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뚫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행보 이어가

안동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안동시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부시장 주관으로 세 차례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달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하는 2021년도 사업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관했다.안동시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60개 사업 1천352억 원이다.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 육성,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 사업, 혁신 신약 개발 기반구축사업 등 안동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관광, 바이오 관련 사업이다.이와 별도로 이달 중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핵심 신산업 보고회를 통해 10년 후 안동의 미래 산업을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를 한 차례 더 갖는다.이어 21대 총선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을 총망라한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15총선 드론)안동·예천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권영세 안동시장 민주당 입당 관련 성명 발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31일 권영세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보도와 관련 “이는 명백한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민주당의 정치적 야합을 규탄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영세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선시켜준 안동시민들을 배신하고 문재인 폭주정권과 손을 잡고 말았다”며 “안동시민 누구도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또 “이는 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불리한 선거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해 권영세 시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불손이 극에 달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공작정치와 공포정치에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은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여 보수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무소속후보들에게도 “보수분열을 계속하는 한 통합당 입당은 절대 불가하다”며 “지금이라도 분열을 멈추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함께하자”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권영세 안동시장 더블어민주당 입당 의사 밝혀

권영세 안동시장이 3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권 시장은 그동안 민주당으로부터 수차례 입당 권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권 시장은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며 “어떻게 하는 것이 안동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이번 민주당 입당 배경에는 백원우 정부 관계자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권유에 입당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입당 시기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안동시 발전에 대한 보장도 받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야 하고, 이번 총선이 끝나고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시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됐을 때 입당하겠다”고 말했다.또 권 시장은 국비 확보에는 “무소속 단체장으로서는 한계점 있다”며 “안동역 역사부지 매입, 50사단 이전, 도청신도시~안동 옥동 간 직행도로 개설, 안동댐 부근 자연환경보전지구 해제 등 앞으로 안동시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그는 “안동시 재정자립도는 예산 1조3천억여 원 중 시민들로부터 받는 세금은 1천700억~1천800억 원에 불과하다”며 민주당 입당은 안동시 발전을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했다.권 시장은 “민주당 입당과 관련 시민들의 찬반여론이 많다. 지역 정가에서는 ‘무슨 약점이 잡혔나’라는 얘기도 있지만 그런 것은 전혀 없다”고 했다.한편 권 시장은 안동시장 3선 당선 후 당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로부터 입당 제의를 받기도 했다.권 시장은 초선과 재선 당선 당시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으며, 3선 도전 시에는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됐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12) 안동 경일고

