제16회 수성건강축제 8월2~3일 개최

‘제16회 수성건강축제’가 2~3일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수성건강축제에 참여한 의료진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는 모습.‘제16회 수성건강축제’가 2~3일 이틀간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수성건강축제는 해마다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꼽힌다.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술적인 변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당신의 혈관숫자 알고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자기 혈관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잘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초 검사 및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역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보건의료단체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갑상선 초음파, 골다공증 검사, 한방체험, 구강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민이 내 건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건강을 모든 정책에 최우선 순위로 두고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여환섭 대구지검장, 기본으로 돌아가 신뢰회복 강조

“철저히 기본으로 돌아가야 검찰의 신뢰를 회복할 있다.”여환섭 신임 대구지검장(51·사법연수원 24기)이 지난달 31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여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검찰은 어떤 사안에서도 일체의 다른 고려를 하지 말고 엄격한 법 적용과 증거에 따라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치권력의 의중을 염두에 두거나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에 휩쓸려 법 이론과 수집된 증거에 어긋나는 결론을 내서는 절대 안 되고, 법리상 죄가 안 되는데도 여론의 비난을 피하려고 무리하게 기소하는 일도 결코 있어서 안 된다”고 덧붙였다.여 지검장은 “헌법이 검찰에 부여한 인권 보호라는 책무를 잊지 말고 수사는 실패할지언정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무리한 수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그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34회)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중수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청주지검장 등을 거쳤다.지난달 31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 여환섭 대구지검장.

