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흰 양말 모으기 운동’ 각계 답지 이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지정 병원인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을 위해 펼치는 ‘1인 1족, 흰 양말 모으기 운동’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경산시체육회는 지난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국군 대구병원 의료장병에게 전달해 달라며 흰 양말 2천 켤레(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강영근 경산체육회장은 “국가적인 위기로 인해 방역 최전선에서 치료에 고군분투하는 국군 의료진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또 이날 대구공고 경산동문회 강수국, 박대근, 김종선, 성부영, 최강일, 박영환, 구자권 등 7명 회원이 흰 양말 1천500켤레(300만 원 상당)를 맡겼다.이에 앞서 지난 2일 서부2동 태왕귀빈아파트(회장 김남규) 600켤레, 경산새마을문고 200켤레, 대성목제(대표 정인숙) 200켤레 등 ‘흰 양말 모으기 운동’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서금희 경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국군 대구병원 현장 코로나19 치료 의료진을 위해 펼치는 ‘흰 양말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줘 감사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십시일반 참여를 통한 시민의 착한 나눔으로 경산의 4월은 어느 해 보다 따뜻한 봄이 될 수 있도록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립도서관, ‘북 워킹 스루’ 서비스 실시

칠곡군립도서관이 도서예약·대출서비스인 ‘북 워킹 스루’를 6일부터 휴관 종료 2일 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들의 도서대출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했다.‘북 워킹 스루’는 온라인을 통해 대출 예약한 도서를 칠곡, 석적, 북삼도서관 정문 앞에서 받는 서비스다.칠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수령 전날 오후 5시까지 신청한 후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직접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칠곡군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1인당 3권씩 14일간 대출된다.신청한 도서는 도서관 휴관 일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령이 가능하다.도서 수령은 본인이 도서관회원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대리수령도 가능하다.도서반납은 각 도서관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칠곡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실시한다.지난달 전자책 추가 확충으로 3천951종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은 1인 5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다.칠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군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며 “북 워킹 스루 및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천매 및 필터 제작 배부

상주지역 취약계층이 마스크 걱정을 덜게 됐다.씻어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받기 때문이다.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수작업으로 만든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천 장을 최근 상주시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과는 이를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천500명에게 배부한다.지난 3일까지 15일간 이어진 마스크 제작에는 상주평생학습원 재봉교육 강사, 수강생, 상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는 물론 상주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여성농민회, 김태림(신봉동 거주)씨 등 단체와 개인 500여 명이 동참했다.이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가 부족한 데다 일회용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제기되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원단 재단에서 재봉, 다림질,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자원봉사자들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다”며 “이 마스크가 우리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스크는 세트당 마스크 2개, 필터 45매, 사용설명서로 구성돼 필터 교체 등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 덕분에 예정대로 마스크 제작이 완성됐다.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제때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가입비·수수료·광고료 없는 공공배달앱 구축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 피해 대응책의 하나로 경북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공공배달앱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지역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배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경북경제진흥원이 공공배달앱을 개발하기로 한 건 수수료, 광고료 등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자영업자들이 특정 민간배달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민간배달앱과는 달리 공공배달앱은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다. 그러면서도 소비자에게는 가입 축하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기존 민간배달앱과 동일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10%의 할인 혜택까지 준다.경북경제진흥원은 배달앱 시스템이 구축되는 즉시 시범지역을 선정해 운영하고 시스템 보완 등을 거쳐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과 연계해 경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공공배달앱을 개발한 뒤에는 소비자 애로사항을 전담으로 처리하는 별도의 고객만족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통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상권 활성화를 촉진할 공공배달앱 개발을 서두르는 한편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봉화군 꺼져가는 화훼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다

봉화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에 내몰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등에 꽃을 두는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추진하고 나섰다.봉화군은 지난 2월 말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청 내 실·과·소, 읍·면사무소 및 관계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봉화에서 생산되는 화훼 가운데 거베라는 서울 화훼공판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점유율도 가장 높고 생산량은 전국의 18%, 경북도내 60%를 차지한다.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거베라가 폐기처분 되는 등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봉화군은 이에 따라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월 2~4회 꽃을 사들여 각 사무실 테이블과 개인 책상에 비치하는 등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통한 화훼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직원들은 “테이블 위에 놓인 꽃을 보면 분위기 전환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어렵게 키운 꽃이 그대로 버려진다니 안타깝다”며 “앞으로 그린오피스 생활화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국적으로 확대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도미숙 봉화농기센터 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화훼농가와 더불어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그린오피스 생활화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에 희망을 주고 지역 화훼산업 안정을 도모하는데 지역 관계기관 등에서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김천시 자이아파트 철도소음 방음벽 철거논란