안동시 경일고등학교 교훈은 ‘진실, 능력, 실천’이다경일고는 47년 길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사립 명문 고교다. 1972년 개교를 시작으로 경북 북부지역 각지에서 인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정치·경제·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을 그만큼 많이 배출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안동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들이야 더 말할 나위 없다.근래 들어 고등학교가 평준화되기는 했지만 지역 내 공직사회와 전문 직군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의 출신 고교를 따지면 짧은 역사를 가진 경일고가 타 명문고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최근 들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각종 선출직에서 경일고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렇듯 수도권과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지는 동문이 많은 것도 경일고가 배출한 풍부한 인적자산 때문이다.경일고가 배출한 동량들은 분명 지역 현대사에서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 그러나 학연이 갖는 폐해 또한 간과할 수 없다.특히 좁은 지역사회에서의 학연은 후배 챙겨 주기와 편 가르기 등의 부작용이 없지 않았다.◆경일고 역사1973년 3월3일 300명의 입학생을 시작으로 개교한 경일고는 안동시 신안동 51번지에 위치한 학교법인 경일학원이다.‘慶一’이라는 교명의 뜻은 경상도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 가운데서 지·덕·체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1972년 안동시 신안동 51번지 일대 부지 9천900㎡(3천여 평)를 매입해 학년당 보통과 5학급으로 경일고가 설립됐다. 운암 권태인 선생의 설립 이념은 ‘국가와 민족에 공헌할 인재양성’이다.2011~2012년에는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학력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또 2013년, 2015년에는 경북도교육청의 학력 우수, 학력향상 우수고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일고 총동창회 역사경일고 총동창회는 1976년 창립됐다. 윤종득 동문(1회)이 초대 회장을 맡아 초석을 다졌다.경일고 총동창회는 그간 모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의 학생을 위한 지원도 늘려나가는 등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모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자는데 동문들이 뜻을 같이하면서 ‘경일사랑 기금’ 행사를 통해 장학금, 기숙사, 신입생 유치지원, 불우 이웃돕기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총동창회가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해 모교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기본 목적이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다지고 있다.올해 출범한 경일고 17대 총동창회는 최운연 회장(6회), 부회장에 조달흠(6회)·김선동(6회)·강명호(7회)·손호영(9회)·김종웅(11회)·김종칠(12회)·최재홍(15회)·우성호(19회), 사무총장 금영섭(11회), 사무국장 문상필(15회), 감사 권태문(10회)·임영대(12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총동창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지역별 동문 모임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재경동문회 정덕교 회장(6회), 재구동문회 권성원 회장(6회), 재울동문회 이동선 회장(7회), 재포동문회 이상흥 회장(9회), 재구미동문회 이현우 회장(9회), 재부동문회 심진보 회장(1회), 재영주동문회 최종목 회장(4회) 등 지역별 7개 동문회가 활동 중이다.경일고 총동창회는 동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경일산학회, 경일동문골프회, 경상회(경일상공인연합회) 등 동호회별 모임도 하고 있다.이 중 경일산악회는 서울경일산악회와 안동경일산악회가 활동 중이다. 매년 1회 동문체육대회 성공대회를 기원하는 경일인 동문 단합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골프회 또한 매년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고 있다.또 매년 동문 체육대회 때 회갑을 맞은 선배 동문을 위해 후배 동문이 회갑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경일고 배출 졸업생졸업생 1만5천여 명을 배출한 경일고는 인재 배출의 요람이다.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문도 많다.김우락(11회) 안동경찰서장, 김시년(5회) 안동시평생학습원장, 김철회(11회)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 등 현직에서 활동 중인 지역 내 공무원만 200명에 이른다.특히 지난해 제10대 경일고 교장으로 취임한 김준기 교장은 경일고(7회) 졸업생이다.정계에서는 김성진(5회)·김대일(10회) 경북도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조달흠(6회)·이상근(10회) 동문이 안동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국회도서관장을 지낸 허용범(8회) 동문은 서울 동대문갑(미래통합당)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법조계에선 김수일(8회) 인천지법 부천지원장이 활동 중이다. 경찰공무원은 김원태(10회), 김상열(10회), 김우락(11회), 김원범(12회), 김병우(13회) 등 5명의 총경을 배출했다.또 교육계에는 안동대학교 문화산업전문대학원에 권기창(5회) 교수, 경북도립대학교 이대형(11회) 교수, 경남도립거창대학 장성수(11회) 교수 등이 있다. 임대식(3회) 동문은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 손호영(9회) 동문이 경북축구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최운연 총동창회장“상생 발전하는 동창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최운연 경일고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문의 역할 제고는 모교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모범이 될 것임을 자부하면서 경일고 동문의 위상을 더욱 신장할 것”을 약속했다.최 회장은 “경일고는 역사가 길지 않다. 전통 있는 다른 학교와는 비교되질 않지만 동문들의 단합력은 타 학교 동문들보다 단결력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또 “역사가 짧다 보니 내세울 부분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동문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어떤면에서는 오히려 짧은 역사가 강점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그는 “전통 있는 학교의 공통적인 고민은 젊은 후배들이 더 이상 동창회를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문들 간의 세대 차이가 너무 심한 탓이다”며 “경일고는 역사는 짧지만 이런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동창회에 나오고 선후배 사이도 거리감 없이 친근함이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무엇보다 동문 간 소통이 활성화 돼야만 모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그는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라도 만남이 자주 이뤄져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총동창회에 대한 이해와 동문 간 소통이 원활해야 만 모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고 말했다.최운연 회장은 “모교가 발전하면 지역사회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돼 결국은 지역사회도 동반성장하게 된다”며 “모교가 좀 더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750억 규모 긴급추경 편성, 코로나로 짙어진 주름살 편다.

