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쉐도우 정체 공개, 정만식 도주..릴리 활동 재개하나?

'배가본드' 쉐도우 정체가 공개됐다. 국정원 감찰실장 정만식이 쉐도우로 드러나며 혼란을 안겨줬다. 또한 이승기를 노리던 릴리(박아인 분)가 활동을 재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5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6회에서는 킬러 릴리(박아인 분)에 이어 차달건(이승기 분)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 쉐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쉐도우의 정체가 국정원 감찰실장 민재식(정만식 분)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줬다.고해리(배수지 분)는 민재식을 체포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민재식은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수사망을 유유히 빠져나갔다.이밖에도 쉐도우 때문에 밀려났던 릴리가 다시 활동을 재개할 지 관심을 모은다.'배가본드' 뜻은 영어로 'vagabond'로 방랑자 및 유랑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가본드'는 무고한 생명을 창졸간에 앗아간 민항 여객기 추락 사건에 연루된 배후 속에서 은폐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가적인 비리를 파헤치는 방랑자들의 추격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다.한편 16부작으로 편성된 '배가본드'는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이승기X배수지 조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배가본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3부로 나뉘어서 방송한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송해, 나이 잊은 진행 열정 과시..설운도-문희옥-박현빈-로미나-영탁 나이에도 관심

송해가 나이를 잊은 진행 열정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다.6일 오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편이 방송된다. 이날 초대가수는 설운도, 문희옥, 박현빈, 로미나, 영탁 등이다.'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첫 회가 시작한 후, 6일 방송이 1963회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시청자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2000회 돌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송해 나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이며, 오는 2021년에는 MC 허참이 가지고 있는 기록 최장수 진행자 타이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이밖에도 설운도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62세, 문희옥 나이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 박현빈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 로미나 나이는 1987년생으로 33세, 영탁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한편 오는 13일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조커 해석, 마냥 악당인 줄만 알았더니..작품 중심으로 재해석

조커 해석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영화 '조커'의 인기와 더불어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조커'는 개봉 3일 만인 5일까지 약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영화 '조커'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희대의 악당 조커가 아닌 누구도 몰랐던 영화로 창조된 새로운 조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조커'는 DC 코믹스 최고의 악당이자,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저 고담시에 홀연히 나타난 기괴하면서도 파괴적인 악당으로만 여겨졌던 기존의 조커가 아닌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다.영화 '조커' 속 조커는 한때는 웃음이 전부였던 코미디언을 꿈꾸던 광대가 사람들의 멸시와 폭력 속에 일그러지며 어긋난 행동을 일삼게 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다뤘다.한편 '조커'는 코믹스 영화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조커' 쿠키영상 여부를 놓고도 한동안 예비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었다. 하지만 '조커' 쿠키영상은 공개하지 않는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정다은 아나운서, 조우종 피셜 '아이돌급' 미모 과시

정다은 아나운서가 남편 조우종과 행복한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조우종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30대가 이정도면 아이돌급 아닌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 아나운서는 입술을 잔뜩 오무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조우종은 그런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를 "#아내 #아내사진찍어주는남자 #감탄중 #버블티한잔"이라는 해시태그로 표현했다.한편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둘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춘천 닭강정, '생활의 달인'서 소개..어디 가야 만날 수 있나? 비법 공개

춘천 닭강정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잇다.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춘천 닭강정 달인, 옥천 찐빵-꽈배기 달인, 드리프트 운전 달인, 사천 잔치국수 달인 등이 소개됐다.춘천 닭강정 달인은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에 가면 만날 수 있다.춘천 닭강정 달인의 비법은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매력을 자랑하는 소스에 있다. 춘천 닭강정 소스는 달인이 직접 만든다.특히 춘천 닭강정 소스에는 설탕 대신 달인만의 비법 재료가 들어가 건강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더불어 닭강정에 쓰이는 닭도 특별한 방식으로 가공하고, 튀길 때도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한편 옥천 찐빵-꽈배기 달인의 가게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있으며, 드리프트 달인은 충남 보령시 주포면에 있으며, 사천 잔치국수 달인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 가면 만날 수 있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신과함께 3' 언제쯤 제작되나? 김용화 감독 도경수 언급 "3, 4편 나온다면 꼭.."

