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상반기 순이익 22% 급감.. 지방은행 중 감소폭 가장 커

DGB대구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금리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22% 급감했다. 감소 비율로는 지방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30일 대구은행을 비롯한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발표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한 1천38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3% 줄은 1천777억 원이다.이같은 순이익 감소분은 다른 지방은행과 비교하면 가장 크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같은 기간 전북은행은 17.3%, 경남은행 13.1%, 부산은행 20.0% 각각 줄었다.순이익 감소에 대해 은행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이자 이익이 축소된 영향과 더불어 미래 경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선제적 대손 충당금 적립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DGB금융그룹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8.2% 줄어든 1천851억 원으로 발표됐다.대구은행의 순이익이 급감한데도 증권과 생명,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늘어나면서 전체로는 8% 감소세를 유지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7%, 48.0% 증가한 481억 원, 225억 원을 기록했다.DGB캐피탈 역시 22.4% 개선된 18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 기여도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통합신공항 관련 테마주 들썩 ..보광산업 30% 급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지역 개발 이슈가 호재로 작용함에 따라 대구경북 건설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30일 백지화 위기에 놓였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군위군수의 입장 변화로 극적 타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오전부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탔다.골재와 레미콘,아스콘 생산 및 제조업체인 보광산업은 이날 시장에서 전날보다 30.0%(1천620원) 상승한 7천20원에 거래를 마쳤다.대구에 기반을 둔 레미콘 및 골재생산 판매 업체인 홈센타홀딩스도 전일대비 21.83%(275원) 급등한 1천53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외에도 화성산업은 5.21%(550원) 오른 1만1천100원, 화신정공은 4.56%(55원) 오른 1천260원을 기록하며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건설 관련 업체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백화점 대구점, 피로 풀어주는 입욕제 대거 선봬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 매장에서는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끈적임과 냄새 등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힐링 아이템으로 제격인 입욕제를 대거 선보인다. 입욕제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와 더불어 로맨틱한 분위기와 향기를 통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신세계, 착한소비 운동 대구경북 브랜드와 '일랑마켓'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2일까지 대구·경북 브랜드와 함께하는 착한소비 프로젝트 '일랑마켓'을 진행한다.8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지역의 특색 있는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레트로 감성의 경성 스타일 의상을 입고 8층 루앙스트리트를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맛집’, 각자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보고 자신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준비돼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상대로 하루 30명 한정으로 일랑마켓 에코백도 주어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백화점,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모집

대구백화점은 젊은 감각과 크레이티브한 감성을 가진 ‘대백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8월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20~30대 일반인과 학생, 직장인으로 대백 홈페이지(debec.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서포터즈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지원금 20만 원과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가 주어진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부동산대책에도 시민들 부동산 가격 '더 오를거다' 전망

1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등 대책 발표에도 1년 후 주택가격전망 CSI가 큰 폭으로 뛰면서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부동산 가격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7월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에 따르면 이번달 주택가격전망 CSI는 123으로 지난달보다 15P 올랐다.C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1년 후 주택가격이 오를 거라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물가수준전망CSI역시 127로 1년 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3P 올랐다.다만 대구·경북의 전반적인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4월 저점을 찍은 뒤 서서히 회복하는 모양이다.이번달 CCSI는 84.2로 코로나19 확산기인 3월 74.6으로 2월 92.8에서 곤두박질친 후 4월 72.2로 저점을 찍었고 5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가계수입전망CSI(87)와 소비지출전망CSI(94)는 전월대비 각각 4P, 2P 올랐다.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역시 전월보다 3P, 1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도 전월대비 1P 올랐다.금리수준전망CSI는 전월에 비해 5P 상승했다. 현재 가계저축CSI는 전월에 비해 2P 올랐으나 가계저축전망 CSI는 1P 하락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시민들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코로나로 4월 저점을 찍은 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대구은행, 1인 지점장 시대 열어.. 점포수 급감 인력 재배치

