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 새로운 비전, ‘하늘이 자유로운 도시’

‘하늘이 자유로운 도시.’미래를 준비하는 대구 수성구청의 새로운 비전이다.수성구청은 28일 열린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미래 비전을 공개하고 한국문화산업포럼과 SM타운플래너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수성구 미래도시 계획’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날 WCIF에서 구청은 미래 교통·산업의 중심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선도, 드론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드론테인먼트를 전략과제로 세웠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현실이 된다영화와 만화 속에서만 보는 먼 미래 이야기로 생각했던 플라잉카가 더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다음달 수성구 수성못에서 만날 수 있다.수성구청은 11월 중순 수성못 일대에서 플라잉카를 시험 운항 할 계획이다.수성구 미래도시 계획에는 플라잉카를 통해 기존의 수평적인 구조를 벗어나 입체적인 공간 활용으로 미래 인식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구청은 드론택시가 수성못 수상을 선회 비행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케이블카를 대신해 산악 헬리패드까지 정기 운항하는 친환경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위기의 수성구, 스카이포트로 미래도시 구현현재 대구는 시청 신청사 이전,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교통망 신설 등으로 지역의 중심축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수성구청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UAM을 마련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미래도시는 사람이 움직이는 중심 접점은 공항이 아니라 플라잉카가 이착륙하는 정거장, 즉 스카이포트가 될 것으로 본다.수성구청은 선도적으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UAM와 허브포트 유치를 핵심과제로 삼았다.이를 위해 플라잉카 시운전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것이 첫 시작이다.강니아 산, 대로 위 등 UAM 항로와 교통 편의성, 대중교통 연계성 등을 검토해 스카이포트 최적지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향후 주변일대 광역교통망과 고층빌딩을 활용해 플라잉카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스카이포트를 통해 이동의 시간제약과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 역동적인 미래도시를 만들기로 했다.◆새로운 문화콘텐츠, ‘드론테인먼트’수성구 미래도시 계획에서 플라잉카 이외 주목해야 할 부분은 드론테인먼트다.수성구청은 대구 대표관광지 수성못을 중심으로 수성빛예술제와 연계한 드론군집비행(드론라이팅쇼)을 계획하고 있다.단순한 드론 비행 공연이 아닌 수성못만의 스토리를 담은 음악과 스토리를 더해 마음을 움직이는 공연을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존 수상무대와 영상본수를 재정비해 지상이 아닌 하늘과 물 위를 무대로 평면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공간감을 가진 입체적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매년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더해 새로운 공연을 지역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명절 특수로 고공행진 했던 장바구니 물가 평년 수준 회복

명절 특수와 날씨 영향 등으로 급격하게 치솟았던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명절 특수가 사라지면서 수요가 줄었고, 날씨가 맑고 서늘해지면서 채소와 과일 등 산지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다.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채소와 과일 등의 대부분 품목이 명절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최고점을 찍던 엽채류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추석 직전(9월29일) 1만3천 원까지 올랐던 고랭지 배추 1포기는 이날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60%가량 떨어진 5천200원에 판매되고 있다.지난달(1만3천 원)보다 60%가량, 지난주(8천 원)보다는 35% 떨어진 수치로 차츰 내림세다. 지난해(5천875원)보다도 11.4% 내린 가격이다.시금치(1㎏)는 한 달 전인 추석 직전 1만2천 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이날 5천 원에 거래되며 평년(4천667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지난주(8천500원)보다 41.1%, 지난달(1만2천 원)보다는 58.3%, 지난해(6천250원)보다도 20% 떨어졌다.상추(100g)는 평년(867원)보다도 23% 떨어진 가격인 66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주(760원)보다 13%가량, 지난달(1천460원)보다 54.7%, 지난해(1천200원)보다는 45% 감소했다.수급 불안정으로 천정부지로 치솟아 식탁에서 자취를 감췄던 토마토도 차츰 내림세다.한 대형마트에서 토마토는 9천830원에 판매되면서 추석 직전과 지난달 가격(1만1천500원)보다 14.5%가량 내려갔다.과일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다.대구시가 지난 26일 주요 전통시장 8개 가격을 조사한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3주 전인 지난 5일만 해도 9천 원에 거래되던 귤(10개)은 4천 원으로 2배 이상 떨어졌고, 지난주(4천571원)보다도 12.5%가량 내렸다.또 사과(10개) 평균가격은 2만1천875원으로 지난주(2만3천571원)보다 7.2%, 감(5개)은 4천751원으로 지난주(5천500원)보다 17%가량 내렸다.aT 관계자는 “상승했던 가격들이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맑아진 날씨에 산지 작황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하지만 경기 불황으로 수요 침체는 11월 초까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반적인 가격은 계속 떨어질 것으로 같다”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비수성구 전매제한 첫 분양단지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30일 공개

