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첨단신소재 산업’ 특화 연구개발특구로 조성된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지곡동 일원 2.75㎢가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로 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개발된다. 사진은 포항 첨단 신소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위치 및 면적. 대구일보 DB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경북 포항에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분야로 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조성된다. 탄탄한 과학기술 R&D 인프라로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포항이 연구개발특구제도 개편 후 강소특구의 첫 시범모델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2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고 △경북 포항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 일원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집약 공간을 R&D특구로 지정, 육성함으로써 연구, 주거, 산업, 문화를 집적한 자족형 공간을 말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발표한 전국 6개 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경북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지곡동 일원에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분야로 조성된다. 지정면적은 2.75㎢로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기술핵심기관이 2.03㎢, 사업화지구(포항TP), 생산거점지구(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 배후공간이 0.72㎢를 각각 차지한다. 경북은 올 1월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신청할 때만 해도 특화분야를 AI·바이오, 첨단 신소재 산업으로 했으나 이후 전문가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조정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가장 많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분석한 결과 바이오, 나노, 에너지 분야가 가장 많아 특화분야를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소재 산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포항 강소특구는 철강 중심 산업 체제 전환과 지진 등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의지와 포항가속기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 등 연구기관과 기업지원기관 집적된 강점을 갖고 있다. 육성방향은 지역주도형 첨단신소재 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되고 개발구상은 2포인트(핵심·R&D/창업, 기술사용화))-1링크(연계·기술사업화거점지구)-1스피드(확산·생산거점지구) 전략으로 추진된다. 기대효과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고용유발 551명, 부가가치유발 299억 원, 생산유발 574억 원이 기대된다. 또 379개 기업 입주·집적을 통해 예상매출액이 8천338억 원으로 추산된다.이밖에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집적으로 부가가치유발효과가 3천129억 원, 고용유발효과 5천500명, 생산유발효과 5천918억 원이 기대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 기재부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오후 김장호(왼쪽 첫번째)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세번째) 예산실장에게 도정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20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힘을 기울인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만나 도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재정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난 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OC, 농림수산분야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도지사는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직접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 도지사는 이날 안일환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일일이 찾아가 경북도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열악한 SOC 인프라 현황과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주요 역점사업은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천99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1천500억 원 △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6천500억 원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 1천억 원 △울릉공항 1천억 원 △울릉 일주도로 300억 원 △포항 영일만항 245억 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00억 원 등을 건의했다. 대기업 이전과 주력산업 성장 정체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에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도 건의했다.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12억 원 △글로벌 화장품 국제시험인증센터 10억 원 △로봇직업혁신센터 20억 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40억 원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육성 265억 원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100억 원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65억 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20억 원 등이다.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70억 원, 지진피해 지원 및 원자력 안전체계 구축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지진트라우마 치유센터 20억 원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 25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00억 원이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재생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8억 원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10억 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901억 원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식물원 조성 5억 원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점촌~영주간 단선철도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등 신규 SOC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심사와 관련, 대상사업 선정과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절실한 당면 과제인 만큼, 나부터 필요한 모든 사람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8월말까지 세종에 상주하면서라도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내년 국비확보에 차질없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도지사의 국비확보 발걸음은 20일 국회로 이어진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 석포 주민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하라”

경북 봉화군 석포 주민들이 19일 오후 경북도청 경화문에서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정화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 주민들이 19일 경북도청의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를 촉구했다. 석포면과 인근 주민 300여 명은 이날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석포주민과 인근 태백시민들은 석포제련소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경우 사실상 폐업상태와 다름 없는 상황에 처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북도가 내린 120일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정부와 경북도는 조업정지 대신 과태료나 과징금 등 다른 형태의 처분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환경부의 석포제련소 점검에서 폐수 배출·처리 시설 부적정 운영 등이 적발되자, 경북도는 4개월의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 이에 석포제련소 측은 '환경부 적발 사항은 위법이 아니다”라며 경북도에 청문을 신청한 상태다. 석포제련소는 또 지난해 2월 폐수유출 등으로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화엑스포 새 사무처장 김진현 전 경북도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오전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김진현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9일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59)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3년이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의성 출신으로 경안고와 경북공업전문대를 나와 경북도 예산담당관, 의성 부군수를 거쳐 지난해 11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마지막으로 명퇴했다. 김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으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덕·청도·영주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 선정…국비 150억 원 확보