'신과함께 3'는 언제쯤 만날 수 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화 감독이 '신과함께 3'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해 기대를 모은다.'신과함께'는 '죄와 벌', '인과 연' 시리즈 각각 약 1441만, 122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신과함께 3'의 제작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신과함께-인과 연' 인터뷰 당시 김용화 감독은 '신과함께 3' 주인공은 도경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앞서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차태현이,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김동욱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역할을 담당했기에, 도경수의 주인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특히 도경수 또한 '신과함께 3' 혹은 '신과함께 4'가 나온다면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상태며, 김용화 감독도 이를 알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신과함께' 시리즈는 주호민 작가의 만화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기묘한 가족' 김남길,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도 빛나는 '절친 케미'

'기묘한 가족'의 김남길이 배우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 등과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었다.김남길은 지난달 26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여행 중이다.김남길은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 등과 절친 케미를 과시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고 있다.이처럼 김남길은 평소 동료 배우들은 물론이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와 스태프들과도 잘 지내기로 유명하다.김남길은 영화 '기묘한 가족'을 통해 정재영,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기묘한 가족'은 망해버린 시골 주유소에서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이면서 일어나게 되는 기상천외하면서도 기막힌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한편 '기묘한 가족'은 지난 2월 13일 개봉, 국내에서 26만3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하동균, '전참시' 덕에 17년 만에 일상공개..일등공신은 누구?

하동균이 17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할 수 있었던 일등 공신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동균의 일상이 공개됐다.하동균은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 어두운 곳에서 불도 켜지 않고 TV 볼륨도 켜지 않은 채 말수도 거의 없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하동균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조카의 공이 컸다. 하동균의 조카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좋아하기 때문이다.평소에도 하동균은 아이 이야기만 나오면 밝아진다고 알려졌다. 특히 조카에게 '아기상어' 동요를 불러준다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이날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은 이영자를 가운데 두고 친구이자 같은 직장 동료였던 안 실장에게 질투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 질투의 대상 안 실장은 누구?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이 안 실장이라는 인물에게 질투의 화살을 날렸다.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팀장이 함께 전 매니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과 함께 전 매니저의 아이 돌잔치에 참석했다.송성호 팀장은 자신의 친구이자 이영자의 전 매니저인 안 실장을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안 실장이 없었다면 우리가 만날 수 없었던 것 아니냐"라며 안 실장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송 팀장과 안 실장은 원래 다른 회사, 다른 연예인의 매니저로 처음 만났으며, 10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다. 또한 안 실장의 제안으로 함께 지금의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7년만에 일상을 공개한 하동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낯가림이 심한 '철벽왕'이면서도 조카에게는 어쩔 줄 모르는 '조카바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임원희 나이는? 유재석과 학교 선후배 사이..학창시절 어땠나?

임원희 나이가 관심을 모은다.5일 오후 방송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지창욱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일 염전 노동에 참여했다.임원희와 유재석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나이는 2살 차이다. 임원희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며, 유재석 나이는 그보다 2살 적은 48세다.이밖에도 지창욱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한편 임원희와 지창욱은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열연 중이다. 임원희는 지창욱보다 나이 많은 후배 손현기 역을 맡았다.'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로또879회당첨번호, 추첨시간-판매시간-당첨금액-당첨명당 관심 높아

로또879회 1등 당첨번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5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로또879회당첨번호 추첨이 진행됐다.로또879회당첨번호는 알베레히트 허배 교수가 추첨했다. 1등 당첨번호는 '1, 4, 10, 14, 15, 3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로또879회당첨번호가 공개되자 당첨금액, 명당 등에 대한 관심도 모이고 있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과 일요일은 24시간이며, 추첨일인 토요일은 20시까지만 판매한다. 이는 혼동을 막기 위해서다. 로또는 1인당 1회 10만 원 이상 구입할 수 없으며, 미성년자에게는 판매 및 당첨금 지급이 금지된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첸백시 '휴일' 가사는? 메간폭스 리포터가 소개한 닭국수 먹을 수 있을까

엑소 첸백시(EXO-CBX) '휴일' 가사가 화제다.5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백지영과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놀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메간폭스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메뉴인 닭국수를 걸고 첸백시 '휴일'이 가사로 출제됐다.이날 도레미 멤버들이 받은 첸백시 '휴일' 구간은 다음과 같다.'오늘만은 내 알람도/ 늦잠 자게 둬야지/ 왼쪽엔 읽다 만 만화책느리게 넘기는 다음 페이지 /편해지는 맘'이다.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한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메간폭스, 파주 문산자유시장에 나타난 사연은?

