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IC 근처 시내 도로서 길이 5m 대형 ‘싱크홀’ 또 발생

지난 14일 포항시 남구 이동 포항IC 인근 도로에서 편도 3차로 도로의 일부가 내려 앉으면서 가로 4m, 세로 5m, 깊이 4m의 대형 싱크홀이 생겼다.포항 시내 도로에 지름 5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께 남구 이동 왕복 3차로 도로와 인도 일부가 내려앉아 가로 4m, 세로 5m, 깊이 4m의 싱크홀이 생겼다.사고 지점은 대구∼포항고속도로 끝 지점인 포항나들목과 포항시청 주변을 잇는 주요 도로로, 평소 대형 화물차 등 통행량이 많아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다.다행히 발 빠른 주민 신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7시께 한 시민은 출근길에 땅이 갈라지고 꺼진 것을 발견했다.이후 상태가 점점 악화되는 것을 지켜본 시민은 오전 11시께 포항시 등에 신고했다.땅은 경찰과 포항시 관계자가 현장을 조사하는 도중 무너져 내렸다.포항시는 사고가 나자 이 일대 차량 통행을 막고 100t 분량 슬래그를 동원해 싱크홀을 메우고 포장을 복구공사에 나서 사고 4시간 만에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포항에서는 이날 싱크홀이 일어난 곳과 4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지난해 10월3일 도로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가로·세로 약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당시 싱크홀이 발생하기 40분 전 한 운전자가 땅이 흔들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경찰이 출동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순간 도로가 내려앉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포항시 관계자는 “사고 지점 땅 밑에는 대형 하수관이 있다”며 “싱크홀 탐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동 일대에 싱크홀 발생 위험이 있는지 전면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울진 구산항 인근 해상 올해로 7번째 밍크고래가 혼획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자망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울진군 구산항 인근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올해 7번째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자망어선 H호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신고했다.이 고래는 길이 520㎝, 둘레 300㎝ 크기로 죽은 지 3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한 고의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이 고래는 후포수협을 통해 4천600만 원에 위판됐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영천시, 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 이용 요금 조정

영천시에서 한방문화를 주제로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에 5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영천한의마을 한방 족욕체험장.영천한의마을이 개관 1년여 만에 이용 요금을 조정한다.한방 힐링명소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개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이번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한옥체험관은 성수기(6~7월 토, 일요일)에 A형(11평, 방 1, 거실)은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3만 원을, B형(16평, 방 2, 거실)은 22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4만 원의 요금을 각각 내려 운영한다.비수기에는 일반 10만 원, 영천시민 7만5천 원으로 내리고 최대수용 인원을 8~10인으로 늘렸다.숙박이용자는 유의기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족욕체험 요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특히 세미나실은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시설관리 문제(예산)가 많이 발생해 이용자는 5만 원을 내야 한다.주요 시설로는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채, 8개 객실을 갖춘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2채,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한의 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꾸몄고 한의 마을 입구에는 다양한 조형물도 세웠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영천시의 대표적인 한방문화시설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도청 M세대 등과 격식 없는 차담회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M세대 등 50여 명의 직원과 가진 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M세대 등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는 격식 없이 차 한잔하면서 일상 속의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평균 나이가 37세로, 6급 이하 주무관들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참석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된 이유와 출퇴근 시간에 하루 2차례 하는 해피댄스를 비롯한 도청 전체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던졌다.직원들은 업무상 애로사항과 일버리기,문자보고 등 변화하는 도청 조직문화에 대한 체감 사례로 답했다이 도지사는 차담회 도중 직원들과 격의없이 해피댄스를 췄다. 한 직원은 “도지사님을 곁에서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근하고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의 꿈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차담회에서 “도민이 만족하는 도정을 실현하려면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직원들 간의 벽을 없애야 한다”며 “개인의 미래, 경북의 미래, 행복한 도민을 위해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 출범

칠곡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는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업과 정보교류, 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과 나눔 가치실현 등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창립총회에는 농업회사법인 그린벨트의 친구들 등 25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 대표가 참여했다.초대회장은 이재기 그린벨트의 친구들 대표가 선출됐다.사무국장은 심영준 알배기협동조합 대표, 감사에 김병주 해담수산협동조합 대표와 이동진 한국영상협동조합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이재기 초대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하고 새롭게 사회적 경제기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는 인증사회적기업 9개,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설립신고) 42개, 사회적협동조합 3개 등 총 68개 기업으로 구성됐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울릉도서관, 2020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울릉도서관이 다음달 10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울릉도서관이 14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교육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는 다음달 10일부터 6월27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일반인 대상으로는 붓펜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 냅킨 & 가죽공예 아트, 힐링 아로마 테라피,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손뜨개, 클래식기타의 선율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어린이 대상 강좌는 IQ 쑥쑥 주산 수리 연산과 스마트 코딩 로봇&오조봇 등을 준비했다.수강신청은 울릉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ul)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된다. 코로나19(우한 폐렴) 진행 상황에 따라 개강을 연기 또는 취소할 수 있다. 문의: 054-791-2294.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주시 560억 들여 땅으로 세는 물길 막는다

