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경주, 상주, 예천 경북지역 3개 지자체 현장실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최종우선협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단의 축구종합센터 부지 현장실사가 24일 경주시를 비롯한 상주시와 예천군 등 경북지역 3개 지자체에서 진행됐다. ◆경주시 현장 실사경주시 현장실사는 천군동 경주엑스포공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경주엑스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부지로 경주지역이 최고적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날 현장실사가 예정된 경주엑스포 후보지 인근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경주시민, 축구선수, 풍물패 등 3천여 명이 환영인파를 이뤄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현장실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 의장,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국장 등 약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경주엑스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부지로 경주지역이 최고적지라고 설명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또다시 화랑복을 입고 직접 발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접근성 우수, 미세먼지가 없는 훈련장소, KFA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운영수익 창출이 가능한 입지조건이 가장 훌륭한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주시의 예정부지는 우리나라 관광 1번지인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새로 지어질 축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보문관광단지의 풍부한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국제엑스포지구, 온천개발지구, 뉴미디어 콘텐츠지구, 축구인 마을을 통합하는 글로벌 K-빌리지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순한 국가대표 훈련장이 아니라 축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한 축구연계 관광, 휴양, 테마 스포츠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축구 산업 활성화로 프랑스의 클레르퐁텐 연구소, 영국의 세인트 조지 파크, 일본의 J-빌리지를 뛰어넘는 글로벌 K-빌리지를 구축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한국축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상주시 현장실사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인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일원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가 24일 열렸다. 오후엔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일원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현장 실사가 개최됐다.이날 오후 1시 해당 부지 인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현장 실사에는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지에 대한 교통 접근성, 부지 규모의 적정성, 개발 및 이용규제(인허가), 인근의 유해시설 및 지장물 유무 등을 조사했다. 또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건립비 지원, 기반시설 구축, 운영분담 등 비용 지원, 토지의 부가가치도 확인했다. 상주시는 영상물과 슬라이드를 통해 장점을 홍보했다. 상주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수서와 상주 인접 도시인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돼 수도권이 1시간대 생활권이 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공항이 상주 인근 의성·군위군으로 이전하면 2024년 이후 접근성은 더욱 향상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시는 축구종합센터 부지의 장점도 내세웠다. 상주시가 제시한 후보지는 면적이 43만㎡로 축구협회 계획보다 10만㎡가 넓고 전체의 94.4%가 국․공유지여서 부지 확보도 쉽다. 또 부지 전체가 계획관리지역으로 건립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다. 한편 축구센터가 들어설 주변에는 축구유치 국기와 현수막 수백개가 물결을 이뤘으며, 현장실사장 입구부터 주민 2천여 명이 태극기를 들고 심사위원들을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인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일원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가 24일 열렸다.상주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상주에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건립비용 등의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건립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마쳤으며 현재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대한축구협회는 4월 말에서 5월 초 상주시 등 전국 8곳 후보지 가운데 3곳을 우선협상 대상 지역으로 선정한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임진왜란 등 국난을 당할 때마다 불패 신화를 쓴 승리의 땅 상주가 반드시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해 새로운 천년의 축구 역사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구종합센터는 1천500억 원의 총사업비로 부지 33만㎡에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 잔디 구장을 비롯해 풋살장,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을 마지막으로 8개 후보지의 현장실사를 마치고 5월 중으로 최종 우선협상 대상지 3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 백수연 열어

24일 경북도청 잡아센터에서 열린 김무연(앞줄 왼쪽 다섯째) 전 경북도지사(1978~1981)의 99세 기념 백수연에서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초청 제의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조해녕 전 대구시장, 이인중 화성산업 명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제공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오전 경북도청 잡아센터에서 올해 99세 생일을 맞은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1978~1981)를 위해 마련한 백수연에서 김 전 도지사와 손을 잡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두 사람의 가슴에 달린 것은 김 전 도지사의 지인들이 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돼지 배지, 이 도지사의 손에는 안윤식 전 부지사가 김 전 도지사에 대해 쓴 책(산업화 시대 지방행정의 전설, 유당 김무연). 경북도 제공.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진영 행안부 장관 포항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을 방문했다.진 장관은 이날 대구EXCO에서 열린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석 후 포항 지진 촉발지인 북구 흥해읍 지열발전소 현장을 확인하고 구호소가 차려진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 임시거주 이재민을 위로했다.흥해 실내체육관 이재민은 등록기준으로 91세대 208명, 실제인원은 31세대 35명으로 구호소 생활이 17개월째 장기화되고 있다.이어 진 장관은 포항시청에서 피해주민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과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진 장관의 이날 포항 지진 관련 현장 방문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함께 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진 장관에게 “안타깝게도 포항지역은 11.15 지진발생 이후 1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역 곳곳이 지진의 깊은 상처로 고통받고 있고 피해 주민들 또한 지진 여파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 하락, 도시 이미지 손상, 인구 유출 등 지진 피해의 심각성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포항지진이 인재로 밝혀졌음에도 개인에게 피해구제를 부담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이 도지사는 또 “경주, 포항 등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지진 방재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교육훈련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시설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국가방재교육관의 포항 건립을 촉구했다. 아울러 현안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구 사업도 전달했다.△포항 국지도 68호선 개량사업 △대형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 상황실·경보통제소·충무시설 통합 사업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 주민편익시설(수영장 등) 설치 등이다.또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 저장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과세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과 영천 경마장의 조속한 조성을 위한 지방세 감면 총량 비율 확대, 교부세 페널티 축소도 건의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제2회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 다음 달 3일부터 제안서 접수