메간폭스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5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파주의 문산자유시장이 소개됐다.메간폭스는 파주의 문산자유시장을 소개하는 리포터로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문세윤은 메간폭스를 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메간폭스가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맛있는 녀석들'하고 만난 것이다.당시 문세윤은 메간폭스와 한국의 죽 먹방을 선사한 바 있다.문세윤은 "메간폭스에게 10분만 더 먹고 가자 했는데, 바쁘게 간 곳이 저기였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한편 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현아의 '내가 잘나가서 그래' 가사가 출제됐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현아 '잘나가서 그래' 가사는? 비투비 일훈 목소리가 복병?

현아 '잘나가서 그래' 가사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5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백지영과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놀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파주 문산자유시장의 먹거리를 걸고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가 가사로 출제됐다.이날 도레미 멤버들이 받은 현아 '잘나가서 그래' 가사의 구간은 다음과 같다.'원래 없지 네 가지 /시간 재수 겁 살집 /태생부터 사기 캐릭터 /주변의 질투 마사지'다.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한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대전역 가락국수-대동 하늘공원-오징어찌개-얼큰칼국수 소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대전역의 가락국수를 비롯해 대동 하늘공원, 오징어찌개, 얼큰칼국수 등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5일 오후 방송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불러본다 대전 블루스 – 대전 동구 편'이 그려진다.불후의 명곡 '대전 블루스'로 유명한 대전역에서 가락국수와 함께 추억의 노래 '대전블루스'를 떠올린다.대전역 바로 앞쪽에는 일제식 형태의 가옥과 좁은 골목길,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동네인 철도원 관사마을이 있다. 일제강점기 초기 대전에 철도가 들어서면서, 철도청에서 근무하던 직원, 기술자들이 거주했던 동네다.골목길을 걷다보니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 대동에서 김영철은 지금은 알록달록한 벽화와 아기자기한 집들이 어우러져 사진가들이 찾는 명소가 된 대동 하늘공원을 만난다.도심을 걷다 동네 막걸리 집에 우연히 다다른 김영철은 오래된 양조장을 만나 할머니의 푸근한 인정을 맛본다.학창 시절, 복싱을 배웠다는 김영철은 과거 복싱계를 휩쓸었다는 대전의 낡은 복싱장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본다. 이곳은 현존하는 체육관 중 가장 역사가 길다는 복싱체육관이다.작고 협소한 체육관에는 복싱을 배우는 학생들의 열기가 가득하다. 체육관에서 60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내고 있는 이수남 관장을 만나본다.발길따라 걷던 길목에서 마주한 노포는 외경부터 오랜 세월이 느껴진다. 식당에 들어가니 백발의 노부부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이 자리를 지켜온지도 어느덧 50년의 세월이 됐다고.고달프고 힘들었던 시절, 먹고 살기 위해 만들어낸 오징어찌개는 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랜 명물이다. 일년동안 절인 총각무를 넣어 자박하게 끓여낸 찌개의 맛을 잊지 못해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옛날 어머니가 해주던 맛을 떠올리며 찌개를 먹는 김영철, 오랜 세월을 지켜온 음식에 깃든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전에 위치한 호수,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인 대청호다. 울창한 숲과 호수가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곳곳에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힐링 명소가 됐다. 그림처럼 펼쳐진 대청호의 풍경을 바라보는 김영철. 오래도록 대청호의 풍광을 감상해본다.대청호를 따라 걷다 우연히 눈에 띈 할머니. 홀로 호숫가에서 낡은 배를 열심히 타고 오는 할머니의 모습에 한걸음에 달려가보는데. 대청호 밑에 고향도, 추억도 모두 묻어뒀다는 할머니. 수몰당했던 아픔이 남아있지만 누구보다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김영철은 마음 한켠이 저릿해온다. 도심으로 걸음을 돌려, 걸어가던 길에서 마주한 작은 식당. 한낮인데 재료가 소진되었다는 팻말을 보고 김영철은 발길을 멈췄다. '얼마나 맛있길래'하는 마음으로 가게 안에 들어가 보니, 두 명의 젊은 여자사장이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원래는 어머니가 운영하던 식당인데,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두 자매가 그 뒤를 이어나가고 있다.자매는 어머니의 손맛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서로의 음식 맛을 보며 성실하게 식당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자매가 만들어주는 얼큰칼국수를 맛보는 김영철. 이 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이집만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된다.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