2018년 10월6일 태풍 콩레이로 침수피해를 입은 현장을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둘러보고 있다. 이때 피해를 입은 영덕 화전지구는 행정안전부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침수피해 예방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제공. 영덕, 청도, 영주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영덕, 청도, 영주 등 전국 11개소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영덕 화전지구 사업은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로 약 700여 동의 건물침수와 농경지 약 100㏊가 침수피해를 입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청도 유호지구와 영주 한절마지구 사업은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수배제 불량에 따른 침수지역으로 주민 수혜도가 높을 것으로 경북도는 내다봤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구온난화로 다양화, 대규모화, 복잡화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 환경솔류션 기업 나노,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탈황 설비 등 150억 투자

경북도와 상주시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 저감설비 생산 공장 유치를 통해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를 환경기술 분야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9일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나노’ 본사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황천모 상주시장, 나노 신동우 회장, 중국 ‘덕촹환바오’ 진멍 동사장(대표),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설비 공장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중국 저장성 사오싱 푸장신구에 위치한 중국 ‘덕촹환바오’와 상주 청리면에 본사를 둔 ‘나노’는 합작으로 2021년까지 3년간 150억 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저감(탈질, 탈황, 집진) 설비 공장 등을 설립한다. 두 회사는 설비공장을 신축해 중·소형 산업시설과 국내 발전소 등에 납품하고, 해외 수출도 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은 30여 명이 예상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국 환경관련 기업인 덕촹환바오는 2013년 사오싱시 업계 100강 기업에 선정됐고, 2017년 2월 상해 거래소에 상장된 자산 2천408억 원, 지난해 연말 1천200억 원의 매출과 종업원 910명을 두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알려졌다. 1999년 상주에 설립된 ‘나노’는 미세먼지 주범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탈질촉매제를 생산하는 환경솔루션 기업이다. 계열사를 포함해 지난해 1천20억 원의 매출과 종업원 400여 명을 두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한중 합작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설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9일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나노 본사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황천모 상주시장, ㈜나노 신동우 회장, 중국 덕창환보 진멍 동사장(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설비 공장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기업 망하게 할 수는 없다”…경북도 포스코 행정처분 신중 모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휴풍기에 블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모습. 경북도는 지난 5월 말 제2고로 휴풍기에 블리더 3개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측은 지난 11일 청문을 요청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블리더(bleeder) 개방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한 행정처분에 대한 신중 모드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환경부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을 이유로 경북도 등 포스코 관련 3개 광역지자체에 2개월 간 행정처분 연기 요청을 한 것과 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기업 살리기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도가 예정대로 포항제철소 행정처분을 진행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충분하고 심도있는 청문과 환경부의 거버넌스 운영결과 등을 토대로 행정처분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며 반박성 설명 자료를 냈다. 도는 특히 지난 11일 포스코가 경북도에 제출한 청문요청 의견서 중 몇몇 주장에 대한 충분한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측은 고로 휴풍시 블리더 개방이 약 50년 간 실시해온 행위로 전세계 800개 이상의 고로가 별도 저감장치 설치 없이 운영되고 있는 사항이라는 점, 화재·폭발 등 사고예방이 목적이라는 점, 블리더 개방시 방지시설을 가동할 수 있는 상용화된 대체기술이 없다는 주장을 의견서에 담았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업을 망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김일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포스코측이 요청한 청문을 우리가 받아들여 충분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두고 청문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두 달 안에 청문 날짜가 잡힐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필요한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을 건의하고, 대체기술 개발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임도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국비 결과 담당 국장 신상필벌 확실히 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삼 경북도 공무원노조위원장이 18일 오후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 양파소비촉진 캠페인에서 10㎏ 들이 양파 망을 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싼 가격으로 양파 7t(700망/10㎏)을 판매했다. 경북 2만여 t 등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 12만t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경북도는 다음달 까지 다음달까지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결과에 대해서는 담당 국장의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해 “돈을 벌어와야 일자리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일곤 대변인은 전했다.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한 이 도지사의 이같은 강한 독려는 최근 기획재정부로 넘어간 내년도 경북도 국비 규모가 확보목표액(3조8천억 원)에서 7천여 억원이 모자라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분발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채찍으로 풀이된다. 이 도지사도 19, 20일 이틀동안 세종시와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봍인다. 이 도지사는 취임 1년 소회도 이날 밝혔다. 오는 23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어 오는 25일 회의 주재가 어렵기 때문이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1년 동안 여러군데 출장을 다니며 지역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취임 1년 후에도 도지사가 계속 현장을 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7월1일부터는 동선을 짧게 하고 행사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직원들이 수고를 많이 했다. 나 자신부터 변화하려고 하니 직원들도 달라져야 한다”며 다시한변 새바람을 위한 변화를 강조하며 간부와 직원간 소통 분위기 강화를 주문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촌살리기정책포럼 출범…

