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바이오에너지발전소와 고형폐기물 건립 추진 주민들과 시민, 환경단체 반발

김천에 바이오에너지 발전소와 고형폐기물(SRF) 소각시설 건립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톱밥생산업체인 A사가 구성면 송죽리 일원 5천㎡(건축면적 1천500㎡ ) 부지에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최대발전용량 2천300㎾ 규모의 ‘김천미이용산림바이오에너지 타운’을 건립을 위해 지난 7월19일 경북도로부터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2008년부터 국내 목재 펠릿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이 업체는 지난달 말 구성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김천미이용산림바이오에너지 타운 건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뒤 개발행위 허가, 건축허가, 전기사업허가 등 개별허가를 추진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대기오염의 주범인 바이오매스 발전소 신설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강력 반발하면서 주민설명회가 무산됐다.주민들은 “전국의 각종 폐목재나 가공되지 않은 목재를 김천으로 가져와 소각할 경우 미세먼지 발생과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김천시의 개발행위 등 개별허가 반려를 촉구했다.또 김천시 신음동 농공단지에 폐 플라스틱 등 SRF 소각시설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SRF 소각시설은 폐 플라스틱이나 폐합성수지(비닐 등) 등을 고체 칩으로 만들어 소각, 스팀을 생산해 인접한 김천공단에 공급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반대에 나선 것은 소각시설 건립 예정지가 시청으로부터 직선으로 2㎞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는데다 반경 1.2㎞ 안에 초·중·고교와 아파트 단지 등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또 김천시의 수십 년 숙원사업인 신도시 개발사업지 대신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아직 인·허가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며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결과가 나오는데 5∼6개월 걸리고, 김천시에서도 부서별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해 SRF 소각시설이 건립되기까지는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지역 환경단체와 김천맘카페 등 시민단체는 “청정지역 구성면에 출처 불명의 에너지 발전소가 건립된다면 김천은 그야말로 최악의 도시로 전락하게 된다”며 “현재 신음동에도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소각장이 신설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시설이 계속 들어서면 김천은 사람들이 떠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산림자원 보호 실현

경산시가 18일부터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산불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6일 경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산 약초, 버섯, 수실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비롯한 산림 내 불법행위 등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요 등산로, 임도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 등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또 불법 산지전용 등 행위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경산시는 또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질 것에 대비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는 행위, 입산금지구역 행위 등에 강력한 단속할 병행할 계획이다.최상열 경산시 산림녹지과장은 “등산 중 산림 내 산나물 등을 채취하거나 부주의로 산지를 훼손하는 등의 경우가 많다”며 “산림은 경제적, 환경적으로 소중한 자원으로 산림자원 보호에 시민은 물론 등산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추석 연휴 경주 50만 관광객 방문 북적

천년고도 경주가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12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경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을 20만여 명으로 추산했지만 경주 문화해설사 A씨는 사실 5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연휴동안 첨성대, 대릉원이 위치한 동부사적지에서부터 교촌마을과 월정교 등에는 가족단위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특히 첨성대 동부사적지의 탁 트인 푸른 잔디 광장과 오롯이 천 년을 이어온 첨성대와 왕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는 인파들이 넘쳐났다.동부사적지 인근 경주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에서부터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교촌 한옥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일대 장사진을 이루며 밤늦게까지 붐볐다.교촌마을 광장에서는 경주국악여행, 신라오기 등의 공연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체험 이벤트로 가족이 함께 볼거리와 체험으로 즐겼다. 국립경주박물관도 영화상영, 사물놀이, 마술 공연과 송편빚기 등의 체험행사에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연휴 기간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동궁과 월지에는 약 3만3천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최고의 인기코스로 사랑받았다.신라 고대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로 복원된 월정교도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면서 동궁과 월지에 이은 핫한 야경 명소로 각광받았다.경기도 성남에서 가족들과 경주를 들렀다는 김채곤(48)씨는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라며 “잘 보존된 유적들과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연휴 기간 보문단지 특급호텔이 대부분 만실을 이루는 등으로 12만여 명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천시, 소 브루셀라·결핵병 확산 방지 내달까지 일제검사

