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옥 당선

울릉 새마을금고 제12대 이사장에 이재옥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총선거인원 1천647명 중 68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이 후보는 412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최지호 후보는 264표, 무효표 4표로 집계됐다.이재옥 이사장은 2012년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후 11대 무투표로 당선 된 데 이어 이번 선거를 거쳐 3선에 성공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병수 울릉군수,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수상

김병수 울릉군수가 ‘제5회 대한민국 소비자 평가 시상식’에서 지자체 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김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는 데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나가고, 힐링과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 랜드마크 섬으로 가꾸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저동초, 양심우산으로 갑자기 내리는 비 걱정 뚝

울릉군 저동초등학교가 새해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사랑의 양심우산 50개를 갖췄다.울릉도 특성상 날씨가 급변하거나 비가 오는 날이 잦은 탓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다.학생들은 그동안 아침에 날씨가 맑아 우산 없이 등교했다가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그러면 비를 맞으며 하교하거나 일터에 있던 부모가 우산을 직접 가져다주는 방법뿐이었다.저동초는 학생들의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1층 복도에 양심우산 50개를 비치했다.이 양심우산은 학생과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비가 그치면 반납하면 된다.저동초 한 학부모는 “갑작스레 비가 올 때 우산 없이 나간 딸이 걱정이었는데 양심우산이 생겨 비오는 날 우산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공항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울릉공항 주민설명회가 지난 13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 부산지방항공청,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울릉군이 교통 불편 해소,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울릉공항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울릉공항 건설공사 총사업비는 6천633억 원이다.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취항 가능한 1천200m급 활주로와 계류장 6대, 여객터미널(3천500㎡, 지상 2층), 주차장(3천900㎡) 등으로 구성된다.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에서 울릉도를 방문하기 위해 최소 6~7시간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동해해경, 독도근해 어선 예인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2일 독도 근해에서 기관 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는 어선을 울릉도로 예인했다.해경에 따르면 어선 C 호(79t·승선원 10명)는 독도 북동 194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구조 요청을 접수했다.해경은 인근 1천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12시35분께 울릉도까지 안전하게 예인·구조했다.이 밖에도 지난 10일에는 임원 해상에서 어선 예인 중 끊어진 예인줄에 맞아 다친 환자를 해경이 긴급이송했다.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기온저하에 따른 기관고장 등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국립수목원, 울릉산마늘 새로운 한국특산식물로 발표

국립수목원이 울릉도 명이(울릉산마늘)를 주변국과 다른 새로운 종이라고 발표했다.국립수목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릉산마늘’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러시아,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개체들과 명확히 구분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울릉산마늘은 러시아, 중국, 일본지역에 분포하는 ‘Allium ochotense Prokh’라는 종과 동일 종으로 발표됐다.그러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백색의 꽃잎이 더 크고, 잎이 더욱 넓으며 염색체가 2배체(2n=16)인 특징 때문에 다른 형질을 갖는 새로운 종으로 확인됐다.울릉산마늘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마늘 특유의 향이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유용한 산림자원이다.특히 내륙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산마늘에 비해 잎이 크고 여름철 고온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특성이 있다.국립수목원과 창원대학교(최혁재 교수) 공동연구진은 한국특산식물로 확인된 울릉산마늘의 학명을 ‘알리움 울릉엔스(Allium ulleungense)’로 새롭게 명명하고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김상용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새로운 종의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주권 확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생식물의 발굴과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허필중 울릉군 부군수 취임

허필중(58) 경북도 환동해본부 해양수산과장이 울릉군 부군수에 취임했다.신임 허 부군수는 “울릉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포항이 고향인 허 부군수는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후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 동해안 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장, 어업기술센터 소장, 환동해본부 해양수산과장 등을 거쳤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출항한 여객선, 추진기 이물질 끼어 지연 출항

동해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3시께 울릉 도동항에서 출항한 여객선 썬플라워호(2천394t, 승객 293명)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이 여객선은 출항 직후 추진기(워터제트)에 이물질이 끼어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기상은 남풍 4m/s로 약하게 불고 있었으나 여객선이 도동항 우측 암반에 5m까지 위험하게 접근해 표류 중이었다.동해해경은 울릉구조정을 사고 발생 10분 만에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하게 도동항에 재차 계류 조치했다.여객선은 이물질(호스 10m)을 제거하고 오후 3시52분께 포항으로 재차 출항했다.동해해경 관계자는 “어망, 밧줄 등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모든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특히 여객선 항로대에 해양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도 천부초등학교 미니 졸업식

