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북부권 서리·우박피해 7천900여㏊…복구비 193억여 원

지난 5월7일 경북 중·북부 9개 시군에 내린 서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의 한 고추 모습. 경북도 제공. 지난 5, 6월 경북 중·북부권에 내린 서리와 우박 피해 농작물은 7천904㏊로 최종 집계됐다.이에 따른 농작물 복구비는 193억2천6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경북도는18일 지난 5월7일 청송, 안동, 의성,영양 등 중·북부지역 9개 시군에 내린 서리로 7천638농가에서 농작물 6천317㏊ 피해를 입어 농작물 복구비 157억8천3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복구비는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학자금 등이다. 또 지난달 6월15일과 같은 달 21일 두차례 청송, 안동, 영주, 의성 등 북부지역 7개 시군에 내린 우박으로 2천19농가에서 농작물 1천587㏊ 피해를 입어 복구비 35억4천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피해농가에는 재난지원금 및 경영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도 감면한다. 서리피해는 작물별로 사과가 6천21㏊로 가장 많고 고추 123㏊ 등이었다. 시군별로는 청송 2천957㏊, 안동 1천411㏊, 의성 1천359㏊ 등 이었다. 우박피해는 작목별로 사과가 1천343㏊, 고추 74㏊ 등으로 많고 시군별로는 청송 844㏊, 안동 336㏊, 영주 186㏊, 의성 178㏊ 등이었다. 시군별로는 청송이 844㏊로 가장 피해규모가 컸고 안동 336㏊, 영주 186㏊, 의성 178㏊ 등 순이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태풍 다나스 대비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경북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에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가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고 장마전선과 상호작용으로 변동성이 커 강풍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많은 강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침수시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경사지 토양유실과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 보강, 흑색비닐가 차광망으로 헛골을 피복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 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만약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고 도열병·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4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하상도로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문화상 후보 다음달 30일까지 추천 접수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다음달 30일까지 ‘제60회 경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시작했다.모집분야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부문 등 총 7개 부문이다.자격요건은 경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북도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gb.go.kr) ‘도정소식-알림마당(17340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의장, 수상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대학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마감일까지 경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15)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앞서 이들은 18일 경북도의사회 대강당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출정식 가졌다. 2013년 시작된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의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주립의료원에서 경북도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회원과 가족이 주축으로 의료인력 51명, 통역 및 행정지원인력 23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다. 또 보건단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1억1천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 위내시경․이비인후과 장비, 치과체어, 에어컨 등의 장비와 의약품 140종, 진료물품 150종, 칫솔, 밴드, 돋보기 등의 생필품도 지원한다.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프놈펜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문화교류 행사도 실시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정기분 재산세 2천575억 원 부과…지난해보다 10.6% 증가

