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제19회 오징어축제 - 피데기 맥주 페스티벌’ 8월5일 개막

2019년 울릉도 오징어축제 포스터 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7일까지 3일간 저동항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저동항 메인 행사장에서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오징어생태연혁 주제관, 옛울릉주민사진전, 살아있는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해담길걷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울릉도산 오징어와 산채를 주재료로 하는 토속음식 및 슬로푸드 시식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섬사람들의 넉넉한 인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피데기 맥주 페스티벌이 같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당일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의 오징어 피데기를 맥주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EDM 공연을 곁들여 젊은 층의 수요도 충족시켜 이전의 축제와는 다른 차별을 내세우고 있다. 경북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축제얼라이언스(축제품앗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21개 시군에서도 500여 명이 이번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 관광 트렌드의 하나로 피맥페스티벌을 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 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13)김병수 울릉군수

민선7기 1주년을 맞은 김병수 울릉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군정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민선7기 1년 동안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섬 건설’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도시재생, 문화, 안전 및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울릉군의 신 성장동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김병수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일주도로 완전 개통 △울릉공항 건설 확정 △관광객의 대규모 증가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 역대 최고이자 최초인 2천억 원대의 추경예산도 확보해 주민복지 향상과 투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울릉군의 신 성장동력을 위해 △사동항 2단계 공사 △일주도로2 건설공사 △저동 다목적어항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어촌뉴딜 300 오아시스 천부사업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마을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군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의 대규모 투자·기반사업들도 대부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군수는 많은 예산을 투입한 일부 공공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과 포항 지진 여파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이 중단된 것에 큰 아쉬움을 표출했다. 최근 대규모 화재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공공시설 정상화와 군민안전 확보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은 김병수 울릉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군정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의 증축, 렌터카·관광버스 업체와 협의를 통한 여객선 터미널 교통난 해소, 차량교행이 되지 않는 섬목 자연동굴 구간의 도로확장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숙박시설 부족 문제는 현재 도동, 저동 등에 예정된 숙박시설들의 공사가 완료되면, 숙박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군 관리 계획변경이 입찰 중임을 밝혀 숙박문제 해결의 희망을 내비쳤다. 김 군수는 또 “공무원 대상 독도아카데미 운영을 숙박업소 부족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자 관광 극성수기인 5월을 피해 운영해달라는 업계 요청에는 올해 독도아카데미 종료 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형여객선도입을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인 경북도·울릉군과 펀드를 통해 주민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인 주민단체가 엇박자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의견과 상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다 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건설,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을 슬로건으로 남은 임기 동안 역동적인 생태관광, 성장하는 지역경제, 울릉군민 행복구현,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남양초, 독도사랑 동아리 독도 탐방

울릉 남양초등학교(교장 김점숙)는 지난 15일 학생과 학부모 등 64명이 독도를 방문했다.이들은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독도경비대 숙소와 헬기장까지 올라가 한눈에 우리 땅 독도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특히 탐방단은 독도경비대 초소까지 올라가는 동안 독도의 다양한 자연·인문환경을 관찰하고 독도 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김점숙 교장은 “독도와 가장 근접해 있는 울릉도의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울릉 남양초 독도동아리 학생들이 독도(동도) 헬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7월은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

울릉군청사울릉군은 2019년 주민세(재산분) 자진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주민세(재산분)는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신고·납부를 건물주가 하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있음으로 납세의무는 임차사업주에 있음에 유의하면서 반드시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신고·납부방법은 7월 31일까지 울릉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접수 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임재규 재무과장은 “기간 내 과소신고, 미신고, 미납부할 경우 산출(부족)세액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경찰서, 경찰가족과 함께 독도경비대 위문

