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동결

국립안동대학교가 2021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와 동결하기로 했다.특히 안동대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고 있다.안동대의 학기당 등록금은 인문·사회 계열 159만 원, 이학·체육 계열 191만 원, 공학·미술 계열 206만 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권순태 총장은 “전례없는 코로나19라는 비상사태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2021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며 “등록금은 동결됐으나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지역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안동시가 최근 수도권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해 사전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안동시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루에 250명씩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검사대상은 지역내 시내버스 기사 230명, 택시기사 720명, 장애인 부름콜 기사 17명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오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운수 종사자께서는 사전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민들 자동차세 1월 연납으로 할인 받으세요

안동시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오는 2월 1일까지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연납은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인 모든 차종에서 가능하다.지방세법이 개정돼, 지난해까지 1월에 연납하면 1월부터 12월분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한 약 9.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해 납부할 수 있으며 3월 7.53%, 6월 5.04%, 9월 2.52%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신청은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되고, 위택스는 16일부터 신고납부 가능하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납세자는 절세 효과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전수 교육 우수기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 이하 보존회)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진행한 ‘2020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보존회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이 사업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요상설공연’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춤 아카데미’의 2개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상설공연에서 공개하는 6개 마당은 물론 전승지 공개행사에서만 선보이는 3개 마당도 포함해 영상으로 제작했다.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도 병행해 미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탈춤인재들도 육성한 점도 인정받았다.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160개 329종목, 2020년 기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민들의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2020년 64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12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문가와 모니터링단 현장평가(70점)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30점)를 통해 고창농악 전수교육관, 대전전통나래관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이 상위 3개 기관에 선정된 것.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올해 공모에도 선정됐다.이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월요상설공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차세대 하회별신굿탈놀이 탈춤인재를 육성하는 ‘탈춤인재육성 아카데미’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김춘택 회장은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는 물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위상을 높이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안동시가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지원대상은 개업일이 2020년 11월30일 이전이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이 지원되고, 일반업종의 경우에는 2020년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신청은 온라인 전용사이트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12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가 시행된다. 13일(수)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홍보 및 안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 최초! 안동에 ‘유럽형 트롤리버스’ 운행

안동시가 경북 최초로 대중교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9일부터 운행한다.트롤리버스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다.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자체가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 이용하고 있다.시는 트롤리버스를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246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하루 5회 운행한다.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해 내·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자세한 시간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대중교통) 및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us.and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시는 지난 5일 개통된 KTX-이음(EMU260) 열차와 트롤리버스 운행시간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또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에 급행형 시내버스 각 1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안동시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용자가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통수단을 도입해 안동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남선면·임하면·강남동)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지난해 8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임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임 의원은 지난해 안동산 대마(헴프)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운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시민복지 증진에 공헌했다.임태섭 의원은 “안동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밀착형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국립 안동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749명 선발

국립 안동대학교가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한다.올해는 6개 단과 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 전형 가군의 349명, 일반학생 전형 나군 400명으로 모두 749명을 모집한다.전형 방법은 학과별로 수능 성적 및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의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이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안동대의 반영 지표는 백분위 성적이며,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적성에 따라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음악과(나군)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고사는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진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군 모두 2월5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 등록은 2월8일 오전 9시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최종 등록해 1학기를 이수하고, 2021년 6월30일 기준 주소가 경북도인 학생에게는 특별 장학금(최대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권순태 총장은 “안동대학교는 4차 산업 분야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10개의 국책사업에 선정될 만큼 수준 높은 교수진 등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메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대에는 현재 학생 6천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생명과학대학을 특성화단과대학으로 지정하고 6개 단과대, 6개 학부, 40개 학과, 4개 대학원으로 편제돼 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24.4명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 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수 대비 75%로 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또 ‘최근 6년 연속 6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모집인원 167명)’을 달성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KTX개통…안동이 전국 관광 중심지로