경북도는 17일 도내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7일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물건별 과세내역을 보면 주택분 995억 원, 건축물분 1천577억 원, 선박·항공기 3억 원이다.세목별로는 재산세 1천739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630억 원, 지방교육세 206억 원이다.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2천329억 원)과 비교하면 246억 원(10.6%)이 증가했다.경북도는 개별공시지가 6.4%, 개별주택가격 2.77% 상승과 건출물 및 아파트 신축 등의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514억 원, 구미시 487억 원, 경주 369억 원 순이었고 영양군이 4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제101회 전국체전,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열려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17일 대한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을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대회기간 결정은 국내·외 대규모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결정했다.아울러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경기일정, 종목확대 등의 이유로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6일간 개최키로 했다.‘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3만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66개 경기장(주 개최지: 구미)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한, 이어 개최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8천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재업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대회기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징물 메뉴개발 및 체전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제작해 2020년 전국체육대회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로 만들기 위해 내부 실행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포항 이어 구미에도 연구개발특구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세부추진 계획과 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 등 연구개발특구의 성공모델 실현을 위한 ‘경북 연구개발(R&D)특구 추진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성공한 경북도가 이제 구미 특구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연구개발특구의 세부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성공모델 실현을 위한 ‘경북 연구개발(R&D)특구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와 구미시, 포항공대, 금오공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 R&D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게 될 구미 연구개발특구는 금오공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한다.이를 바탕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기술사업화), 금오테크노밸리(창업·기술상용화), 구미국가 5공단 하이테크밸리(생산거점)를 연결해 미래형 첨단 ICT 융복합 산업의 R&D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시, 구미시, 포항공대, 금오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연구개발(R&D)특구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정 신청에 앞서 도는 오는 9월까지 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공청회를 연다.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19일 포항을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인 강소특구로 처음 지정을 받았다.포항 연구개발특구는 포항공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초연구·창업→기술상용화→기술사업화→생산→R&D 재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또 이와 연계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포항규제자유특구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을 통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 차세대배터리파크 △포스코 벤처투자를 통한 포스코벤처밸리 △철강산업 미래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포항특구지정과 지원의 직접 횩과는 향후 5년간 300억 원의 국비 확보와 250개 신규 기업유치, 고용창출 5천500명, 8천300억 원의 매출 증대가 있을 것으로 이날 보고됐다.특히 배후 공간인 경제자유구역청의 기업 유치와 분양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R&D특구 추진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송경창 포항 부시장, 김상철 구미 부시장이다. 경북도 제공 한편, 경북도는 이날 경북 연구개발특구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연구개발사업 적극 추진, 정책사업과 연계한 R&D공모사업, 공공기관 R&D 기관사업, 기업운용자금 지원 확대, 지방세 지원 등을 위한 제도 정비를 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최근 일본과의 경제 상황에서도 알수 있듯이 지역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제조업에 소재, 부품관련 기술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며 “포항·구미 연구개발특구를 경북 민생경제를 되살릴 엔진으로 힘차게 가동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우수 체험 관광상품 20개 사업체 선정

경북도는 경북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체험관광 상품 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 사진은 이를 위한 공모전 현장발표 심사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체험관광 상품 20개 사업체가 선정됐다.경북도는 17일 경북관광의 다양성 확보와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에 관광상품 61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최종 사업체 2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체험관광은 △말(馬)과 레저체험을 결합시킨 ‘말과 함께하는 영천 별빛여행’ △베이컨․소시지를 만드는 음식체험 분야의 ‘미트 세프 체험-고기야 놀자’ △전통체험인 ‘한옥에서 민화 그리기’ △숙박결합 분야의 플랫폼을 활용한 보물찾기인 ‘묵계-트레저헌터’등 20개 사업체다. 선정된 상품에는 8~9월 두 달간 현장 멘토링, 스토리·캐릭터 발굴, 브랜드 네이밍 등 상품개발 및 등록을 위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체험관광콘텐츠 오픈마켓인 프렌트립, 야놀자, 에어비앤비(Air B&B Trip) 등 주요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연계를 통한 상품판매를 추진한다. 또, 선정된 판매량, 홍보실적, 리뷰수를 평가, 최우수 상품(6개)을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의 지원금과 인기 유투버 및 컬러버레이션 영상제작, 방송․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판촉마케팅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경북도는 올해 20개 업체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0개 업체를 선정,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체험관광을 통해 방문객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민은 일자리와 소득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자료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감염병 제로 도전~... 감염병관리지원단 개소

지난 16일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열린 감염병관리지원단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와 이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장 등 참석자들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6일 도청 홍익관에서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 동국대 교수)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지원단은 동국대학교(경주) 의과대학에 위탁 운영하며, 이관 교수를 단장으로 예방의학전문의, 의학박사, 간호학, 보건학 전공 전문 인력 8명으로 운영된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감염병관리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원단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계획수립 지원 △감시·분석 △역학조사 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훈련 등과 공중보건 위기상황시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2015년 발생한 우리나라 사상 초유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9조 이상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입어 전문적 관리와 체계적인 조직운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면서 “감염병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고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상반기 화재 1천472건…전년 동기보다 2.9% 감소

