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 사업 개략 추정분담금 확인하려면 이곳으로

대구시는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추진위원회에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전 추정분담금 등의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기존에는 추진위원회가 직접 추정분담금 자료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추진위원회에서 원하는 경우 대구시에서 구축한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해 산정한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정비사업 개략 추정분담금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를 개정했다. 지난해 말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시스템 활용 방법은 ‘대구시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볼 수 있으며 이용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추정분담금 시스템은 현재 대구시 등 전국 7개(대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스템 이용 가능 사업장이 60여 곳에 이르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용 구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김용술 도시정비과장은 “다양한 정보를 기초로 구축된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활용해 정비사업 참여자의 의사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법 시행... 과태료 유의해야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21일부터 시행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이 현행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는 금지한다.위반 시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과 신고포상금 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업·다운계약, 자전거래 등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국토부가 직접 또는 공동(시·군·구 등)으로 조사해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다. 외국인 등의 부동산 취득·보유 신고내역도 국토부가 조사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강화되고 새롭게 의무화된 내용을 홈페이지, 구·군 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 등 위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개정 사실을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우한 폐렴 대비...마스크·손세정제·공기청정기 문의 급증

‘우한 폐렴’이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손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관련 용품들의 판매 및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대구지역 연휴 당번 약국들에 따르면 설 명절 내내 우한 폐렴으로 인해 KF94 레벨 마스크 판매율이 급증했다. 일선 약국에서는 연휴기간 재고가 이미 바닥난 곳도 있다. 약국 관계자는 “현재 약국에는 KF94 레벨 마스크의 경우 50장 정도 재고가 남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제대로 막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마스크보다는 병원 의료진이 사용하는 N95호흡보호구를 착용해야한다. 가격대가 높고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보니 대부분 약국에는 구비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약국 약사는 “어제 유독 손 세정제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평소 구매가 전혀 없었던 손 세정제가 평소보다 많이 팔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마트 만촌점 관계자는 “설 명절 막바지 기간과 휴무일이 겹쳐 매장 방문 고객들이 많지 않은데도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 최근 일주일 동안 20~30% 매출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대구 범어네거리점 관계자는 “최근 중국 우환 폐렴사태와 겨울철 미세먼지 등이 겹쳐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질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공기살균기를 판매하는 노바이러스 대구경북 총판 위성량 대표는 “수입제품이라 기존 공기청정기보다 다소 고가이지만 메르스, 페렴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특성 때문에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구지역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병·의원에서 구입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우한 폐렴 막아라. 지자체 안간힘

‘우한 폐렴’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 등 지자체들은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초비상 사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7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24일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 주제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 중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매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회의를 개최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응 수준도 점차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중국 내 전지역이 검역 오염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국 단계에서부터 의심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와 함께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을 대상으로 입국자 발열감시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받아 감시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사람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진료와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예방을 위해 31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행동수칙을 공항, 철도역, 지하철역, 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를 지난 23일부터 배포하고 있다.긴급재난문자, TV방송자막 등을 활용해 예방 및 신고안내 홍보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와 8개 구·군보건소에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하고 의심환자가 신고되면 24시간 언제든지 출동 가능하도록 신속대응반을 조직해 대응하고 있다. 대구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에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의심신고가 접수될 경우에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각 의료기관에 환자보호자의 무분별한 병문안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개인위생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긴급 물량확보에 나섰다. 한편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가 추가로 확진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지난 26일 세 번째 확진 환자(54세, 한국인, 남성) 발생에 이어 하루 만에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세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를 파악해 공개했다.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74명으로 확인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우한 폐렴’ 능동감시자 대구 6명, 경북 11명

설 명절 연휴가 지나면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에서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우한 폐렴 능동감시자가 27일 오후 현재 대구는 6명, 경북은 11명으로 집계됐다.정부가 28일부터 능동감시자 범위를 우환에서 중국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능동감시자나 의증 환자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의 능동감시자는 6명이다. 이중 우한 폐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3명, 중국 우한을 다녀온 경우가 3명이다.우한을 다녀간 1명은 약간의 증세를 보여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났다.대구의 경우 이날 오전까지 4명으로 집계됐으나 오후에 6명으로 늘었다.경북은 능동감시자가 11명으로 이중 6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다. 나머지 5명은 우환을 다녀온 사람들이다. 연휴 기간동안 우한 폐렴 신고자는 모두 25명으로 이중 5명만 능동감시자로 관리 중이다. 경북은 지난 23일 기준 2명이었으며 11명으로 늘어났다.현재 능동감시자들은 우한 폐렴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자택에서 2주간 격리된다. 관할 보건소에서는 하루 2회 발열여부 등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능동감시자는 14일 이내 우한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등이 전혀 없어 검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다.질병관리본부는 28일 기준으로 우환 폐렴 능동감시자 기준은 우환에서 중국으로 조정한다. 이럴 경우 능동감시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대구시와 경북도는 예상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기 보다는 1339나 보건소에 먼저 연락을 하면 격리된 상황에서 검사 등을 진행해 준다.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일상 접촉 때문에 확산될 수 있어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면접정장 빌려드립니다