영천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내 한육우 암소, 수소에 대해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검사대상은 1세 이상의 한육우 암소와 종부용 수소로 1천103호에 2만 마리다. 검사방법은 공수의 8명이 담당 읍·면·동별로 채혈검사를 한다.영천시는 채혈검사 후 양성축 발생 시 신속하게 감염 소에 대해 살처분 할 계획이다.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킨다. 결핵은 전신 쇠약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하계운동 전지훈련지로 주목

경산시가 하계운동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각종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16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농구·배구·핸드볼·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럭비구장, 궁도장 등 스포츠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전지훈련지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스키(알파인) 청소년 대표팀 선수 15명이 지난 6일 하계 합숙훈련을 위해 기본 체력강화 및 기초기술 훈련에 들어가 오는 25일까지 19박20일간 훈련을 한다.또 제주도 서귀포시청 육상팀을 비롯한 4팀 40여 명의 선수가 경산을 찾아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경북체고, 영남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밖에도 전국에서 각종 선수단이 경산에서 훈련하고 싶다는 연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경산시는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대도시와 연계 도로망이 정비된 것도 선수들의 하계 훈련지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경산시민운동장은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400m, 8레인 육상 트랙이 잘 갖춰져 육상 전지훈련장으로서 손색이 없다.특히 경산실내체육관은 기후 조건과 상관없이 실내에서 경기와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사계절 냉난방 사용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체육훈련시설이 제대로 갖추고 있어 전국에서 하계운동 전지훈련지로 알려져 선수단이 몰리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시설관리로 경산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이 만족한 훈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가을 성주여행 버스투어로 만나요

성주군은 가을여행주간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장 저렴하고 단시간에 제공하는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를 시범 운행한다.‘별의별 성주’는 문화·관광콘텐츠에 체험상품을 결합한 문화콘텐츠형 사업이다. 경북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 사업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별의별 성주’는 성주에는 별의별 것, 특별함이 있다는 뜻을 품었으며,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1코스는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시작해 한개마을∼성밖숲∼추억박물관∼회연서원을 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또 2코스는 조선팔경이며 한국 12대 명산인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가야산역신화공원과 회연서원, 한개마을로 구성됐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와 곳곳에 마련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용요금은 성인 5천 원, 경로·학생·군인 3천 원, 초등학생·장애인 2천 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식비와 입장료, 체험비는 포함이 안 됐다.오는 21일부터 출발하는 ‘별의별 성주’는 코스별로 현재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성주군청 홈페이지(www.sj.go.kr) 알림창 또는 ‘500년 왕버들 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 배너를 클릭하면 예약할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세종대왕이 선택한 길지, 생명의 땅 으뜸 성주를 방문해 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성주의 매력을 ‘별의별 성주’ 여행에서 맘껏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주버스투어에 대한 문의는 성주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4-930-8372~4.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축산농가 어려움에 봉착

내년부터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퇴·액비에 대한 부숙도(썩은 정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이에 축협, 지자체, 농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군위군 등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내년 3월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된다. 이에 모든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 등에 의뢰해 1년에 1∼2회 ‘퇴비부속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배출시설(축사) 규모가 1천500㎡(454평) 이상인 경우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를. 1천500㎡ 미만이면 ‘부숙중기’를 통과해야 한다. 부숙도는 가축분뇨가 퇴·액비화 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부숙중기’는 부숙기간이 좀 더 필요한 상태이며, ‘부숙후기’는 퇴비의 부숙이 거의 끝나가는 상태다. ‘부숙완료’는 퇴비의 부숙이 완료된 상태를 말한다.부숙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50만∼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밖에 퇴비 관리대장도 작성해 3년간 보관해야 한다.그동안 1천㎡ 이하 소규모 축산농가에서는 부숙도의 기준이 없이 퇴·액비가 발생하면 적당히 부숙시켜 희망 경종농가에 살포해 왔다. 그러나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퇴·액비를 저장하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전문기관에 검사도 의뢰해야 한다.더욱이 퇴비 성분을 분석해 줄 검사기관과 관련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농식품부가 가축분뇨법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의 원활한 퇴비관리 및 살포를 위해 퇴비유통전문조직에 개소당 2억 원(국비 30%, 도비 15%, 시비 35%, 자부담 20%)과 퇴비 살포 시 ha당 20만 원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하지만 신청기관은 의성축협을 비롯한 청송, 영양, 영덕, 울진축협과 포항축분비료 영농조합법인, 우곡양돈농업조합법인 등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고작 7개 시·군만 신청한 상태다.이 같은 현상은 퇴·액비 가공공장 설치에 따른 많은 비용에 비해 이익 발생률이 적은데다 일선 지자체의 지원 대책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축협, 지자체, 농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절실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지침 없이는 실현할 수 없는 상황이다.군위축협 관계자는 “축산농장의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협의체를 구성해 축산농가들을 지원해야 하지만 지자체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군위군 축산관계자는 “축산 농가 지원을 위한 준비된 예산이 없다”며 “일단 가축분뇨법 시행 이후 문제점 등이 나타나면 협의체 등을 구성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주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다