2019년 상반기 경북에서 일어난 화재는 1천47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다. 그러나 인명과 재산피해는 각각 35%,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소방본부는 16일 올해 상반기 도내 화재발생 건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2.9%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35%, 재산피해는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총 화재 건수는 총 1천472건으로 인명피해는 116명(사망 9, 부상 107), 재산피해는 389여억 원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화재는 44건(2.9%)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사망자는 동일하지만 부상자가 30명(39%) 증가한 것이다.또 재산피해는 216억 원(125.1%)으로 대폭 늘었다. 이는 구미시의 다수 공장에서 대형 재산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소방본부는 분석했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375건(25.5%) △공장‧창고 등의 산업시설에서 309건(21%) △자동차·건설기계·농업기계 등에서 202건(13.7%) △산림·목초지 등 임야에서 154건(10.5%)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676건(45.9%) △원인미상 322건(21.9%) △전기적 요인 227건(15.4%)△과열·노후화 156건(10.6%)순이었다. 김진욱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각종 소방안전 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에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국제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성탄력

경북도와 경주시가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려는 국제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감도. 지난 4월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원에 이어 16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까지 유치해 연구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달 문을 연 원전현장인력양성원도 보인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칭)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소식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지금까지 이 자리에 선 것 중에서 오늘이 가장 기쁘다”며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가 소형 원자로 개발 등을 담당할 (가칭)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4월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 유치에 이은 성과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심혈을 기울여온 국제 에너지 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16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원자력의 혁신 연구개발은 다양한 상업용 소형원자로의 해외 수출에 대비한 미래 유망기술 연구분야로, 경북도와 경주시는 원자력 관련기관이 집적된 경주지역에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연구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가칭)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조감도. 경주 감포 일원에 들어설 연구원은 해양, 우주, 극지 등에 적용될 혁신 원자력기술인 소형원자로 개발, 원자력 안전기술연구, 원자력 산업 현안 연구개발 등을 한다. 경북도 제공. 소형원자로는 대형 상용원전의 전기출력 10분의 1이하(100MW급)로 뛰어난 안전성과 저렴한 건설비 등으로 특수발전용(해상원전 극지용), 수송용(선박, 우주), 일반산업용(열공급, 수소생산)에 적용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50년까지 소형원자로 세계시장을 1천기 건설에 400조 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원은 또 지진, 화재 등 ICT 융합 연구개발 등 원자력 안전실증 기술을 개발하고 방폐물, 원전해체 핵심기술 등 원자력 산업 현안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원은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경주 감포지역의 국제 에너지과학연구단지 내에 들어선다. 감포관광단지 396만㎡(120만 평) 중 231만4천㎡(70만 평)를 우선 사업부지로 제공하고, 128만9천㎡(39만 평)는 인근 용지를 매입해 총 360만3천㎡(109만 평)으로 조성한다. 사업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8년간 국비와 민간투자 등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우선 땅 매입과 설계 등 기본 인프라, 선도시설에 6천210억 원, 정주시설인 사이언스 빌리지 사업에 1천억 원 등 총 7천210억 원이 투입된다. 소형원자로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 등 직접 효과 7천514억 원, 건설외 산업부문 간접효과 2천280억 원 등 총 1조3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구인력 등 직접 고용은 1천 명(1원 4실), 취업유발 효과는 7천여 명 등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유치가 결정된 중수로해체기술원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외에 방사선융합기술원,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연구소, 국가지진방재센터, 에너지비즈니스센터, 국제원자력기구 분소 등을 유치해 국제 에너지 과학연구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발전 전략과 체계적인 연구단지 조성계획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하반기에 추진하고, 다음달 연구개발지원TF팀도 구성·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부터 혁신 원자력 연구기관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 매고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면서 “국가 원자력 정책을 선도할 저력이 우리 경북에 있는 만큼 환동해를 혁신 원자력기술의 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제5회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참가자 모집

