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릉군이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다.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지역 소상공인이 대상이다.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가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3만 원에서 최고 50만 원까지 지원된다.단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폐업 중이거나 타 시·도 이전 또는 본인 명의 통장 거래 불가능 사업자 및 기타 기원제외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신청은 온라인(http://행복카드.kr)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모두 가능하다.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이 필요하다.12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사업비 1억 원(도비 50%, 군비 50%)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되므로 조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KIOST, 독도 해역서 비늘베도라치과 한국미기록 어종 발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독도 서도에서 한국미기록 어종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KIOST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비늘베도라치과의 한국미기록 어종을 독도 해역에서 발견하고, 동해 지명을 따서 ‘동해비늘베도라치’로 명명했다.이 어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관심종으로 일본, 대만 해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독도 서도 연안의 수중 동굴인 혹돔굴 인근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 및 채집됐다.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기존의 비늘베도라치와 다르게 아가미 덮개 위에 있는 검은 점이 특징이다.현장에서 채집된 비늘베도라치는 정확한 종 동정 절차를 거쳐 우리나라에서 보고되지 않은 한국미기록종으로 판명, 한국어류학회지 최신호에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은 “독도 해역에서 비늘베도라치과의 한국미기록 어종을 발견한 것은 독도의 풍부한 해양생물 다양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한편 현장 조사를 수행한 KIOST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2014년 연구기지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4계절 독도 연안 해양생태 모니터링을 수행해 왔다.최근에는 독도에서 처음으로 해마의 서식을 보고한 바도 있다.주요 업무로는 울릉도·독도 해양환경변화 및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 울릉도·독도 유용수산자원 육성 및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 해양영토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내 독도 연구·조사 지원 및 관리를 위한 독도특수목적입도객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병수 울릉군수 AJ백신 접종

김병수 울릉군수가 5일 코로나19 AJ백신을 접종했다.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시행됐다.이날 백신 접종은 김 군수를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1차 대응 요원 전원이 참여했다.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남진복 경북도의원 “전천후 카페리여객사업자 즉각 선정하라”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이 2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카페리선 선정을 촉구하며 거리투쟁에 나섰다.남 의원이 거리 투쟁에 나선 이유는 전천후 카페리여객사업자 선정 심사가 해운당국의 소극 행정으로 기약 없이 지연돼 조기취항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의 연중 결항일수가 100일을 훨씬 넘겨 주민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자 올해 초 포항해수청은 전천후 카페리여객사업자를 공모했다.여객사업자의 신청자격 유무를 둔 법정분쟁으로 한 차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3일 대구지법은 신청자격에 문제가 없는 만큼 공모사업을 계속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하지만 주무관청인 포항해수청은 신청자격 유무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까지 지켜본 후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남 의원은 “이들이 내놓은 주장은 현실을 모르거나 알고도 모른 척하는 무사안일과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입장이다.그는 “1심 판결을 기다려본들 그 결과로서 파생되는 이해다툼은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반복될 것”이라며 “이미 내린 법원결정에 따라 지금 당장 사업자 선정절차를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이 정부가 지향하는 적극행정이자 울릉군민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업이 지연되는 배후에 해수부가 있다”며 “아무 실익 없이 사업자 선정 시기만 늦추는 것은 국민고통만 가중시키는 행위이며, 국민생존권 보호라는 국가책무를 등한시한 근시안적 정책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우리 가게 셀프 클린 UP’ 사업 추진

울릉군이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업소 주도형 캠페인인 ‘우리 가게 셀프 클린 UP’ 사업을 추진한다.안심업소가 늘어나면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모두 320개소다.해당 업소는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 가게 셀프 클린 UP’ 스티커를 부착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한다.‘우리 가게 셀프 클린 UP’으로 지정된 업소는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청소·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코로나 극복 일자리 추가 모집

울릉군이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근로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30일까지(일부사업 5월31일까지)이다.근무 시간은 주 30시간, 시급 8천720원이며 주휴·월차수당 및 교통비 5천 원이 별도로 지급된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울릉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인원이다.모집 인원은 20명이다.이들은 여객선 입도객 발열체크 및 방역, 종교시설 방역,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 운영 요원, 자생식물원 관리보조의 4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병수 울릉군수, 국비 확보 위해 정부부처 찾아

김병수 울릉군수가 국비지원을 건의하고자 중앙119본부, 포항지방해수청,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김 군수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앙부처 곳곳을 찾아 2천13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먼저 5일 중앙119본부를 방문해 태하 소방파출소 신설에 대해 설명한다.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 향해 울릉 야외 골프 연습장 조성 사업(50억 원)에 대해 건의한다.이어 해양수산부로 자리를 옮겨 현포항 방파제보강 및 동방파제 연장사업(290억 원), 저동항(다기능어항) 복합형 건설공사(418억 원) 등 8개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비 확보를 요청할 예정이다.9일에는 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 면담을 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건의 사업의 주요 시행 기관인 포항해수청과 울릉군의 협조 체계 등에 대해 상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10일에는 문화재청과 행정안전부를 찾아 와달리 용굴 역사생태 탐방로 조성(30억 원), 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7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업지구 변경(66억 원) 등 5개 사업을 설명한다.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하는 현안 사업은 모두 14건이며 이에 대한 예산은 2천272억 원이다.이 중 국비 규모는 2천135억 원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재정 자립 기반이 열악한 울릉군의 입장에서는 대규모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코로나19 백신 2월말 울릉도 수송

