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코로나19 금융지원대책 실무협의회 구성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7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이번 실무협의회 구성은 대구상의가 지난 3~5일 실시한 코로나19 중국 관련 지역기업 영향조사, 결과 전체 응답기업 46.9%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요청함에 따른 것이다.실무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이 원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책임자급에서 구성된다.참여기관은 대구상의와 대구시청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 NH농협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DGB대구은행, SH수협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 및 지원기관이다.협의회 운영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종료되는 시기까지다.대구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지역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조사하고 정책자금 수요 파악을 위해 팩스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접수된 내용은 관련 금융기관에 전달해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현장실사 및 컨설팅에 나서기로 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지역기업의 금융애로를 적시에 해결하기 위해 접수창구를 상의로 단일화하고 상의에서 모든 금융정책지원정보를 수합해 정책지원이 가능한 금융기관과 핫라인을 연결해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LH 공공임대주택 보상 규정 둘러싸고 건설업체와 갈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지역 A 건설사가 수성구 연호공공주택 내 협의양도택지 문제를 둘러싸고 3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이 갈등은 수성구 연호·이천동 일대 89만7천㎡ 부지에 9천30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택지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시작됐다.연호지구는 2018년 5월 공람 절차를 진행한 후 2019년 1월 지정됐다.공람은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이 절차를 거친 후 지구로 지정된다.기존 지구 내 부지를 소유하고 있던 지주는 협의양도택지(협택)를 공급받거나 감정평가에 따른 토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협의양도택지는 기준일 이전부터 당해 사업지구 내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협의양도한 자를 대상으로 당해 조성 사업지구 내 택지를 우선 분양하는 토지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지역 A 건설사 양측은 협택 공급 대상 유무를 두고 의견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고 있다.LH가 주장하는 사업권 명의는 사업을 추진하는 주체를 의미한다.국토교통부가 협택양도택지의 기준이라고 언급하는 사업권 부지 승인은 소유주의 부지가 어떤 종류의 사업을 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 허가를 받는 절차를 뜻한다.A업체는 2017년 연호지구 내 1만4천100여㎡의 부지를 공매로 매입해 800억 원대 규모의 타운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었다.하지만 LH의 공공택지 조성계획의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해당 부지를 강제수용 당했다.A업체는 타운하우스 조성사업을 곧바로 중단했고,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건 물론 분양대금 입금지연, 위약금 발생, 기업 이미지 실추 등 큰 손실을 입고 있다.2년간 수백억 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신용보증기금, 2020년 보증운영계획 확정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경제 활력과 혁신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신보는 12일 ‘2020년도 영업전략 회의’를 통해 지난해보다 3조3천억 원 증가한 49조3천억 원의 일반보증 자금을 올해부터 운용한다. 또 유동화회사보증 2조4천억 원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안정적 성장에도 견인한다. 이 밖에 중점정책 부분에 대한 보증공급도 확대한다. 신보는 올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7조 원, 수출기업 12조 원, 주력산업기업 3조 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9조5천억 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5천억 원 등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저성장 기조에서 4차 산업혁명은 절호의 기회다”며 “주력 산업과 신산업 병행 지원을 통해 경제 회복과 역동성 제고를 위한 대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나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례보증 1천억 원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자체 특별보증 200억 원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신속한 보증 지원을 위해 취급 기준을 완하하고 보증료를 최대 0.4%p 감면한다. 보증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지역 고용한파, 수개월째 지속돼…지난해 3월부터 취업자 수 감소세

얼어붙은 지역 고용시장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 수는 11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만 명 줄었다. 전년 동월에 비해 건설업(7천 명), 농림어업(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 명), 부문은 늘었으나, 제조업(1만3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천 명) 부문은 감소하면서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감소세는 지난 4월(5천 명)부터 시작돼 5월(7천 명)과 6월(1만 명), 7월(2만1천 명), 8월(5천 명), 9월(8천 명), 10월(2만2천 명), 11월(1만2천 명), 12월(2만 명)에 이어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고용률도 56.7%로 전년 동월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졌다.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4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천 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6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남자 5천 명 감소, 여자는 1만3천 명 늘어 8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경북의 고용률은 60.0%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하고 취업자 수는 139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만1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5.2%로 1년 전 대비 0.4%포인트 떨어졌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3천 명 줄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아이스크림을 유기농 우유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8층 아동매장에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전문카페 ‘범산밀크팩토리’가 신규 오픈했다. 범산밀크팩토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군 범산목장에서 농약·화학비료 없이 키운 젖소의 유기농 제품들로 만든다. 유기농 우유를 이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 쉐이크, 요거트, 아포가토, 생과일 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마트에서 가구를? 까사미아와 콜라보한 기획 제품 첫 선