경주시가 1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5년간 5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물 개보수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경주시맑은물사업소에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경주시가 5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땅으로 새는 물길을 막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추진한다.경주시는 13일 경주맑은물사업본부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준근 K-water 물관리계획본부장이 참석했다.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경주시가 지난해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60억 원(국비 280억 원, 도비 84억 원, 시비 196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경북도 최대 규모로 1~2년차는 조사 및 실시설계, 3~5년차는 시설물 개보수 사업으로 5년간 추진된다.경주시는 상수도 전문기관인 K-water와 협업으로 노후 상수관 210㎞ 개체,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으로 유수율 58%에서 85% 수준으로 대폭 끌어올린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수돗물 품질향상과 수도서비스 역량제고는 물론 유수율을 58%에서 85%까지 향상시켜 연 50억여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도 절감하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군 농업인대학 참외기초 교육생 모집.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제9기 농업인대학 교육생 90여 명을 선발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생들이 평가시험을 치러고 모습.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제9기 농업인대학 교육생 90여 명을 선발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농업인대학은 참외재배 기초 및 심화,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드론), 2030 청년농업인 양성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2030 청년농업인 양성과정은 지난 1월 큰 호응 속에 모집을 완료했다.신청자격은 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오는 17일까지 농기센터를 방문 또는 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성주농기센터 홈페이지(http://www.sj.go.kr/sj-atc)을 참고하면 된다.교육은 3∼11월 연간 20회, 주 1~2회 총 100시간 진행된다. 참외 전문지도사와 외부 전문가 강의, 실습교육, 현장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12년 시작된 성주 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8기, 총 3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서성교 성주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는 참외 기초와 청년농업인 과정을 신규개설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포항시, 2035년까지 신규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포항시가 새로운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을 건립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주민 갈등을 야기한 포항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전경.포항시가 새로운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건립에 나선다.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매립장 수명이 끝나는 2035년까지 새로운 매립장과 에너지화 시설, 재활용시설을 조성한다.1995년 남구 호동 일원에 조성된 생활쓰레기 매립장인 호동 1매립장은 2005년 처리 용량인 162만㎡의 매립이 모두 완료됐다. 이어 2006년부터 사용한 호동 2매립장 매립률도 현재 92%에 이른다.시는 환경보호에 따른 쓰레기 매립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는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설은 주민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땅에 묻는 대신 고형연료로 가공한 뒤 850~900도로 태워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된다.남은 재만 매립하기 때문에 매립시설 이용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도심이 확장해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과 매립장 주변에 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 가동을 놓고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과 인접한 제철동과 청림동, 오천읍 주민들은 입지선정 과정에서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고, 굴뚝 높이가 낮아 대기역전 현상에 따른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며 시설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이들 지역 어머니회는 지역구 기초의원이 주민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민원 해결에 소극적이라며 주민소환을 추진, 지난해 말 대구·경북 최초로 기초의원 주민소환 투표가 치러지기도 했다.포항시는 신규 쓰레기매립장과 에너지화 시설, 재활용시설 등의 건립을 위해 올해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 부지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새로 조성되면 기존 호동매립장 자리에는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신정혁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을 확보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천대, 특성화를 통한 학사구조개편 단행

김천대 전경.김천대학교는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특성화를 통한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김천대는 이를 위해 정원조정기본계획 수립, 학과평가 실시 및 정원 조정 학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VISION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 구축, 유사학문분야 통합, 미래 유망학과(ICT 군사학부) 신설 등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를 개편했다.김천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등 30여 개 국 100여 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단기어학연수 파견 및 유치, 해외현장학습, 해외봉사 및 선교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대학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협력,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청년 CEO 양성사업, 도시재생사업, 6차 산업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 등도 성공리에 완료했다.뿐만 아니라 대학 축구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김천대 축구단은 지역의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도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선관위, ‘가가호호 배달되는 선거정보’(1)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요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대구일보는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4·15 총선이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배달되는 선거정보’라는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소개한다. 정확한 선거정보와 제공은 물론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는 몇 개의 선거가 실시되나?△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2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아 각각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다만 재보궐선거는 선거일 전 30일(3월16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되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할 수 있다.경북지역은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현재 선거구 획정 기준으로 13개의 국회의원 지역구로 획정돼 있다.-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달라진 점은?△선거일 현재 만 18세(2002년 4월16일 이전 출생)가 되면 선거권을 가진다. 정당가입이나 선거운동은 행위 당시에 만 18세가 돼야 가능하다.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석배분 방식도 변경된다.연동배분 의석 수 산정은 의석할당 정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산정한 의석 수에서 해당 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수를 뺀 후 그 수의 50%에 이를 때까지 해당 정당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을 먼저 배분한다.현재 의석 할당 정당은 지역구 5석 또는 비례대표 전국유효 득표 3%이다.잔여배분 의석 수 산정의 경우 잔여 의석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의 득표비율에 따라 산정한 의석 수를 배분하고, 조정 의석 수 산정의 경우 연동배분 의석 수가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 정수를 초과할 경우 정당별 연동배분 의석 수 비율대로 배분한다.제21대 국선에 한해서는 30석에 대해 준연동 방식으로 배분하고 17석에 대해 기존 의석배분방식(병립형)으로 배분한다.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절차도 법정화 됐다. 비례대표 추천절차를 당헌·당규 및 그 밖의 내부규약 등으로 정하고, 선거일 전 1년까지 선관위 제출 및 공표하면 된다.제21대 국선에서는 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 전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선거인단 투표는 민주적 심사절차와 당원·대의원 등을 포함한 선거인단의 투표 절차를 거쳐 후보자 추천을 한다.회의록 등 제출은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과정을 담은 회의록 등 관련서류를 후보자등록 시에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며 관련 서류 미제출 시 수리불가 사유에 해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선관위는 후보자 추천 서류를 검토해 비례대표 추천절차를 정한 내부규약 등을 위반한 경우 해당 정당의 모든 후보자등록을 무효 처리한다.-(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예비후보자는 2019년 12월17일부터 등록 가능하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정산근무일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경북지역의 경우 7일 기준으로 등록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는 128명이다.후보자 등록은 3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이다. 선거운동은 4월2일 0시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14일 밤 12시까지이다.-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나?△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에 글을 게시하거나 문자메시지(음성, 화상, 동영상 포함) 또는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다.이 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면 사전선거운동으로 처벌받게 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제한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정리=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이 기사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합니다.경북도 선관위 로고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주시 예산없는 사업 추진에 시의회 제동

