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숨어있는 특화자원을 보석같은 콘텐츠로!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14일 안동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소재 등을 활용한 2차‘2019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동의 전통문화 및 역사적 소재,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지원하며, 관련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향후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지원자격은 1차 모집 때와 다르게 지원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콘텐츠를 창작, 기획, 개발, 유통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안동시와 진흥원에서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콘텐츠기업을 지원해 소비자의 구매로 직접 이어지는 우수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9천만 원 이내, 총 2개 내외의 유·무형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자기부담금으로 편성해야 한다. 판로계획이 구체화 되어 있는 시장성 있는 콘텐츠 또는 콘텐츠 상품인 경우 선정에 유리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 적격여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최종 선정된 과제는 협약체결 후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중간평가에 40%, 결과평가에 1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 사업은 잠재력이 있는 안동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유·무형 콘텐츠를 재생산하거나 발굴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게 목적”이라며 “전국의 유능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역대 최대 규모 재정 운용, 신속 집행 평가 도내 시부 최우수 수상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재정 운용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면서, 1조2천700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편성과 함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미·중 무역 갈등과 지역의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각종 시설비와 보조금 등 민간이전 사업비를 중심으로 6월 말까지 58.5% 집행을 목표로 신속 집행을 추진했다. 그 결과 66%가 넘는 초과 달성률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금 5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원까지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올 들어 실질적인 경제 활력 효과를 위해 대규모 사업뿐 아니라, 일자리·SOC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속 집행을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일반회계의 24.6%에 이르는 2천800억 원을 시설비로 편성하고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용상∼교리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시에서 부담해야 할 토지보상금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업 분야와 산업입지 보조 등 민간이전 사업비도 지역 경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신속 집행 외에도 정부에서 GDP 성장률 둔화에 따른 공공부문 투자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인건비와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 및 투자 관련 집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목표액을 상회했다. 확장적 재정지출에 따른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시는 갑작스러운 세입감소나 대규모 재난·해 발생, 또는 대형사업 추진 등에 대비해 1회 추경에서 재정안정화기금 300억 원을 적립했다.늘어난 세입을 적립해 건전재정을 운용하기 위함이다. 시는 앞으로도 잉여금 등 결산분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미래 대규모 재정 수요를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는 국가추경예산 반영과 함께 관광인프라 확충,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후속 조치, 전통시장 활성화, 상수도 시설 확충, 농업기반시설 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재원을 배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과 함께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제적으로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 우리 경제의 현실”이라며 “6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재정지출을 늘려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하고, 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통해 어려울 때도 대비하며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축제관광재단·안동의료원, 외국공연단 의료지원에 맞손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안동의료원이 지난 13일 안동시청에서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공연단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윤식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과 권영세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탈춤 축제 공연을 위해 안동을 찾는 300여 명의 외국공연단에 의료지원을 약속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올해 탈춤 축제에는 콜롬비아, 볼리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라트비아 등 12개국 13개 단체가 참여하며 안동의료원은 이들 공연단에 국가별 구급 가방 지원과 함께 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안동축제관광재단은 외국인 공연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2년까지 외국인공연단 의료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매년 새로운 구급 가방을 지원하는 등 외국공연단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평생학습관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

안동시가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제과 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12개 기술·자격증 과정과,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등 3개 취업 지원 과정, 민화, 젤 네일아트 등 18개 취미·교양과정으로 총 33개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64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전까지 남성반과 여성반으로 나눠 진행하던 교육과정을 이번에는 6개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남녀합반으로 편성해 남성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다수의 수강생이 주부인 점을 고려해 추석 연휴가 있는 주는 교육을 하지 않고 한 주 미뤄 수업을 한다. 연휴 준비에 바쁜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육 진행으로 지금까지 기본교육 수료생은 3만8천32명이며, 자격증 취득자는 2천298명에 이른다. 한편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중 어린 자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일시 아동보호실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나눔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은 안동시 평생교육의 중추 기관으로 자기계발과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관광은 이제 시티투어로!

안동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티투어 운영은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또 야간에 운영하는 야경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계휴가 기간(8월8일~18일), 가을 여행주간(9월12일~10월6일), 탈춤축제 기간(9월27일~10월6일)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안동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수단 위주의 운영이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요금은 3천 원으로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로 모든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이용 방법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 1시간 초반대에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공연을 8일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1부에서는 국내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화려한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민요,가곡,동요,대중가요를 불러 관람객들에게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합창단으로 스페인에서 한국 노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의 언어, 시, 음악에 빠져 17년 동안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고 있는 정열의 스페인 합창단이다.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석 1만 원.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문화재청,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9개소 점검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주역들이 잇따라 안동을 방문하면서, 도산서원·병산서원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에 이어 6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도산서원의 방재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문제점 및 미비 시설 등 안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정 청장은 경내 곳곳을 둘러보며 방재 시설을 직접 살폈고, 전교당 보수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9개소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산서원은 정 청장이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사적 제170호인 도산서원은 전교당(보물 제210호), 상덕사 및 삼문(보물 제211호), 시사단(경상북도 유형 33호)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안전경비인력을 배치하고, 소화기, 소화전, 경보설비, CCTV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여건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마친 정 청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해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관람하고 돌아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장의 현장 방문으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서의 도산서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방재설비 추가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와 향후 세계유산 통합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인문가치,‘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최

