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심있는 지역청년 찾아요”

대구시는 ‘2014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16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1975~1999년 출생자 중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한 창업지원 가능 분야의 사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인력개발센터에 온라인(idea@di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지원 제외 업종은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음식점업, 무도장업, 골프장·스키장업, 도박장 운영업,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모집이 완료되면 서류심사와 면접 및 기본교육을 거쳐 최종 참여자 60명을 선발해 올해 말까지 창업교육, 창업공간, 기술 및 경영지도, 멘토링, 창업지원금,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1인당 총 600~84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 참여자는 자부담금 100만원 이상을 창업지원금과 함께 투자해야 한다. 대구시는 올해 특히 고용 창출력이 높고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아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관광, 교육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설 물가안정에 머리맞댄다

대구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16일 오후 시청상황실(2층)에서 ‘설맞이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15~29일까지를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한 대구시는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포함한 28개 품목을 특별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물가안정대책 보고 등을 통해 명절 성수품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이 자리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협중앙회, 백화점, 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외식업중앙회, 상인연합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한다. 우선 대구시와 8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이행 실태, 원산지 표시 및 부정축산물 유통,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등에 대해 지도 단속을 벌인다. 불공정 행위가 발견되면 행정지도, 위생검사, 공정거래위원회 통보 또는 국세청 고발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시정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과장은 “성수품 특별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조사, 합동지도 단속반 운영, 대량보관업체 수급동향을 파악해 성수품 수급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과일은 사과와 배 가격이 하락했으나, 단감은 작황 저조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육류 중 돼지고기는 수요의 감소로 인해 시세하락이 예상되며 쇠고기도 지난해와 비슷한 약보합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의 경우 상어, 명태, 조기 등 제수품의 대부분이 수입 수산물인 데 반입 물량이 줄어 작년에 비해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고, 국내산 수산물은 어획량은 늘었으나 조업경비 상승 등으로 다소 오른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지역 첨복단지 등 입주사업자 세정지원 강화”

“지역의 현안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신규사업자와 일자리 창출기업에게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신임 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5일 “무엇보다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기반으로 시ㆍ도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대구청 직원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청장은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시ㆍ도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세정을 수행하겠다”며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들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완화 등의 세정지원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하경제 양성화 과정에서 세정활동이 강화됨으로써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FIU법(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등 지난해 구축한 인프라를 토대로 대기업·대재산가의 불공정행위와 변칙거래, 고소득자영업자의 차명계좌·현금거래 등을 이용한 탈세, 가짜석유, 자료상 등 세법질서 훼손행위, 지능적 역외탈세 행위 등 조세정의에 역행하는 분야에 세정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정상적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 “직원 개인이 납세자로부터 개별적인 신뢰를 받는 단계를 넘어 조직 전체가 다른 어떤 기관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평가받고, 대외적인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바꿔 나가겠다”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창의성과 협업이 중시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개방적인 조직문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격의없는 소통’을 손꼽았다. 마지막으로 직원 각자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합리적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공정ㆍ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 대해서는 조직이 나서서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몸집커진 대구 산업단지…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대구지역 산업단지 규모가 민선 4기 출범당시(2006년 7월)보다 2배 넘게 늘어나 만성적인 산업 용지난 해소와 앵커기업 유치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2006년 이후 성서5차, 이시아폴리스,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8개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됨으로써 전체 산업단지 면적이 2천146만㎡(650만평)에서 4천512만㎡(1천367만평)로 늘었다. 또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 72%, 근로자 수 22%, 수출 60%, 총생산액은 88% 증가했다. 무엇보다 지난 2009년 대구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지정됨으로써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하게 돼 대기업 유치 전망이 밝아졌으며, 인근 테크노폴리스(726만9천㎡), 달성1차(407만9천㎡), 달성2차(270만7천㎡)와 더불어 산업, 연구, 교육, 주거기능이 완비된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됐다는 것이다. 지난 2012년에 준공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147만㎡)는 도심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물류교통으로 SSLM, 신성S&T,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등 88개 첨단기업을 유치했고, 이중 82개 업체가 입주해 2천4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첨단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시아폴리스(117만6천㎡)는 제3섹터 방식으로 개발된 복합산업단지로, 패션ㆍ어패럴산업과 지식ㆍ문화ㆍ정보ㆍ통신 업체 등 44개 기업체를 유치해 이중 27개 사가 입주했다. 국제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패션산업연구원,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교육시설 및 기업지원기관과 상업,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유동인구 1만3천여명의 신도시를 이루고 있다. 또 테크노폴리스(7천261㎡)는 주거ㆍ산업ㆍ연구단지가 조화된 미래지향적 첨단복합산업단지로서 80여개 기업을 유치해 현대IHL, KNT, 경창산업 등 8개 기업이 입주했고, 30개 업체는 착공, 36개 업체는 착공 준비 중에 있는 등 복합산업단지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특히 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계명대 등 6개 기관의 분원 또는 연구시설이 입주함에 따라 입주기업에게는 R&D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산업단지(854만8천㎡)는 지난해 6월 기공식 이후 본격적인 공사추진으로 공정률이 12%에 이르고 있다. 대구시는 이곳에 물산업 클러스터, 외국인 전용단지, 뿌리산업 집적단지 등 특화개발을 통해 영남권 핵심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앵커기업 유치와 더불어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서기로 했다. 2008년 국토연구원, 대구국가산단 개발 타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산단에 기업유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경우 생산유발 34조원, 부가가치유발 10조원, 고용유발 14만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는 공장건축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독주택, 상업시설, 지원시설 등 전 분야에 걸쳐 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조성 완료단계에 있는 테크노폴리스에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국가산단에 앵커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기업에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대구 국세청장에 강형원씨 임명