울릉경찰서, 울릉재향경우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울릉경찰가족들이 독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울릉경찰서는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재향경우회·경찰발전위원회·경찰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 우리국토 최동단 독도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독도를 위해 헌신하신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늠름한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서 경비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과거 독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지역 선배 경찰관들로 하여금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했던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과 그 가족에게도 경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서 국토사랑 정신 및 독도수호 의지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울릉경찰서, 울릉재향경우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울릉경찰가족들이 독도를 방문했다.권만호 울릉재향경우회장은 “경찰로 임문해 퇴직한 지 20년 만에 다시 독도를 찾으니 정말 가슴이 뭉클했고, 독도를 지키는 후배 경찰관과 경비대원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독도를 지키다 헌신하신 선배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우리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을 위문 격려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연안 앞 바다에 어린 참돔 30만 마리 방류

울릉군은 최근 자체 생산한 참돔 치어를 천부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울릉군은 최근 참돔 치어 30만 마리를 현포·천부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 치어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민 소득증진을 위해 울릉군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것이다. 이번에 방류한 참돔치어는 지난 3월 건강한 수정란을 구입해 부화부터 치어(5~6㎝)까지 3개월 간 배양해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다.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어류로 수심 10~2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하며, 체색이 화려해 ‘바다의 여왕’이란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해서 생일이나 회갑 등 잔칫상에서 빠지지 않았고, 낚시꾼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 어종이다. 군은 참돔 외에도 경북수산자원 연구소에서 전복 8만 마리, 쥐노래미 6만 마리,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무상 분양 받아 울릉도 연안 앞 바다에 방류했다. 이와 함께 군은 홍해삼 종묘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 4~5월 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자라는 홍해삼 어미를 구입해 울릉군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홍해삼 종묘 30만 마리를 현재 양식 중에 있으며, 체중이 0.8~7g 정도 되는 11월쯤 방류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관계자는 “앞으로 어·패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경찰, 소방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17일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소방 공동대응 간담회에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울릉경찰서(서장 임상우)는 17일 울릉경찰서에서 울릉119소방안전센터와 함께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연계 운용 중인 112·119 시스템의 보다 내실 있는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자, 대형재난사고 등 주요상황에 공동대응해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주민안전을 몇 배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상호협력을 강조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

독도 사진전시회가 오는 7월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열린다.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시회’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 1월 코엑스몰 교육박람회를 시작으로 3월 두산타워 면세점, 4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이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독도관리사무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도와 태극기’, ‘독도의 사계’ 등 고화질 독도 사진 40여 점을 전시한다.이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땅 독도의 역사 및 가치를 바로 알고 독도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지난 3일 개관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아동까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건축면적 178.38㎡, 연면적 332.75㎡의 규모로 정글짐, 트램블린,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연령별 맞춤 장난감, 도서대여공간까지 마련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아이는 울릉군이 부모와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보육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아이들의 발달연령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와 보육가정이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발달과 교육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보육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한마음꿈터 풍선풀장에 아이들이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KBS 전국노래자랑 <울릉군>편 개최

전국노래자랑 편 포스터울릉군은 오는 14일 일주도로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울릉군’ 편을 도동항 소공원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일주도로 개통으로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의 주춧돌이 놓임에 따라 울릉도가 명실상부한 환동해 관광 중심지로의 힘찬 도약을 축하하고,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울릉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했다.전국 노래자랑 ‘울릉군’편 예심 참가신청 접수는 7일까지며, 방문접수는 읍·면사무소, 시설관리사업소, 군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간편하게 팩스(054-790-6059)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11일 오후 1시부터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연심사로 치르게 된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1, 2차 예심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15개 팀이 참가하며, 국민 MC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조항조, 이혜리, 박현빈, 윤택, 금잔디, 윙크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55년만의 일주도로 완전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9년 만에 울릉군을 찾은 전국노래자랑이 많은 주민과 함께 즐기는 행복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주민들의 관심과 열띤 응원을 당부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도 여행, 월별 관광객 8만 명 돌파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동항 소공원에 모여있다.울릉도 월별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8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5월에만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8만3천1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5만8천34명에 비해 2만4천977명(43%) 늘어난 수치다. 월 관광객이 8만 명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1일 최단기간 관광 입도객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상반기 동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2013년 41만 명을 돌파한 이래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주춤해 오다 2016년 이후 꾸준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최단기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된 영향이 큰 것으로 울릉군은 분석하고 있다. 울릉군에서는 관광시즌을 맞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이 공동 추진하는 ‘체험! 경북(울릉) 가족여행’, 8월에 열리는 울릉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 축제’ 등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많은 관광객분이 찾아와주시는 만큼 더욱 만족도 높은 관광프로그램과 축제 체험 기회로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울릉군이 지역 학교를 찾아가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군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각급 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형제자매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알찬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소통하는 강의 방식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우리동네 자랑-울릉군 <3>북면