울릉군은 코로나19 백신이 2월말께 울릉도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울릉도 백신 보급은 군부대가 맡았다. 헬기 또는 선박을 이용할 예정이다.군은 백신이 보급되면 3월 첫째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코로나19 백신은 정부의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된다.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다.만 18세 이상 대상자는 추후 접종시기가 결정된다.그러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종에서 제외됐다.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단면역체계 완성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반 5팀(접종실무반 2팀과 행정지원반 3팀)으로 구성하고 접종업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민 3월부터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 탑승

오는 3월부터 울릉군민이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도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에 탑승할 수 있다.울릉군은 3월1일부터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한국해운조합의 ICT 기반 승선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도서민의 사진을 사전에 등록해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표를 사거나 배에 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승선절차 간소화를 희망하는 울릉군민은 사전에 울릉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동의를 한 후 사진촬영을 통해 사진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등록이 완료된 주민을 대상으로 매표 담당자가 전산매표 시스템상의 사진정보와 실물을 대조하는 것으로 신분을 확인한다.또 승선 할 때에도 별도의 신분증 확인 없이 승선권 스캔을 통해 표출되는 사진정보를 확인하는 것으로 승선절차가 마무리된다.다만 울릉군은 사진 등록을 하더라도 통신장애, 기기결함 등으로 신분증 확인이 불가피할 경우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여객선을 이용할 때 신분증을 상시 휴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동해해경, 5월31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는 5월31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해양사고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해양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집중단속 대상은 △선박의 불법 증·개축 △선박 검사증서에 기재된 항해와 관련한 조건을 위반 △화물선의 고박지침 위반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 검사 △여객선·낚시어선·유도선의 승선원 초과 등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형 재난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바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회 구성

울릉군 도동3리와 저동1, 2리를 대표하는 공동 거점공간 등에 대한 운영이 본격화된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도동3리와 저동1·2리 등 3개 마을회관의 노후시설을 보수 보강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공동 거점공간으로 거듭난 다목적센터시설물 등 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운영위원회는 마을주민과 담당 공무원, 시공회사가 참여한다.다목적센터는 여가·휴양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준공됐다. 센터는 사무용 정보기기를 갖춘 사무실, 업소용 장비를 갖춘 주방 등을 갖춰 지역 주민에게 지역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해양수산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도동 임대주택 뒤편 옛길 산책로에 데크로드 조성 및 마을 안내판이 설치됐고 주요 시설물의 운영관리, 주민 교육과 주민참여형 홍보·마케팅 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총 42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군, 2021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울릉군이 오는 9월까지 농촌인력지원활동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과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내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도 완료했다.구인신청 접수 및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 등 취약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시작했다.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필요 인력을 상호 연결할 예정이다.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산채 적기수확과 고령화된 농촌 인력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지난해는 50농가 143명의 인력을 지원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외지인력에 대해 숙박비, 차량지원, 코로나19 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추가로 올해부터는 구인구직 수요조사 및 근로인력중개 등 농촌 고용인력지원사업도 추진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22일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농번기에 인력이 필요한 농가가 많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남진복 경북도의원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 출신)이 23일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울릉도 카페리여객사업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의 빠른 결정을 호소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이번 시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해 온 포항~울릉 카페리여객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H해운의 집행정지 신청과 법원결정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남 의원은 심문기일인 오는 26일까지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도는 연간 100일이 넘게 해상교통이 단절됨에 따라 주민의 일상생활이 마비될 지경에 놓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소형여객선 운항으로 인해 주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6일이나 발이 묶여 결항률이 45%에 이르고 5일 이상 연속 결항도 3차례나 될 정도가 상황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울릉군민들은 그동안 어떤 기상악화에도 운항이 가능한 전천후 여객선 취항 만이 울릉도를 발전시킬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해왔다.지난해 말 당국(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조치로 카페리여객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격 여부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 번지면서 사업자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또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오는 3월부터 신선 농수산물 수송 수요가 급증하고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는다.이 같은 상황에 카페리여객선 취항이 차일피일 지연돼 지역 농가와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물론 군민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남 의원은 “울릉군민은 어떤 업체가 카페리여객사업자로 선정되는 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오로지 사업 집행정지신청에 대한 법원결정이 하루속히 내려져 사업자 선정절차가 정상화되기만 바랄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