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업,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우려

' 일본의 수출규제로 대구지역 기업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는 적지만 규제품목의 확대를 우려하는 기업은 40%를 넘었다.22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60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은 11개로 6.9%에 불과했다. 그러나 응답기업 중 43%가 수출제한 품목 확대를 우려했다. 38.9%는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55.3%가 원만하고 빠른 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은 9.6%였다.이번 조사에서 지역의 한 반도체용 화학물질 제조업체는 일본산 불산 수입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분쟁으로 인한 양국 간 관계 악화로 수출 오더가 끊기거나 수출 물량이 줄었다는 응답도 있었다.비제조업 중에서는 여행사와 렌터카 업체 등 서비스업에서 일본 관광객과 바이어의 방문이 중단됐다는 사례도 나왔다.반면 이를 기회로 삼아 일본업체와의 경쟁에서 유리해질 수도 있다고 응답한 업체도 있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산~영천 광역 무료환승 다음달 20일부터

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대구 시내버스에 승객들이 승차하는 모습.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23일 오전 영천시청에서 대중교통 광역무료 환승 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과 일정을 포함한 최종 보고회를 연다.용역결과에 따르면 광역 환승 시스템은 다음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대중교통 광역 환승 사업은 인근 지자체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대구도시철도공사, DGB유페이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광역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광역권 교통망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 간 상호 교류확대로 경제공동체 모습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외국인환자 비수도권 최초 11만명 돌파

대구시가 지난 10년 동안 외국인 환자 11만 명을 유치했다. 사진은 외국인 환자가 대구의 한 치과에서 진료를 받는 모습.대구시가 지난 10년 동안 외국인 환자 11만 명을 유치했다. 2020년 한해 목표가 3만 명이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유치가 허용된 2009년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천800명에 불과했다. 대구시는 이후 의료관광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 2016년에는 비수도권 처음으로 외국인환자 2만 명을 돌파했다.지난해 말 기준 10년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는 11만 명이다. 외국인 환자들이 몰린 것은 대구의 풍부한 의료 인프라 덕이다.대구는 5개 대학병원과 3천700여 개 병·의원에 보건인력 2만1천여 명이 근무한다. 또 국제의료인증기관인 세계의료평가기관(JCI)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도 5개다.아시아 두 번째의 팔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모발이식, 성형, 피부, 한방, 치과, 건강검진 등이 특화돼 있다.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현재 50개가 지정됐다.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8개를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대구시는 전국 처음으로 외국인환자 안심보험 운영, 의료관광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통해 병원안내·통역·숙박·교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중국·러시아·동남아시아 등 9개국에 해외홍보센터 2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정치·경제의 중심인 수도권과 상당한 거리에 있는 내륙도시라는 한계를 가진 대구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데는 풍부한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산~영천 광역 무료환승 다음달 20일부터

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대구 시내버스에 승객들이 승차하는 모습.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23일 오전 영천시청에서 대중교통 광역무료 환승 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과 일정을 포함한 최종 보고회를 연다.용역결과에 따르면 광역 환승 시스템은 다음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대중교통 광역 환승 사업은 인근 지자체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대구도시철도공사, DGB유페이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광역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광역권 교통망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 간 상호 교류확대로 경제공동체 모습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가스공사 지역사회 통큰 기부....눈길