한국철도공단이 김천시 부곡동 GS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의 열차 소음방지를 위해 설치한 방음벽을 철거하라는 공문을 최근 시행사에 보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해 5월 준공한 930가구 규모의 자이아파트 인접지인 경부선 철도변에 설치한 방음벽(길이 350m, 높이 6m)은 주택사업승인 과정에서 관련법상 소음방지대책 (65㏈ 이하)이 필요함에 따라 시행사가 2018년 말 완공한 것이다.하지만 김천시는 2019년 7월 시행사에 공문을 보내 ‘방음벽에 대한 유지관리는 시행사에 있다’며 민원 및 관련 조치를 이행하도록 했다. 또 기부채납도 받을 수 없다고 통보했다.김천시는 이에 앞서 같은 해 3월 한국철도공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시행사에서 철도변 행위신고 및 국유지 사용허가 없이 방음벽을 임의 시공했다는 의견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행사는 이에 따라 ‘방음벽을 직접 관리하겠다’며 철도공단에 방음벽이 설치된 철도시설 부지(국유지) 1천50㎡ 매입을 신청했다. 철도공단은 매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국유재산 용도폐지 승인을 요청했다.그런데 국토부는 지난 1월31일 시행사에 보낸 공문에서 방음벽이 현재 운행되는 선로와 근접해 있고 법면 배수로 등 철도시설로 활용되고 있어 시설물 보호를 위해 용도폐지 승인을 반려했다. 또 철도 부지 내 무단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해 원상회복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라고 통보했다.시행사 측은 “방음벽 인허가 시 완충녹지에는 김천시 조례상 방음벽을 설치할 수 없어 김천시와 철도공단과 협의해 철도 보호지구에 방음벽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시행사 측은 지난 2월 초 김천시에 보낸 공문에서 수차례에 걸쳐 방음벽 시설을 민간사업자가 소유해 관리 및 유지 보수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또 김천시가 기부채납을 거부해 철도공단이 철거 요청한 만큼 방음벽을 철거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철도공단이 철도 부지를 매각키로 하고 시행사에 매입의향서를 제출해 달라고 한 상태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방음벽이 철거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덕군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영덕군이 오는 17일까지 ‘2020년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 2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만 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이다. 출신 지역 및 거주 지역 제한은 없으나 경북에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타지역 청년과 팀을 구성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지역 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과 기념품 개발·판매, 미술·음악·사진 등 청년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전시·체험공간 및 음식점·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다.최종 선정자에게는 1명(팀)당 정착활동비와 사업화 자금으로 연 3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1년차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차까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덕군은 2018년부터 경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지원사업을 시작해 도시청년 7명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창업을 지원했다.지역특산물 및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역량 있는 도시청년들의 창업으로 인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참여 신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및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군위군, 미디어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행보

군위군이 ‘청년 미디어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이하 군위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참가신청은 미디어크리에이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위인 청년에게는 가산점 부여)이면 누구나 가능하다.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10팀(팀당 5명 내외, 총 50여 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www.GunWiTV.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 후 미디어콘텐츠 제작미션을 수행하며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군위 서포터즈는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모두 67명의 청년이 참여해 미디어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행보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들은 활동기간 동안 163편의 군위군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이 중 10건이 전국의 영상 및 디자인 공모전, 창업 경진대회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또 참가자들이 영상·홍보·기획·광고 분야 취·창업 목표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금오공대 코로나19 관련 심리상담 콜센터 운영

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심리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금오 심리상담 콜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구성원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것이다.심리상담은 전화(054-478-7936~8)와 홈페이지 게시판, 화상상담 등 다양한 채널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금오공대는 심리상담 콜센터 이 외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과 상담희망자를 선별 관리할 계획이다.또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정부산하 무료상담기관 안내를 통해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관련 불안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과 사회적 우울증에 대비해 금오 심리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교수와 학생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학업과 생활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속적인 등교일 지연으로 인해 1대1 대면으로 이뤄지던 교수와 학생 상담을 비대면으로 변경한다. 진로, 취업, 학업, 대인관계 등의 내용으로 매학기 2회 이상 진행된 상담은 전화, 온라인 등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송군 도시브랜드 새긴 포장용 테이프 농가 지원