경북의 농촌 재도약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살리기정책포럼이 18일 출범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동필(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한 농업정책 관계자, 대학 교수,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살리기정책포럼(이하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포럼은 연말까지 경북 곳곳에서 농촌개발, 지역농업과 6차산업, 귀농·귀촌, 청년 일자리, 농촌 삶의 질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 포럼을 열고 지역 재생 아젠다 발굴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최양부 전 청와대 농림해양수석비서관은 이날 제1차 포럼 ‘경북 농촌이 소멸하고 있다’는 주제 발표에서 “지난 30여년 간 농촌소멸을 막고자 추진했던 대책들의 실효성을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농촌공간 개조, 청장년 중심의 전문화된 법인 경영체 확대, 미래형 농업 확산 등을 농촌소멸 해법으로 제시했다.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역소멸 시대, 농촌살리기 실천 전략’ 주제발표에서 교육과 일자리 창출간 선순환 구조 확립, 기초생활서비스, 문화·교육·창업 등 복합서비스, 불편없는 생활권 구현, 농촌다움의 복원, 농촌의 문화적 가치 제고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포럼 공동대표가 된 이동필 정책자문관은 “지방소멸은 주민생활의 불편은 물론 국가의 존립을 흔드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 스스로도 일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도청 가온마당에서 양파 소비촉진 운동 전개

[{IMG01}]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삼 경북도 공무원노조위원장이 18일 오후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 양파소비촉진운동 캠페인에서 10㎏ 들이 양파 망을 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싼 가격으로 양파 7t(700망/10㎏)을 판매했다. 경북 2만여 t 등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 12만t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경북도는 다음달 까지 다음달까지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삼 경북도 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18일 오후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 양파소비촉진운동 캠페인에서 자장면을 먹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싼 가격으로 양파 7t(700망/10㎏)을 판매했다. 경북 2만여 t 등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 12만t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경북도는 다음달 까지 다음달까지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 경북도 제공.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기업 무역보험 확대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17일 오후 대구무역회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무역보험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 모든 중소기업에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간 2만~5만 달러의 무역단체보험 한도를 제공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단체보험가입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기존의 단체보험은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승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구시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2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았다.하지만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도와 함께 도입하게 될 ‘일괄가입방식 단체보험’은 중소기업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무역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혜기업 수가 대구시 전체 수출기업인 2천730개사로 확대될 예정이다.경북도는 3천여 개에 달하는 도내 모든 수출중소기업이 혜택을 보게 된다.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공적 보험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법률검토를 지난달 최종적으로 완료했다.이로써 기업의 개별가입신청 없이도 대구시와 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 및 청약에 근거해 보험가입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또 수출규모별로 가입단계를 세분화해 적정보상·가입비용 절감 및 책임금액의 차등화도 이뤄진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구미에 지능형 초연결망 실증 인프라 구축