DGB대구은행이 1인 지점장 시대를 열었다. 점포수가 줄어들면서 인력 재배치 필요성이 확대되는 동시에 카카오뱅크 등 핀테크 시장 확대로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영업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배경으로 해석된다.대구은행은 28일 1인 지점장 6명을 포함해 정기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6명은 대구본부 3명을 비롯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본부 1명, 포항·경주 관할 경북 동부본부 1명, 경북 서부(구미·안동·김천) 1명이다.이번 인사는 대구은행이 영업 강화와 전문 영업인력 양성을 위해 1인 지점장 시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이 올해 초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택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점포 운영없이 단독으로 영업하도록 1인 지점정 제도 도입을 밝힌 바 있다.1인 지점장제도는 지역 기반의 영업 지점에 속하지 않고 개인 역량으로 여·수신 영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대구은행은 지난달 내부 공모를 통해 4급 차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1인 지점장 신청을 받았고 28일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들은 포항, 구미 등 지역 거점별로 기업유치, 대출 등 아웃바운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같은 변화는 온라인뱅킹 활성화로 창구 업무 축소로 인한 영업점포수 급감이라는 요인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대구은행은 8월 중 하반기 봉산동지점, 사월동지점, 포항 영일대점, 구미 송정점 등 7개 점포를 통폐합하는 등 2016년 이후 29개 점포를 없앴다. 줄어든 점포수 만큼 인력 활용에서도 고민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 대구·경북 기준으로 대구은행 점포는 2016년 243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17년 235개에서 2018년 230개, 2019년 225개, 2020년 현재 221로 해마다 감소세다. 8월에 7개 점포가 추가로 없어지면 214개가 된다. 4년 만에 전체 점포의 10% 이상인 29개 은행창구가 사라진 것.유동인구 변화로 내방 고객이 줄거나 인근 점포와 서비스 권역이 겹치는 곳 등이 통폐합 대상이다. 온라인뱅킹으로 송금이나 예적금, 펀드가입까지 이뤄지면서 창구 역할이 축소된 경우도 점포 운영 효율성 차원에서 대상에 놓인다.대구은행 관계자는 “1인 지점장 도입은 창립 이후 처음 시도하는 작업으로 인력 재배치에 따른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인 동시에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하면 된다”며 “본부 발령이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공격적 영업을 예고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외국인 순매수 살아나며 코스피 2200선 안착

코로나19 이후 1500선까지 내려갔던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에 힘입어 220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조3천1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39.13포인트(1.76%) 오른 2,256.99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번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2013년 9월12일 이후 최대치로 미국 달러화 약세와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완호 등으로 외국인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9천208억 원 매수했고 삼성SDI(985억 원), 삼성전자우(622억 원 등 삼성 관련 주를 집중 매수했다.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33포인트(0.92%) 높은 2,238.19로 시작해 장중 2% 넘게 급등하며 한때 2,260을 상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어 들면서 1% 상승을 최종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62포인트(0.83%) 오른 807.85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76%) 오른 807.29로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하며 800선에 안착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대구은행 통합자금관리서비스 신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기업의 스마트한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DGB i-Branch(아이브랜치)’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DGB아이브랜치는 은행, 증권, 카드사 등의 금융기관과 기업 내부시스템을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금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으로, 중견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은행 방문없이 다양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기업에서 이용중인 시스템과 연계해 업무프로세스의 자동화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아이브랜치는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기능 추가로 편의성이 높아졌다. 주요 기능은 국내 모든 은행 계좌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통합계좌관리, 다수 출금계좌의 대량 지급과 분산된 자금의 모계좌 집금 등 자금관리업무와 전 은행 B2B매출내역 실시간 조회, 실시간 자금보고서 제공 등이다. 