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도내 40개 중·고교에 수학교구 1억6천만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수학 교구 지원사업'으로 도내 40개 중·고에 1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보고 느끼고 만지는 활동과 탐구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경북교육청은 이 사업비로 놀이 중심 체험 수학 교구와 수학 학습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토록 하고 소규모 수학 축제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상주, 경산, 안동, 칠곡에 권역별 수학체험센터를, 포항에 수학문화관을 건립할 계획이다.신동식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농업대학 친환경농업, 양봉 2개 과정 각 과정당 40명 모집

의성농업대학이 2020학년도 제13기 신입생 친환경농업, 양봉 등 2개 과정 80명을 모집한다.과정별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입생 모집요강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서는 농기센터 교육경영계에 접수하면 된다.의성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3회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대학교수,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의 농업관련 연구원, 농기센터 작목전문지도사, 선진기술을 보유한 독농가 등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편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2008년 개교한 의성농업대학은 지금까지 총 12기 1천205명이 수료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농업대학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해 새로운 신기술 파급 효과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농업인이 이번 신입생 모집에 많이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울릉군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 완료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2019년도 울릉군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릉도에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 문치가자미, 전복, 홍해삼과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방류하는 사업이다.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방류 사업에 앞서 인공어초 설치 위치 정보, 해양환경정보, 해역 서식생물정보 등을 기초로 방류 대상 종과 방류 해역 및 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지난해 7, 11, 12월에 걸쳐 울릉군 해역에 문치가자미 4만 마리, 전복 13만 마리, 홍해삼 29만 마리를 각각 방류했다.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수산자원 조성의 꾸준한 투자가 수산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울릉군은 수산종자방류 사업 효율적 추진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FIRA에 수산 종자방류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탁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청송군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15만 원 지원

청송군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문화와 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청송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해 전업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건강, 문화생활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연간 15만 원(자부담 3만 원 포함)을 행복바우처 카드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지난 1월1일 기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이다.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바우처카드는 안경점, 스포츠용품, 건강식품점, 영화관, 서점, 미용원, 목욕탕, 화장품, 호텔, 놀이공원 등 전국 33개 업종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 정부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 독려...올해부터 소상공인도 포함

‘정부 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하세요.’봉화군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며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판매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택(동산 포함)이나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피해를 보면 그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피해액의 70~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미가입자가 지원받는 재난지원금보다 월등히 많아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올해부터 소상공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가 또는 공장 소유자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봉화군은 특히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외 개인부담금을 40~70%까지 추가 지원한다.이에 일반은 23.75%,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8%, 소상공인은 8~41%까지 낮아져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봉화군은 다음달 28일까지 풍수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으로 정했다. 현수막과 포스터, 전단지, 가입 동의서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배포하는 한편 이장 회의 등 현장 밀착형 홍보를 통해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있다.최상용 봉화군 안전건설과장은 “대설 및 태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데 대다수 주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중점가입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풍수해보험 가입은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679-6505.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천시,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신청받는다

영천시가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영천시에 따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신청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사업비는 시 자체 예산 1억6천800만 원을 포함한 11억500만 원으로 지난해 4억2천만 원(160가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또 지난해에는 주택에 한정됐지만 올해는 소규모 창고와 같은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도 지원한다.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을 포함해 총 346동의 가구에 지원한다.최대 지원금액은 주택 344만 원, 비주택 172만 원이다. 지붕개량은 427만 원이다.초과비용은 자부담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은 조건을 충족하면 16동에 한해 자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희망자는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등 자세한 문의는 영천시청 자원순환과,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덕군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영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사회·경제적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문화·예술(도서·공연·미술), 여행(관광·교통수단), 체육(스포츠 관람) 등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 및 관광 목적이 뚜렷한 장소성을 가진 영화관, 놀이공원, 지역축제 등에 위치한 가맹점에 한해서 현장에서 식음료 결제도 가능하다.발급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2천600명이다. 발급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또 기존 카드 소지자는 전화(1544-3412)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이 1만 원 늘어 1인당 9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업 예산 조기 소진 시에는 선착순으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종료된다.발급받은 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카드 잔액은 사업기간 종료 후 자동 소멸해 사용할 수 없어 이용기간 내 모두 써야 한다.문화누리카드 전용 가맹점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김천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본격 나서