[{IMG01}] 울릉도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섬이다. 일주도로를 따라가다가 아무 곳에서나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봐도 그림 같은 곳이다. 최근 개통한 일주도로의 가장 큰 수혜자는 북면 지역이다. 그동안 북면 사람들은 도로가 없어서 10여 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1시간가량 돌아서 가야 하는 등 불편할 삶을 살아서 했다. 다행한 것은 거리가 먼 탓에 자연환경도 사람의 손을 덜 탔다는 점이다. 북면은 울릉도에서 물빛이 가장 곱고, 섬과 바위가 빚어내는 절경이 펼쳐지는 곳이다.코끼리 바위나 딴바위, 선녀의 전설이 내려오는 삼선암, 관음도 등 볼만한 부속 도서들은 한결같이 북면에 있다. 울릉군 전체인구 1만34명(2018년 7월 기준) 중 북면 인구는 1천529명으로 울릉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한다. 면적도 전체면적 72.87㎦ 중 24.28㎦ 정도로 33%를 차지하고 있다. 북면 지역의 행정구역은 천부 1~4리, 현포 1~2리, 추산리, 나리 등이다. 북면에는 천연기념물인 성인봉 원시림과 울릉국화 섬백리향 군락지가 유명하다. ----------------------------------------------------------------------------------------1. 천부 일몰전망대 천부 일몰전망대 입구는 북면 보건지소와 북면 파출소 맞은편에 있다. 데크 계단과 흙길로 이루어진 작은 길을 따라 전망대까지 500m 거리를 10분 정도 올라가면,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작은 자연 미항을 조망할 수 있다. 송곳봉과 공암, 천부항 그리고 죽암마을 앞에 있는 죽암딴바위, 석포전망대, 작은 홍문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천부 일몰전망대 2. 천부 해중전망대천부항에서 섬목방향으로 약 100m 지점에 설치된 해중전망대는 수족관처럼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심 6m에서 수중창을 통해 울릉도 청정해역과 신비로운 수중 생태계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전망대다. 천부해중전망대 3. 예림원현포리에 있는 예림원은 가장 울릉도다운 식물공원이다. 울릉도 수목과 특산식물이 더 넓은 바다와 한 곳에 어우러져 여행자들이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숲속에 문자를 나무에 새기고 다듬어 조형미와 생명력을 표현한 문자 조각공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예림원 4. 섬목 관음도 보행 연도교 총사업비 90여억 원을 들여 2012년 5월 준공한 보행 연도교는 울릉도에서 100여m 떨어진 무인도인 관음도를 연결하는 다리다. 길이 140m, 높이 37m, 폭 3m 규모의 보행전용 다리다. 관음도는 면적이 7만1천388㎡로 울릉도에 부속도서 중 죽도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이다. 관음도 보행 연도교 5. 현포항‘동쪽 촛대 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검게 어린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우산국의 주요 활동지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이전 역사를 지닌 유물과 유적이 발굴됐다. 동국여지승람에는 현포에 혼락기지와 석물, 석탑 등이 있었다고 전한다. 18세기 해동지도에도 석장과 탑이 있는 사찰터가 기록되어 있으며, 우산국만의 독특한 방식의 수많은 고분군이 고대 우산국의 도읍지로 추측하게 한다. 현포항 6. 알봉울릉도의 주봉을 이루는 성인봉 북쪽에 이루어진 칼데라화구 내에 새로 분출돼 형성된 작은 화산이다. 알봉은 이중식 화산의 중앙화구구로 동서 양쪽에 2개의 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봉의 능선을 따라 미륵산·송곳산·형제봉 등이 솟아 있다. 이곳을 개척하여 많은 사람이 살았는데 큰 알봉, 작은 알봉이 있다. 알봉 둘레길 7. 송곳봉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로 그 모양이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고 하여 송곳봉이다. 높이 430m인 이 봉우리가 불과 100m 이내의 짧은 거리로 바다와 접해 있어, 해상이나 육상에서 볼 때 더 높고 웅장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송곳봉 8. 삼선암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개의 기암이다. 기암절벽과 산봉우리가 멋진 울릉도에서 삼선암은 울릉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멀리서는 2개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3개로 되어 있어 더 경이롭다.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삼선암 9. 공암(코끼리 바위)바위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고, 소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10m의 구멍이 뚫린 바위라는 의미에서 ‘공암’이라고도 한다. 바위 표면은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공암 10. 나리분지 성인봉 북쪽의 칼데라 화구가 함몰해 형성된 화구원으로 울릉도 유일한 평지다. 동서 약 1.5㎞, 남북 약 2㎞, 면적 1.5~2.0㎢ 규모의 나리분지는 화구원 안에 있던 알봉(해발 538m)의 분출로 두 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됐다. 북동쪽에는 나리 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 마을이 있다. 나리분지 11. 너와집이 집은 울릉도 개척 당시(1882)에 있던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너와집으로서 1940년대에 건축한 것이다. 경북도지정 민속자료 제55호 울릉 나리 너와집은 2007년 12월31일 자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으로 지정됐다. 너와집 12. 투막집울릉 나리 투막집은 1940년에 세워진 것이지만, 울릉도 개척 당시(1882)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986년 12월 11일 경북도 지정 문화재가 된 나리 투막집은 울릉도의 귀중한 문화재 자료로 제182호는 북면 나리 117-4번지, 제183호는 북면 나리 307번지 외 두 필지가 있다. 1987년 울릉군에서 토지와 가옥을 매입해 보수·관리하고 있다. 투막집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주택가 화재로 이재민 20명 발생

