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체육단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원 마련에 동참, 예산 반납 등

구미시체육회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 동참한다.구미시체육회는 산하 50개 가맹단체와 위기 극복의 뜻을 모아 올 한해 일회성 체육행사를 최소화하고 기타 보조사업 지출을 자발적으로 절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 국제교류행사 지원사업, 시장기대회 개최 지원사업, 각종 생활체육과 학교 체육 대회참가 지원사업 등에서 8억7천900만 원을 절감해 시에 반납할 예정이다.이보다 앞서 구미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달 자발적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245만 원을 구미시에 기탁한 바 있다.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를 위한 관리 전담반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 절감과 성금 모금에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함께해준 구미시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과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장애인체육회도 제22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과 각종 개별종목 대회 개최 지원사업 등에서 4천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해 시에 반납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농특산물 착한 소비 바람에 ‘완판’

상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연일 완판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지난달부터 시청 입구에 마련된 임시 판매장에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등 착한 소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판매 품목은 미나리, 대추, 방울토마토, 버섯 등으로 연일 완판됐다. 그동안 전체 판매금액이 1천800만여 원에 달한다.이들 농산물은 장기 보관이 힘들어 제때 판매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처분해야 한다.방울토마토 생산하는 낙동면의 신정섭씨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고 소비도 위축돼 판로가 걱정이었는데 상주시청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고민을 덜었다”며 감사를 표했다.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는 이번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시, 방과후 교사와 대리운전 기사도 코로나19 특별 지원 받는다

구미지역 방과 후 교사와 대리운전 기사도 50만 원 한도로 코로나19 특별지원을 받는다.구미시는 9일부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했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업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업·휴직자 △학습지 교사·문화센터 강사·스포츠 강사와 트레이너·방과 후 교사·학원강사 등 교육업 △연극·영화·예술인·공연스태프 등 문화예술업 △관광가이드·문화해설사 등 관광업 △운전원(대리운전)·전세버스 기사 등 운송업 등이다.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 이후인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기간 중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곳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최고 지원금액은 50만 원이다.또 이 기간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은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통해 근로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고용보험 미가입자다.단 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와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각종 정부지원금 수급자와 연소득 7천만 원 이상 고소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미시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를 위해 무급휴직 근로자(054-461-9791~2),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예술인(054-461-9794~5) 등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도레이첨단소재, 마스크용 MB필터 양산체제 돌입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 양산체제에 돌입했다.기존 기저귀 부직포 생산라인을 개조해 보건용 마스크 내피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재료인 MB필터 생산에 들어간 것이다.7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인 MB필터 양산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1일에는 정전기 처리 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하루 1.2t을 만들던 MB필터 생산규모를 마스크 650만 장 분량인 13t까지 늘렸다.부직포 제작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MB필터 생산에 나선 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 대란이 계속됐기 때문이다.기저귀 부직포 사이에 넣는 MB필터 기술 개선을 연구하고 있었던 도레이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곧바로 기저귀 생산라인을 마스크용 MB필터 생산체제로 바꿨다.도레이첨단소재는 또 MB필터와 스판본드를 한 번에 생산하는 신공법을 도입해 양산 속도를 5배까지 늘렸다.이렇게 생산된 MB필터는 재료를 공급받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된다.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익 때문이 아니라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스크용 MB필터 생산을 결정했다”며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하는 마스크용 MB필터가 지역사회의 방역 강화와 국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포항시, 코로나19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금 지원

포항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한시적으로 생활비를 지원한다.7일 포항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 2만1천647가구에 한시생활지원금으로 131억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지급액은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52만 원씩 차등 지원한다.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별도 절차 없이 한시생활지원금 대상자에게 배부 일정을 통보한다.시는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노동자 및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자유직업자 등 근로 사각지대 취약계층 1만200여 명에게 53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자격은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오른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한 노동자, 5일 이상 노무 미제공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자유직업자 등이다.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포항상공회의소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에서 신청을 받아 하루 2만5천 원, 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위해 투표지원 차량 운행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가 교통 약자를 돕기 위해 4·15 총선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한다.중증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은 사전 투표일(10~11일)과 선거일(15일)에 휠체어 슬로가 장착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액 부담한다.특별교통수단 차량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이용 시간은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희망자는 사전에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로 등록해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480-2340.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송군 산남지역 전용 닥터헬기장 조성

청송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산남지역(현동·현서·안덕면) 주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장(닥터헬기)을 조성한다.청송군은 의료취약지의 응급의료 체계강화를 위해 올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이송체계(헬기착륙장건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청송군은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안덕면 명당리(하수처리장 옆)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한다.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헬기 이·착륙장 노면(면적 25m×25m) 및 구급차 진출입 등을 개설한다.응급의료 전용 헬기장이 조성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지역에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되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천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해제…부동산 경기 활성화 기대