안동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26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긴급 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19 극복 예산으로 편성했다.이번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코로나 종식에 대비한 관광객 등 외지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예산을 주로 반영했다.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해 225억 원을 반영했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예산 109억 원이 지원된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49억5천만 원과 아동양육 한시 지원(28억5천만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20억5천만 원), 긴급복지지원(17억8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긴급생활 지원비는 시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돌입한다.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도 45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한 예산이다”며 “재정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미래통합당 김형동, 더블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등록 마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김형동 후보는 지난달 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로부터 인재영입을 제안받고 지난 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국회의원 후보자 단수 추천을 받았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자리인만큼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헌정유린, 민생파탄, 국론분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또 나아가 보수의 본향인 안동·예천에서 젊은 보수, 새로운 보수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안동·예천이 경북의 수도로 자리 매김하고, 국가적인 관광벨트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 예산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가장 먼저 달려오는 머슴이 일도 제일 잘한다. 믿고 써 보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안동과 예천의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4선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 그 막중한 임무를 기꺼이 짊어지겠다”고 다짐했다. 또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잘못된 보수정치를 심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로 보수를 혁신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 우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대대적 전개

안동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 이어 일반농산물과 가공식품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농산물 중 새송이버섯과 풍산김치, 안동산약은 수출 및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생산 농가와 업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새송이버섯은 4㎏에 1만 원, 풍산김치는 5㎏에 2만6천 원, 안동산약(생마)는 3㎏에 1만3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보다 1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경북도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한 주 단위로 돌아가면서 신청을 받아 품앗이 형태로 팔아주고 있다.이번 주에는 안동 산약, 청도 한재 미나리, 군위 피양파, 의성 깐마늘 등 7개 품목에 대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사람이 농업인만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친지, 지인들에게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지역 농산물을 선물해 보기 바란다”며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 체결

안동시는 24일 호반건설과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권영세 시장과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치금 납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기부채납 등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약했다.안동시는 호반건설 민간자본 투자로 오는 7월1일 실효 위기에 처한 옥송상록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호반건설은 총 20만9천307㎡의 옥송상록공원을 매입, 이 중 76.9%인 16만924㎡는 공원으로, 23.1%인 4만8천383㎡는 83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한다.공원은 조성이 완료되면 기부 체납한다.장부진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오는 6월 도시공원 일몰제 기한 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농촌진흥 시범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도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 지역자원 발굴, 신 소득 작목 보급 등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올해 추진 사업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사업, 월동 과채류 토양 물리성 개선 및 병해충 경감사업, 고품질 포도 생산 스마트 팜 조성 시범 사업,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 시범 사업 등 모두 61개 사업이다. 총사업비 28억1천400만 원이 투입된다.안동농기센터 관계자는 “사업별 목적과 시범 요인에 맞게 추진해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 신 소득 작목 발굴 등 기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민·관 협력으로 지역 경기 침체 돌파