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로그인, 스크래핑 등 기능과 속도의 개선을 통해 기업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설치형 서버와 함께 기업 데이터를 안전한 클라우드 가상서버에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가상 서버 제공으로 기업 운영 환경에 맞는 서버를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사용을 원하는 기업체는 DGB대구은행마케팅 추진부 기업자금관리서비스 전담팀 혹은 가까운 DGB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사)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2급 승격〉 △IT전략부 부장 이광원〈3급 승격〉 △IT전략부 부부장 정승일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전용진〈신규임용 부점장〉 △HR기업문화부 조사역(부장대우) 김재식◆DGB대구은행〈1급 승격〉 △자금부 부장 안정현 △경북도청지점 지점장 여동달 △태전동지점 지점장 원승희 △리스크총괄부 부장 이제탁 △재무기획부 부장 이종우〈2급 승격〉 △여신지원부 부장 김희철 △서울분실 실장 박홍훈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서보일 △여신감리부 부장 신동준 △투자금융부 부장 오세현 △수도권본부 센터장 이기열 △황금PB센터 센터장 이종복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임병택 △양덕지점 지점장 조문순 △신천동지점 지점장 조은주〈3급 승격〉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강승흠 △기업경영컨설팅센터 부부장 김준영 △시청영업부 부지점장 김태성 △신용리스크관리부 부부장 김태일 △반야월지점 부지점장 박정애 △중산지점 부지점장 백운향 △여신관리부 부부장 서준식 △왜관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서준원 △디지털마케팅부 부부장 신정숙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우운길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유병재 △경산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이명훈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재복 △신탁연금부 부부장 임은령 △황금PB센터 Private Banker 정경애 △침산동지점 부지점장 정려은 △죽전지점 부지점장 정해영 △여신심사부 심사역 최나은 △IT기획부 부부장 최영우 △월배영업부 Private Banker 최우석 △광장지점 부지점장 한국남 △정보보호부 부부장 홍성구〈부점장급 전보〉 △왜관지점 금융지점장 곽창석 △지산지점 지산1동점 금융지점장 권상석 △상주지점 지점장 권선일 △검사부 수석검사역 권혁재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경옥 △김천지점 지점장 김동호 △방촌지점 지점장 김병구 △대곡지점 지점장 김순택 △월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순호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의환 △장기동지점 지점장 김정미 △중동지점 금융지점장 김정숙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훈 △여신심사부 부장 김현철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김형수 △포항공단지점 금융지점장 김호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남종석 △대천로지점 신월성점 금융지점장 민환식 △반야월지점 금융지점장 박노대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대성 △경산공단영업부 부장 박동희 △인재개발부 조사역 박명환 △제2본점영업부 부장 박성희 △월촌역지점 지점장 박승철 △계명대지점 지점장 박시현 △대곡역지점 지점장 박용도 △구미영업부 선산점 금융지점장 박정율 △팔달영업부 금융지점장 박주영 △본리동지점 송현역점 금융지점장 박청동 △IT기획부 수석IT전문역겸부장대우 박학규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형식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서희동 △신암동지점 지점장 성태문 △대구1본부 센터장 심옥희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양달모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양상복 △서대구지점 삼익뉴타운점 금융지점장 양헌석 △달성공단영업부 부장 예병대 △대구2본부 센터장 우상태 △노원동지점 지점장 원영학 △안심지점 지점장 유현호 △노변지점 지점장 이규현 △반월공단지점 지점장 이균호 △상인역지점 지점장 이문기 △인재개발부 조사역 이상준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영훈 △디지털개발부 수석IT전문역겸부장대우 이윤헌 △덕산지점 지점장 이을용 △학정로지점 지점장 이종인 △외동공단지점 지점장 장근호 △대덕지점 지점장 장문환 △테크노폴리스지점 지점장 장태기 △3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장훈 △북성로지점 금융지점장 전성욱 △죽전지점 지점장 정광석 △칠곡지점 금융지점장 정명식 △복현지점 성북교점 금융지점장 정석호 △성서공단영업부 부장 최종하 △동서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추태엽 △성당시장지점 지점장 한석준〈신규임용 부점장〉 △대구1본부 금융지점장 김대수 △양덕지점 장성점 금융지점장 김용기 △부울경본부 금융지점장 김판건 △강서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상준 △경북서부본부 금융지점장 박종필 △대구1본부 금융지점장 양성용 △팔달로지점 금융지점장 오현석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병휘 △대구2본부 금융지점장 이창옥 △월배영업부 금융지점장 이항심 △경북동부본부 금융지점장 한성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백화점 앱 있으면 커피가 무료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내달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애플리캐이션에 무료 커피 쿠폰 다운로드 제시 고객에 한해 VIP VAR(대구점 11층, 상인점 7층)에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고객센터 이원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분산근무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지방은행 최초로 고객센터 이원화에 들어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담사 분산 근무 필요성이 커짐에 따른 조치다.대구은행은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지점 3층에 520㎡ 면적 50여 석 규모 상담석과 교육장, 휴게실 등을 갖춘 제2고객센터를 개소했다.20여 명의 상담사가 근무하는 고객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분산 근무 실행과 언택트 시대 고객 편의를 위한 채팅 전담 상담 등이 이뤄진다.오채영 DGB 디지털영업부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객센터 이원화를 추진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분산 근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제2고객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구은행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사 증원에 나서면서 상담 공간을 투트랙으로 이원화했다. 방역이나 셧다운 등의 상황에 대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은행은 주2회 정기 방역과 비상사태를 대비한 재택근무 상담 시스템 구축, 근무 좌석 좌·우·앞자리 거리 두기, 비말 감염 차단을 위한 투명 아크릴판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다.대구은행은 이번 제2고객센터 개소로 고객센터 전담 좌석이 총 185석으로 50석 늘어났다. 2021년까지 전문 상담인력을 충원해 상담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디지털 업무 전문화 및 언택트 소비로 인한 채팅 업무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스마트시티 참여 기업들, 타지역에서 성과 내며 성장가도