대구시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희망옷장’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신청기준을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옷장 은 대구시가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대상 연령 기준을 만 18세 이상에서 고교졸업예정자로 변경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신청기준도 주민등록상 대구 거주 1개월 이상을 신청일 기준 대구 거주자로 완화했다. 면접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의 의상코디와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대구시 북구 종합유통단지 내 한국패션센터 1층에 위치한 희망옷장은 성별·치수별 정장, 셔츠·블라우스,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갖춰져 있다. 기성복 크기가 맞지 않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남성 110∼115 사이즈, 여성 88∼99 사이즈 옷도 준비해두었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대구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홈페이지(http://fulldress.daegu.go.kr)에서 신청 후 예약일자, 예약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3박4일이며, 반납시 세탁비 5천 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옷장 사업은 201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천139명에게 면접정장을 대여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만족은 4.72점(5점 만점), 취업도움은 4.82점(5점 만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겐 면접 정장을 준비하는 것이 큰 부담일 수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설연휴 굶는 아동 없도록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책은 급식가맹점 명절 영업현황 등 안내, 연휴기간(24~27일) 중 급식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 파악 후 결식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안내 등이다. 급식가맹점에 대한 휴무 여부, 이용가능일 등 영업현황을 파악해 직접 급식대상 아동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한다. 대구시와 구 홈페이지, 당직실, 120달구벌콜센터에 현황을 비치해 연휴 중 결식아동이 없도록 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12월 이마트와 아동급식 협약을 맺고 지난 1일부터 대구지역 이마트 푸드코트에서도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아동의 급식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 연휴 기간 급식대상아동 1만5천335명 가운데 8천927명 정도 아동의 급식카드 사용이 예상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신청사 기본계획 수립 절차 도입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는 등 후속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에 따른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청사 밑그림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안이 보고됐으며,관련 부서 과장이 해당 업무에 대해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청사 건립지로 결정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 주변 진입도로 개설, 주변 도로 확장안이 논의됐다. 중구와 북구는 기존 시청 본관과 별관 터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신청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대구경북연구원에 맡기기로 했다. 용역규모는 4억 원이다. 시는 수도공급시설로 돼 있는 신청사 건립지를 공공청사 용도로 바꾸기 위한 도시·군계획시설 변경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신청사를 완공한다. 주변 투기과열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에는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3천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1993년 도심인 중구 동인동에 건립한 시청사는 시설이 낡고 업무·민원 공간이 부족해 행정능률이 떨어지고 본관·별관 분산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지역 랜드마크 성격의 복합행정 공간으로 건립한다는 복안”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설연휴 미세먼지 꼼짝마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대책’을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대구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1명이 매일 비상대기 근무를 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고농도 발생지역과 그 외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16개소 80.6㎞)에 중점적으로 진공청소차, 안개분무장치 장착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대기오염상황실도 함께 병행 운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을 24시간 연속 측정해 대구시대기정보시스템과 모바일앱 ‘우리 동네 대기 정보’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미세먼지 경보발령 즉시 시민에게 문자 발송과 함께 방송사에도 상황을 공지해 방송자막 등을 이용해 알린다. 대구시는 설연휴기간이 끝난 후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한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촘촘하게 진단하고 대처하기 위해 대기측정망을 2018년 15개소에서 내년에는 21개소로 확대한다. 첨단 분석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과 무인항공기(드론)를 도입,이동형 대기질 측정시스템을 구축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신공항선정 입장문…“아쉬움 있어도 대구경북 새역사 위해 겸허히 받아달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최종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결과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권 시장과 이 지사는 ‘주민투표를 마치며 시도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다소 열띤 경쟁이 있었지만, 오직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준 군위군민과 의성군민에게 감사하다”며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있겠지만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다함께 써 간다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조만간 유치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국방부)의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이전지가 확정될 것”이라며 “최종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도지사는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인근 타 시도에서 공항 이용이 편리하도록 도로・철도 등의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대구에서는 30~40분대, 경북 시·군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다”며 접근성 향상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다.당초 이날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공동기자회견을 하려 했으나, 군위 측의 반발 때문에 입장문만 발표하고 별도의 기자회견은 하지 않았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나드리 콜 새해도 안전하게