청송군이 지역 브랜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이 새겨진 박스 포장용 테이프를 농가에 지원한다.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가공품)을 출하하기 위한 농가와 가공업체다.포장 테이프는 길이 50m에 폭 5㎝와 6㎝ 중 선호도에 따라 나눠 신청받아 지원한다. 이 테이프는 3도 인쇄를 사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고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로고가 새겨진 포장용 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농민들도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 주차타워 조성

군위군이 군위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총사업비 3억1천700만 원을 들여 기존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천814㎡ 부지에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주차 대수는 125면이다.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는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곳 등이 설치된다.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낙동강홍수통제소 김천교 홍수 기준 수위 조정

잦은 홍수특보 발령으로 비가 올 때마다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김천교 홍수 기준 수위(2019년 10월4일 7면)가 조정됐다.김천시는 김천교 홍수 기준 수위가 주의보 1.5m에서 2.5m로, 경보 2.5m에서 3.0m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김천시가 하폭 확장, 감천 하천 정비 등 하천 환경변화에 따라 건의한 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기준 수위 재검토를 낙동강홍수통제소가 받아들인 것이다.이에 따라 태풍 콩레이, 미탁 등 호우 시 김천교 교각 높이의 절반 이하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던 일은 사라지게 됐다.김천교는 2018년 태풍 콩레이(1.3m), 2019년 태풍 타파(1.25m), 태풍 미탁(1.3m) 시 낮은 수위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는 등 잦은 홍수특보로 시민들의 불만을 샀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집중호우로 특보발령 시 신속 대응해 홍수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의성군이 2020년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의성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보조금 지원에 대한 제도 정비를 마쳤다.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 지원 조건을 크게 완화한 것은 물론 관련 조항도 신설해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조건으로 신규 고용 20명 이상을 1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도 최대 3억 원까지, 입지 및 이전보조금은 투자금액 5% 범위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확대했다.이와 함께 신설 지원 조항을 통해 투자기업에 물류비 지원 최대 9천만 원까지, 관광사업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한다.50억 원 투자, 13명 고용 시 투자금액의 3.9%인 1억9천500만 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100억 원 투자, 14명 고용 시 보조금은 투자금액의 3.6%인 3억5천900만 원이다.또 지역 집중유치 업종인 △기타 식료품 제조업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농업 및 임용용 기계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휴·폐업된 농공단지 투자 기업에 보조금을 가산 지원하는 등 농공단지 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나간다.의성군은 이를 위해 투자유치진흥기금 30억 원을 조성, 앞으로 기업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부위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의 각오로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며 “기업 유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포항 미래 신도시 ‘융합기술산업지구’ 내달 분양

포항의 미래 신도시인 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6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융합기술산업지구의 도시 브랜드 이름을 ‘펜타시티’로 정하고, 연구·산업·주거·상업용지 분양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펜타시티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이인리 일원 148만㎡(45만 평) 부지에 3천84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토지 보상은 대부분 마무리됐다.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행사는 포항융합티앤아이,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방원주 포항융합티앤아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업용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입주문의와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펜타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그린에너지·신소재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산업시설을 비롯해 상업·업무·주거시설과 행정 인프라까지 갖춘 자족형 복합신도시로 조성된다.고속철도(KTX) 포항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포항~대구, 포항~울산고속도로와 영일만항, 포항공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이곳에는 신약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급 연구기관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다.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식물기반 백신분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식물백신기업지원센터’도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여기에 경북도 제2청사인 환동해지역본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100만 동남권 경북도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타운 역할도 한다.포항시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시는 가속기 기반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 국책사업 선정에도 박차를 가해 펜타시티를 차세대 2차전지 핵심소재산업 중심지로도 육성할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융합기술산업지구를 포함한 포항경제자유구역이 기존 철강중심의 지역 경제구조를 다변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준공 후 많은 국내외 혁신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하면서 포항의 산업경제와 생활문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안동 북문시장 상가건물 화재 2명 숨져...

5일 오전 1시30분께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내 2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2층에 있던 남편 A(49)씨와 부인 B(44)씨 등 2명이 숨졌다.또 불은 건물 1·2층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상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