대구지방국세청장에 강형원(57)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13일 임명됐다. 경북 봉화 출신인 강 청장은 영주종합고와 육사를 졸업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세원분석국장 등을 거쳤다. 특히 육사 36기로 1987년 단행됐던 국세청의 마지막 군 출신 특채(10기)다. 국세청은 이날 2급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본청 조사국장 등 그동안 공석이던 주요 보직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지역 도매시장 법인, 전통시장 활성화 견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들이 설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중앙청과와 대양청과, 효성청과 등 3개 법인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명절 직원들의 격려금과 우수고객 사은행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법인별로 1천500만원씩을 구매했으며, 축산물도매시장(신흥산업, 대구축협)에서도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입에 동참했다. 도매법인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와 영업점 확대 등으로 위축돼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도매시장의 최고 고객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도매시장도 활성화된다면서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발 벗고 나섰다. 또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급등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산지 수집활동 강화와 공급물량 확대 및 할인 판매행사도 갖기로 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농수축산물 물가안정과 수급안정에 노력하는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대구·경북 외국기업 투자유치 올해도 계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병록)은 올해를 투자유치 퀀텀점프(Quantum Jump)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2013년 MOU 기준으로 1억3천만달러의 외자유치를 달성해 2012년(1억4천800만달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FDI(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 기준으로는 6천8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62%(2012년, 4천200만달러) 증가를 보였으며, 7건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개청이후 5년간 15건 중 절반에 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IT융복합, 첨단수송·기계부품, 첨단메디컬 등 3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나가는 동시에 142회에 걸친 해외IR 활동을 상세 분석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을 공략했다는 것. 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등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스위스대사관,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등과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협력 MOU가 체결돼 있는 독일 뉘른베르크상공회의소, 아랍에미리트엽합 존즈콥, 터키의 유럽경제자유구역청 등과는 실질적인 상호투자유치협력에 대해 세부절차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 청장은 “대외적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엔저현상의 지속화, 대북 리스크의 상존 등으로 투자유치 환경이 녹록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진출 시 기대되는 FTA 이점과 우리지역의 강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외투기업 유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뿌리산업 클러스터 조성…금형업종 규모 커진다

