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약목초 대상

칠곡 약목초등학교가 ‘제19회 경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북도 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로 지난 5일 열린 행사는 어린이들이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예선대회는 경북도내 25개 학교, 39개 학급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약목초와 왜관중앙초가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특히 대상을 받은 약목초는 오는 25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안전상식과 공명정대한 경쟁을 배울 수 있는 계기는 물론 많은 어린이가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참여해 안전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국가산단내 아주스틸,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입주기업인 아주스틸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주스틸은 영상·생활가전 등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디자인 철강소재를 생산하는 선도기업으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청년 등을 우선 채용한 후 체계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현장 중심의 훈련제도이다.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는 “국내의 디자인 강판 제조업체들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회사가 선도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고품질 생산기술력에 집중하는 인적자원개발(HRD) 전략에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사내대학을 통한 기존 재직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훈련뿐 아니라 신규 직원들에게도 직장 내 조기적응과 경력개발을 위해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을 전격 도입했다”며 “회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매출액 증가와 직원 이직률 감소, 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2014년부터 시행된 일학습병행 제도는 2019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1만4천700여 기업과 8만6천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경북지사 관할지역에는 408개 기업과 3천971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상무 축구꿈나무와 함께한 말년병장의 특별한 하루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창무, 이태희 선수가 전역을 앞두고 축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7일 전역한다.신창무, 이태희 선수는 지난 10일 김천주니어FC 센터를 방문해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축구클리닉을 통한 활발한 신체 활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축구클리닉을 시작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유치부와 초등부로 팀을 나눠 수업을 실시했다. 클리닉은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 바탕으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됐다.축구클리닉이 끝나고 상주상무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미니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축구용품 지원식도 이어졌다.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축구공, 유니폼, 축구화 등 축구용품을 가져온 아이들로 축구장은 북적거렸다. 선수들은 사인과 함께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신창무 선수는 지난해 1월에 입대해 상주상무에서 1년9개월가량 훈련과 경기를 뛰면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왔다.신 선수는 이 자리에서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제대하기 전에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을 하니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조금이라도 더 좋아하게 돼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군, ‘칠곡 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 실시

칠곡군은 최근 경주 황룡원에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을 실시했다.‘봄, 여름, 우리 어떻게 보냈을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인문학마을사업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상반기 사업의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행정기관과 마을문화기획 전문가가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상반기 인문학 마을 전과 후의 변화를 돌아보는 마을성장 일기 쓰기, 마을 살이 과정공유, 인문학마을축제준비를 위한 축제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과정을 중시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인문학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뜨겁게 진행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인문학마을이 올해 7년차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유례없는 마을공동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인문학 가치로 승화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중학교 한국-베트남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추진

의성중학교가 베트남 중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교류 사업을 증진한다.이 학교는 최근 학생 15명과 교사 3명 등 8명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의 냐쨩 중학교를 찾아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의성중학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문화체험, 정부기관 방문, 홈스테이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베트남국제교류 방문단에 참석한 이석현(3년)학생은 “개인 여행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들을 방문하고 현지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한 경험을 통해 베트남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세준 의성중 교장은 “이번 교류 사업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직접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공유하는 청소년주도형 참여활동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참석한 학생들이 파견 국가의 현지 청소년들과 어떠한 차별이나 편견 없이 생각을 나누고, 관련기관 탐방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8월 고용동향 개선됐지만 30~50대 1만1천명 감소