대구시설공단은 최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 종사자들과 함께 안전미소 365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신년을 맞아 나드리콜 교통약자 편의증진위원과 운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드리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지원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나드리콜은 올해 ‘The(더) 안전하게, The(더) 친절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특별교통수단 중 최저의 사고율과 최고의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ZERO, 고객만족도 10%향상’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신기술플랫폼 효과 있네

2018년부터 시행한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제도가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기술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인증 신기술이나 특허를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이다. 등록된 신기술을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해 지역 신기술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1년간 1천여 명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신기술플랫폼에 297건의 신기술을 등록 했다. 신기술 사용은 2018년 52건, 140억 원에서 지난해 91건 354억 원으로 건수로는 75%, 금액은 15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신기술 플랫폼은 2018년부터 시험 운영됐으며, 2019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가점제도 운영으로 대구지역으로 기술 이전 26건, 기술유입 4건, 기술개발 7건이 됐다. 테스트베드 시범시공으로 4건의 우수한 신기술이 초기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1건은 현재 정부인증 건설신기술 신청 중이다. 대구시는 신기술플랫폼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및 면책기능도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신기술플랫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대구시는 제도 시행 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전국 모든 기관이 대구시 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화를 추진한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전국의 많은 기관들이 대구시의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제 표준 인증 받은 대구 스마트시티는

대구가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하고, 영국왕립표준협회(BSI Group)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전략과 활동에 대해 진단하고 인프라, 거버넌스, 운영 조직 등을 검증해 부여했다. 국제표준(ISO37106)은 △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 및 협력 등 4대 실행원칙을 기준으로 22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디지털·물리적 자원관리 등 세부항목별 성숙도 평가에서 평균 3.3 레벨의 높은 점수를 획득, 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받게 됐다. 대구시는 항목스마트 데이터 투자, 리더십, 참여, 파트너십, 도시간 협업 등 전략관리 5개 항목에서 4레벨을 획득했다. 디지털·물리적 자산 관리 2개 항목(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관리, 도시 전체 IT 아키텍처)에서도 4레벨을 획득했다. 이와관련 이날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대구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시민과 산학연관이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개방과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협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성과공유 세미나도 개최됐다. 대구시가 획득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2018년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과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영국표준협회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인증 받은 곳은 세종, 고양, 화성, 대구 등 국내 4개 도시다. 광역지자체는 대구시가 처음이다. 국제표준화기구 ISO는 국제적 통용을 위해 모든 국가의 지적·과학적·기술적·경제적 규격을 표준·국제화하는 비정부기구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타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한 대구시의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휴스타, 올해 실질적 성과 낼수 있을까

대구시는 대구·경북형 일자리 창출모델 휴스타(HuStar)를 올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휴스타 프로젝트의 주요 특징은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공동운영, 취업연계 등 전 과정에서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지역에 대한 애정‧헌신을 가지고 산학협력에 대한 역량을 지닌 혁신지도자가 중심이 돼 사업단을 운영한다. 1단계로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2천500명 이상 양성·정착을 목표로 3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처음 운영하는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5개 분야 6개 사업단에서 대학재학생 220여 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해 2년 과정을 운영한다. 2년 간 실험·실습·프로젝트형 교과목 40%가 포함된 특별과정(30학점 이상)을 진행한다.기업현장실습, 지역애향심 함양을 위한 지역학, 기업가 정신, 4차산업혁명 신기술, 분야별 실무교육 등 다양한 비정규교과도 병행한다. 매년 연 2기(3, 9월 개강)로 운영하는 혁신아카데미는 총 8개월 과정이다. 대구의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북의 로봇‧미래형자동차‧바이오‧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분야 등 총 9개 사업단에서 47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기의 경우, 교육생들이 3월부터 3개월 간 휴스타 참여기업 등에 인턴으로 참가한다. 대구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된 휴스타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연구‧지원기관에 정규직 취업기회를 부여한다. 휴스타 참여기업에게는 혁신아카데미 기업인턴비 지원, 재직자 무료교육 지원, 연구개발‧기업지원‧고용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휴스타는 지역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의 기반인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 서경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휴스타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대학, 연구‧지원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공항 최종후보지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결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후보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군위와 의성지역 주민들은 21일 오전 6시∼오후 8시 군위군 우보 후보지와 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 공동후보지를 상대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투표율 88.69%, 찬성율 90.36%로 군위군 우보 단독후보지(찬성률 73.3%, 투표율 80.6%)를 앞질렀다.국방부는 최종후보지 지자체 유치신청, 이전지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중으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예정대로 추진된다면 오는 2026년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지역에 군사공항과 민간공항이 동시에 문을 연다.그러나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가 “우보만 후보지로 유치신청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