비수성구 전매규제 시작 후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은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태영건설이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9월22일부터 대구 전역에 전매규제가 실시된 후 수성구를 제외한 첫 분양으로 앞으로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잣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는다.단지는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신천대로와 동로를 비롯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이 가까운 몰세권으로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까이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실수요자 관심을 끄는 이유는 초품아 프리미엄이다.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한데다 건설사는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전매규제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커뮤니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풀사이즈의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건강 커뮤니티는 물론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별동 어린이집,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가 마련된다.단지 디자인특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단지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세대에는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 4룸 평면을 일부세대에 적용했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30일 오픈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지역 오피스 공실률 20% 육박...동성로 중심도 16% 공실

대구지역 오피스 공실률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감정원이 28일 공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대구 오피스 공실률은 19.7%로 2분기와 비교해 1.4% 증가했다.전국 광역단위 시도에서 공실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으로 26.8%로 나왔다. 이어 전남과 경북이 각각 21.1%, 21.0%, 울산 20.0% 순이다.대구의 경우 시단위 광역시 가운데서는 울산과 함께 오피스 공실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분류됐다.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대구가 평균 16.2%로 전국평균 12.4%를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중심 상권에서도 경기둔화와 소비부진으로 지속된 상권 침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화되는 상황을 보였다.동성로 공실률은16.2%로 동성로 중심가 16.2% 동성로 외곽지역은 17.7%로 조사돼 시내 중심가의 상권 침체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상가 투자수익률은 대규모 상가의 경우 대구가 0.98%로 전국 평균 1.32%에 미치지 못했다.경기가 1.79% 서울 1.45%, 대전 1.45%로 평균을 웃돌았고 경북(0.35%)과 경남 (0.57%) 등은 투자수익률이 낮은 지역으로 나왔다.소규모 상가는 대구가 1.24%로 평균 1.08%보다 수익률이높게 조사됐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상의, 원산지 검증교육 온라인 진행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수출입기업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달 13일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원산지 검증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교육은 △원산지 검증 총칙 △원산지 검증 절차 및 대응 △원산지검증 사례분석과 자료보관의무 등 실제 사례 중심내용으로 진행된다.교육 이수 시 원산지 전담관리자 인증점수가 배정된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을 준비 중이거나 인증 갱신이 필요한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된다.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내달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지역 산업 기술개발 정보 네트워킹 강화

대구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과 함께 28일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산업기술 R&D(연구개발)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대구시와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KEIT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상생협력에 따른 것이다.정부 산업기술 R&D 추진방향을 지역기업 및 기업지원기관들에게 공유해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R&D 투자를 돕고자 마련됐다.교류회에서 산업부 R&D 예산을 총괄하는 분야별 MD(투자관리자)가 직접 정부의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4차 산업혁명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디지털화와 융복합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이 되고 있다.정부 역시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 규모를 해마다 증액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기업들은 전문인력과 경험 및 정보 등의 부족으로 신규 R&D 과제 발굴·기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대구시는 25개 육성참여기관과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스타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정부R&D 기획을 지원하며 지역기업의 R&D 애로사항을 해소해왔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지역기업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KEIT 등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전하는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진찍고 선물도 받고' 롯데 상인점, 핼로윈 포토존 운영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다가오는 핼로윈데이를 앞두고 2층 ‘엘샷 포토존’에 내달 1일까지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한다. 상인점은 ‘핼로윈 포토존’에서 촬영 후 SNS인증 시 7층 사은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캔디박스를 무료 증정하며 주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핼로윈 캔디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지역 경제계, DGB금융지주사 서울 기능 이전 규모에 '관심 '