당뇨병 환자의 여름휴가 준비

섭씨 30℃ 이상을 오르내리는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당뇨병 환자마다 하소연을 한다.‘더운 날씨에 지쳐 식사를 잘 못하고 과일만 먹어서 혈당이 많이 올랐다’, ‘운동을 못해서 당이 많이 올랐다’ 등이다.반대로 ‘더위에 지쳐 식사도 잘 못하고 새벽에 식은땀을 흘리며 저혈당을 경험했다’ 등 당뇨병 환자에게 더운 날씨는 또 하나의 장애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여름휴가로 떠나는 여행에서 당뇨환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여행 가는 본인이나 가족 중에 당뇨인이 있다면 미리 사전계획을 세우기를 적극 권한다. 여행 중에도 식사조절, 운동, 발관리, 자가혈당 측정, 저혈당 관리 등에 대해 지속적 혹은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는 준비물에 대한 점검이 필수다. 외국을 여행할 경우 그 지역 풍토병에 대한 예방주사나 약을 복용하고,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인이 시차가 큰 곳으로 여행할 경우에는 미리 인슐린 용량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좋다. 비행기로 여행할 때는 출발 전에 기내 당뇨식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또 복용 중인 약물, 인슐린, 자가혈당측정기, 당뇨병 인식표와 진찰기록, 당뇨관리 수첩, 응급약품, 저혈당에 대비한 간식, 편한 신발, 면이나 모직으로 된 양말을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발관리를 위한 로션과 상처에 대비한 1회용 밴드 등도 미리 준비하자.여행 중 설사에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는 생고기, 생선회,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냉수, 얼음,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 등이 있다.장시간 운전하거나 버스를 타고 여행할 때는 휴게소에 설 때마다 스트레칭과 다리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특히 운전하기 전 혈당을 측정해 80㎎/㎗ 미만이면 출발하기 전에 15g 정도의 당질을 섭취하고 15분 후 다시 혈당을 확인한다.만일 운전 중 경미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15g 정도의 당질을 섭취해야 한다. 항상 차에는 주스, 크래커, 사탕과 같은 당질식품을 갖고 다니며 술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행 중에도 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해변에서 뜨거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걷지 말고 반드시 슬리퍼를 신어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인슐린을 투여하는 경우 시차가 5시간 이상 되는 지역을 여행할 때는 인슐린 용량 조절에 대해 적어도 2주 전에 당뇨병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하루 1회 주사하는 경우 아침 주사 후 18시간 뒤에 혈당을 측정해 혈당이 240㎎ 이상으로 높으면 하루 주사량의 1/3을 주사하고 간식이나 식사를 보충한다.다음날부터는 현지 시간에 맞춰 주사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루 2회 주사하는 경우도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도움말=계명대 동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호찬 교수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족구병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는 2019년 19주(5월1~7일) 7.7명에서 21주(5월15~21일) 13.4명으로 74% 급증했다. 특히 같은 기간 0~6세 환자는 1천 명당 9.2명에서 15.6명으로 증가했다.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바이러스는 기온이 오르는 초여름부터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심각한 합병증 없이 1주일 정도 지나면 낫지만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중증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일주일 전후 회복수족구병은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난다.초기에는 미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입안에 발진이 생기면서 침을 삼킬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감염이 진행되면서 입 주변과 손, 발에 특징적인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심한 경우 다리나 엉덩이, 몸통에도 발진이 일어난다.입안의 물집은 주로 볼 쪽의 점막이나 입술에 생기고 이후에 궤양을 형성하며 통증을 일으킨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통증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심하면 탈수 증상을 보인다.피부 발진은 3~5㎜ 크기로 붉은색을 띤다.주로 손등이나 발등에 잘 생기지만 손바닥과 발바닥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대부분 1주일 이내에 가라앉지만 드물게는 심한 두통과 구토, 목 경직 등 뇌수막염 증상을 보이거나 뇌염, 길랭바레증후군 등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수족구병은 대부분 눈에 보이는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항체검사나 바이러스 검출, 유전자를 증폭해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중합효소 연쇄반응법 등을 통해 진단한다. 뇌수막염이나 뇌염 증상을 보이면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적절한 수분 공급·개인위생 중요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 바이러스를 막는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없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격리가 반드시 필요하다.치료에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이 사용된다.열이 난다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거나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입안에 생긴 물집과 궤양으로 통증을 느끼고, 잘 먹지 못해서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액 공급을 받아야 한다. 통증이 심하면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가 더 효과적이고, 먹는 진통제나 스프레이도 도움이 된다.대부분 1주일 정도 지나면 특별한 문제없이 자연히 회복되지만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입안의 궤양이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구내염을 일으키거나 장 바이러스 71형에 의한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생길 수 있다.뇌척수염, 급성 소뇌 실조, 급성 횡단 척수염, 길랭바레증후군 등 신경계 합병증이나 심근염, 폐렴, 폐부종 등과 같은 심폐기관의 합병증도 드물게 나타난다.김세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족구병의 경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심되는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격리하는 것으로 전염을 줄일 수 있다”며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탈수나 합병증에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윤 교수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바이러스가 기온이 오르면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여름철마다 수족구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으로 발진이 생긴 모습.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바이러스가 기온이 오르면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여름철마다 수족구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으로 발진이 생긴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건강인-국민건강보험 Q&A

Q=건강보험증 발급 방식이 바뀌나요? A=기존에는 가입자가 입사하거나 퇴사해 자격이 변동될 때마다 본인이 신청하지 않아도 획일적으로 건강보험증을 발급했으나 7월12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건강보험증) 개정으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신청했을 때만 건강보험증이 발급됩니다.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도 건강보험증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Q=장기요양인정 결과 1등급인데 왜 요양병원에서 급여를 받을 수 없나요? A=노인장기요양보험은 병원에서 진료시 발생하는 치료비나 약값, 입원비에 대해서 보험혜택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퇴원 후 집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실 때 그 비용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양병원에 있는 대상자가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거나 재가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치료종료 후 등급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하면 됩니다.Q=치석제거(스케일링)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나요?A=국민건강보험공단은 후속조치 없이 치석 제거만으로 치료를 끝냈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해 환자 부담을 낮춰줍니다.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1회 건강보험이 적용돼 1만5천 원만 내고 치석 제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피부과 의사회가 들려주는 피부 백과<7>일상에서 만나는 접촉피부염