경북의 8월 고용동향이 대폭 개선됐지만 산업 주력인 30~50대 취업자는 1만1천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경북의 고용률은 62.5%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1%포인트 높다.실업률은 2.7%로 같은 기간 대비 2.2%포인트 대폭 감소했고 전국 평균보다 0.3%포인트 낮다.실업자 수도 5만1천 명으로 조사돼 2017년 12월 이후 20개월 만에 실업률 2%대, 실업자 수 5만 명 이하로 진입하는 등 실업률 지표에서는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제조업은 2만4천 명, 농림어업은 1만6천 명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반면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은 1만7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천 명이 강소하는 등 서비스, 자영업 분야에서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연령별 취업자 수에서는 15세~29세 청년층에서 1천 명,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2만1천 명이 지난해 8월보다 증가했다.그러나 30~59세 장년층은 1만1천 명이 감소했다. 특히 40대에서 6천 명이 감소해 가장 큰 위기를 겪고 있었다. 30대는 3천 명, 50대는 2천 명이 각각 감소했다.경북도는 “올해부터 포항과 구미 중견규모 이상의 기업 채용이 조금씩 늘고, 도가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정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통계에서도 나타나듯이 일자리 수 감소로 위기에 처한 40~50대 장년층 일자리 대책에 향후 도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의 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이번 축제에서는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축제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의 탈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축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탈 나이트’, ‘안동 나이트’로 불리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트로트 EDM, 디제잉, 드레스 코드 설정을 통한 ‘데이(day)’ 시스템을 도입해 트렌디한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지난해 원도심 140m 구간에 약 1천 명의 시민과 300명의 공연단이 함께 한 비탈민 난장 등의 시내 축제 프로그램도 확대해 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어간다.이와 더불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육성 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한 주빈국의 날은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의 날’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축제장에 40m 규모의 통텐트를 설치하고 안동 문어, 안동한우육회, 안동찜닭 등의 안동 특화 음식 부스를 입점시켜 축제를 즐기며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올해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올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 공연단은 12개국 13개 단체다. 국내 12개, 마당극 2팀, 비지정 3팀이 참여해 탈춤을 비롯한 국내 탈춤, 우즈베키스탄의 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가면’은 세계 보편적 문화세계 어디를 가든 탈을 쓰고 흥청망청 축제를 즐기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사람들은 탈을 통해 자신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가슴 속 깊이 감춰져 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폭발하듯 풀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도 행복한 것이 바로 탈춤이다.안동에는 이러한 탈춤을 테마로 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있다. 10일 동안 100만 명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바탕은 안동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안동문화는 시대적, 지리적 영향으로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다.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특히 800년 역사를 가진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그 재미와 의미가 남다르다. 유명한 반촌(班村)인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는 이 마을 서민들의 삶살이가 그대로 녹아 있고 그 탈놀이를 통해 우리는 웃고 울며 그들의 삶을 엿본다.하회탈의 조형성은 각 인물의 삶과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의 탈로 대표된다.◆탈, 그 매력적인 문화 속으로…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800년 전통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중심으로 한국전통탈춤 20개 단체와 창작탈춤, 세계 각국의 탈춤 등 국내외 탈춤 40여 단체가 공연한다. 시민과 일반인들도 참여해 탈을 쓰고 춤과 놀이,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을 펼칠 수 있다.탈춤축제와 함께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의 장도 펼쳐진다. 남성들의 힘을 느껴지는 ‘안동차전놀이’, 여성들만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삶의 현장에서 유교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향음주례, 유교경전암송, 여성문학인 내방가사, 삶과 죽음의 의례 ‘한두실 행상소리’, 일과 노래를 함께한 ‘저전 논매기 소리’ 등 한국 전통 민속 30여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이와 더불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에서는 12개국 13개의 해외 공연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신비로운 가면 속에 감추어진 문화를 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또 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전국 춤꾼들의 향연이 될 총상금 7천만 원이 걸려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다. 탈을 착용한 댄스 경연대회로 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 ‘탈놀이대동난장’ 등을 통해 문화권과 인종, 국가를 초월해 탈을 착용함으로써 다양한 재미와 축제적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한국 탈춤의 정수를 보고, 또 탈만 쓰면 인류는 모두가 하나라는 축제적 재미를 즐기게 해 준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함께 한다면 한국 속의 한국, 안동문화에 대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껴 볼 좋은 기회다.◆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탈춤축제장과 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회마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하회마을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고장이자 안동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이다.축제의 신명을 마음껏 느낀 후 전통마을의 풍류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연은 선유줄불놀이다. 하회마을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은은한 전통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펼쳐지는 민중들의 놀이라면 양반들의 놀이는 강과 시, 풍류를 결합한 바로 이 선유줄불놀이이다.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줄불이 떨어지는 장면을 감상했던 이 선유줄불놀이는 탈춤축제 기간인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년 딱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8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하회마을, 서정적 낙동강, 마을의 정원 부용대, 만송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해 은근하고 오랜 전통적 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2019년 탈춤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축제의 일탈을 경험할 수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을 강화해 자신만의 축제를 만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세계 보편문화인 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한다.올 가을, 안동국제탈춤축제와 함께 일상을 벗어난 유쾌한 일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가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초대박 할인안동시는 오는 29일까지 시행되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등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여행 특별 주간으로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한지심우체험관 일대에서 안동한지축제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안동 대표 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탈춤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코믹 판타스틱쇼 ‘크레이지 오페라’ △연극 ‘만리향’ △음악극 ‘똑똑 모차르트 선생님 계세요?’ △야외공연 ‘안동 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와‘안동 YMCA’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원에서 음악회, 국화차 체험, 전통공예체험, 안동 지도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가을 여행 기간 중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이육사문학관,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유교랜드는 입장료 일괄 할인(일반인 5천 원, 안동시민 3천 원) 이벤트를 실시한다.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갤러리아호텔, 게스트하우스 4개소, 구름에 리조트, 치암고택 등 여러 숙박업소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만소당을 비롯한 전통한옥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순환형 시티투어도 매일 운행한다. 여행주간 행사 및 할인과 관련된 정보는 안동관광정보센터(http://www.tourandong.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새로운 먹거리 찾기…경북도, 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전력