DGB금융지주사의 서울 이전 범위에 경제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DGB대구은행은 27일 지주사의 서울 이전 추진(본보 27일자 1면)과 관련해 ‘법인 이전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주사 기능의 서울 이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다.하지만 앞서 지주사의 서울 이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룹 대표성을 띄는 관계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는 점에서 향후 지주사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주목 받고 있다.특히 수면 아래 있던 지주사 이전 논의가 공개된 후 지역 경제계에서 ‘지주사 기능 역시 대구에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라는 점도 DGB측에서는 부담스러운 입장이다.지주사의 서울 이전 논의 배경은 은행장과 회장의 분리된 데서 찾을 수 있다.지역 경제계는 은행장과 회장이 분리된 상황에서 김태오 회장이 지주사 회장 역할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으로 서울 이전을 논의하는 동시에 지역 내 두 단체장의 대표성과도 맞물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그동안 DGB금융지주는 지주사 체제를 완성한 후 회장과 행장 겸직이 이어졌다.임성훈 은행장 선출 직전까지 김태오 회장이 은행장을 겸직했고, 이에 앞서 하춘수·박인규 회장 모두 각각 행장직을 겸직하면서 ‘단일’ 단체장으로 행보를 보이며 대표성을 가졌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구은행장은 지방 금융기관의 대표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 회장과 은행장이 각각의 역할이 있지만 지금처럼 대구에서 두 단체장이 활동하게 되면 역할 분담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토종기업 디지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뉴딜 핵심 기업으로 ‘우뚝’

대구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 기업이 트랜드 변화와 디지털 뉴딜에 맞는 기술을 사업화하고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바로 디지엔터테인먼트다.2000년에 설립돼 순수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사업화까지 스스로 해내고 있는 대구에서 성장한 자체생산·판매 소프트웨어 회사다.디지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사업을 반복하는 수준의 기술이 아닌 비대면 시대에 맞는 AR, VR, AI, 교육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지난해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성장과 고용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이 기업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비대면 시대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바우처플랫폼 제품 공급 기업으로도 선정됐다.올해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VR/AR제작거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인 ‘5G기반 AR, 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사업’에도 선정돼 웹 기반의 건물안전 증강현실 기술을 개발 중이다.디지엔터테인먼트의 제품 중 가상현실, 증강현실 ‘3D 스케치월드’는 비대면과 데이터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손쉽게 제품을 구입, 활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플랫폼으로 구축이 돼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디지털 뉴딜이 지향하는 에듀테크를 대응할 제품으로 순수 국산 자체 기술로 개발돼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디지엔터테인먼트 백재성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 세계무대에서 대구산 소프트웨어를 확산하고 싶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장년 일자리, 내가 직접 발굴한다

대구시는 중장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고용 모델의 접근방안을 제시하고,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을 공유한다.창직 경진대회를 열어 자신의 직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창직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7주간은 창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8주 차에는 창직 경진대회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시대적, 사회적, 지역적으로 창직이 왜 대두되나 △창직 준비방법 △창직 절차 학습 △다양한 창직사례 공유 등 실제 창직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창직학교 참가 신청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onestop.kr)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신동호 대구시 신동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가 코로나19로 구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장년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문의 : 053-803-3490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역 3개 해외진출기업 수출계약 체결 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3개 기업사를 지원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DGIST는 기술경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 5억 원(2건), 구매 의향서 2억 원(1건)의 실적을 올렸다.지원 기업은 박채연네이처연구소(바이오셀렉), 소폼, 엔(N)테크다.기술경영 지원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DGIST 이동하 산학협력단장은 ”세계 경제 침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유현 원장, “DIP 제2의 전성기 열겠다”