안동시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교적 인문가치 속에서 일상생활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 모색을 위해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6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기술과 산업의 진보를 뛰어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산업 등 인류의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포용적 인문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9월5일 오후 3시30분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공동의 미래’에 대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반기문 총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총 7개국에서 유학, 철학, 과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세션’, 인문가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는 ‘실천세션’, 대중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인문가치를 공감하는 ‘참여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류의 삶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들 가슴속에 보다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세부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http://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054-843-3050)으로 문의하면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5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상담과 등록업무를 지원한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해 스스로 중단 여부를 결정하고,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으로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윤리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종교인, 외부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환자가족 또는 의료인이 요청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관련 상담활동을 한다. 연명의료의 중단이 결정되면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 등 의료행위뿐 아니라 체외생명유지술(ECLS, 심장이나 폐순환 장치), 수혈, 승압제 투여 등 생명만 무의미하게 연장할 뿐인 의학적 시술을 중단하거나 유보할 수 있다. 연명의료의 중단 및 유보는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하거나 △환자가 직접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 △평소 환자가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았다고 가족 2명 이상이 일치된 진술을 하는 경우 △환자의 뜻을 모를 때 가족 전원이 동의할 경우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안동병원은 입원환자의 연명의료 관련 심의와 상담,결정을 지원하는 병원 윤리위원회도 설치하고 복지부에 등록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안동병원 또는 가까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위해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시, 안동대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옛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유치,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유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에타 통과 등 그동안 경북도가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점이 바탕이 됐다. 주요내용은 △백신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백신기술개발 및 연구의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지원 △산업 현장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취업 연계 상호 협력 등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5년간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하고, 안동대는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으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인재 양성에 나서고 기업은 전문인력을 제공받아 향후 경북 백신산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유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백신 개발·생산의 전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농산물 본격 수출 시작!

안동의 신선농산물 멜론과 단호박이 지난 7월 초 대만 지역 멜론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다. 멜론은 8kg 상자당 1만8천 원으로 현재까지 115t을 수출했으며, 단호박은 kg당 740원에서 최고 830원에 결정돼 현재까지 300t을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생장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국내가격 상승으로 멜론 134t, 단호박 608t을 수출했다. 올해는 적당한 강우와 작황 호조로 9월 말까지 멜론 320t, 단호박 550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단호박 수출은 국내 최대 단호박 전문 수출업체인 CR 상사와 TGM이 녹전, 와룡단호박작목반과 2010년도부터 오랜 기간 동안 거래를 하면서 쌓아온 신뢰로 일본의 수출규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단호박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본은 멜론, 단호박, 백합, 김치, 두부, 장류 등 안동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하루빨리 관계가 개선돼 어려운 농업인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2019 TPO 관광 인재육성사업 K-CLIP’ 행사 개최

2019 TPO 관광 인재육성사업 K-CLIP 행사가 지난달 3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K-CLIP’은 TPO(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 진흥기구)의 관광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언어, 전통, 관광자원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2003년부터 TPO 회원 도시로 가입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학생 및 일반인 40명이 참여해 안동을 비롯한 회원도시인 대구, 전북, 전주를 방문한다. 안동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 동안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는 등 안동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마지막 날 팀별 발표회를 통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는 안동 관광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제안된 내용은 외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과거 TPO K-CLIP에 참여한 뒤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 참여자들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에서 안동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특별전 개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30일부터 오는 11월3일 까지 97일간 상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한국 정신문화를 이어오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총 7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될 예정이며,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귀중본도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1575년 도산서원이 사액(賜額)될 때 조정에서 내려준 ‘소학언해’, ‘논어언해’, ‘대학언해’, ‘중용언해’는 ‘선사지기(宣賜之記)’라는 선조의 새보(璽寶)가 찍혀있는 희귀본으로, 국내에는 현존 본이 거의 전하지 않는다. ‘천휘록’은 풍산류씨 류이좌(1763~1837)가 작성한 상소 일기로, 영남만인소의 작성 경과를 기록해둔 고(古)문서이다. 뿐만 아니라 1792년 정조는 퇴계 이황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직접 지은 제문과 제물 등을 내려보내 도산서원 상덕사에 있는 퇴계의 위패 앞에서 제례를 거행하도록 했는데, 이번 전시에서 당시 제물을 차렸던 진설도와 제사상도 재현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으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계승해온 대표적 유학 교육기관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낙동강 보(洑)에 2MW의 소수력발전을 설치한다.

안동시는 2016년 12월 한국남부발전과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 결실로 이번에 낙동강 기존 보에 약 2천kW의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소수력발전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물의 흐름과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환경에 위해 요인 없이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에서는 하천의 치수 안정성과 환경 영향, 시설물의 유지관리, 발전수익 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1년 6개월 만에 국토관리청과 합의점을 도출하고, 지난 16일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되면 국가 전력난 해소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많은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이곳에서 생산될 전기량은 연간 9천720MWh로,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전기 소비량을 350kWh로 봤을 때, 2천3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소수력발전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의 하천관리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소수력 발전설비로 활용되는 보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랜드마크로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소수력 발전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가의 전력난 해소와 함께 청정도시·친환경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