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풍력발전소 2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이하 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23일 풍력발전소 2개사(감포파인드그린, 케이에스파워)와 신재생 발전소 접속 설비 공동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으로 동해안 지역의 풍력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발전 사업 확대를 비롯해 인접 지역에 새로 건설되는 풍력발전소 간 접속 설비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업무협약 내용은 △발전설비 접속개소 산재에 따른 비효율성 제거 △접속에 필요한 철탑수량 최소화 △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 등이다.한전 대구본부 김준오 전력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녹색 사회를 실현하고 상호 협력 모범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 북구청, 행정혁신 학습동아리 브랜드화로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대구 북구청이 기존 운영했던 행정혁신 학습동아리를 브랜드화 해 구정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24일 북구청에 따르면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학습동아리 운영을 일부 개선한 ‘2021 북구청직원 정책포럼 북구생각’(이하 북구생각)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북구생각에 참여할 10개 팀을 모집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북구생각은 북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해 맞춤형 정책을 개발 및 발굴하는 정책포럼이다.직급에 상관없이 모여 팀을 구성해 주제 발제 및 연구를 통해 구정정책을 제안하는 학습모임인 행정혁신 학습동아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기존에는 경진대회에 초점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굴한 반면 이제는 학습동아리 브랜드화로 선정된 연구주제를 사업화한다.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개 직급 이내의 구청 공무원 2~5명이 한 팀을 이룬다.팀당 30만 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해 구청에서 시행 중인 사업 중 추가할 사항, 각자 평소 생각하고 있던 주제 등을 연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구청은 오는 8월 최종연구보고서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다.이어 오는 10월 정책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팀별로 발표한 내용을 심사한다.최종 선정된 연구는 주제에 맞게 유관부서에 전달된다.유관부서에서 구정 반영 가능여부 및 정책화 여부를 검토하고, 가장 최적화된 추진시점을 결정한 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북구청 관계자는 “기존 행정혁신 학습동아리는 경진대회에 중점을 둬 정책아이디어 발굴이 주목적이었다”며 “새롭게 브랜드화 한 2021 북구청직원 정책포럼 북구생각을 통해 단순히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정책화로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2021년 슈퍼힘찬이 1호 권용삼씨…“간호장교의 꿈에 첫걸음 내딛어 기쁘다”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간호장교의 꿈에 첫걸음을 내딛어 기쁩니다.”간호장교가 꿈이었던 권용삼(22·안동)씨는 2018년 7월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체등급 4급을 받으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간호장교로 임관하기 위해서는 현역병입영 대상자가 돼야 하는데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해 꿈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서다.권씨는 “간호학과에 진학한 후 간호장교라는 꿈이 생겨 현역으로 입대해 간호장교로서 복무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환자들을 치료하는 등 전문적인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지만 4급 판정을 받으면서 좌절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던 중 ‘슈퍼힘찬이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체중으로 인해 신체등급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현역 입대의 기회를 주는 제도다.권씨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떨렸지만 눈이 좋아지면 현역으로 갈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메트로아이센터안과의원에서 라섹수술을 받고 눈을 회복한 뒤 재검사에서 현역입영 대상자가 됐다.그렇게 대구·경북지역 ‘2021년 슈퍼힘찬이’ 1호가 탄생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로 대구·경북지역 슈퍼힘찬이는 총 9명으로 늘었다.내년 3월 입대를 앞둔 권씨는 습득한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환자들을 치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권씨는 “군대에서 다쳐서 제대하면 서럽다는 말도 들었다. 어디로 배정 받을 지는 아직 모르지만 간호장교로서 환자들이 모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이하 경북적십자사)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경북적십자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영주시 이재민에게 긴급구호세트를 비롯해 비상식량세트, 생수 등을 지원했다. 또 안동시와 예천군의 진화대원을 위해 급식활동을 펼쳤다.경북적십자사는 산불 진화 후에도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공군 군수사령부 수송전대, ‘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이하 60전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하던 수동식 체온측정기를 ‘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기’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전국 15개 종합수송지원반에서 사용했던 수동식 체온측정기는 전국을 오가며 인원 및 화물을 수송하는 지원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전파의 위험이 상존했다.근무자가 탑승자의 체온을 직접 측정해 대면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높았다. 60전대는 지난달부터 공군본부 의무실과 협조해 종합수송지원반에 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기 도입을 추진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기 설치로 탑승객이 센서에 이마 또는 손을 대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 또 체온이 37.5℃ 이상일 경우 경보음으로 코로나19 유증상자를 감지하고 알려준다.박삼영 제60수송전대장은 “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기 도입으로 종합수송지원반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공수기 탑승객의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