“공정한 인사관리체계 및 성과창출 중심의 조직 정비를 통해 대구디지털진흥원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기업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겠습니다.”27일 만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김유현 신임 원장은 단기 목표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DIP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원장은 “DIP는 내부적으로 내홍을 겪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의 호된 질책과 실망을 줬고 조직 분위기는 침체됐다”며 “활력 있는 분위기 전환을 급선무로 꼽은 이유”라고 말했다.그는 DIP와 2004년 7월 인연을 맺은 후 15년간 조직에 몸담았다. 팀장부터 시작해 DIP의 전성기와 암흑기 모두 경험했다.DIP는 설립 후 2010년까지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를 중심으로 ICT파크를 조성해 전국적의 선도 모델로 거듭났다.타 지역의 벤치마킹 1순위였다.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게임콘텐츠 육성 전략을 통해 라온엔터테인먼트, 위니텍 등 수많은 지역 ICT기업을 성장시켰다. 지방 도시 중 대구가 CT분야에서 명성을 떨치는 계기가 됐다.김 원장은 “당시 DIP가 전국에서 알아줬던 이유는 구성원들이 똘똘 뭉쳤기 때문”이라며 “간부급과 실무진의 소통이 잘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에는 내부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기업과 소통도 단절되다시피 했고 신규 사업 발굴 실적도 저조했다”고 덧붙였다.김유현 원장은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생각해 놓은 구상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지난 19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공식 첫 업무를 시작했다.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클러스터 기업 방문 등 발로 뛰고 있다.또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원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그는 “원장실은 늘 문이 닫혀있어 나 역시도 직원일 때 거리감이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원장과 직원 사이에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작은 것부터 바꿔보려고 한다. 문을 열어 놓아도 아직은 직원들이 방문하지 않는데, 직원들이 편하게 와서 사소한 고민부터 업무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DIP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현재 ICT 분야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비대면 산업이라는 새로운 키워드와 함께 겪어 보지 못한 일상이라는 ‘뉴노멀’ 시대에 직면했다. 뉴노멀 시대는 ICT기술이 모든 일상에 스며드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코로나19의 출구 정책으로 제시하는 상황이다.김 원장은 사업 측면에서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솔루션 기업 육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유치, 5G·XR기반의 융합 신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제시했다.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ICT기업 중심의 나무를 보는 좁은 시야를 대구라는 큰 숲을 보는 정책기관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DIP의 사업이 지역경제 전반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뉴딜 중심에서 지역 경제발전의 핵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이어 “DIP는 20여 년 동안 지역 ICT기업과 함께 걸어왔다. 앞으로의 20년을 지역 ICT산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유통센터, 음악으로 코로나19 지친 군민 위로 나서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는 지난 25일 달성유통센터 광장 앞 야외무대에서 달성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문화도시추진단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딤채 김치냉장고 보상판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리빙관은 김장철을 앞두고 31일까지 ‘딤채 2021년형 신모델 출시 기념 보상판매’를 진행한다.보상판매의 경우 브랜드와 용량에 상관없이 기존 노후화된 냉장고 제품군을 반납하면 최대 25만 원에서 5만 원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딤채의 21년형 신모델 김치냉장고는 룸별 멀티보관 방식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김치보관만큼이나 채소, 육류와 같은 식재료 보관이 탁월하다.가격은 스탠드형(용량 551ℓ) 400만 원대 / 뚜껑형(용량 221ℓ) 100만 원대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금융지주사 서울로 기능 이전 추진

DGB금융지주사의 서울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복수의 DGB대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올 연말께 대구은행을 비롯한 금융지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지주사의 기능을 서울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DGB금융지주는 대구 북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9층을 사용 중이다. 근무인력은 100여 명이다.구체적 이전 시기는 서울 을지로 DGB금융센터 내 입주 업체의 임대계약 완료 시점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지주사 기능의 서울 이전이 이뤄지면 김태오 회장의 거처 역시 서울로 옮겨가는 것은 물론 홍보기능도 지주사-대구은행으로 이원화될 것으로 보인다.지주사 기능의 서울 이전 논의는 DGB금융그룹 내 대구은행을 제외한 비은행 부문의 그룹 기여도 향상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올 상반기 DGB금융그룹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2% 줄었고,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 순이익도 22.1%로 큰 폭의 감소를 겪었다.반면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7%, 48.0% 급증했다. DGB캐피탈 역시 22.4%의 증가를 보이며 비은행 계열사들의 영업 호조가 돋보였다.그룹 계열사의 본사가 서울에 있다는 점에서 지주사의 서울 이전은 비은행부문에 대한 공격적 영업 의도로 해석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주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고 하면서도 “아마 서울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론날 것 같다”고 했다.여기에 지역에서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과 대구은행 임성훈 행장의 역할 분담에 따른 고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 신임 행장이 선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지역에서 역할이 제한적으로 보인다. 금융그룹 회장이 대표성을 띄고 있다는 점도 지주사 이전 고민의 한 축이지 않을까”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