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구미산단 방문...코로나19 대응 입주기업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문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건 지난달 25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문 대통령이 첫 방문지는 구미1산단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함께 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중 하나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구미공장에서만 연간 약 3천만 대분(7.3인치 패널 기준)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생산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연구 목적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설비를 제조용으로 전환해 마스크 200만장 분량의 멜트블로운을 공급하기로 했다.‘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소부장 특별법)’ 시행 첫 날, 문 대통령이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방문한 건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한 것처럼 코로나19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소부장 특별법은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면 개정된 법안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구미산단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기업 관계자들은 주요 무역 대상국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완환,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등을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으로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구미산단 입주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성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금융 복합 위기는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는 필요한 대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4·15 총선 선거운동 2일부터 본격 시작...여야 ‘비례정당’ 원팀으로 총력전

여야가 2일부터 13일간의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 열전에 돌입한다. 선거법 개정에 따라 기존의 모 정당과 비례 위성 정당의 공동 선거 운동이 본격화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무음 유세차 등 조용한 선거운동이 이뤄지는 등 전례 없는 선거 운동이 전개될 전망이다.대구12명, 경북 13명 등 TK 25개 지역구에 등록한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2일부터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정당과 사실상 한 몸으로 움직이며 선거 운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총선 전략으로 국정 발목을 잡는 통합당 등 야당심판론을 내세우는 한편 각종 개혁정책 완수를 위해선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국민에 호소하면서 외국언론에서 호평이 잇따르는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성과로 부각시킬 전망이다.이날 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은 첫 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원팀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이낙연 상임선대위장은 “이번 선거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우리는 코로나 전쟁에서 이겨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에 집중하며 선거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반면 제1야당인 통합당은 경제, 안보 등 문재인 정부 총체적 실정을 부각하는 정권 심판론으로 역공에 나서면서 코로나19 초기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는 등 방역실패로 마스크 대란 등 현재의 혼란을 불러왔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이날 첫 연대 일정으로 ‘나라살리기·경제살리기’ 공동선언식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양당은 공동 선거 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부터 공동 유세에 들어간다.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진정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그 방향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을 도탄에서 구해내는 것이다.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살리기에 같이 힘을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통합당은 2일 자정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취약지역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철호, ‘주택관리법 개정’으로 ‘주차난’ 해결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가 “어렵게 구한 집에 주차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주택관리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김 후보는 “자동차는 매년 3%씩 증가하고 있는데 24년 전 주차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주민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지난해 8월 발의된 속칭 ‘아파트 주차난 해소법(주택관리법 일부개정안)’ 시행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아파트 주차난 해소법’은 자동차 등록 현황과 주차장 수급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파트 주자장 설치기준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법이다.김 후보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1년 기준 5배 이상 늘어났는데 주차장 설치기준은 1996년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 이상, 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는 0.7대 이상이 되도록 개정된 이래 24년째 그대로”라며 “20대 국회에서 진전된 내용을 토대로 당선 후 강력히 이 법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홍준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참여로 불꽃캠프 최종 완성됐다”

4·15 총선 초 박빙 승부로 다급해진 홍준표 무소속 대구 수성을 후보(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의 합류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미래통합당 이인선 수성을 후보측과 통합당 대구시당 선대위는 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홍준표 캠프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성구청장을 역임한 수성갑의 무소속 이진훈 후보가 홍준표 캠프에 합류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이진훈 전 청장은 1일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2일 오전 10시 범물동 용지아파트 첫 유세에 참석해 임명장을 받는다.홍준표 후보는 “이진훈 후보의 참여로 불꽃캠프가 최종완성된 셈”이라며 “수성구청장을 두 번이나 역임해 지역 현안을 훤하게 꿰고 있어 총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지역 정가는 당장 이 전 청장의 가세로 홍준표 후보측에 초반 유리한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재선 구청장 출신으로서의 지지세가 만만찮기 때문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통합당의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바람을 타면서 이 전 청장의 선거 초반 합류 분위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희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홍준표 후보가 차기 대권을 위한 문재인 정권 심판을 모토로 내걸고 있는데다 백색이 아닌 붉은색 점퍼를 여전히 고수하면서 통합당 이인선 후보측에 유리한 보수 이미지를 유권자들에게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또 홍 후보의 명분없고 난데없는 수성을 연착륙에 대한 반감이 바닥민심 저변에 여전히 깔려 있다는 점도 홍 후보에게 불리한 요소다.