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구간에 신형 KTX(EMU260)가 지난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안동과 서울의 일일 관광권 시대를 열었다.KTX ‘이음’ EMU-260의 최대 시속은 260㎞이며 6량 1편성(총 381석)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약 2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양평역~원주-제천-단양-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도착한다.이로써 안동을 비롯한 경북권역은 수도권에서 일일 관광권으로 조성돼 앞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해 안동역을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경북관광의 교통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안동은 지난해 1월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후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도시로서 도약하고자 2024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역사를 교통의 축으로 조성해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안동역에 내려 지역 관광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한다.또 안동 터미널과 신안동 역사를 편리하게 오가며 환승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신역사 내 렌터카 영업소와 안동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한다.신역사 개통에 따라 1942년 2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민족정기를 차단하려고 임청각 마당을 가로 지른 철로도 곧 철거된다.임청각은 2025년까지 280억 원을 들여 옛 모습으로 복원되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교육하는 기능까지 담을 예정이다.한편 이날 KTX(EMU260)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는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인기 유튜버와 블로거, 인스타 그래머가 KTX 첫 열차를 탑승하고 안동 곳곳을 직접 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랜선 타고(GO) 안동으로 고(GO)’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것.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울∼안동 KTX 개통으로 수도권으로부터 반나절 생활권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안동은 물론 경북북부권이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 건립

안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선정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는 섬유소재 연구원인 다이텍(DYETEC) 연구원의 안동분원이다.안동시는 2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면적 2만7천160㎡에 연구 사무동(지상 3층) 1개 동과 연구 공장동(지상 1층) 3개 동을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친환경 원료(대마·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복합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이 꼽힌다.또 녹조 및 해조류를 원료로 셀룰로오스를 추출한 후 화학공정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시설도 조성된다.또 융합소재센터와 별도로 AI-플랫폼 연구동(지상 3층)도 신축된다.신축 연구동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AI플랫폼과 섬유소재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거래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한다.시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섬유소재(고성능, 친환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비대면(언택트)식 섬유소재 마케팅을 연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근 국내외 산업은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안동시는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등의 섬유소재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한국 섬유소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올해 기관표창 37개 수상

안동시가 올 한 해 동안 37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포상금 1억200만 원과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도 단위 평가 19개, 중앙단위 평가 6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수상하며 치우침 없는 행정력이 돋보였다.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또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가축방역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도 눈에 띈다.안전·재난 분야에서는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민선7기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농정시책평가’ 등 11개 부문은 다년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면서 정책수행능력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예산확보와 시정운영에 큰 보탬이 되는 공모사업에도 91건이 선정돼 전년 대비 1천732억 원 증가한 2천9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난 1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전략으로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했다.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9건에 선정돼 22억8천만 원의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또 ‘친환경융합소재센터 구축’ 등 5건에 선정돼 876억4천만 원의 4차 산업 기반 미래성장 사업비를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지원 사업’ 등 5건 9천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명품 교육도시를 지향하고,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지역농산물활용 반찬산업 육성사업’ 등 11건에 선정돼 42억6천만 원의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세계유산축전’ 등 46건에서 1천92억1천만 원을 확보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및 ‘용상야구장 개보수공사’에서 110억7천만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간판개선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2건에 선정돼 790억 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 사업비를 확보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여러분과 직원들 모두 노력해주셨기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공모사업 등 시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안동시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도산서원 도산서당과 상주향교 대성전 등 보물로 지정