영천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이 12년 만인 오는 13일부터 해제된다. 현재 허가구역은 녹전동, 매산동, 화산면 일원 6.32㎢다.영천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이들 지역을 2008년 4월13일 최초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3회 연장 지정 후 12년 만에 해제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장기간 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소유자의 재산권 관련 민원이 해소되고 해당 구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가 예상된다.영천시는 ‘스타밸리’ 조성 사업과 함께 인근 지역 개발 성장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한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지난해 7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이후 경제자유구역 내 토지 보상이 50% 이상 진행됐다.더욱이 지난해 12월 착수식을 시작으로 스타밸리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천혁신도시 인구 2만2천 명 돌파, 계획인구의 82.3% 달성

김천혁신도시(율곡동) 전입인구가 지난 3일자로 2만2천 명을 돌파했다.율곡동주민센터 개소 6년3개월이다. 혁신도시 조성 당시 목표 인구인 2만6천715명의 82.3%를 달성한 것이다.7일 김천시에 따르면 율곡동 인구는 혁신도시 조성 초기인 2016년 2월 1만 명을 기록한 후 2018년 3월 2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지만 증가 폭은 미미, 답보 상태였다.하지만 이번 2만2천 명째 전입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뚜렷한 전입요인이 없었음에도 달성해 의미가 더 크다.율곡동 전입 2만2천 번째 주인공은 대전시에 거주하다 율곡동 한신더휴퍼스트리움으로 전입신고를 마친 인모(38)씨 가족이다.이우문 율곡동장과 직원들은 7일 꽃다발을 전달하며 전입을 축하했다.인씨는 “생각하지도 못한 뜻밖의 축하를 받아 놀랐다”며 “김천시민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곳에서 행복하게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김천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근무자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를 운영하고 있다”며 “또 전입률이 낮은 오피스텔 입주민을 대상으로는 야간 현장 전입신고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군위군, 2019년산 산물벼 291t 전량 정부양곡 창고로 이관

군위군이 지난해 수확기에 사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보관 중인 공공비축 산물벼 291t 전량을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양곡창고로 이관한다.정부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RPC를 통해 산물벼로 매입한다.매입 산물벼는 RPC 인수 희망 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전량을 인수하기로 했다.정부는 당초 지난달 산물벼를 이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정책에 따라 이관 시기를 4월로 연기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안동,‘동아리를 디자인하다’참여 동아리 모집

안동축제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일환으로 다음달 5일까지 문화예술동아리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사업 ‘동아리를 디자인하다’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이를 고려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준비를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동아리 설립 후 3개월 이상 안동에서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영상예술, 다원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홍보 영상 제작, 웹디자인, 프로필 및 작품 촬영 등 온라인용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실적, 포트폴리오 구성 계획서에 따라 전문 업체와 1:1 매칭 지원이 이뤄진다.신청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동아리는 안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aftf.or.k0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ndong_cultur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4-840-3453.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청정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무상 양여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오는 6월까지 영주·봉화·안동·문경지역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산나물) 약 8t(3천400만 원 상당)을 지역 주민에게 넘겨(양여) 준다.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후 1년이 지나고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을 수행한 마을에 한해 산나물을 넘겨준다.산나물 대금 10%는 유상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무상으로 넘겨주는 제도다.산나물 채취는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산나물을 채취하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림보호 활동과 더불어 산촌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나물 양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청정 임산물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구미시, 연기했던 공공근로사업 이달부터 시행, 취약계층, 실업난 해소 위해

구미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던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공공근로사업은 당초 지난달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여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연기했다.하지만 경기 악화로 일용직과 단순노무직 등 저소득 근로자들이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더이상 연기할 수 없어 지난 6일부터 7월31일까지 163명을 대상으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구미시는 지난 2월까지 788명의 신청을 받아 가구소득, 부양가족,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 원 이하)을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163명을 최종 선발해 52개 사업장에 배치했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행정자료 전산화사업, 업무보조와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한다. 시간당 8천590원의 임금을 받는다.또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외 특별공공근로사업 사업비로 5억 원을 편성했다.한편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6월 신청자를 모집해 1단계 사업 종료 후 8~11월 4개월간 12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지난해 채무 1조4천여억 원…전체 예산 대비 12.29%

경북도의 지난해 채무는 1조4천여억 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채무비율 12.29%를 보였다.지방채무액은 100% 지역개발채권 발행금액이다.7일 경북도 본청의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채무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채무는 1조1천311억 원으로 채무비율이 전체 예산(8조6천658억 원)의 13.05%를 차지했다.2016년 채무는 1조1천753억 원(전체 예산 9조417억 원)으로 13.00%, 2017년 채무는 1조2천901억 원(9조1천203억 원)으로 14.15%로 올랐다.2018년에는 1조3천430억 원(9조7천859억 원)으로 13.7%, 2019년은 1조4천121억 원(11조4천918억 원)으로 12.29%를 차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자금 1조원 닷새 만에 소진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출시한 1조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닷새 만에 소진돼 접수를 끝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3무(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로 출시된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은 지난 6일 4만5천 건이 접수됐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날 오후 7시 자금의 조기 소진을 알리는 문자를 도민에게 보냈다.도는 특별경영자금의 조기 소진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 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도의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은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 그리고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 원을 지원받도록 설계됐다.이를 위해 신청 접수도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수하던 것을 농협, 대구은행 등 6개 금융기관 250여 개 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도는 이처럼 전례 없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접수 확대조치가 조기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1개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