경주시의회가 12일 경주시의 업무보고에서 예산이 삭감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자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질책했다. 김동해 부의장(가운데)이 예산 없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의회의 존재감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경주시의회가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 끼워넣은 경주시의 업무 형태를 질책했다.심의에서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집행부를 질타했다.경주시 문화관광국은 지난 12일 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에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하면서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및 주변 서원 등과 연계하는 경주의 전통 유교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회재 이언적 선생의 전통 유교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문화 체험 및 여가의 장을 마련해 세계 유교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안강읍 옥산리에 184억 원의 사업비로 교육관과 숙소 건립,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용역비로 2020년 당초 예산에 편성했다. 국비 1억4천만 원, 도비 1천800만 원에 시비 4천200만 원을 포함한 것이다.경주시의회는 지난해 연말 예산을 심의하면서 시비 4천200만 원 전액을 삭감했다. 경주시가 국·도비는 확보됐지만 사실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김동해 부의장은 “유교문화는 안동시가 이미 정신문화의 수도라 홍보하며 교육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주시는 화랑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유교문화교육관 설립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한영태 시의원도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주요 업무보고에 버젓이 올려 보고한다는 것은 집행부가 시의회를 무시하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며 “예산도 없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는 집행부는 의회의 존재감을 무시한 것”이라고 허탈해했다.이에 이채경 문화재과장은 “본예산 삭감으로 사업추진이 불발로 어렵지만 추경 예산 편성을 위한 재협의를 위해 업무보고를 한다”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의뢰할 수 있도록 재검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해명했다.하지만 문화행정위원들은 “안동에도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예산을 삭감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사업을 하기 위한 명분으로 추진되는 용역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한편 박광호, 이만우 시의원은 “안강과 양동은 선비의 고장이다”며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등의 뛰어난 유교문화 유적이 있어 용역사업을 통해 사업 여부를 판단해보자”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군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성주군은 경북도 실시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사진은 성주군청사 전경.성주군이 경북도가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성주군은 표준품셈 및 정부 기준 적용 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 산정 확인 등을 통해 지난해 55건의 사업비 153억9천400만 원을, 계약원가 심사로 4억2천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경북도는 계약원가 심사 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호 경쟁에 의한 심사능력 향상 및 심사업무 전문성 강화로 재정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 심사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계약원가 심사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덕군 대형 그림자 조명 광고 운영

영덕읍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에 설치된 대형 그림자 조명 광고.영덕군이 고로 라이트를 대형 건물 벽면에 투사하는 그림자 조명 광고를 설치, 운영한다.그림자 조명 광고는 레이저 빔을 통해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 1개 동 벽면에 5개의 홍보 필름이 번갈아 가며 투시된다.영덕군은 춘계 전국단위 축구대회 홍보용으로 그림자 조명 광고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하지만 코로나19(우한 폐렴) 여파로 예방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 시안을 변경해 지난 11일 야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영덕군은 앞으로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군정 홍보에 그림자 조명 광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북도, 18일부터 월급받는 청년농부 모집

경북도의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모집 포스터.경북도가 2년 동안 매달 200만 원을 받고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년 농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다. 전국의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농업 경영체 미등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경북도의 ‘2020년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는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근무기간 중에는 생산 실무, 사무관리, 상품·기술개발, 유통·마케팅, 경영·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다.도는 이들이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서는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도청신도시)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및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gbf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들의 창농에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영농정착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며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청년 창농의 꿈을 경북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