-고운미피부과 조재위 원장 최근에 염색약으로 인한 얼굴의 색소침착과,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슬리밍이라는 액체괴물이 손에 진물과 홍반을 일으켜 사회적 문제가 된 적 있었다.이처럼 우리 피부에 어떤 외부 물질이 접촉해 발생하는 피부염을 총칭해서 접촉 피부염이라고 한다.접촉피부염은 원인물질과 반응 패턴에 따라서 △자극 접촉피부염과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으로 나눈다.빈도는 자극 접촉 피부염이 훨씬 더 높다. 자극 접촉피부염은 일정한 농도 이상의 자극에서 거의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피부염이다.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은 접촉된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물질에 민감화된 사람에게만 생기는 피부염을 말한다.자극 접촉피부염은 원인 물질 종류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하며 환자의 각질층상태, 피부부위, 나이, 습도가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주로 모낭을 통해 피부에 직접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은 항원이라고 불리는 특정 물질이 수지상세포에 의해 항원처리 과정을 거친 후 T 세포에 항원을 전달하면서부터 일련의 면역반응 과정을 거친다.동일 항원의 반복적 자극이 결국 질병을 발생시킨다는 것이 발생기전의 핵심이다.원인 물질과 증상도 두 가지 질환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자극 접촉피부염은 강산, 강알카리, 세제, 기저귀피부염, 절삭유, 유리섬유 등이 흔한 원인이다.자극 강도가 강할 때는 화상의 형태나 급성 홍반, 따가움이 주로 생기며 만성 자극으로 지속 될 때는 각질층의 비후가 동반된다.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의 원인 물질은 니켈, 크롬, 코발트와 같은 단순 금속 화학물질부터, 옻, 은행나무, 고무(라텍스), 머리 염색약과 같은 방부제 성분, 화장품 등이다.접촉면에 의해 경계가 명확한 홍반이 발생하고 심하면 삼출이 동반된다.특히 화장품과 연관된 접촉피부염의 경우 의심이 되는 원인 성분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검증과정에 어려움이 많아 실제 발생 빈도에 비해 밝혀진 것은 매우 적은 실정이다.치료원칙은 피부과 전문병원을 방문해 홍반과 삼출에 대한 적절한 냉습포를 하고 가능하다면 첩포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노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원인 물질을 확인해 재노출을 막는 것이 질병이 만성화되는 것을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판단된다.치료 과정에서는 원인 물질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유사물질까지 함께 피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접촉피부염의 원인이 생활 주변에 있기 때문에 평소에 보지 못한 가려운 피부 증상과 대체로 경계가 명확한 홍반 등이 관찰되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재위 원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019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화성산업 등 3곳 포함

대구지역 건설사의 최근 4년간 시공능력평가 현황.전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2019 시공능력평가’에서 향토 건설업체 3곳인 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앤씨가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매긴 성적표다.발주자는 이 평가를 근거로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하고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도 할 수 있다. 2019 시공능력평가의 기준 기간은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먼저 화성산업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39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액도 전년보다 450억 원이 늘어난 1조588억 원으로 집계됐다.화성산업은 2016년 평가에서 31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후 2017년 34위, 2018년 43위로 주춤했지만 2019년에는 39위로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서한은 평가액 8천445억 원으로 46위로 나타났다. 서한은 2016년 52위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46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지난해에 이어 100위 안에 포함된 태왕이앤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태왕은 지난해 평가액보다 100억 원가량 늘어난 3천4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계단 오른 84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6년 152위에서 2017년 129위, 2018년 91위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00위권 밖의 지역 건설업체 중 우방은 2016년 149위, 2017년 114위, 2018년 101위, 2019년 103위로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화성산업 자회사인 화성개발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94위와 92위로 100위권에 포함됐지만 2018년과 2019년은 121위와 117위로 하락했다.동화주택은 2016~2019년 202위, 154위, 158위, 180위를 기록했다.지역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화성산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 AA’, ‘건설공제조합 기업신용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한편 시공능력평가 1위는 17조5천152억 원인 삼성물산이 차지했고, 2위는 현대건설, 3위는 대림산업이었다.4~10위는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로 집계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부동산 시장에 ‘도심 유턴시대’ 열었다