경북도가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자 내년도 신규시책과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시·도 연구원 초청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구상에 돌입해 지역발전 워크숍, 2020 신규시책업무보고회, 신발전전략 순회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이는 올 상반기 △상생형 구미 일자리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 통과 △5G 테스트베드 사업 확정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등 굵직한 성과 창출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시·도 연구원 초청 정책토론회는 다른 지자체에서 성공한 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초까지 월 1회, 총 6회를 실시해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한다.경북지역발전 워크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한 권역별 발전계획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달 4개 권역별로 시·군별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신발전전략 순회토론회는 산업과 문화관광 등 유사성이 있는 2~3개 시·군을 묶어 세부 주제를 정하고 관련 외부 연구기관을 초청해 새로운 정책발굴을 모색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8회를 개최한다.다음달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 주요 성과창출프로젝트와 내년도 신규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한다.이철우 도지사는 “도내 시·군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과 상생은 경북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한 발 빨리 준비해 지속적인 도정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23일부터 국가 및 지방하천 365곳 일제 정비

경북도가 오는 23일부터 국가 및 지방하천 365곳, 4천609㎞를 일제 정비한다.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정비는 집중 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하는 가을철 하천정비다.주요점검내용은 △우수기 발생한 손상 및 결함 제방 △밑다짐공세굴, 기타시설 손상 △유송잡물제거 △수문 개폐장치 작동 여부 △유수지장목 제거 등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정비예산을 편성하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혁신도시, 계획인구 80% 달성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된 ‘경북혁신도시’ 상주인구가 계획인구의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6년 4월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 경북혁신도시의 상주인구는 2만1천674명으로, 계획인구 2만6천명의 83% 수준이었다.조성면적 381만2천㎡(11만 평)에 총 사업비 8천767억 원이 투입된 혁신도시에는 8천115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식당, 금융기관, 공공청사, 교육 및 보육 등 360여 개의 편의시설이 들었다.그러나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자녀 교육시설 등의 미흡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이에 경북도는 여가활동 및 청년 창업센터 등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2022년까지 완공하고 내년에 200병상 규모의 대형연합병원 입주를 추진 중이다.또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7분 거리로 단축시킬 김천시청~혁신도시간 연결도로를 2022년까지 완공하고 내년에는 119안전센터를 완공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주여건개선과 각종 주민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이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상생협력으로 계획인구의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송이 16일 선보인다