제2회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가 다음 달 3일 사업모델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제2회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 포스터. 경북도 제공경북도가 주최하고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주관하는 경진대회는 독도와 연계된 창업아이템 발굴과 지속가능한 독도홍보 채널 확보를 위해 열린다. 참가자격 제한은 없지만, 내용에서는 독도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예술·문화·음식 등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일자리창출과 연계되는 사업모델을 제안해야 한다. 모집은 온라인(http://startup.kmu.ac.kr)으로 하며 참가자는 다음 달 3일부터 7월5일까지 모델 제안서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와 2차 심사와 PT(사업 내용 발표 및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 8월 중 시상한다. 수상팀에게는 계명대학교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 지도학 독도 현지 탐방의 특전도 제공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 대표음식 ‘선비반상 맛’보러 오세요

영주시는 영주 대표음식 ‘선비반상 체험행사’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 개최한다. 영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 선비촌 두암고택에서 영주 대표음식 ‘선비반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선비반상 체험행사는 축제 기간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4인 이상 8인 이하(1일 50인) 한정판매 체험 예약제로 진행된다.이용료는 1인 1만5천 원이며 한복을 입은 관광객에게는 1천 원이 할인된다. 지난 2016년부터 영주의 대표 음식으로 연구 육성돼 온 영주 선비 음식은 지역 유림의 자문을 받아 2017년 선비문화축제 때 첫선을 보였다. 선비반상은 조밥, 월과채, 삼색전, 삼색나물, 삼치, 더덕구이, 물김치, 북어보푸리, 창난젓, 김치,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이용한 인삼미음, 인삼오이냉채, 육회와 문어 후식으로 인삼차와 대추징조 등 향토 음식 메뉴로 선보인다. 선비반상 이외 메뉴로 인삼국밥, 산나물전, 순흥 선비주(막걸리)도 판매된다. 안정자 영주시우리향토음식연구회장은 “영주 선비 반상은 선비의 엄격한 자기 다스림과 식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영주 향토음식 재료를 활용해 맛과 격을 높이면서 영주의 식문화를 그대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조상들이 건강을 위해 먹었던 음식들을 선비반상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힐링 중심 선비도시, 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비반상 체험행사 사전예약 및 문의 사항은 영주시청 관광진흥과(054-639-6638)로 하면 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김천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 27일 경북보건대에서 열려

김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상공인 체육대회에는 총 50여 개 팀이 참여해 각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는 족구 등 체육경기와 함께 치어리더와 밴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요제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페이스 페인팅, 비누방울존, 네일아트, 스포츠놀이존, 스마트포토, 풍선나눠주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 등 푸드트럭과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가족동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체와 기관·단체 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200여 개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고 보물찾기와 이벤트 경기 등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참가상품을 지급하고, 선수단과 가족 모두에게 식사와 푸드트럭 음식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18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체육대회장면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 본격 활동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가 지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재경향우회원 초청, 순회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범군민추진협의회의( 공동위원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홍준명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장)는 지난 2일 출범식을 가지고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성주역 유치를 위해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들을 직접 만나 유치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이날 순회 간담회에는 성주군에서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실무위원, 군의원, 도의원, 지역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35명과 재경향우회 피주환 회장을 비롯해 재경향우회 고문 및 추진위원 등 33명이 참석했다.특히 오찬 중 펼쳐진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의 성주역 유치 서예 퍼포먼스는 간담회의 대미를 장식했다.공동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역 유치는 5만 성주군민과 20만 출향인 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힘을 모아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이어 범군민추진협의회 자문위원인 피주환 재경향우회장 “고향에서 성주역의 유치를 위해 밤낮으로 뛰고 계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재경향우회에서도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돕겠다”고 약속했다.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가 지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재경향우회원 초청, 순회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찻사발축제 기간 ‘봄 축제’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이 문경 찻사발축제 기간에 맞추어 ‘봄 축제’를 연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은 찻사발축제 기간인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봄 향기 가득한 작은 봄 축제’를 진행한다. 새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등 체험행사와 호랑이, 반달가슴곰, 수달 등 다양한 동물박제표본,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 돌리네 습지 등 전시물을 통해 자연생태학습을 관람할 수 있다.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문경 선비투어 캐릭터 기념 풍선이 주어진다. 이건화 문경새재 관리소장은 “이번 축제는 찻사발 기간동안 새재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생태학습을 통해 추억을 쌓는 행사”라며 “가족과 함께 새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송군 원예소득작목 적극 육성

