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및 세무조사 연기

경산시청 전경.경산시는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법인 지방소득세 납기연장 및 세무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산시에 따르면 지역 법인기업이 다음달 말까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다만 신고기한은 예년과 같이 다음달 30일까지 같다. 경산지역 내 법인의 본·지점에 한해 적용된다.또 상반기에 예정된 법인 세무조사도 하반기로 미뤘다.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기업 방문 및 대면조사를 줄이는 한편 서면 조사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 750억 규모 긴급추경 편성, 코로나로 짙어진 주름살 편다.

안동시청 전경.안동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26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긴급 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19 극복 예산으로 편성했다.이번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코로나 종식에 대비한 관광객 등 외지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예산을 주로 반영했다.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해 225억 원을 반영했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예산 109억 원이 지원된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49억5천만 원과 아동양육 한시 지원(28억5천만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20억5천만 원), 긴급복지지원(17억8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긴급생활 지원비는 시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돌입한다.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도 45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한 예산이다”며 “재정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필리핀에서 경주로 날아온 코로나19 마스크

경주중앙로타리클럽과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 세부로타리클럽이 26일 온정의 코로나19 마스크를 보내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에 필리핀 세부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남정악)과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 교류를 해오던 필리핀 세부웨스트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860지구)이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회원들을 위해 마스크를 보내왔다.나눔과 배려의 훈훈한 물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경주중앙로타리 클럽에서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현장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을 위해 받은 마스크의 절반을 기부했다.이는 최정화 경주농기센터 소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평소 교류가 있던 경주중앙로터리클럽 서상호 전 회장의 인연으로 이뤄졌다.코로나19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마찬가지다. 농기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한해 농사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하기 위해 직원들이 주말도 없이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착용할 방진 마스크조차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농기계 임대와 수리 현장에는 미세먼지 발생이 많아 직원들이 평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부로 인해 어느 정도 어려움이 해소될 예정이다.경주 중앙로타리클럽과 필리핀 세부웨스트로타리클럽은 자매결연 맺은 이후 매년 교류하면서 친목을 다져오고 있다. 경주로터리클럽은 지난 몇 년간 필리핀의 초등학교에 컴퓨터 보급, 급수시설을 지원했다. 심장병 어린이 23명의 수술도 지원하는 등 형제와 같은 돈독함을 유지하고 있다.최정화 경주농기센터 소장은 “일선에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현장 애로사항을 알고 큰 결단을 내려준 경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마스크는 잘 사용해 직원들이 임대 업무를 추진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포항 흥해 스마트농업 원예단지 조성 유치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흥해읍 약성리 88번지 일원 전경.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온실을 현대화, 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과 개보수를 지원, 규모화된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마련한다. 경북도 제공경북도와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포항시 흥해읍 약성리 88번지 일원 48㏊에 도로, 용배수로 개선, 통신인프라 구축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해당 지역은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 온실로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2021년까지 2년간 국비(27억 원)와 지방비(11억 원) 등 총 38억 원을 투입한다.여기에는 32농가가 참여한다.스마트 원예단지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안동)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농부가 진출할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덕군 지역경제 안정 대책 발표

이희진 영덕군수와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이 26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이희진 영덕군수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이 군수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를 고민해야 한다.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경제 방역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국가지원 사업, 경북도 사업, 영덕군 자체 사업 등 총 28건의 사업에 1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취약계층 긴급생활비 지원은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재난피해자 긴급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12개 사업에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추가 할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특별공공근로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확대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펼친다.5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격리자 생활지원비 △격리자 입원치료비 △예방적 코호트격리시설 참여자 등을 지원한다.행정 및 방역 지원도 이뤄진다. 12억 원의 예산이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지원 △방역초소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지방세 면제 및 감면,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등 지방세제도 지원한다.영덕군은 군의회와 협의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영덕사랑 상품권 할인 추가 발행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의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대책과 함께 지역경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TF팀’도 구성해 지원 사업을 알리고 맞춤형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청송군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50만원 지원

청송군이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지급을 결정한 직후 지역 소상공인들이 청송읍사무소를 찾아 생계비 신청을 하고 있다.청송군은 26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청송군 소상공인 긴급생계비는 업체당 50만 원이다.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동일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1개의 사업장만 인정한다.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보상이 아니라 순수한 긴급생계 지원비다.청송군은 지난해 말 국세청 등록 자료에 의거 지역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3천여 명으로 파악해 예비비 15억 원을 집행키로 했다.이번 소상공인 생계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어 중앙정부나 경북도의 지원을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진 조치다.특히 이번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지원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돼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등 경기부양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누락된 대상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생활이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 상권을 꼭 지켜내고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예산확보와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덕군 모든 유흥업소 영업 중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지역 내 모든 유흥업소가 영업을 중지했다.영덕군에 따르면 지역 내 64개 업소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까지 영업을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로 했다.영덕군은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유흥업소를 정기 점검해 권고사항 이행 등을 점검했다.점검 첫날인 22개 업소가 영업을 했으나, 24일부터는 모든 업소가 영업을 중지했다.영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업소마다 개별 설득을 진행했다. 업주 동의하에 휴업참여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했다.영덕군 관계자는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전 업소가 휴업참여를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칠곡군,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점검

칠곡군청 전경칠곡군은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유흥시설에 대해 매일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점검내용은 주로 유흥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유흥시설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한다.이에 앞서 지난 25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북도 식품의약과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을 점검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신규 감염자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주엑스포 방역과 코로나19 대응전략으로 손님맞이 준비