경북도는 제5회 경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참가자 모집을 다음달 2일까지 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제5회 경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중·고교생, 대학·대학원생 등 만 29세 이하 성악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선과 본선은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면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천500만 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431-7003)으로 문의하면된다.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천부적 노래실력을 갖췄지만 불우한 환경탓에 주먹세계에 몸담은 고교생이 성대 종양으로 성악가의 꿈을 포기한 음악선생님을 만나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성장하는 내용의 영화 ‘파파로티’를 모티브로 69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KT,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IT특화지역 조성…사회 공헌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왼쪽 두번째) 의성군수, 윤종진(네번째) KT 부사장 등이 15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의성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 주거 공간에 적용할 KT의 홈IoT 등 IT인프라를 시연하며 웃고 있다. 경북도 제공. KT가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이웃사촌시범마을’을 청년들이 좋아하는 IT특화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KT, 의성군과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여건이 두루 갖춰진 농촌마을을 조성해 청년을 유입,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종진(가운데) KT 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가 15일 도청에서 체결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펴 보이고 있다. 이 양해각서는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적용된다. 경북도 제공. 이날 체결한 양해 각서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창업·거주·교육 공간 등에 KT의 IT 인프라를 구축, 정보를 활용하고 생산하는 청년을 유치하고자 성사됐다. 주요 내용은 △행복누리관 내 AI 공원 조성 △아이-함께 쉼터 조성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옛 금수장 여관 7세대(각 19.8㎡~23.1㎡), 새로 지을 2인용 모듈러 주택, 포스코의 1인용 스틸하우스(10채 규모) 등 청년주거공간에 홈IoT, Super VR 등을 조성한다. 또 의성군 안계면에 설치 예정인 청년괴짜에 세계 최초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FITT360) 넥밴드, MR 등 IT인프라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및 WiFi(5G 커버리지), AI Idea Park 조성/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종진(왼쪽 다섯째) KT 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 15일 도청에서 체결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펴 보이고 있다. 이 양해각서는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적용된다. 경북도 제공.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KT의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 3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헌 규모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10억 원 내외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KT는 이날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AI 스페이스(홈IoT)를 비롯해 FITT360, 실감형 미디어 기가 라이브 TV, AI홈트레이닝 등을 시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5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경북형 IT 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 체결후 윤종진(왼쪽) KT 부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윤종진 KT 부사장(홍보실장)은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경북도와 KT가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들어 가게 돼 기쁨과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5G를 비롯한 다양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청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에도 도시 못지 않은 주거·문화·교육·복지 시스템을 만들면 청년이 반드시 모인다고 확신한다”며 “IT 기술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귀촌하는 활력 넘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포항·영주·김천·경산·구미에 배출가스 5등급 단속카메라설치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올 연말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단속시스템을 구축, 내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단속시스템은 인구 15만 명 이상, 최근 5년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지역이 우선 구축된다. 해당 지역은 포항시(13대), 영주시(11대), 김천시(8대), 경산시(8대), 구미시(6대) 등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해당 5개 시 지역에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무인단속카메라 46대를 설치한 후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면, 위반한 차량은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는다.과태료는 10만 원 이하로 최초 적발된 시군에서 하루 1회 한해 적용한다.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모두 23만6천311대(전체 등록차량의 16.5%)다.주로 2002년 7월1일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 23만4천926대와 1987년 이전에 출고된 휘발유·LPG차 1천385대다. 한편 경북도는 5등급 차량 감소를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3천965대·63억 원) 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및 1t 화물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279대 13억 원) 사업 등을 추진중에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가칭)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 명칭 공모

경북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원 내에 들어서는 (가칭) 경북 일·가정 양립지원센터 조감도. 경북도는 오는 29일까지 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는 29일까지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여성과 아이, 그리고 가족복지 등 도내 양성평등과 여성정책개발, 여성일자리 교육과 어린이 보육지원 관리를 위한 복합지원시설이다. 도는 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원 내에 부지 1만2천495㎡, 건물연면적 7천886㎡ 규모로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지하1층·지상3층, 지상4층 등 2개 동으로 개관은 내년 6월이다.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명칭 제안과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 이메일(9057ye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중성, 독창성, 상징성을 평가해 채택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