지역 뿌리산업 중의 하나인 금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뿌리산업은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으로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금형은 제품의 품질 및 디자인 등 완제품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기계금속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뿌리기술이다. 대구시는 금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대 말부터 지역 금형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우선 2006년 지역 금형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했다. 106개 회원사로 출발한 조합은 현재 185개 금형업체가 가입돼 지역 금형업계의 요구를 대변하고 있다. 2007년 시작된 ‘차세대 금형기술혁신기반 구축사업’은 지역 금형산업 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총사업비 135억원으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금형 설계, 시험ㆍ분석, 인증 등 금형기업 지원을 위한 장비 32종을 구축했다.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구축사업 완료 후 대구시는 ‘IT융합 스마트금형 기술고도화 사업’ 등 금형기업에 대한 R&D 및 마케팅 등 소프웨어적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금형산업 지원에 총 4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대구시의 적극적 지원이 가시적 지표로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013년 대경금형조합이 대구 소재 236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형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대구 금형업체의 매출액은 20%(794억원→946억원), 종사자수는 16%(3천708명→4천310명), 평균매출액은 13%(35억9천만원→40억4천만원)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역 금형기업의 수출액은 75%(5천200만달러→9천100만달러) 급증했다. 대구시는 지역 금형산업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위해서 국가산단 내 ‘뿌리산업집적화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금형분야를 중심으로 열처리, 표면처리 등 뿌리기업과 초정밀가공센터(가칭) 등 뿌리기업 지원시설을 한데 모아 뿌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집적화 단지는 단순히 물류비용 감소, 제품 생산기간 단축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기업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윤진원 기계자동차과장은 “올해 집적화 단지 실천계획, 지원시설의 정부예산안 반영 등의 절차를 마치고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 상품권 사세요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8일부터 29일까지를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하춘수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이상훈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등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벌인다. 이날 구매 촉진행사는 구매약정식과 상품권 구매, 가두캠페인 순서로 진행된다. 구매약정은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로, 대구공무원노조(10억원),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5억원), 대구은행(2억원),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1억5천만원), 대구상공회의소(1억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1억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대구경북지회(5천만원), 교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5천만원) 등에서 참여한다. 구매약정식이 끝나면 참석자 전원이 상품권 구매 퍼포먼스를 가진 후 중구 국채보상로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박규희 NH농협 경북본부장 축하 난 판매액 이웃돕기 기탁

박규희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부임 축하 난과 화분 판매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보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217만원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고객 감사 시무식에서 박 본부장의 부임 축하 난과 화분 등 수십여점을 임ㆍ직원들에게 경매방식으로 판매해 마련됐다. 이는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난방유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신뢰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대구 교통안전은 ‘파란불’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7개 특별시ㆍ광역시ㆍ도 중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기관별 △교통안전계획과 안전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단체장의 집행의지 △교통문화 향상 효과 등의 계량지표와 △목표설정의 구체성 및 타당성 △교통안전 우수사례 등 비계량 지표로 총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는 대부분 항목에서 평균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줄이기’를 중점으로 노인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교통 약자를 위한 보행 편의 시설물의 지속적인 설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확대했다. 또 고령자와 어린이 안전교육 강화를 비롯해 유관기관 합동의 교통안전캠페인 행사를 꾸준히 전개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대구시와 구ㆍ군 및 경찰청과 교통 관련 시민단체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교통행정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최고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대구 1호선 서편연장 2016년 개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사업이 국비증액에 힘입어 당초 예정됐던 2016년 개통이 확실시된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대곡~설화리) 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 250억원에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330억원으로 증액된 데 이어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38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길이 2.62㎞ 규모의 이 공사는 현재 공정률 52%로, 정거장 및 터널 구조물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국비예산이 추가 확정됨으로써 전기, 통신, 신호 등 시스템 분야 공사를 앞당겨 추진할 수 있게 돼 ‘2016년 개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비예산과 관련해 이종진 국회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대중교통인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사업의 2016년 개통은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반드시 계획된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도심 속살 감상하는 ‘달리는 전망대’ 연말 개통