울릉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다섯 명이 졸업하는 미니 졸업식이 열렸다.2일 열린 천부초등학교 제82회 졸업식에는 많은 축하객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미니 졸업식에는 남진복 경북도의원, 김성욱 장학사, 김경기 북면면장, 이충환 천부우체국장, 유광진 제8355부대장 등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재학생들의 오카리나와 플롯 연주, 졸업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이장희 밴드의 조원익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졸업식 노래 반주에 맞춰 아이들의 노래까지 더해 풍성한 졸업식을 만들었다.또 졸업생들에게 건네는 마지막 선물로 한 해의 활동 사진과 동영상이 담긴 메모리카드와 새로운 출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김명숙 천부초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졸업을 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독도 근해 어선 응급환자 헬기 긴급이송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도 북동방 7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응급환자 안모(58·울진)씨를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께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갑자기 두통과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병원진료를 요청했다. 해경은 동해서 대형함정을 급파해 응급환자를 함정으로 이동 후 원격응급의료시스템으로 진단한 결과, 뇌출혈·뇌경색이 의심됐다.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해경 헬기를 경비함정(1511함)에 착륙시켜 오후 2시 10분께 응급환자를 헬기에 태웠다. 강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오후 3시20분께 강릉항공대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씨를 인계하고 강릉 A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강릉항공대는 2019년 한 해 동안(12월31일 기준) 총 22회, 2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도와 경주시, 울릉군 관광발전지수 1등급 지역 선정

경북도와 경주시, 울릉군이 올해 관광발전지역 1등급 광역단체 및 기초지자체에 선정됐다.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을 1등급으로 선정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선정 지역은 광역단체는 경북도를 비롯해 강원·제주·전남·경기 등 5곳이며, 기초지자체는 울릉군을 비롯해 여수·정선·경주·순천·속초·거제·창원 등 9곳이다.지역관광발전지수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가 관광정책 수립과 자가진단 자료, 관광발전을 정확히 판단해보는 기초자료다.지역의 관광기반 시설 여부·관광객 수·지자체 정책적 노력 등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한다.특히 경북은 관광교육 참여 확대와 역사 문화 지원 및 숙박 수용력 확충을 통해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경주시와 울릉군 역시 관광교육 참여 확대와 홍보정책 등 관광정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1등급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조사 결과 시각화 자료와 분석 도구는 ‘국가 관광자원개발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1등급 지역 자료는 외부에 공개되고 2~6등급은 해당 지자체 관계자만 열람 가능하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울릉군은 지난 9~23일 보름 동안 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취약해 문화적 단절을 겪는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팔찌, 브로치 만들기, 꽃꽂이, 떡 만들기 수업 등 취미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앞으로 군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女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울릉군청 공무원 A(38·여)씨가 23일 오전 6시44분께 자택(울릉읍 저동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남편이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이 고향인 A씨는 지난 10월18일 울릉군청에 임용된 신규 9급 공무원이다. 임용된 뒤 3주간의 임용 교육을 받고 울릉군청 기획감사실에서 한 달여 정도 근무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사망 원인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2020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울릉군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울릉군에서는 2019년 하반기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응모해 예비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2023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울릉 화산섬 비즈니스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화산섬 농가레스토랑 창업지원, 밭농업아카데미, AR홍보 및 밭농업 AR체험 개발, 화산섬 페스티벌, 스마트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활동가와 조직의 활동으로 울릉군의 자립적 성장과 활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해경 동해상 북한 선원 2명 구조

해경이 강원도 고성 거진항 인근 NLL 해역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당한 북한 선원 2명을 구조해 21일 북측에 인계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에 따르면 북한어선은 19일 오전 10시38분께 거진 동방 213km(NLL 남방 16km) 해상에서 해군 초계기가 발견했다. 해군함정이 도착해 검문한 결과 기관고장으로 조난한 사실을 확인했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소량의 물과 음식을 제공했다. 당시 북한선원들은 해군 측에 북한으로 귀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안에 풍랑경보(파고 4~5m)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19일 오후 9시35분께 북한 선원 2명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다. 북한 소형어선은 해경 함정으로 예인하던 중 4m 이상의 높은 파고 때문에 해상에서 침몰했다. 북측의 요청에 따라 북한 선원 2명은 21일 오후 12시40분께 NLL 선상에서 북측 경비정에 인계했다. 한편 이번 송환과정에서 북측은 19일 오후 남북통신망을 통해 기관고장 어선이 남쪽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남측에서 구조해 해상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