또 홍 후보를 겨냥, 그동안 공격을 자제해 온 통합당 대구시당 선대위에 포진된 주호영·김상훈·윤재옥 등 현역 의원들이 2일 부터 이인선 후보 집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황교안 통합당 대표와 김종인 중앙 총괄선대위원장도 조만간 잇따라 대구를 찾아 문재인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정가 관계자들은 수성을 격전과 관련, 이인선 후보의 문재인 정권 심판론과 홍준표 후보의 차기 대권 대망론과의 싸움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경근 지역 정치평론가는 “이들간의 표갈림속에 일정부분 지분을 갖고 있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어부지리 승리도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 막판 보수 후보 한쪽에 손을 들어주는 집중적인 표쏠림 현상도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주당 대구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발족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1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부정선거감시단은 47명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이뤄졌으며 2개 선거구별로 나뉘어 감시단장과 감시단원으로 활약한다.감시단장에는 신범식 중구의원, 신효철·최은숙 동구의원, 이주한 서구의원, 안경완 북구의원, 김기조 북구의원, 류지호·김두현 수성구의원, 박종길·이신자·태형 달서구의원, 김보경 달성군 의원이 임명됐다.이들은 1일부터 오는 15일 투표당일까지 부정선거 방지 및 예방차원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 SNS상 허위사실,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고자 사전선거와 본선거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불법선거운동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정하고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감시단 활동 중에 불법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그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생략됐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민주당, 보도방 운영 의혹의 구미시의원 후보 자격 박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구미시 바선거구 조남훈 시의원 후보의 ‘보도방’ 운영 의혹과 관련해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또한 본 건에 대한 비상징계청원을 중앙당에 올리기로 했다.이날 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도 엄격하게 진행해 왔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후보자 당사자에게는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와관련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민주당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선대위는 “n번 방 성착취 사건으로 온 국민의 공분을 하고 있는 이때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버젓이 성매매 알선의혹이 있는 후보를 구미시의원 후보로 내세웠다”며 “민주당은 과연 성착취에 대한 문제인식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이어 “선거가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최소한의 후보검증은 거쳐야 하지 않는가”라며 “구미시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해당 후보의 비위사실을 사전 인지하고도 비서관에 채용하고 심지어 공천까지 준 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구미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구미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권택흥, 장애인차별철폐 2020총선연대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장애인 단체들과 ‘장애인차별철폐 2020총선연대’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전국 160여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했으며 대구에서는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사)장애인지역공동체, (사)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 단체가 참가했다.이번 협약내용에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등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개 입법과제와 장애인 활동지원권리 보장·장애인 생존권 보장 등 장애인 소득보장 확대을 위한 과제, 장애인등급제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등을 담고 있다.권 후보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2년간 대구장애인차별철폐대행진 공동대표를 맡아 장애인단체들과의 연대과 차별철폐를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며 “당선 되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들의 권리보장과 먹고사는 소득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꼭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서재헌 선거운동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서재헌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실시한 선거운동원 면접을 거친 이들이 참가했다. 면접은 코로나19 여파로 일대일 거리두기 형태로 진행됐으며 젊고 활기찬 서 후보만큼 의욕적인 청년 지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이날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시간대별로 나눠 이뤄졌으며 선거운동방법 숙지와 주의사항 전달, 캠프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이날 모인 선거운동원들은 13일에 걸친 선거기간 동안의 운동 의지를 다졌다.서 후보는 “젊고 새로운 동구를 청년과 함께 준비하겠다”며 “선거운동방식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허소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출정식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을 허소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1일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출정식을 가졌다.태극단 학생 독립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42년 5월 대구상업학교(현 대구 상원고)와 인근 학교 재학생 26명이 독립 결사 단체인 태극단을 만들어 무장 항일투쟁을 준비하다 이듬해 전원이 체포돼 옥고를 치른 사건으로 1920년 광주학생의거와 쌍벽을 이루는 학생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다.이날 허 후보는 “허훈·허위 의병장을 비롯해 3대에 걸쳐 14명이나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으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자 한 선조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기 위해 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했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이곳에서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되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또한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등 2번에 걸쳐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면서 쌓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공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배지숙 의장, 미스코리아녹원회 지원 마스크 인수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일 시의회 1층에서 (사)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가 기부한 마스크 4천장을 인수, 대구시로 전달했다.녹원회(회장 이정민)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세척 가능한 은나노 마스크 4천장(1천500만 원 상당)을 대구시의회에 기부했다.녹원회는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정기적인 수익금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배지숙 의장은 녹원회 측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 전체가 힘을 합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가운데 녹원회가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대구시민들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대통령 선거 개입 중단 촉구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코오롱 방문과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갖는데 반발해 대통령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했다.