청송군이 원예소득작목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농기계와 농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증가와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수입산 농산물의 시중 점유율 확산에 대비해 국산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예소득작목 생산 농가에 농기계와 장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총 2억1천800만 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동식 저온저장고, 건조기, 세척기 등 5종류의 41대 농기계와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조기에 농기계와 장비 등을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키로 했다. 윤경희 군수는 “채소와 특작 농가에 농기계 등을 보급하면 원예산업의 고품질 생산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노후화된 장비의 현대화로 생산 의지를 높이고 저비용 고효율 생산체계를 구축해 원예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양군 도시재생, 그린리모델링을 입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토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2019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영양군이 선정됐다. 영양군은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지원, 한 달간의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23개소가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도시재생 뉴딜 지구 6개소 중 군 단위로는 유일하다. 군은 이에 따라 노후 공공건축물인 (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해 호스텔을 조성할 예정이며, 설계 컨설팅뿐만 아니라, 구조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 평가를 지원받아 3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에너지 성능 향상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냉·난방비 및 전기 요금 등 건축물 운영비용을 절약하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받아 에너지 절감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효 지역경제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면서 설계 비용과 구조안전진단 등 예산을 아끼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리모델링을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이 ‘2019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후 공공건축물인 (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해 호스텔로 조성할 예정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서울 아산병원의 ‘내 고향 의료봉사’ 유치

영양군이 23일부터 2일간 청남권역 쇠똥구리휴양체험마을(영양군 청기면 소재)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 공헌 활동인 ‘내 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내 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용길 교수가 고향인 영양군 청기면을 추천해 시작됐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영양군보건소, 청기면사무소와 협력해 청기면에 조그마한 병원을 차렸다. 진료과목으로는 가정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신경외과, 안과, 영상의학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시력검사, 혈액·소변·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지역주민은 “바쁜 농사일과 교통이 불편이 해 미뤄놨던 병원 진료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훌륭한 의료진들에게 진료를 받으니 너무 편하고 좋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진료 예약하기도 힘든 서울아산병원에서 영양군에 의료봉사를 와서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이 24일 영양군 청기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고향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의성마늘소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 4년 연속 수상

