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24~31일 국제주어니테니스 대회 열려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0 ITF 안동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 선수들이 불참한다.이에 따라 올해 대회는 국내 선수 중 ITF의 IPIN(등록번호)을 소지한 13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남·여 단식 및 복식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토너먼트(각 경기 3세트 매치) 방식으로 치러진다.특히 단식과 복식 경기 출전 선수에게는 세계 주니어 랭킹점수가 부여된다.단 점수 부여는 단식은 32강, 복식은 16강까지 진출한 선수에게 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안동에서 개최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전입 강추…전입 지원금과 다양한 혜택 받아가세요

안동시가 21일부터 지역 대학생의 안동 전입 편의를 돕고자 대학교 내에 ‘안동주소갖기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안동시는 대학생들에게 전입 지원혜택으로는 전입일로부터 60일 이상 거주하면 학기별 1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또 임대차계약 기간 3개월 이상 거주 시에는 학기별 30만 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를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대학교 내 이동민원실은 중구동, 용상동, 서후면, 평생교육과 등 시청 공무원과 대학 관계자들의 협조로 운영된다.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고 대학생의 전입지원금과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동민원실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2월14일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대학교와 지속해서 협의해 안동주소 갖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유치 성공

안동시가 세계 교육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Educating City(IAEC))은 1994년 창설돼 현재 36개국 494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단체로 평가 받는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총회와 상임이사회와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르셀로나 시장이 의장직을 맡고 있다.IAEC는 교육도시헌장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회원도시 간 평생학습 및 교육 시책 공유를 주요활동 목적으로 한다.IAEC 세계총회는 1990년 제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총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총회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다.이번 세계총회 유치는 2010년 IAEC 회원도시로 가입한 안동시가 지난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IAEC 사무국에 유치 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당초 3월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리는 정례회의 때 유치 제안 발표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탓에 취소돼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온라인(ZOOM)으로 유치신청 발표가 진행됐다.발표자로 나선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15분의 발표와 30분의 질의응답을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유치전에는 대한민국 안동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스페인의 빌바오와 간디아 등 4개 도시가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투표결과 안동시가 50%의 지지를 받으며 2위 스페인 빌바오(30%)를 제치고 2022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안동시는 이번 총회 유치를 통해 2022년 하반기에 도산면 일대에 조성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 안동을 알릴 예정이다.총회 기간은 3일이며 이 기간 세계의 회원 도시와 국내·외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IAEC 총회를 유치한 성공 요인은 안동시가 IAEC 회원도시로 활동하며 △세계 최초의 종합병원 내 평생학습센터 설치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길거리 교실’ 운영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강사 9단’ 추진 등 우수사례를 IAEC 회원도시와 공유하고 사무국과 소통해 온 노력으로 꼽힌다.또 한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이 심사에 참여한 상임이사도시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58%에 이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과 국내 최대의 SK케미칼 백신생산 시설이 있어 코로나에 안전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크게 부각된 점도 유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지금까지는 아는 것이 힘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상상하는 것이 힘이다”며 “IAEC총회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해 ‘2022년 국제교육도시연합 안동총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494개 회원도시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비회원도시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정신문화재단 제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예정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화이부동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성의 핵심을 이루는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연세대 김용학 전 총장의 기조강연과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손미나 작가, 인순이 해밀학교이사장, 씨네21 이다혜 에세이스트, 이시형 박사, 최재붕 교수 등 유명인의 인문 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이다.5개국 30개국의 세계 석학이 인터넷상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폐막식에는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서 편의점 털려던 강도…종업원·시민이 검거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강도를 종업원과 시민, 경찰과 함께 검거했다.지난 18일 오후 11시5분께 안동 시내 한 편의점에서 A씨가 계산을 하는 척 하다가 흉기를 꺼내 종업원 B씨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이에 B씨는 A씨와 심한 몸싸움을 벌이다가 편의점 밖으로 빠져나와 바로 편의점 출입구를 막았다.