22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2019년도 사회공헌사업비 전달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부터),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예종석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가 대구시에 통 큰 기부를 했다.신임 채희봉 사장 취임 이후 지역과의 스킨십 강화 행보로 풀이된다.한국가스공사는 22일 2019년 사회공헌사업비 45억 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공사가 기부한 사회공헌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7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가스공사가 2014년 대구로 이전한 이후 가장 많은 사업비를 기부한 것이다.기부금 중 16억 원은 창업문화조성,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건축아카데미 사업 등에 사용된다.빈곤층 거주지역의 보일러·단열·창호 교체 등을 통한 열효율개선 사업과 폭염에 따른 쪽방촌의 건강한 여름나기 등 에너지 복지 증진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한다.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과 고교·대학생 장학금 지원 및 중증 환아 의료지원에 4억 원을 지원한다.한국가스공사의 이번 통 큰 기부는 지난 10일 취임한 채희봉 사장이 지역사회에 공헌도를 높이자는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채 사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예종석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직접 만나 사회공헌사업비를 전달했다.한국가스공사는 이와 별도로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운영, 공공기관 합동 봉사, 노숙인 쉼터 무료 배식봉사, 도서 나눔 등을 병행하고 있다.채희봉 사장은 “일회성 지원보다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상생 협력 사업을 확대해 일등 대구,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발전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45억 원을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 영역이 확대됐다”며 “단순 지원을 떠나 새로운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하절기 불량 축산물 꼼짝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부터 4주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축산물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수거된 축산물을 검사하는 모습.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6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축산물가공품을 대상으로 자체 수거검사를 중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체 수거검사는 지역 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업체를 방문해 무작위로 70건을 수거·검사할 예정이다.대구에는 축산물가공업체가 총 286곳이 운영 중이다. 이 중 식육가공업 279곳, 유가공업 2곳, 알가공업 5곳 등이다.축산물 가공품의 중점 검사 사항은 발색제,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위생지표세균 검사,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 등이다.특히 캠핑철을 맞아 야외에서 바로 조리하거나 섭취할 수 있는 햄, 소시지, 떡갈비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중점 수거해 성분규격 검사와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연구원은 최근 3년간 215건의 자체 수거검사를 통해 3건의 부적합 축산물가공품을 적발했다.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장시간 야외에 두면 상하기 쉽고, 부패로 인해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5년간 400건 현안 시민들과 소통

대구시는 지난 5년간 99곳에서 400여 건의 민원에 대해 현장소통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수성구 범어공원에서 열린 현장소통시장실에서 한 주민의 질의에 권영진 대구시장이 답하는 모습.민선 6기부터 시작한 현장소통 시장실이 지난 5년간 99곳에서 400여 건의 현안에 대해 소통한 것으로 집계됐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7월15일 칠성시장 현장에서 처음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이 시작됐다. 당시 현안은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 문제였다. 이날 토론을 벌여 식자재마트 입점을 철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후 현장소통 시장실은 98곳에서 열렸다. 모두 408건의 현안에 대한 토론을 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민선 7기 들어서는 지난해 10월25일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이 마련됐다.지난 4월8일에는 대구시 상인회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민생경제를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4월30일에는 수성구 범어공원 현장에서 지역의 ‘뜨거운 감자’인 범어공원 갈등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소통 시장실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주와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범어공원 전담 소통상담실을 신설했다. 지주 비상대책위원회에 철조망 철거도 요청했다.대구시는 현장소통시장실이 현안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시장 면담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주민들의 응어리를 해소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송기찬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태풍으로 다소 아쉬웠던 대구치맥축제