도시철도는 도심의 ‘디자이너’이자 ‘비타민’ 역할을 한다. 별 볼일 없던 상가와 주택에 생명을 불어넣고, 칙칙한 공단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바꾼다. 그래서 숨죽였던 도시는 활력을 찾는다. 도시철도의 위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대구도심의 지도를 바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공사가 서서히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3량 1편성(정원 265명)으로 구성된 도시철도가 매일 4~6분 간격으로 24㎞구간을 왕복하면서 바꿔놓을 유·무형의 변화는 오랫동안 침체의 늪에 빠졌던 대구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과 경관, 수요 문제를 살펴보자. ◆ 안전이 최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안전한가?’이다. 현재 운행 중에 있는 지하철차량은 열차를 운전하는 승무원이 필요하지만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도입되는 모노레일 차량은 최첨단장치를 탑재해 승무원이 없는 자동운전방식으로 운영된다. 자동운전이 가능한 이유는 선로정보(역 위치, 구배, 곡선 등)가 입력된 자동열차운전장치(ATO)를 탑재함으로써 종합사령실에서 운행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승객의 안내와 질서유지 그리고 비상시 탈출과 장비 조작을 위해 운전조작이 가능한 안전요원을 탑승시켜 기관사보다 더 완벽한 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계획이다. 국내외 자동운전 사례를 보면 경전철은 부산4호선, 김해, 의정부, 용인 등이며, 영업시운전 중인 인천자기부상열차,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도 자동운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노레일은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4여개국 46개 노선에서 50년간 운행, 인명의 사고가 없는 안전이 검증된 시스템이다.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측은 “타 도시의 운행 사고는 시스템 미정착으로 발생된 것과 도시철도 3호선과는 다른 구조물의 슬라브 형태로 인한 운행중단 사고였다”며 “도시철도 3호선은 첨단 자동운전 장비 탑재로 계획된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되는 완벽한 시스템으로 유인운전보다 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전대책은 촘촘하게 짜여져 있다. 30개 전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 도어와 차량 출입문의 열고 닫힘은 상호 연계작동을 하도록 돼 있다. 차량 화재발생시 승객대피에 우선해 자체에서 소화되는 고압자동분사 시스템이 도입됐다. 일반·유류·전기 화재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데, 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국내 최초다.또 비상문과 건넘판을 이용해 건너편 차량으로의 대피도 가능하며, 차량에서 지상으로 대피가 가능한 스파이럴슈터(Spiral Shooter)도 1편성 당 4개소가 설치됐다. ◆ 단점을 장점으로…경관을 바꿔라 당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도심 경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도심 미관이 달라지고 있다. 교각에는 디자인이, 전주는 땅속으로, 또 도로는 확장됐고, 자투리땅에는 쌈지공원이 조성됐다.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지상고가로 건설되는 모노레일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 주변 옥상에 채소원, 플라워정원, 소담정원(채소원+플라워정원), 잔디정원, 휴(休)정원 등 5가지 유형의 하늘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잘만 가꾼다면 관광명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와 함께 3호선 주변의 노후지붕개량, 옥상의 녹화사업, 적치물정비, 물탱크정비, 도색, 간판정비사업 등도 함께 시행되고 있다. 모노레일을 떠받치는 525개의 교각은 유명인들의 사인, 사진, 그래픽 등으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더이상 육중함과 무미건조한 도심 흉물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으로 승화중이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3호선 노선 중 도로 폭이 가장 협소한 달성로 구간(달성네거리~신남네거리~계명네거리)은 기존 도로 폭을 25m에서 30m로 넓혀 교통혼잡과 미관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달성로 주변 미관이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교통 혼잡해소는 물론 주변지역의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 등의 촉매제 역할을 함으로써 상업·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수요는 ‘안정적’ 도시철도는 미래를 위한 사회기반시설이기도 하지만 당장의 수요도 어느 정도 뒷받침돼야 한다. 그렇다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시는 ‘안정적’이라고 답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에 따르면 기존 도시철도 하루 수송인원은 1호선 18만명, 2호선은 16만명에 이른다. 연간 수송수요는 5% 정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3호선이 운행되면 하루 1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연간 62억원 정도 수익이 예상된다. 수익(운송수익과 부대사업)은 385억원, 지출(인건비, 유지보수 및 운영비)은 323억원으로 추산됐다. 2011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용역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15만3천명, 감사원 감사때에는 15만9천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예상치에 불과하지만 일단은 합격점이라는 것.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의 운영상 손익분기점을 12만6천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흑자 산출이 나온 것은 도시철도 3호선이 기존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는 1/2로, 운영비는 1/4로 줄였기 때문이다. 대구도시철도본부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경전철은 도시외곽을 돌지만 대구의 경우 교통수요가 많은 칠곡과 범물동을 운행하기에 수요는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민단체들은 “김해, 용인,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예측수요에 비해 실제 이용객이 적었다”며 “대구의 경우도 추정치와 실제 이용객수가 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 “도시철도 3호선 도심 흉물아닌 새로운 명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발전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3호선은 안전, 경관, 수요 등의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 특히 경관 부문에서는 도시철도가 더 이상 도심의 흉물이 아니라 명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안 본부장은 지하보다는 지상이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지상으로 운행되는 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거나 멈춰 섰을 경우 고가사다리 또는 소방차 출동으로 승객들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다는 것. 경관도 많이 바뀐다. 여기저기 어지럽게 흩어져 있던 기존의 전주와 가공선이 모두 지하로 매설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로수의 멋진 수형들이 되살아나면서 명물거리가 속속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도로가 확장된 달성로의 경우 자투리땅에 쌈지공원이 조성됨으로써 도심미관이 되살아난 것은 자랑거리다. 예상대로라면 하루 15만3천명~15만9천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흑자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안 본부장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칠곡, 지산, 범물지역은 물론 노선주변의 개발이 빨라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역세권 주변의 유동인구 증가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도시 전체의 활력이 넘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지역내 낡은 공업단지, 새옷입기 ‘잰걸음’