영주시가 ‘제10회 영주농업 대상’을 선발한다.16일 영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4일까지 농업인 대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추천 방법은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의 신청을 받아 읍·면·동장이 시장에게 추천한다.선발기준은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5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이다. 명인·명품·명소 등 3개 분야 각 1명을 시상한다.분야별로는 ‘명인’은 차별화된 농업기술 실천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을 선발한다. ‘명품’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6차산업)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이 해당된다.‘명소’는 고품격 영주의 이미지에 접합한 홍보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축산, 첨단 농업시설 등 지역농업 시설이 대상이다.수상후보자 심사는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의 공적내용과 농촌기여도 등 종합 검토해 최종 선발한다.시상식은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 때 열린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천시, ‘친환경 교통주간’ 오는 22일까지 운영

영천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세계 차 없는 날은 프랑스의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구호 아래 시작해 2001년부터 우리나라도 동참하고 있다.영천시는 이에 따라 친환경 교통주간인 오는 19일 ‘차 없는 날’로 정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공공기관 및 관계단체를 중심으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등 친환경 운전하기 캠페인을 펼친다.이형훈 영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 스스로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는 작은 실천 하나가 에너지 절약과 대기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는 인식을 가져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주, 가흥·SKM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영주시는 가흥일반산업단지와 SKM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가흥·SKM일반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취수량 감소와 서천재해예방공사에 따른 기반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영주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최근 대일문제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공장설비 증설 등 기업투자를 적극 유도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관계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월성원자력본부 노기경 본부장 자매마을 순회방문 소통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원전 주변 마을 순회 방문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이 반기는 분위기다.지난 1월 취임한 노 본부장은 2월부터 5월까지 1차, 6월부터 지난 6일까지 2차로 원전 주변 62개 전체 마을을 순회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노 본부장은 지난 6일 양북면 장항1리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동경주지역 62개 자매결연마을 2차 순회 방문 간담회를 마무리했다.노 본부장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1차 자매마을 방문에서는 원자력에 대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점과 마을 애로사항 등을 듣고 설명했다.이번 2차 방문에서는 월성본부와 지역의 현안인 정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과 월성본부 맥스터(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노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1992년부터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아 건설해 안전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2021년 말이 되면 기존 맥스터 시설이 포화될 수 있고, 맥스터 추가 건설은 정부가 추진하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에 따라 지역주민 공론화 조사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주민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원전 본부장이 동경주 자매마을을 직접 방문하기는 처음”이라며 지역주민이 궁금해하는 맥스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소통하려는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노기경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이웃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월성본부와 지역에 미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설명드려 지역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도리”라며 “향후에도 관련 내용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울진군, 토속어류 잉어·붕어 14만 마리 방류

울진군은 최근 토속 어족자원의 보호 육성과 내수면 민물고기 자원조성을 위해 오곡저수지와 삼율저수지, 온정저수지 등 3곳에 잉어와 붕어 치어 14만 마리를 방류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