김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24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여성친화도시는 정책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 그 혜택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천시는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일·가정 양립, 여성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지원받기로 했다.김천시는 정주 여건 향상으로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편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초 ‘가족행복과’를 신설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 공무원사업추진단 발족,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또 시민 제안 사업 실시, 부모의 동등한 육아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성 육아 사진 공모전도 개최했다.김천시는 지난 11일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도 개최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도시기반 및 공공이용 시설 등 각종 사업 초기부터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시 소유 특허 기술, 기업에 넘겨 사업화 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을 제품화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라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상주농기센터에 따르면 라온 측이 상주에서 생산되는 얌빈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경우 판매 금액에 따라 특허기술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라온은 얌빈의 미백효과를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접목해 상품을 개발한다. 얌빈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일명 멕시코 감자다.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은 항산화,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가 있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상주농기센터는 2016년 10월 특허 등록했다.콩과에 속하는 식물인 얌빈은 비타민C가 많고 소화 촉진,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계약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군위군, 노동력 부족현상을 위한 맞춤형농기계 보급

군위군은 농촌 인구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농기계 구입 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맞춤형 대·중·소형 농기계 572대 구입 지원 자금 9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군위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대형 농기계, 여성친화형 농기계 구입 자금도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마을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신청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및 경작농지가 군위군에 있어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대상 농기계는 트렉터, 콤바인, 승용이양기, 과수방제기(SS기) 등 대형농기계와 곡물건조기, 승용제초기, 과일선별기 및 200만 원 이하 중·소형 농기계다.대형농기계는 구입 금액의 40%, 기타 중·소형 농기계는 50%를 보조 지원한다.김동렬 군위군 농정과장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어 주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구정물 흐르던 포항 동빈내항, 다시 맑은 물이 흐른다

포항 동빈내항 수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제거 및 해저환경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동빈내항은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이다.일제강점기에 이뤄진 정비사업으로 해수 흐름이 끊겼고, 1970년대 제철소 건설 이후 인구유입에 따른 홍수예방을 위해 형산강 입구까지 이르는 물길이 매립됐다.이후 물길이 막힌 동빈내항에는 생활하수가 흘러들었고, 곳곳에 각종 쓰레기가 넘쳐 났다.1960년대만 해도 청어와 정어리 등이 몰려오던 맑은 물이 ‘검은 물’로 변하면서 결국 물고기도 서식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여기에 인근 송도하수처리장의 무단 오·폐수 방류로 악취가 진동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여름철이면 그 정도가 더욱 심했다.또 죽도하수중계펌프장 역시 처리 용량이 모자라 30~40㎜의 적은 비만 내려도 오·폐수가 넘치면서 초과 유량은 그대로 동빈항으로 흘러들었다.2013년 10월 형산강 입구에서 동빈내항까지 1.3㎞ 구간의 물길이 뚫렸지만 이 같은 문제들로 하천 복원의 의미가 무색할 지경이었다.포항해수청은 2017년부터 3년간 117억 원을 들여 동빈내항 50만750㎡ 해역에서 약 71만㎡의 오염 퇴적물을 걷어 처리했다.지난해에는 깨끗한 모래와 자갈, 정수제인 제올라이트를 투입해 해저환경 복원까지 마무리했다.포항해수청은 동빈내항 정화사업에 이어 앞으로 5년간 이곳에 서식하는 해양생물과 수질을 관찰해 사업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지일구 포항해수청장은 “동빈내항 주변 악취가 줄고 수질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항만으로 재탄생한 동빈내항이 친수공간과 연계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주시 한수원과 협력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협력해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한수원과 재생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태양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관계자들은 ‘경주시 공유재산 활용 공익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공급량을 확보하게 된다. RPS는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해 공급한다.경주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토지, 건물 등 공유재산을 활용한 임대료 등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태양광 사업은 공유재산 중 주차장 또는 공공건물 옥상 등 공유재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태양광 설치 및 유지관리, 사후처리 등 사업비는 한수원이 부담한다. 경주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지원, 임대료 수입 외 사계절 눈, 비, 햇빛 등 차단으로 공공시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약 140억 원을 투자해 약 7㎽ 태양광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9천20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또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에서 태양광사업 가능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와 상생협력을 통한 이번 공익형 태양광사업은 자연환경 그대로 기존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로의 새로운 공익형 태양광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수원과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공공 부지 임대료 수익,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업체, 장비, 인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안동시·영천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선정