의성마늘소는 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소 작목 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성장하며 관리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의성군에서는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축협에서는 마늘 단미사료 제조 공급, 농장 관리를 하며 이와 더불어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사양관리를 함에 좋은 성과를 이룩하게 됐다. 의성마늘소 생산은 의성 토종마늘을 군에서 직접 수매하여 단미사료로 가공하여 사료 회사에 공급, 사료 통일을 이룩하고 사양관리 및 품종을 통일하여 브랜드로 출하하며 도축 시 1등급 이상의 품질이 인증된 소고기만 의성마늘소 브랜드 이름을 붙여 판매한다. 의성군은 마늘소 브랜드 육성을 위해 한우 사육 농가 중 작목반에 가입한 168호 1만여두 농가에 대하여 우량조사료 공급, 사양관리 자동화로 대량 생산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성마늘소는 회원직영점(4개소)과 위탁판매점(서울 등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납품)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며, 지역 내 직영점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판매하여 믿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외지인들에게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성마늘소가 고객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받는 좋은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귀중한 향토 자산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는 4차 산업혁명과 소비 혁명으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여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개발 및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 전략을 구사토록 하며 원인, 상황, 기쁨, 온정 4가지의 감동 키워드를 핵심으로 고객의 감동이라는 주관적인 감정을 객관적 수치로 산출 지수화하여 선정하는 브랜드다.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고작목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성장시킨 의성마늘소가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봉화군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로 살기좋은 봉화 만든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봉화는 전형적인 농·산촌도시다.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힘들게 농사를 짓는데 비해 수입은 그다지 많지 않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 추수 후 일년에 한 번 또는 간혹 돈을 만져보지만, 그동안 쌓인 공과금과 생활비, 대출금 등을 갚다보면 현상유지하기도 힘들다”며 “이 때문에 농업인들이 매달 수익을 창출하는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를 지으면, 농민도 상인도 모두 잘사는 봉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요즘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결국, 민선 7기 봉화군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맞춰져 있다.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는 봉화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말한다.엄 군수는 새로운 방식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기획해 안정적인 군민 소득 창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이 주민참여형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6년 기준 7%에서 2030년에는 20%까지 늘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발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다.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방안’에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세계적 추세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확대와 규제 완화, 세계 수출시장 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봉화군에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이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봉화군민 직접참여 태양광 발전사업은 크게 네 가지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첫 번째는 ‘분양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체 사업량(발전용량)의 60% 이상을 군민에게 분양하는 경우 봉화군에서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기업체는 시공을 맡고 지역 주민은 준공이 완료된 발전시설을 분양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소유함으로써 앞으로 2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외지사업자가 추진하던 봉화읍 도촌리와 화천리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분양형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현재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고 군 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두 번째는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국·공유지 중 유휴 토지를 낮은 임대료로 20년간 장기 임대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봉화군민 출자로 협동조합 또는 펀드를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봉화군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모델로 올해부터 1차 사업으로 3MW ~ 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본을 모으고 시설을 투자한 후 발전 수익을 나누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으로 100kw 기준 평균 2억원 정도의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일반 태양광 발전사업과 달리 100만 원 정도의 소규모 자본으로도 참여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버섯재배농장 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사업.세번째는 ‘영농복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버섯재배사, 축사 등 건축물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지역 농민들은 생업인 농업에 그대로 종사하면서도 태양광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또한 농업인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면서도 농지는 그대로 보전시킬 수 있어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수용성 제고에도 유리한 방식이다.이와 더불어 봉화군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시설 허가가 용이하고 높은 REC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버섯 재배사를 통한 영농을 장려하기 위해 버섯배지공장, 유통센터 등을 포함한 ‘버섯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네 번째는 ‘계획입지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중 하나인 ‘계획입지제도’를 기반으로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개발이익은 공유하기 위한 모델이다.이 사업은 무분별한 태양광사업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나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는 적지를 선정해 ‘태양광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한 후 100kw 단위로 분할해 지역주민 및 귀농·귀촌인에게 분양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전원주택 위 설치된 태양광 발전사업.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노력들은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이 주관한 에너지전환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역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러한 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분권·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써 지역주민 소득 증대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과 한국수목원 관리원, ‘엔에스비’ 산림 관련 기능성 화장품 만든다.

김용하(왼쪽) 한국수목원관리원장과 엄태항(오른쪽) 봉화군수, 오미경(가운데) ‘엔에스비’ 대표가 24일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군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 기술에 대한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봉화군과 한국수목원 관리원, 엔에스비가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활성화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김용하 이사장)과 봉화군(엄태항 봉화군수), ‘엔에스비’(오미경 대표)는 24일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봉화군 산림생물자원 활용한 화장품 제조 기술’에 대한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에 있는 ‘엔에스비’는 천연물을 이용한 천연염료부터 식품, 화장품, 제약 및 식물 영양제의 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탁가공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과 기술이전으로 각 기관은 자생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 산림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및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생물자원의 유용 소재 확보 및 제조 기술의 기술이전·산업화 △산림생물자원 추출 화장품 제조 기술 노하우 등의 상호 제공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봉화군의 자생식물 유용성 평가 연구를 통해 특허 등록된 ‘가래나무 수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활용해 엔에스비는 기능성 화장품 성분과 효능 개발 등 화장품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 및 계약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봉화군이 보유한 산림생물자원 기술 이전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 및 엔에스비 간의 상생 협력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생물자원 사업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우리 군의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용기반과 증식기술 개발로 농산촌 주민소득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을 두고,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전시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시,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홍보관 운영

구미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53개 국가에서 750개 업체, 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구미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6회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성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왼쪽)과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홍보관을 찾은 현지인들에게 구미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선 구미지역 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시를 알리고 한국 방문 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황치열의 중국 내 인기를 증명하듯 그의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안내 책자는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성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아직은 구미를 목표로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렵겠지만, 국내 주요방문 도시에 구미가 꼭 들어갈 수 있도록 중국을 비롯한 해외 마케팅에 보다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