안동시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첫째 주 카드 매출액이 40%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특히 음식점은 외식 기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 차례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도 비상이 걸렸다.안동시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시청직원과 안동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3천590만 원을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전달했다.안동시지부는 이 성금에 3천500만 원을 더 보태 총 7천만여 원으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음식점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친환경 농산물은 당초 이달 중 학교 급식에 납품할 예정이던 물량이다. 96농가에서 생산하는 쌀, 양파, 애호박, 콩나물 등 20t에 이른다.안동시는 지난 18일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자와 수요자 대표가 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이와 함께 민생안정대책TF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각종 세제 혜택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홍보, 안동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무상 토양검정 시행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풍년 농사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토양 검정을 무상으로 실시한다.토양 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대상 필지당 5~6개 지점을 선정해 흙을 채취하고, 농기센터를 방문해 토양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흙을 채취할 때는 토양에서 겉흙 1~2㎝를 걷어내고 논·밭은 15㎝, 과수는 30㎝ 깊이로 V자 모양으로 파낸 뒤 사면을 따라 측면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 정도(종이컵 세 컵 분량)를 봉투에 담아야 한다.토양 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 접수 후 15일 정도 소요된다. 밑거름을 시비하기 30일 이전에 토양 검정 시료를 의뢰하면 시비 처방 결과는 우편 또는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농기센터 종합검정실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840-5608.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2020 안동벚꽃축제, 코로나19 지역 확산 막기 위해 전면 취소

안동시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말 개최 예정이던 2020 안동벚꽃축제를 12일 전면 취소했다.안동시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2020 안동벚꽃축제는 오는 27일부터 열흘간 낙동강변 축제장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안동벚꽃축제는 벚꽃 거리 1.5㎞ 길이의 도로변을 따라 형성된 벚꽃 터널에 수령 50년이 넘은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인 왕벚꽃 300여 그루가 화려한 꽃을 피워 자연이 선사한 축제로 상춘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올해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버스킹공연, 빛이 있는 전시,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 등을 계획했다.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기로 했다.안동시는 현재 대부분의 공공시설을 휴관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있으며 취약시설 및 밀폐된 장소에 집중 방역도 진행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성소병원, 뉴스위크지2020 한국 Top 100 병원선정

안동성소병원은 미국 워싱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2020년 한국 최고의 병원 TOP 100곳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TOP 100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통계조사그룹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한 결과다. 뉴스위크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의료 수준이 높은 20개 국가에서 각각 TOP 100 병원을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우리나라 Top 100에 아산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안동성소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이 포함됐다.한편 뉴스위크 TOP 100 병원은 지난해 9~11월 3개월간 국가별 의료인 50%, 외국인 5% 등 총 55%의 의료전문가 추천과 환자만족도 조사 결과(15%), 의료성과지표(3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나온 결과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15 총선 드론) 무소속 권오을 후보와 미래통합당 탈당한 권택기 후보가 무소속 단일화 공식 선언

안동·예천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권오을 후보와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권택기 후보가 무소속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안동·예천선거구는 통합당 단수공천을 받은 김형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무소속연대에 합의한 권오을·권택기 후보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여기에 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재심을 청구한 김명호 후보까지 무소속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안동·예천지역 국회의원 선거는 통합당, 민주당, 무소속 3파전이 예상된다.11일 권오을, 권택기 예비후보는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과 예천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 한편 시·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시민 후보 단일화 과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권택기 예비후보는 “통합당의 밀실야합 낙하산 공천은 시민의 권리를 빼앗았고, 안동·예천지역의 민주주의를 죽였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회한 정책의 노욕에서 비롯됐다”고 성토했다.또 “부당한 정치권력과 당당히 맞서 시민과 군민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올 수 있는 시·군민 단일 후보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모든 후보들이 함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타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두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와 권택기 후보는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시·군민의 뜻을 모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15 총선 드론) 권택기 미래통합당 탈당. 무소속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권택기(54) 안동·예천 선거구 예비후보가 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 없는 공천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겠다”며 “시민과 군민의 후보로 나서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빼앗긴 유권자의 권리를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또 “통합당의 이번 안동·예천 선거구 공천은 밀실야합으로 이뤄진 명백한 부당공천”이라며 “통합선거구가 결정되기 7시간 전 이미 안동 단독 후보를 결정한 것은 시·군민 모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고 비판했다.권 예비후보는 “보수혁신의 정신으로 안동과 예천의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시민 후보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오직 시민만을 믿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