김 후보는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전국 모든 학교와 교회, 관공서에 집회나 공식활동을 자제하라고 경고한 마당에 대통령의 구미방문은 선거개입으로 오해받기 좋은 행보”라고 지적했다.그는 “대통령이 구미시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집권당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상식이다”며 “이런 정황을 판단하지 못할 청와대가 아니라면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까지 받고 있는 마당에 청와대가 이 민감한 시기에 구미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집권당 후보를 돕기 위한 행보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이어 “대통령을 맞을 준비로 기업들의 조업에 차질을 줄 상황이 아니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기업들을 도와야 할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을 재차 촉구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후보 구미산단 특성화 발전 청사진 발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후보가 구미국가산단 특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김 후보는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활성화를 위해 우선 2·3·4단지 등 기존 단지의 공동화를 막고 신공항시대를 맞아 교통·물류, 항공·방위산업의 이점을 살린 신설 구미 5단지의 특성화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구미산단 입주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과 대안을 청취했다”며 “구미 2·3·4단지 등 기존 단지의 공동화를 방치하면서 신설 5간지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구미5단지를 구미형일자리사업 등과 연계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조성한다면 기존 단지와의 중복을 피하고 구미산단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입주기업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임대전용단지 지정 또는 임대용지 우선 공급 확대 조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강대식 동구을 후보, “좋은 일자리 넘쳐나는 동구 만들겠다”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가 31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 건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강대식 후보는 이날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업률이나 고용률 등의 지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역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 지역 기업들의 경영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규모별 임금근로자 소득(보수)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월 평균 소득은 231만 원으로 대기업 501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강 후보는 또 “지역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 재취업지원센터를 건립해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고, 일자리재단 설립으로 퇴직자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아울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지원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강대식 후보는 “지역 밀착 정치 경험을 살려 동구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의 일자리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반드시 좋은 일자리를 늘려 동구와 대구,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대식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만든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의 약속이 담긴 ‘동구비전 3533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문 대통령, ‘TK보듬기’...“구미산단, 연대·협력의 힘 보여줘...위기극복 모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경북(TK)을 찾아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막대한 상처를 입은 TK민심을 위로하는 한편, 침체에 빠진 경제를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해 함께 되살리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TK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에서 불화폴리이미드 국산화에 성공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생산라인을 시찰한 후 “구미산단은 최근 입주 기업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에도 신속한 방역 조치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대응에서도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구미산단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힘은 코로나19 극복의 뛰어난 모범사례”라고 했다.그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구미산단이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어둠을 밝히고 있다. 구미산단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위기 극복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강조했다.실제 이날 현장 방문의 슬로건은 ‘한국 경제의 저력, 위기 극복의 DNA’로 정해졌다.문 대통령의 이번 TK 방문은 지난달 25일 대구에서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약 한 달 만이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지 약 2주만으로 TK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기는 했으나 방역 및 경제 회복에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구미산단 내에선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 중단, 원자재·부품 수급 어려움, 수출 지연 등 어려움이 발생한 바 있다.대구에서 통근 인원도 5만명 수준이다.문 대통령은 “입주 기업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에도 신속한 방역 조치로 생산 차질을 최소화 하며 코로나19 대응에서도 모범을 보여줬다. 감염병의 공포가 클 때 고립과 단절, 각자도생 유혹에 빠지기 쉽지만 이는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에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생기자 의료용 MB필터 연구 설비를 마스크 생산용으로 급히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고 24시간 연속 가동으로 마스크 제작 업체에게 마스크 200만장 분량의 필터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문경 서울대병원에 음압치료병실 1개 동을 기부하였다”고 소개했다.경북도의 필터 교체형 마스크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MB 필터가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영천시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영천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한다.위원은 영천시의회 전종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지식이 있는 윤영민 세무사, 한병호 전 미래전략사업국장 등 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위원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영천시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애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세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19년도 집행 예산에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점은 없었는지 엄격하고 자세히 점검해 앞으로 영천시 재정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