지난 25일 오전 2시4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주택가에서 불이 나 건물 6동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3시간20여분 만인 오전 5시24분께가 돼서야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울릉군 등은 소방차 4대와 해군 소방차 1대, 소방관과 공무원, 경찰 등 100여 명이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이번 화재로 발생한 14가구 20명의 이재민은 인근 경로당에 우선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합동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지난 25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한 채가 모두 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제6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콘퍼런스 참가

김병수 울릉군수는 제6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했다.울릉군이 지난 19일~22일까지 하동군 화개면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했다. ‘농어업유산을 활용한 농촌지역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중국 80여 명, 일본 70여 명, 한국 150여 명 등 300여 명의 동아시아 석학들이 참석했다. 첫날 등록에 이어 둘째 날 개막식, 기조연설, 농·어업유산 연구 및 사례발표, 농업유산지역 단체장 업무협약, 셋째 넷째 날 농어업유산 연구발표, ERAHS 운영위원회, 세계농업유산 하동 야생차 및 국가어업유산 섬진강 재첩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6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 국제콘퍼런스에서 한국 농어업유산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군은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15개 지역의 단체장들과 함께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구성에 참여하고, 16개 단체가 공동으로 농업유산을 보존·활용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농업유산 등재 자치단체 간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근 지역과 연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2017년 12월 화산섬 밭 농업시스템의 국제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