수성 알파시티에 조성되고 있는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한 지역 기업들이 역외로 진출해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한 진정보기술(대표 권재국)은 핵심기술인 NFC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지중선로 표시기를 개발했는데 이 제품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공공기관의 지하매설물관리와 안전관리에 이용된다.대진정보기술은 청송군 천연가스, 김해시 상수관로, 영주시 상수관로, 합천군 상수관로 사업 등을 수주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 VR·AR기업과 함께 혼합현실(MR)에서 지하매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기술을 활용할 경우 도로 굴착전에 지하매설물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 사고 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CT벤처기업인 바른신호(대표 남봉식)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을 연구개발해 스마트시티사업에 참여했다. 바닥신호등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중요한데 현장에 설치해 장시간 가동한 결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구미시, 성동구·광진구, 대전 동구에 설치됐다.올해는 안양시·수원시·안산시, 금천구, 아산시 등에 설치됐다.또 대구시가 알파시티 도로 6.5km 구간에 구축해 민간에 개방한 자율주행차 기반시설을 지역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 소네트(대표 손준우) 등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 구간은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는 실제 도로로 2018년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0월말 대회도 개최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현장에 적용된 신뢰성 높은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협업해 안심, 검단, 대공원 개발에 있어서도 스마트시티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에 준공된 수성 알파시티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입과 5개 분야 13개 서비스가 적용됐다. 지난해 국내외 1천500여 명의 기업·공공기관 등의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대구은행, 연구비 관리 편리성 높인 이지바로 연구비카드 출시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R&D(연구개발)사업의 자금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비 관리의 편리함을 증대하기 위해 ‘통합 이지바로 연구비카드’를 출시했다.연구비전용카드인 ‘통합이지바로 연구비카드’는 12개 정부부처의 ‘통합 이지바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연구기관이면 발급 가능하다.연구과제기간이 1년 이내면 ‘단년도카드’, 1년 이상인 경우 ‘다년도카드’로 2개 이상 과제를 1개로 통합해 ‘과제통합카드’로 발급할 수 있다.‘중앙구매카드’는 연구수행기관에서 장비구입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단년도·다년도 카드는 연구원 별로 기업 지정 신용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과제통합카드 및 중앙구매카드는 공용 및 지정 신용카드로 발급가능하다. 연회비 및 바로 알림 서비스(SMS)수수료는 면제된다. 자세한 정보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 또는 고객센터( ☎ 1588-5050)에서 문의할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로나 시대, 대구 비즈니스모델 무인배송 구축..공공배달앱 조속 개발돼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합한 대구의 비즈니스 모델로 무인배송 시스템과 공공 배달앱 구축이 떠오르고 있다.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변화가 생기면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한데 따른 방안이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대응 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및 배달서비스 등 온라인 플랫폼 수요가 증대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공배달앱과 무인배송 기반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코로나19 확산기인 2~4월 대구경북의 오프라인 소비는 크게 줄고 온라인 기반 소비규모는 큰 폭으로 늘었다.업종별로 여행(-61.1%), 숙박(-44.4%), 의복(-43.4%), 학원(-35.0%) 등에서 매출 직격탄을 입었다.업태별로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소매판매가 크게 줄고, 감염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대구·경북의 백화점 소매판매액지수는 38.6%, 대형마트는 7.4% 각각 감소했으나 온라인 거래는 전년동기대비 45.1%, 홈쇼핑거래는 36.7% 수직상승했다.코로나19 확진자수가 줄어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행된 5월 이후에도 온라인소비는 여전히 증가(36.5%)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소비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비자와 지역내 소상공인을 연결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 개발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이 일환으로 한국은행은 대구시가 준비중인 공공 배달앱 개발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미 대구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융합한 무인배송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월마트와 UPS, 아마존 등이 이미 무인배송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무인배송업체 ‘뉴로’는 의료기관과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품, 생필품 등에 대한 무인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상황이다.한국은행 대국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저렴하면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개발돼야 한다”고 하면서 “또 장기적으로 대구는 신성장사업인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무인배송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