지능형 초연결망 개념도.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망(IoT), 와이파이(Wi-Fi_ 등의 네트워크 신기술이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기반의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제어, 관리되는 네트워크.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초연결망 산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5세대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초연결망 네트워크 기술모델 실증과 확산을 추진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은 올 12월까지 KT를 주관기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7개 기관·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국비 10억 원과 민간부담금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네트워크 기반 엣지 컴퓨팅 서비스(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와 구미시 양포동 빌딩, 야외 공원 대상 5세대 기반 스마트 사물인터넷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다. 지능형 초연결망은 방대한 내용의 네크워크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후 다양한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도 구축돼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이 제공 가능하며, 이를 통해 무선 통신 품질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한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5G 시대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SW기반 네트워크로 지능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지능형 빌딩 및 초연결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운영 사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금강송 숲길 따라 힐링 여행 떠나요~...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개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금강송에코리움’이 개관식이 17일 울진 금강송 군락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 이벤트 모습. 경북도 제공. “울진 금강송 숲길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요.”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금강송에코리움’이 17일 울진 금강송 군락지에 문을 열었다. 2011년 문화관광부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사업 선정으로 출발한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 군락지 16만6천㎡ 부지에 총 사업비 421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금강송에코리움’이 개관식이 17일 울진 금강송 군락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강송 에코리움 전경. 경북도 제공. 주요 시설은 금강송테마전시관,금강송치유센터, 체험동(20동), 치유길(탐방로), 특산품 전시장 등을 갖췄다. 금강송을 테마로 담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황토찜방, 토론의 장소로 사용되는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 명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숙식시설을 갖춰 잠시 머무는 일반 펜션이나 콘도와는 차별화된다. 프로그램은 1시간 코스의 금강송숲길 트레킹, DIY 만들기 체험, 요가, 차훈명상 등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금강송에코리움’이 개관식이 17일 울진 금강송 군락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금강송 에코리움 내 시설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금강송에코리움은 하늘을 향해 뻗친 금강소나무 숲에 한 발 들여 놓으면 이내 별처럼 힐링이 쏟아 내린다.또한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예약을 하면 산림유전자원보전구역 내의 울창한 금강소나무의 장관을 볼 수 있다. 경북도는 동해안의 새로운 체류형 산림체험관광지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힐링체험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연친화적 공간과 가족 중심 놀이가 대세로 자리잡은 최근 트랜드에 맞게 금강송 에코리움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힐링공간으로 가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모델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도 “동해선(포항∼삼척) 철도건설, 국도36호선 직선화도로 개통, 왕피천 주변 관광자원화 조성,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과 더불어 금강송에코리움과 연계하여 관광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청송소방서 신설 탄력…도시계획위 통과

경북도는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청송소방서 신설을 위한 군관리계획결정 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청송 군관리계획 변경은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청송소방서 신설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으로 원안 가결돼, 2021년까지 소방서를 준공해 문을 연다. 문경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2020. 7. 1)에 대비해 점촌동·흥덕동 일원 돈달 도시자연공원 중 주거지역과 인접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양호한 곳 일부를 개발해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그 외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방안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문경시의 미집행시설에 대한 고민과 관리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천 풍력발전단지는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일원 산 능선부 6만6천㎡ 부지에 502억 원을 들여 풍력발전기 시설 2.5㎿급 8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진입도로 및 산지부 절·성토부의 사면 안전성과 구조물 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 결과 환경 및 경관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