봉화군산림조합이 16일부터 2019년 가을 송이버섯 수매 및 판매를 시작한다.전국 산림조합 중 가장 빠른 것이다.봉화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기존 시행하던 입찰제도를 폐지하고 산림조합에서 송이버섯을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정영기 봉화군 산림조합장은 “조합에서 수매한 송이버섯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지역 특산품인 봉화송이의 명품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봉화송이축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봉화군 내성천 생활체육공원과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봉화군은 이 기간 열리는 송이 채취체험 행사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국가산단내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 내년 1월 국내 사업 철수 예정

일본 기업인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이 내년 1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아사히글라스가 지난 6월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아시히피디글라스한국의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임대 부지 반납과 관련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은 미쓰비시 계열사인 아사히글라스가 2006년 구미국가산단 제4단지 외투단지에 지분 100%인 3천500만 달러를 투자해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외투단지 입주에 따라 토지 무상 임대는 물론 법인세와 지방세, 관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이 회사는 TV용 PDP 유리기판을 생산해 2010년에는 2천2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했다. 하지만 TV용 패널 수요가 LCD와 OLED로 옮겨가면서 2015년 사실상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경북도와 구미시 등은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이 공장가동을 중단한 후 사측에 재투자를 요청하고 최근까지 미국·중국 업체들과 만나 투자협의를 하는 등 노력했지만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결국 아사히피디글라스는 공장 가동을 안하면 부지를 원상복구 후 반납하도록 한 외투기업 무상임대 계약에 따라 60억~70억 원을 들여 구미국가산단 제4단지에 있는 건물 등을 철거한 후 6만6천여㎡의 공장 부지를 반납해야 한다.최동문 구미시 기업지원과장은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 부지에 대해 국가가 70%, 경북도와 구미시가 30%의 권리를 갖고 있지만 반납받게 되면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외투기업을 유치하던가 아니면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번 철수 결정에 대해 회사 측은 TV패널 수요가 PDP에서 LCD와 OLED로 옮겨가면서 사업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경북도 관계자와 최동문 구미시 기업지원과장도 “사업성이 떨어져 2015년부터 가동을 중단한 공장”이라며 회사 측의 해명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일부 언론 등이 경영난 외에 한·일 관계 경색과 노사 갈등도 철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을 제기했다.전범기업 퇴출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던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에 책임을 묻는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사정이 이렇자 민주노총이 해명에 나섰다.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최근 “PDP 사업과 LCD 사업은 분리돼 있으며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은 비정규직 노조가 출범한 2015년 6월 이전인 2014년말에 이미 가동을 중단했다”며 “마치 노사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몰아가지 말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한편 아사히글라스는 PDP 생산 공장인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의 사업 철수와는 별도로 LCD 공장인 AGC화인테크노한국의 가동은 계속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지역사회와 교육 거버넌스 구축…공교육 혁신 모델 제시

경북교육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과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교육의 혁신 모델을 통한 지자체, 마을공동체와의 거버넌스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사회와 지자체, 학교가 참여하는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은 것이다.◆‘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경북도교육청과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를 통해 풀뿌리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돌입했다.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한 ‘풀뿌리 교육 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북에서는 의성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마을 교육콘텐츠 개발과 마을 활동가 양성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마을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마을은 학교가, 주민들은 교사가, 마을은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교육네트워크의 핵심내용이다.추진사업은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이웃사촌 청년시범 마을 꿈 짓는 마을 학교 △학교 공간을 활용한 지역개방 프로그램 △교육사업 통합공모 웹사이트 구축 등이다.이를 위해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사회는 최근 ‘의성행복교육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마을교사를 활용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이용욱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의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미래교육의 꿈을 함께하는 경북교육공동체경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지자체와 손잡고 운영하는 경북형 혁신 교육지구인 ‘경북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근 경주를 비롯해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등 5곳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곳이다.‘미래교육의 꿈을 함께하는 경북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지원한 것이 추진과제의 골자다.경북도교육청은 이달 중 협약을 맺는 지자체는 2020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지구에는 매년 4억 원씩 4년간 모두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예산은 경북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매년 2억 원씩 대응 투자를 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 있게 정착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좋은 교육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