경주엑스포가 봄을 맞아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한 대대적인 방역과 함께 콘텐츠를 보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사진은 마스크를 쓴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관광객 모습.‘탁 트인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힐링 하세요.’경주문화엑스포가 정기적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경주엑스포는 매표소가 있는 종합안내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시킨다.또 모든 전시 체험관 출입구에 손소독제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 소독과 2주에 한 번씩 공원 전체 살균방역을 실시해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실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과 ‘월명’ 공연은 운영을 무기한 연기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공연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300석 규모의 ‘첨성대 영상관’은 매회 상영 시 입장객을 30명 이하로 제한하는 한편 2~3m씩 떨어져 앉게 하는 등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왕경숲과 화랑광장 등지에 소형 그늘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텐트는 5m 이상 간격을 띄워 설치해야 하며 취사는 할 수 없다. 텐트와 그늘막 설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가능하다.경주엑스포공원은 임시휴장 기간 동안 방역활동과 함께 시설과 콘텐츠 보완에도 힘썼다.정문에는 통일신라시대 당간 형태의 새로운 현판을 내걸었다. 높이 16m의 양쪽 당간에 한국 서예의 대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의 필체로 작성된 ‘경주엑스포공원’과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 두 개의 세로 현판이 설치돼 낮과 밤을 밝힌다.경주엑스포 마스코트 ‘화랑’과 ‘원화’는 대형 마스크를 착용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포토존으로도 인기다.‘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워크)’은 조명과 음향, 체험요소, 형광 UV도색 등이 보강돼 체험코스 구성의 풍부함을 늘리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소리를 내보내며 긴장감을 더하는 음향시설과 발판을 밟으면 형형색색으로 빛이 바뀌는 ‘빛이 울리는 발판’ 등이 곳곳에 추가됐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넓은 공원을 선호하는 추세와 더불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작업과 위생관리에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속보-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1명 추가…총 1천218명

경북도가 26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18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07명)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7명, 구미 1명, 안동 1명, 경주 2명 등이다.특히 경산의 추가 확진자는 서요양병원에서 5명이 나왔다.퇴원자는 53명이 완치, 추가돼 총 56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3명으로 늘었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59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2명 △칠곡 49명 △포항 49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0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산 15억 원…전년보다 1억2천 증가

경북도 재신신고 대상자 총 368명의 새산 분포 현황.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2020년 재산신고액은 15억1천699만3천 원으로 전년보다 1억2천422만9천 원이 늘었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7억4천185만6천 원으로, 전년보다 1억3천956만2천 원이 늘었다. 경북도는 도지사, 도의원, 시장·군수 등 도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자 83명과 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자 285명(산하 기관장 및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26일 행정안전부 전자관보와 도보를 통해 각각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공직자 공개대상자 83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6억2천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억2천200만 원이 늘었다. 23개 시군 시장·군수 재산 평균은 15억4천400만 원으로, 최고 금액은 김병수 울릉군수 64억1천894만7천 원, 최소 금액은 이승율 청도군수 2억8천256만3천 원 이었다. 경북도의원 신고재산 평균은 13억6천만 원으로, 최고는 박영서 도의원 116억8천128만7천 원, 최소 박채아 도의원 마이너스 7천742만6천 원이었다. 박영서 도의원은 전년보다 9억9천802만1천 원이 늘었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 공개대상자(285명)의 재산변동 주요내역을 보면 신고재산 평균은 7억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4천900만 원이 증가했다.시군의회 의원 278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7억3천800만 원이다.재산규모를 보면 공개대상자의 51%(144명)가 5억 원 미만이며 그중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99명(35%)로 가장 많았다.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89명(66%)으로 증가액은 평균 1억2천700만 원이었다.증감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황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매입 및 건축에 따른 금융기관 채무 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이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영주, 안동에서 산불 발생…주민 2명 부상

25일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오후 1시42분께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4시40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산림당국은 헬기 4대,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주민 A(87)씨와 B(55)씨가 부상을 당해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임야 1㏊가량을 태웠다.산림당국은 민가에서 처음 불이 나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 이날 오후 2시3분께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산에서 불이 나 오후 5시5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는 헬기 6대, 진화대원 등 1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산림당국은 불로 임야 13.2㏊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불은 한 양봉업자의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 영주 주택서 화재…70대 할머니 숨져

25일 오후 5시39분께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집 주인 A(75·여)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남편 B(86)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천시 공직사회 코로나19 고통분담 함께 나눈다…성금 모금 동참

영천시청 전경.영천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최기문 시장이 지난 23일 300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1천여 명의 직원도 마음을 모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어우르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고 밝혔다.기부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반납과 함께 6급 이하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이어졌다.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전달돼 영천시민을 위한 방역 물품 등 긴급 물품 구매와 함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자가 격리자 등을 위한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특히 최기문 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코로나19에 대한 공격적인 대응 태세로 25일 현재 18일 연속 추가 확진자 ‘제로(0)’로 확진 예방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부 금액이 타지역에 비해 적을지 모르지만 전 공무원들의 마음의 값어치는 헤아릴 수 없다”며 “지금까지 시민들과 발맞춰 영천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퇴치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영양군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다음달 5일까지 임시휴업한다.영양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역 내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영업주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일시 영업을 중단한다.유흥주점, 단란주점 일시 영업중단은 정부의 시책에 참여하고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면서도 지역사회 공익을 우선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영양군은 25일 군청,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부서장 10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고강도 강화 방안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업종에 대해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 실태를 합동점검 및 관리키로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