제7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일정을 중단하는 등 다소 아쉬움 속에서 21일 폐막했다. 사진은 치맥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제7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 일정을 중단하는 등 다소 아쉬움 속에서 21일 폐막했다.4년 연속 관람객 100만 명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로봇이 치킨을 튀기고 예약좌석 운영, 해외패키지 상품까지 등장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지난 17일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첫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태풍 영향으로 관람객 안전을 위해 대구시와 치맥축제 조직위원회는 가장 피크가 예상됐던 토요일(20일) 하루 일정을 취소했다.올해 치맥축제에는 135개 업체 255개 부스가 참가했다. 40여 개 치킨 업체와 수제 맥주 6개 브랜드를 포함한 11개 맥주 브랜드가 참가했다.환경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두류공원 전역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친환경 위생컵을 사용했다. 텀블러 모양의 다회용 맥주 컵도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축제 자원봉사자인 치맥프렌즈 300명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색 있는 클리닝 타임(구역별 행사장 청결 유지, 물품관리 등)을 연출해 똑똑한 축제문화를 조성했다.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치맥열차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메인 행사장에는 글로벌 존도 운영해 1천800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올해 치맥축제에는 다양한 사전 예약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사전 예약 서비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사전 예약 식음존’이다. ‘사전 예약 식음존’은 메인 행사장 내 일반 식음존 2천500석 가운데 200석 정도를 배정해 유료로 사전 판매했으며 모두 매진됐다.‘프리미엄 라운지’와 ‘글로벌존’도 100% 매진을 기록해 다양한 사전 예약 서비스가 치맥페스티벌 흥행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닭 튀기는 로봇’과 ‘드론을 이용한 개막식 연출’은 기존의 식품산업에 신기술 활용의 가능성을 보여 줬다.외지 관광객의 대구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축제 종료시간 연장’, 지역 영세 치킨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영 챌린지 프로젝트’, 대구·경북 식품업체들이 참가한 ‘치맥 그랜드 위크 세일’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올해 치맥축제를 통해 생산유발 효과 24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90억 원이 예상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 친환경 차량 보급...미세먼지 줄이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청 등 5개 기관과 LNG 청소차·믹서트럭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의기를 다지고 있다.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차량 보급으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팔을 걷었다.21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 서구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유진초저온,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LNG 청소차·믹서트럭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6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LNG 차량 기술 개발·제작, 국내 인증 및 도입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LNG 차량 3종(암롤청소차·노면청소차·콘크리트 믹서트럭) 개발 및 시범운행 △LNG 충전소 건설 및 공급 안정화 △화물차 및 건설기계 분야의 LNG 전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책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LNG 화물차·건설기계 구매지원 제도 △LNG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원 제도 △LNG 충전소 설치비 장기 저리 융자제도 확대 등 제도적 여건 마련을 위해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가스공사는 LNG 차량 공동개발 및 매립지 내 LNG 충전소 건설 등을 맡았다. LNG 직공급 물량을 운송하는 경유 화물차를 올 하반기 8대에서 2023년 27대까지 LNG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2017년 기준 국내 화물차 등록 대수는 총 354만 대다. 연료별로는 경유(93.3%), LPG(3.9%), 기타 연료(2.5%), 휘발유(0.3%) 순이다.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경유 차량이 주종인 화물차 시장에서 친환경 LNG로 연료 전환을 추진해 국내 수송용 미세먼지 대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형 보건복지서비스 시민만족 업그레이드

대구시는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해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기억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놀이를 통해 재활서비스를 받는 모습.대구시가 올해 복지시설들을 직영할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하는 등 복지정책 확장에 나섰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했다. 서비스원은 희망원 등 5개 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통합재가서비스도 시행한다.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지역 복지계 현안이다.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의 일률적 기준을 벗어나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등 5개 영역 25대 중점과제 7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에 기반한 복지 전달시스템 혁신을 위해 139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방문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137대를 보급했다. 이렇게 추진한 ‘대구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정부에서 시행한 지자체 합동평가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등 9개 상을 받았다.호국정책 확장을 위해 앞산 충혼탑을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새롭게 정비하고 신암선열공원을 국립묘지 승격시켜 순국선열의 예우 강화했다.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5만~8만 원 지급하고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1천57명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했다.◆차별 없는 의료,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를 건립하고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출범해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했다.‘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공동주택 심정지 상황 전파시스템)’를 통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였고 심야약국 및 365약국 운영으로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했다.광역 시민건강관리기관인 시민건강놀이터를 설치해 고령화 시대 시민 건강증진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1천여 명의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했다.저소득 초등학생 1천67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경로당건강주치의 사업 도입 등 취약계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치매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8곳을 운영해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 전문병상 확충,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해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후 걱정없는 행복도시대구의 노인 일자리는 2014년 1만3천여 명에서 올해 2만4천여 명으로 늘었다. 노일 일자리 정책분야에서는 중앙부처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구형 일자리 특성화 사업인 창업 지원과 고령자 맞춤직업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경로당 1천507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경로당 리모델링(쉼터, 커뮤니티 공간, 옥상농장 등), 치매·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노인종합복지관을 12곳에서 19곳으로 확충하고 운영 내실화를 기해 하루 이용인원이 8천 명에서 1만2천 명으로 늘었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위기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선도적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검침기 연계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한다.◆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동행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 5년 동안 예산규모가 55% 늘었다.장애인복지 인프라 확대, 장애인복지 지원시책 강화 등으로 2016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을 증액해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가사 간병 및 이동 편의 등 일상생활을 위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법정급여 외 24시간 추가지원해 중증장애인 상시 돌봄 지원체계도 마련했다.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수용과 보호에서 탈 시설-자립생활로 전환됨에 따라 탈 시설 장애인을 위해 자립정착금 지원과 자립주택 41곳을 구축했다.일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의무고용 이행을 강화,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로 장애인 차별 없는 대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장애인 단체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인권도시 대구만들려면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대구교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사회의 인권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함이다.조성제 대구한의대 교수가 ‘사람중심, 인권도시 대구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서창호 대구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김동식 대구시의회 의원, 서승엽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남은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희봉 대구인권지킴이단 간사, 김지원 스쿨미투 청소년연대 인(in) 대구 상임활동가, 권혁일 대구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이 토론회에 참여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인권증진 방안을 인권 정책 추진에 반영해 더 나은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와 광주청년들 빛고을에서 달빛동맹 강화