옆 가게에 있던 C씨 등 2명이 B씨의 도움 요청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A씨가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막았다.A씨는 40만 원 상당이 현금과 상품권을 진열대 곳곳에 불을 붙이고 의자를 출입문에 던지기도 했다.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았고 B씨는 소화기를 꺼내 불을 껐다.B씨는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 손가락을 다쳤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270명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270명이 올해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했다. 시는 지난해 고령운전자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면허 자진반납을 적극 유도하고자 올 8월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처를 확대·간소화했다.그 결과 현재까지 270명이 면허증을 반납한 것.지난 9월말 경북의 교통사고 사망자 262명 중 135명(52%)이 고령자일 만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의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0월 현재 경북의 보행사망자 77명 중 노인이 51명(66명)이 노인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야간 보행안전을 위해 읍·면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주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야광조끼와 야광지팡이도 지급하기로 했다. 안동시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유도와 함께 고령운전자가 상실감과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복택시 확대 등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한국 최고의 고건축물로 꼽힌다.특히 2019년 7월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을 포함한 9곳의 ‘한국의 서원’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병산서원은 도산서원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서원이다.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병산서원은 하회마을과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이다.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1542~1607년) 선생과 그의 제자이며 셋째 아들 수암 류진(1582~1635) 공을 배향한 서원이다.이곳은 서애 선생께서 31세 때인 1575년에 풍산 상리에 있던 풍악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와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1607년 선생이 돌아가신 후 류성룡을 모신 사당인 존덕사(尊德祠)를 짓고 선생의 위판을 모셨으며, 매년 봄·가을 향사를 받들면서 서원으로 승격됐다.병산서원의 유례는 ‘200년이 지나면서 서당 가까이에 가호가 많이 들어서고 길이 생기며, 유림들이 모여 서당을 옮길 곳을 물색하는 중에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부친상을 당해 하회마을에 왔을 당시 병산이 가장 적당할 것이라고 말씀해 유림들은 선생의 뜻에 따라 1575년(선조 8) 서당을 병산으로 옮기고 ‘병산서원’이라고 고쳐 부르게 됐다’고 알려졌다. 병산서원은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고 많은 학자를 배출했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중 하나이다.1978년 3월31일에 사적 제260호로 지정됐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각종 문헌 1천여 종과 3천여 책이 소장돼 있다.병산서원은 낙동강의 은빛 백사장과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산'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할 만큼 빼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다.특히 누각 건물인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병산의 자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유생들이 교육을 받던 강당인 입교당에서는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이처럼 병산서원은 자연 친화적이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본보기가 되는 곳으로, 우리 민족의 절제된 마음과 자연을 지켜가고자 하는 민족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선비의 절제된 마음을 담아 낸 인공적인 건축물과 하나 돼 펼쳐 내는 장엄함은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한옥의 완숙미를 보여주고 있다.또 주사(廚舍) 앞에 달팽이 모양을 한 하늘 열린 통시(화장실)는 또 다른 볼거리로 재미를 준다. ◆만대루 만대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건물로 멀리서 보면 카랑카랑한 선비의 기질이 느껴지는 건물이다.만대루의 아름다움은 건물의 위용 보다는 자연스러움이다.‘건물은 그냥 자연의 일부’라는 우리 조상들의 건축의식을 잘 느낄 수 있다.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목재들은 휘어진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굵은 기둥이다.기둥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어 자연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기둥을 받치는 주춧돌도 정질 한번 주지 않은 생긴 모양 그대로이다.주춧돌로 쓰기에는 황당 할 만큼 큰 돌을 두기도 하고, 기둥을 일부러 주춧돌의 한 쪽 귀퉁이에 세우기도 했다. 누마루를 오르는 나무 계단도 눈길을 끈다.큰 통나무를 도끼질로 서너 곳을 잘라 계단으로 삼아 그 자연스러운 느낌과 발을 디딜 때의 독특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동재(東齋), 서재(西齋)동재와 서재는 입교당과 만대루 사이의 마당을 가운데로 하고 동쪽과 서쪽에서 마주하고 있다.유생들의 기숙사였던 두 건물은 똑같이 크고 작은 2개의 방과 가운데 1칸 마루로 구성돼 있다.강당 쪽의 작은 방은 학생회장격인 유사(有司)의 독방이거나 서적을 보관하는 장서실이다.2칸 규모의 큰 방은 학생들이 단체로 지내던 방이었다.좌고우저의 원리를 쫓아 동재에는 상급생들이, 서재에는 하급생들이 기거했다. ◆입교당(立敎堂)서원 중심 강당으로 ‘입교(立敎)’는 ‘소학(小學)’ 입교편에서 하늘로 부여받은 착한 본성에 따라 인간윤리를 닦아가는 가르침을 바르게 세운다는 것에서 인용한 것이다.유생들이 배워야할 성현의 가르침인 오륜을 바르게 세운다는 의미이며, 성현의 가르침을 받아 자기의 몸을 바로 세우고 나아가 선비로서의 사명을 다 하고자 공부했다. ◆신문(神門) 서원의 내삼문(內三門)에 해당하며 향사(享祀) 때에 제관들이 출입했다.정면 3칸의 솟을삼문으로 사당의 출입문답게 붉은 색칠을 해 부정한 것의 접근을 막고 있다.향사례에서 신문 앞의 마당은 중요한 장소가 된다.외삼문 중앙 두 기둥에 주역의 8괘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는 서애선생의 일생과 그 시기의 시대적인 분위기를 주역의 괘로 풀어서 새겨 둔 것이다. ◆장판각(藏板閣) 장판각은 책을 인쇄할 때 쓰이는 목판(冊版)과 유물을 보관하던 곳으로, 입교당 후면 왼쪽으로 비켜서 있다.정면 3칸, 측면 1칸의 도리가 없는 구조이다.습기를 피하기 위해 정면에 모두 판문(板門)을 달았다.