대구 아파트에 ‘도심 유턴시대’가 열렸다.과거 노태우 정부가 추진한 ‘주택 200만 호 건설’은 집 없는 서민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주기 위한 정책이었다.이 정책으로 도심의 비싼 부동산 가격에 집살 엄두가 나지 않던 영세민 1천만여 명이 내 집 장만을 했다는 분석이 있다.대구지역에서는 ‘주택 200만 호’정책으로 수성구 지산지구(1989~1992년)와 함께 범물지구(1989~1993년)가 대표적인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이후 △상인 △시지 △칠곡 △성서 △노변 △용산 △장기 △동서변 △학정지구 등 도심의 낡고 비싼 집값을 피해 신(新) 베드타운이 조성됐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심각해지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대두되면서 도심재생사업과 함께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했다.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 때문에 도심을 떠났던 신도시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신도시 생활인프라 부족 △꽉 막히는 교통체증 등의 불편함과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도심유턴’의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한 것이다.이러한 ‘도심유턴’ 현상은 도심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아질수록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도 도심아파트와 외곽지와의 양극화 시대는 벌써 시작됐다는 분석이다.도심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한 대구 3차 순환선 내에 있는 최근 분양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면 △e편한세상 두류역(23.76대 1)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27.55대 1) △수성 범어W(40.16대 1)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반면 3차 순환선 밖이면서도 비교적 외곽에 있는 단지들은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하지만 3차 순환선 밖이면서도 도심과 인접한 단지들의 청약성적표는 높게 나타났다.△빌리브 스카이(134.96대 1) △힐스테이트 감삼(32.67대 1) △빌리브 메트로뷰(42.11대 1) 등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심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결과다.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26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 동이다.전체 97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16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49㎡ 152가구 △59㎡ 70가구 △74㎡ 206가구 △75㎡ 42가구 △84㎡ 246가구다.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지주&DGB대구은행

◆DGB금융지주〈1급 승격〉△재무전략부 부장 전광채 △시너지추진부 부장 배인규〈2급 승격〉△CSR추진부 부장 황성준〈3급 승격〉△재무전략부 부부장 송경수 ◆ DGB대구은행〈1급 승격〉△중동지점 지점장 김철호 △여신심사부 부장 박동희 △시지지점 지점장 손대권 △지산지점 지점장 오영호 △외환사업부 부장 오재용 △대곡지점 지점장 우상태 △사상공단영업부 부장 유용현 △용산동지점 지점장 이원수 △여신관리부 부장 이중현 △성서3단지영업부 부장 이해원 △전략기획부 부장 장활언 △검사부 부장 전영의 △법원지점 지점장 정환열 △부산영업부 부장 허 단 △유통단지영업부 부장 현석환〈2급 승격〉△구미4공단지점 지점장 김경철 △홍보부 부장 김성효 △외동공단지점 지점장 김의환 △대이동지점 지점장 김종각 △북구청지점 지점장 김준년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훈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 부장대우 김현철 △화원지점 지점장 김형구 △인사부 부장 박성진 △봉곡지점 지점장 박재식 △북비산지점 지점장 서영의 △중산지점 지점장 송성빈 △신천4동지점 지점장 양종석 △디지털영업부 부장 오채영 △DGB인권윤리센터 센터장 유충식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이미연 △김천지점 지점장 이상용 △성당시장지점 지점장 이상준 △고령지점 지점장 임병욱 △인재개발부 부장 정기대 △동서변지점 지점장 조진현 △효성타운지점 지점장 진영수 △중구청지점 지점장 최석태 △인재개발부 조사역 하임수 △대명동지점 지점장 한남식〈3급 승격〉△상주지점 부지점장 강경원 △리테일금융부 부부장겸심사역 강문성 △경북도청지점 부지점장 강선민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강평무 △상주지점 부지점장 금동삼 △울산영업부 부지점장 김기영 △남문시장지점 부지점장 김세준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김영조 △경주영업부 부지점장겸Private Banker 김은영 △지산1동지점 부지점장 노건우 △WM사업부 부부장 마경미 △수신기획부 부부장 박정식 △효성타운지점 부지점장 박효정 △내당동지점 부지점장 손정목 △여신심사부 심사역 손종득 △총무부 부부장 오정열 △인재개발부 조사역 유영호 △3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유인성 △계산동지점 부지점장 이공훈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근식 △재무기획부 부부장 이득만 △테크노폴리스지점 부지점장 이수환 △투자금융부 부부장 이정원 △대곡역지점 부지점장 이지영 △금융개발부 부부장 정우덕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정재엽 △여신지원부 부부장 최순임 △전략기획부 부부장 최형석 △강남영업부 부지점장겸Private Banker