안동과 상주를 대표하는 문화재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정이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도산서원 도산서당,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제2104호, 제2105호, 제2106호로 각각 지정했다.특히 이번 지정으로 올해 안동의 주요 문화자원 7곳이 국가(경북도) 문화재로 등록돼 안동의 역사적 가치가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안동시는 2018년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 자료 370여 건의 문화재에 대해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했다. 이후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정 가치 자료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보물 지정을 추진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2019년 ‘안동 청원루’, ‘안동 체화정’이 보물로 각각 지정됐다. ‘병산서원 만대루’는 조선 중기 대표 문신·학자인 류성룡과 류진을 모신 병산서원의 누각 건물로 유생들이 유식하고 주변 산천의 풍광을 보며 시회를 가졌던 공간이다.임정면 7칸, 측면 2칸의 압도적인 규모에 팔작지붕을 가지고 전체가 개방돼 다른 곳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도산서원 도산서당’은 조선 성리학의 큰 학맥을 이룬 퇴계 이황이 말년의 10년을 보낸 곳이다.1561년(명종 16) 건립된 이후 철저한 보존관리 방침과 보수 절차에 의해 관리돼 지어진 지 약 460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다.또 퇴계의 건축관이 반영된 초기 형태의 서당으로 16세기 건축 형식과 독자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산서원 농운정사’는 퇴계 이황이 도산서당에 인접해서 제자들이 기거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퇴계가 직접 설계한 건축물로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민도리식 맞배지붕으로 ‘공(工)’자형 평면이다.일반적으로 공(工)자형 건물은 풍수지리 양택론에서 금기로 여겨왔기 때문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 평면 형태로 기존의 다른 서원 건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올 한해 안동의 문화 자원 7건이 국가지정문화재 및 경북도지정문화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3건의 보물과 함께 보물 제2068호 ‘봉황사 대웅전’,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551호 ‘용수사 소장 용산지’, 제552호 ‘용수사 소장 통진대사 양경 비편’, 최근 지정된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 ‘영양남씨 남흥재사’이다. 이와 함께 상주시 신봉동의 상주향교 대성전 동무·서무도 보물 제2096호로 지정됐다. 상주향교는 고려 고종 34년(1274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임진왜란 때 소실돼 광해군 때 대대적인 복구를 했으며, 당시의 양식과 배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상주향교 대성전은 5칸의 전퇴 개방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성균관 대성전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동무와 서무는 1612년(광해군 4년)에 창건 된 이후 몇 차례 수리를 했지만 규모와 형태에 있어 조선 중기 창건 당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과감한 기업유치로 코로나 위기 극복

안동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과 관광 및 바이오백신 산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기업 유치와 주력 산업 육성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는 점에서 안동시의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인 대응은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우선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올 한 해 동안 제조 분야 4개 기업, 관광 분야 1개 기업의 모두 5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를 통해 2천150억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27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경기도의 기업과 경북 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음료용 플라스틱 페트병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보조금 23억 원을 확보했다.또 지역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백신 관련 산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한 결과 2018년 SK바이오사이언스와 맺은 1천억 원대 대규모 증설 투자 협약에 따른 1단계 투자가 올 하반기 완료됐다.또 이달에는 SK플라즈마와 272억 원 규모의 혈액제제 생산 공장 증설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백신 생산 기지로 성장할 교두보를 마련했다.한편 기존 산업단지 인근에 49만5천537㎡ 규모의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안동시 최종익 투자유치과장은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바이오, 백신, 식품 등 전략 산업 분야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각종 인센티브 지원으로 우량 기업을 유치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문화재청이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경북도 민속문화재 제28호인 ‘영양남씨 남흥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로 지정했다.‘영양남씨 남흥재사’는 고려 말 전리판서를 지낸 남휘주와 공조참판공 남민생의 묘를 지키고 묘제를 받들고자 법당인 남흥사를 개조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경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ㅁ’자형 재실 건축물로서 정침, 원모루, 문간채 구성으로 누의 전면이 서쪽으로 향해 있고, 정침과 이어지고 누마루와 정침이 직각 방향으로 구획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또 맞배지붕과 팔작지붕이 연결돼 하나의 형태로 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종손방, 웃방, 유사방 등 그 역할에 따라 머무는 방이 배치돼 있으며 현재에도 이곳에서 묘제를 지내는 등 제례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특히 조선시대 유교문화 및 제례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역사·건축·민속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안동시 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안동의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이 해마다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 내년 1월1일 발행…가맹점 QR키트 설치

안동시가 내년 1월1일부터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을 활성화하고자 모바일 결제수단을 설치하고 있다.구매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3월말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QR키트(모바일 결제수단)를 설치할 예정이다.가맹점주가 설치를 원할 경우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054-840-5315)로 신청하면 키트를 바로 전달 받을 수 있다.가맹점은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나 App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가맹점’을 검색 후 앱을 설치하고 가맹점을 등록하면 된다.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은 지역의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육성 등을 위해 발행된다.지류형 상품권에 비해 관리 비용이 적게 들고, 구입 및 환전이 용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휴대폰 play스토어나 App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할인율은 지류형 상품권과 동일하게 상시 6%, 특별할인 10%이다.구매연령은 만 19세 이상이며,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회원가입은 가능하지만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다.하지만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