대구의 대표 노후 공업단지인 제3공단(북구 노원동 일원)과 서대구공단(서구 이현동, 중리동 일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대구시는 도심에 있는 2개의 공업단지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재생사업을 통해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들 공단에 대해 2010년 2월부터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 2012년 1월 재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건물 소유자의 동의절차 등 각종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해 30일자로 재생사업지구를 지정했다. 공업지역으로 지정되고 30년 이상이 경과하면서 제3공단(167만9천㎡, 1965년 2월 공업지역지정)과 서대구공단(266만2천㎡, 1975년 7월 공업단지지정)은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토지분할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화 등으로 선도기업이 이전함으로써 공단의 부가가치는 하락하고 산업 환경도 열악해졌다. 이에 대구시는 전체 434만1천㎡를 대상으로 총 1조5천783억원(국비 2천337억원, 시비 2천336억원)을 투입해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산업지원기능 확대와 새로운 산업을 유치해 침체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제3공단은 기존의 뿌리산업과 연계해 안경산업 토탈비즈니스센터, 로봇산업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도금산업 집적화 등 지구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공 중인 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주변에는 지원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건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대구공단은 의류봉제업체와 온라인쇼핑몰이 연계·집적된 패션비즈센터를 조성해 퀸스로드 일대의 주변 상권과 조화를 이뤄 나가도록 하고, 농산물유통공사 부지에는 안전융합기술연구소를 유치해 안전·안심 소재부품산업 기반구축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서대구IC 주변은 신천대로 진입로와 미개설도로 개설과 수서발KTX 역사건립(추진 중)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물류ㆍ유통지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계기로 올해는 재생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의 추진은 1단계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단계는 공공주도로 전략사업지구를 특화 개발하며, 3단계는 민간자력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노후공단 재생사업은 신규단지 조성사업과 성격이 달라 그동안 주민동의 절차,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해 지구지정 고시했다”며 “앞으로 공단별 특성을 반영해 특화 개발해 나간다면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로 탈바꿈돼 도시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CS 강조한 대구농협 ‘고객만족대상’ 7연패

대구농협(본부장 최상록)이 7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 대상’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대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지역정서에도 불구하고 지역본부와 지역농협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의미있는 결실이다.7연패의 업적에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대구농협은 연초에 고객만족대상 7연패 달성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조합장운영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회의나 직원교육 시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우수사무소에 대해서는 시상을, 부진사무소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수시로 지원하는 등 CS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전개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왔다. 대구농협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상호금융 고객만족 대상 8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윤용태 기자yyt@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