여성손님 차에 가둔 대리기사 집유

여성 손님을 차에 가둔 대리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6단독(양상윤 부장판사)은 대리운전 중 차량 주인을 차에서 내리지 못하게 한 혐의(감금)로 재판에 넘겨진 대리운전 기사 A(60)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9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서 B(53·여)씨의 승용차를 대리운전하던 중 내려달라는 B씨의 수차례 요구를 무시하고 5분가량 운전하며 B씨를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여환섭 대구지검장, 이주형 대구고검 차장검사 보임

신임 대구지검장으로 여환섭(51·사법연수원 24기) 청주지검장, 대구고검 차장검사에는 이주형(52·25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보임됐다.여 지검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한 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수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박윤해 지검장과는 고교 동문이다.이 차장검사는 대구 출신으로 경원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5기로 대구지검 2차장 검사와 서울남부지검 1차장 검사 등을 거쳤다. 여환섭 대구지검장(왼쪽), 이주형 대구고검 차장검사(오른쪽).

대구 하반기 분양시장 대체로 맑음

대구의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올 상반기 분양물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급격히 늘었지만 분양결과는 일부 단지를 제외한 전 단지가 높은 청약율과 조기 완전분양이었다.대구의 하반기 분양시장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상반기 대구에는 23개 단지 1만4천667세대(오피스텔, 도시형주택, 임대제외)가 신규 공급됐다. 이는 2014년 이후 최다 물량이다. 또 하반기에도 26개 단지 1만5천904세대 공급이 예정돼 올 연말까지 예정된 물량이 모두 공급되면 49개 단지 3만571세대에 이른다. 연간 공급량에서 보면 2005년 이후 최고치다.이렇다보니 과대 공급에 따른 미분양 증가도 우려되는 실정이다.하지만 대구 하반기 분양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급감하는 입주물량이의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는 것.올해 대구 입주물량은 1만580세대로 대구 평균 입주물량(1만3천여 세대)에 미치지 못한다. 입주물량은 2016년 2만6천749세대로 정점을 찍은 뒤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특히 올해 입주하는 18개 단지 중 9개 단지 4천790세대(45.27%)가 임대물량으로 민간분양 입주물량은 5천790세대에 불과하다. 내년에는 소폭 증가한 1만3천433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분양전문가는 “도심노화가 심각한 대구는 지금 재개발·재건축 중이다. 3년째 입주세대가 감소하는 반면 도심의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의 욕구는 커져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또 “내년부터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양시장의 침체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작년 올해 공급물량이 많았던 만큼 하반기에는 입지와 제품력 등에 따라 분양경쟁은 심화될 것이며 분양결과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대구의 하반기에 예정된 공급물량 중 중구와 동구의 공급분이 절반을 넘는다.중구에는 ‘청라언덕역 서한이다음’, ‘대봉동 더샵 센트럴파크 1,2차’ 등 6개 단지 4천341세대, 동구에 ‘신암 화성파크드림’, ‘신천 센트럴자이’ 등 4개 단지 3천303세대에 달한다. 공급물량 중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8천321세대(52%),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2천446세대(15%)로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 등 조합형 분양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26개 단지 중 달성군 1개 단지를 제외한 25개 단지가 도심사업인 만큼 대구의 도심은 앞으로 몇 년간 철거·건축공사·입주 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대구교도소 후적지 수혜단지로 인기