대구청년들이 20~21일 ‘2019년 세계청년축제’가 열리는 광주를 찾아 달빛동맹을 강화한다.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들은 광주에서 광주청년위원들과 청년문화와 현안 등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20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영호남 청년들은 청년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달빛 교류활동을 펼친다.이날은 청년 간 첫 만남인 만큼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청년들이 토론회를 주도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양 도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정책현안과 흐름을 파악하고 청년만의 번뜩이는 정책제안과 다양한 의견교환 시간을 통해 영호남 청년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한다.특히 대구와 광주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참가할 예정인 ‘5.18㎞ 나이트 라이트 런’은 세계 청년들 열정을 빛의 물결로 형상화한 야간 퍼레이드다. 최종 도착지점인 5·18민주광장에서는 청년들의 땀을 날려버릴 레이저 DJ파티가 펼쳐진다.오는 21일은 광주 바로 알기 도심투어를 통해 1930년대부터 2030년까지 광주 100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광주 공간 곳곳에 펼쳐진 이야기들을 함께 짚어나간다.올해 개최되는 2019 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의 바다’를 주제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운영된다.청년들의 달빛동맹은 오는 9월 대구로 장소를 옮겨 계속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9월6~8일 대구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년주간개최와 연계해 광주청년들이 대구를 방문, 대구의 숨겨진 명소와 역사를 배운다.제갈동호 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장은 “청년 간의 교류에 한계나 경계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에서 느낀 우정과 연대의 소중한 감정이 2019 청년주간이 펼쳐지는 9월에 대구에서 다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 전문가 교육기관 지정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안내문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 첨복재단은 자격시험의 5개 주요 과목인 △시판 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 인허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의료기기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의료기기기업 및 유관기관 재직자 등이다.교육은 8월과 9월에 걸쳐 2회 교육을 실시된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과정과 평일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교육은 다음달 매주 토요일 5주간 진행된다. 2차 교육은 9월2~6일, 평일과정으로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교육신청 오는 26일까지 1, 2차 교육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차수별 10만 원이다. 신청방법과 절차는 재단 홈페이지(https://www.dgmif.re.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2급) 자격은 그간 민간자격으로 운영됐으나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 강화와 인허가 전문 인력 부족에 따라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됐다. 올해 첫 국가공인 자격시험은 오는 11월16일 치러진다. 문의 : 053-790-5516.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19 스팀컵 대구 예선대회 21일부터 시작

2019 스팀컵 로봇경진대회 대구 예선이 오는 21일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스팀컵 대회 모습.‘2019 스팀컵 로봇경진대회’ 대구 예선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올해 대구대회는 1차, 2차로 나눠 열린다.21일 열리는 1차 대회는 4개 종목(스피드 스태킹, 로봇&코딩, 로봇크래프트, 로봇칼라)이 진행된다. 다음달 25일 2차 대회는 5개 종목(스피드 스태킹, 로봇&코딩, 로봇 크래프트, 자율형 보행, 밀기왕)이 열린다.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스팀컵 대구 예선대회는 지역 로봇문화 확산 및 유능한 로봇 인재 발굴, 로봇선도 도시위상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구대회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팀들은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콘테스트 본선대회 진출자격이 주어진다.이근수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가스공사 시니어 아카데미 만들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지역 내 3개(동구·중구·달서구) 시니어클럽 관장과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코가스(KOGAS)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을 가졌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