전국 17개 시·도의 CCTV 카메라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올해 국가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에 경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영천시가 각각 선정됐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경북도(광역형)와 안동·영천시(시·군형)가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올 1년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광역형의 경우 도내 23개 시·군CCTV 영상정보를 관계기관에 제공해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시·군형은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 통합과 지역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안동시는 전통사찰, 건축문화재, 재래시장 화재안전 서비스를 진행해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스마트관광서비스를 확대한다.도내 교통 요충지 중 하나인 영천시는 불법 폐기물 운반차량, 지방세 상습체납차량, 경찰 수배차량 추적 지원 서비스를 한다.2018년 공모에서는 포항과 경산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구미, 김천, 울릉군이 각각 선정돼 도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지는 총 8곳이 됐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계속되는 도시문제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을 통한 지역 현안해결과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식품접객업소에 위생마스크 5만3천여 세트 긴급 지원

경북도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 방지 대응으로 식품안전분야 예비비 4억7천200만 원을 투입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용 위생마스크 5만3천여 세트를 긴급 지원한다.이는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에 직면한 업소들의 사기진작과 식품접객업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12일 도에 따르면 위생마스크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배부된다.으뜸음식점, 관광지 주변 대형업소에는 손소독제도 중점 지원해 불특정 다수 이용객의 감염을 예방한다.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경북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대학측에 “기숙사에 중국 유학생 우선 배정해 14일간 특별관리 요청”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 24일째인 12일 경북 방역의 초점은 다음달 개학을 앞두고 입국할 중국 유학생 관리에 맞춰졌다.경북도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파악한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24개 대학에 2천14명.이 가운데 국내에 체류 중인 273명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모니터링이 되고 있지만 입국예정인원 1천741명 관리가 이번 코로나19 방역의 마지막 분수령이 되게 됐다.이에 경북도는 이날 영남대에서 도내 11개 대학총장, 경산시 등 6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대학 중국 유학생 관리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경북도는 이날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을 기숙사에 우선 배정해 14일간 특별관리를 해달라고 대학 측에 요청했다.또 여건상 수용이 어려운 경우 학생 개별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안내하고 수시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시·군에서도 대학과 연계해 중국 유학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 이 같은 협조 요청에 대해 대학들은 기숙사 시설 등을 감안해 중국 유학생 평균 60~70% 정도를 기숙사에서 특별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경북도 관계자는 전했다.나머지는 자가 격리가 예상된다.대학 측은 이날 기숙사 특별관리 등에 따른 여러 비용 지원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 관계자는 “중국 유학생을 100% 기숙사에 격리수용하겠다는 대학도 있었지만 학생 수가 많은 대학은 기숙사 시설 상황상 전부 수용이 어려워 평균 60~70% 정도 수용이 가능할 것 같다”며 “내일(13일) 교육부에서 유학생 관리 대책 회의를 하는 만큼 추후 필요한 조치들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날 검사 중인 사람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60명을 관리(검사 혹은 능동감시)하고, 128명을 모니터링(음성결과 후 14일이 경과되지 않는 자) 중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