지난 1월 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교정시설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구교도소의 이전이 완료되면 후적지는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아울러 화원읍 주변 낙후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병행해 추진될 예정이어서 화원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화원지역은 2008년 대구교도소 이전 확정으로 신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대구교도소가 2020년 10월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되면 도시개발 계획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달성군청은 이미 2014년 예산 1천500억 원을 투입해 판상형의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650대) 등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또 올해 국비 112억 원을 비롯한 현재까지 보상비 136억 원 전액을 확보해 상반기에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기존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후적지 개발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화원을 4개 블록단위로 나눠 개발한다는 것.대구교도소 맞은편 천내지구는 저층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재개발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화원역과 설화·명곡역 주변은 역세권 상업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명곡지구 맞은편의 설화리 단독주택지와 가내 공장 지역은 주거 환경 정비 관리 지역으로, 외곽 지역은 공원·도로 정비 등의 개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화원의 각종 개발호재 속에 SM우방산업이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하고 있다.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 33층 4개동 538세대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69㎡ 232세대 △74㎡ 52세대 △84㎡ 254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으 공급으로 화원지역 개발의 초석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여기에다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천내천 수변공원, 명곡체육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막힘없는 공원전망도 누릴 수 있다.교통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이 작선거리 6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화원 IC가 인접해 시내·외로 이동이 자유롭다.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도 보장된다.이밖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공공기관도 가까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편리한 도심생활을 누릴 수 있다.상품성도 뛰어나다.동간 간섭이 없는 설계를 채택해 조망권 확보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과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였다.4Bay 평면으로 쾌적한 단지 내 생활도 가능하다.여기에다 알파룸의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은 물론 타입별로 특색있는 평면배치와 수납특화 공간을 제공한다.한편 달성군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마련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교도소 이전과 함께 후적지 개발과 대규모 도시재생 개발사업이 맞물리면 개발초기 단지들의 자산가치 상승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교도소 후적지 수혜단지로 꼽히는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의 투시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태왕아너스,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칭)’ 투시도.향토 건설기업의 대표 브랜드인 ‘태왕아너스’가 ‘e편한세상’과 ‘이안’을 제치고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최근 외지업체가 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독식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지역 기업 수주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태왕은 지난 25일 중구청에서 열린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총 213명 중 113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시공사로 뽑혔다.노기원 태왕 회장은 “ 이번 태왕아너스의 선정은 지역기업을 사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꺼이 앞장선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위대한 승리다.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번 태왕의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이어질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에서도 지역건설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사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근 정부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침에 따라 대구에서도 시공사 4곳을 선정했으나 모두 외지업체로 결정됐다.태왕은 총회 홍보 동영상에서 국채보상운동, 6·25 낙동강방어선전투, 2·28학생운동, 새마을운동 등을 내세우며 ‘대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바닥으로 내려앉은 대구경제와 무너진 대구의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살리자’고 호소했다.이날 총회에서 “경쟁사보다 공사비가 10억 원정도 더 낮으면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화시설은 제일 많은데 품질을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조합원의 질문에 노 회장은 “기업의 이윤욕심을 버리면 가능하다”며 “태왕은 기업이윤 대신 대구의 자존심을 얻겠다” 고 답해 호응을 얻었다.이 사업은 중구 동인동 3가 2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아파트 5개 동 3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된다.분양아파트 조합원분으로 전용 29·49·59㎡ 272가구, 행복주택(임대) 전용 29·36㎡ 1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로써 동인시영아파트는 50년 역사를 마감하고 최첨단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칭)’로 새롭게 탄생한다.태왕은 북유럽의 낭만과 실용, 자연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담은 라플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을 ‘태왕아너스 라플란드’에 재현한다는 콘셉트를 정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공사비는 377억9천만 원이며 2020년 2월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