화마를 막기 위해서 다른 건물과 거리를 두고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했다.서원의 명문도를 평가하는 주요 기준 가운데 하나는 바로 판본의 소장량이다.따라서 책을 발간하는 목판은 서원의 소중한 재산이었다. ◆전사청(典祀廳)전사청은 사당에 올릴 제수를 준비하는 곳이다.사당과 한 울타리 안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병산서원의 경우에는 전사청과 사당이 각각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돼 있다.이는 아래쪽에 있는 주소(廚所) 건물과 중심축을 맞춤으로써 전사청으로 올라오는 제수를 마련하는 주소의 작업을 충실히 지휘 감독하기 위함이다.존덕사의 오른편으로 자리하고 있다.존덕사는 1613년(광해군 5) 정경세가 중심이 돼 지방 유림이 유성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위폐를 모신 곳이다. ◆달팽이 뒷간달패이 뒷간은 서원 밖 주사(廚舍) 앞에 있는 화장실이다.진흙 돌담의 시작 부분이 끝 부분에 가리도록 둥글게 감아 세워 놓았는데, 그 모양새에서 이름을 따왔단다.출입문을 달아 놓지 않아도 안의 사람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배려한 구조이다.지붕이 따로 없는 이 하늘 열린 ‘달팽이 뒷간’은 유생들의 뒷바라지를 하던 일꾼들이 사용하던 곳이다.400여 년 전 서원건물과 함께 지어졌으며, 옛 기록에는 대나무로 벽을 둘렀다고도 전해진다.병산서원의 부속건물에 포함돼 사적 제 260호(1978년)로 지정됐다.2003년 보수 작업이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및 관계기관 워크숍 개최

안동시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5~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그랜드호텔에서 ‘One Company 규제자유특구’라는 슬로건 아래 워크숍을 개최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구사업자 간 사업추진경과 공유 및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방안 논의가 절실하다는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맞춰 열렸다.주요 내용은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 현황 및 경과 소개 △컨소시엄별 역할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헴프 특구사업자 상호 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 추진에 따른 준수사항 교육 등이다.특히 준수사항 교육은 ‘재정지원사업의 세부운영요령’과 ‘마약류 정책동향 및 취급상 주의사항’, ‘선행 특구사업자의 사례 발표’ 등 사업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특구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열정과 노력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공의 열쇠”라며 “다양한 의견제시와 탄탄한 실행계획 수립으로 사업성공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지난 7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의료용대마특구팀을 신설, 관련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참여 기업별 사업범위 및 실증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에 매진해 오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생강 '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2022년까지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동의 주요 소득 작물인 안동생강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게 된다.안동농협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안동생강 생산자 연합회(회장 송성익)와 안동농협 생강 공동 출하회(회장 조광석)의 70여 곳 농가가 참여한다.이 사업을 통해 참여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공동 농기계를 확보하고, 살균 및 액상충진, 다짐포장 등 품질개선 장비를 구축한다.또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안동시는 2016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에 ‘채소류(생강)출하조절센터’를 준공해 전국적인 생강 공급 기지를 갖췄다.이 센터를 이번 사업과 연계해 생강은 물론 한약재 등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의 제조‧가공 원료 공급처 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안동시 윤상수 유통특작과장은 “앞으로도 사과, 고추, 참깨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예천군 문화도시 상생 업무협약 실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근 도청 신도시 권역 주민들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상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예천군은 문화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행정구역의 이원화로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기본권 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중심 사업 발굴 및 사업의 추진에 대해서도 두 지자체 간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안동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 신청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20일 현장검토를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기본권 확보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사업이 지자체 간 경쟁을 벗어나 상생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3040세대가 많은 신도시 지역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두 지자체가 협업함으로써 행정구역 간 사각지대에 문화 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국립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임우택)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과학영재교육원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응시자 중 사회통합대상자를 모집정원의 10% 이내로 선발해 소외계층에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다.이 기간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인 GED(http://ged.kedi.re.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지원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심화과정과 사사과정으로 구분되며 총 12개 분야다.심화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분야에 모두 61명을 모집한다.사사과정은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학, 물리, 화학, 생물과학, 지구과학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총 32명을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gifted.anu.ac.kr)를 참고하면 된다.안동대 임우택 과학영재교육원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력과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천757명의 원생이 수료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민주 뱃지 단 권영세 시장 “안동성장 이끌 것”

권영세 안동시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이로써 권 시장은 TK(대구·경북) 내 장세용 구미시장에 이어 두 번째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됐다.권 시장은 이날 안동시 옥동에 자리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정치는 민주정치 역사에서 결코 회피할 수 없는 제도”라며 “무소속의 한계와 설움을 딛고 새로운 시대변화와 안동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불면의 밤을 보내며 고심한 끝에 민주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안동시가 도청신도시와 본격적으로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경북의 행정수도로 가기위해 적극적인 지원약속과 실현방안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중부내륙선(점촌~안동) 철도건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 역사부지 매각 건의 △안동 원도심~도청신도시 간 직행로 건설 등 안동시 주요 10대 현안사업 중 5대 과제를 우선 제시했다.이날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권 시장이 얼마나 고심이 많았을지 짐작이 된다”며 “안동시민의 염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린 데에 감사하며 입당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안동, 새롭게 변화하는 경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이어 “한국형 뉴딜에 발맞춰 경북도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K-뉴딜 기획단’(가칭)을 구성하고자 한다”며 “권 시장이 주도적으로 역할 해 달라. 그러면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K-뉴딜 사업도 탄력 받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날 입당 기자회견에 앞서 권 시장은 입당서류를 장 위원장에게 전했으며, 장 위원장은 권 시장에게 민주당 뱃지를 달아줬다.기자회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위한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박태춘 경북도의원, 정복순·이경란 안동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선성현 문화단지 미션체험 관광상품 출시

안동시가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끼마을과 선성현 문화단지 일원에서 스마트 미션체험 ‘미래도시 안틀란티스’ 관광상품을 출시했다.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당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미래도시 안틀란티스’는 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도산면 일대를 안동댐 건설로 위장해 전쟁·식량부족·환경오염·자원고갈에 대비해 설계된 완벽한 미래계획도시로 미션게임에 도입된 가상의 도시이다. 이 관광상품은 ‘미래도시 안틀란티스’라는 주제로 입주자의 초기 비밀번호, 음악의 도시 안틀란티스, 역사관 입장 자격시험, 안틀란티스의 수도 등 총 6단계로 구성됐다.1∼6단계의 단계별로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 선성현 문화단지 내 특정 위치에서 미션을 수행해 최종미션까지 완료하면 된다. 운영기간 동안 미션체험 상품의 이용료는 무료이고, 홍보 기간 이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최종미션 완료 후 미션체험 사진과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당일 선착순으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한편 안동시는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선성현 문화단지에서 SNS 인플루언서(유튜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블로거) 20여 명을 초청해 2회에 걸쳐 팸투어를 진행했다.또 가수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의 비대면 공연 제작 및 신생 아이돌 그룹 ‘2Z’영상 촬영 등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홍보를 선보였다. 박재성 유교문화권사업과장은 “이번 상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어울리는 소규모 맞춤형 관광인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댐 월영교 빛의 정원 에서 ‘낭만’에 취하다

안동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월영교 주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선비이야기여행 월영교 빛의 정원 조성사업’을 완공했다.지난해 월영교 빛의 정원 1단계 사업에서 원이엄마 테마길부터 안동민속촌 연못 일원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올해 2~3단계 사업으로 월영공원과 영락교에 보행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연출조명을 구현했다.영락교와 월영공원은 저녁이 되면 기존 조명이 어두워 일찌감치 발길이 끊길 뿐만 아니라 기 구축된 월영교와 개목나루의 야간경관과 연계되지 못하고 단절돼 있었다.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월영공원 수변산책로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벤치를 확충하고, 수목등, 라인조명, 지중 등을 설치해 ‘빛의 정원’을 조성했다.또 가로등 외에는 특색 있는 조명이 없었던 영락교에는 무지개 빛 은은한 불빛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이로써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시립민속박물관~개목나루를 따라 원형으로 이어지는 야간 경관이 연출됐다.안동시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청명하고 선선해 걷기 좋은 가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시민들이 달빛을 벗 삼아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모든 국민과 향유하고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 콘텐츠를 기획·보급하고자 추진됐다.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받아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안동이 만든 세계유산, 미래를 만드는 인류가치’라는 주제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병산서원이라는 세계유산 4곳의 특성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 역사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개최 시가를 결정한 후 한 달 동안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동시 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유산 축전 개최는 안동의 세계유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지역 문화인력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