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13일부터 2주간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가 신세계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와 함께 기획한 첫 제품을 선보인다. ‘까사미아 루이 책상+스크린(민트, 베이지)’을 각 14만9천 원에, ‘까사미아 루이 책장 2X3 (네추럴 오크, 화이트 오크)’을 각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2) 커피셀러

“대구 시민에게 품격이 넘치는 섬세한 고급 커피를 제공하는 게 제 꿈입니다.” 커피셀러 윤종근 대표는 커피를 다루는 바리스타의 손길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똑같은 원두를 쓰더라도 기술력이 뒤떨어진다면 소비자에게 고품격의 커피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 윤 대표는 “2019년 ‘커피셀러’라는 브랜드를 대구에 정착시킨 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커피셀러’만의 색깔을 강조하고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더해 경쟁력을 갖춘 뒤 전국으로 뻗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더치커피를 판매 중이다. 더치커피는 화이트 라벨, 블랙 라벨, 레드 라벨 세 종류다. 화이트 라벨은 기본 하우스 블렌딩, 블랙 라벨은 진한 맛, 레드 라벨은 산미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윤 대표는 “매장에 다양한 더치 커피 와인병을 진열시켜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마치 프랑스 세느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내기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대구 중구 자활센터 커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커피셀러에 필요한 제품을 자활센터에서 공급받아 유통단계를 최소화시켜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순기능에 이바지한 것. 윤 대표는 “커피 업계는 자립이 힘들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에게 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니어 층의 직원 고용과 대구의 여러 지역구 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상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커피셀러’에서는 커피와 어울리는 크루아상과 마카롱, 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그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이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자랑했다. 윤 대표는 “시그니처 메뉴로 마시는 치즈 케이크인 ‘CELEBCCINO’는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품격의 커피는 최상의 디저트와 즐기는 게 답이며 각자 중독성 있는 맛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커피셀러’만의 전문성을 가미해 가격은 낮추고 제품의 질을 높이는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수많은 커피전문점과의 차이는 인테리어의 차별성과 맛의 당위성, 가격의 정직성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며 “독특하고 우아한 ‘커피셀러’만의 장점을 살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내용은?

올해 하반기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을 위한 CEO육성프로그램이 본격 가동 중이다. 10일 DGB대구은행은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통해 지난해 12월27일 황병욱, 김윤국, 임성훈 부행장보를 최종 후보군으로 결정한 이후, 올해부터 심화 과정인 2단계 CEO육성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 후보군 3인은 오는 6월까지 2단계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임추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 차기 은행장 최종 내정자를 선임하게 된다. CEO육성프로그램 1단계에서 CEO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검증했다면, 2단계는 경영자로서의 가치창출 및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은행장으로서의 역할과 덕목을 공유하는 회장과의 1대 1 면담을 시작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금융계열사 직무내 훈련(OJT) 및 글로벌 역량 개발, DGB CEO 아카데미 및 DGB 경영자 세션,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인 비욘드 DGB 및 후보자 AC(어세스먼트 센터) 프로그램,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최종 후보군은 오는 6월까지 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에 대한 OJT를 받게 된다. OJT 기간 중 임원 및 업무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그룹 내 핵심사업을 이해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시너지 제고 방안들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어학 능력 개발 과정도 거치게 된다. 또 CEO 아카데미를 통해 CEO로서의 관점을 넓히고, 균형감 있는 역량 개발에도 매진한다. 금융전문가, 기업경영인, 학계 인사 등 주요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 1 멘토링을 진행하며 그룹 및 은행의 경영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 형태의 DGB 경영자 세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5~6월에는 비욘드 DGB 및 후보자 AC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전문성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과 개인별 심층 인터뷰, 주제별 상호토론 형식의 후보자 AC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6~7월 지주 및 은행의 사외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은행장으로서의 비전과 사업계획, 전략적 방향성 등을 발표한다. 이사회 구성원 및 후보자들간 상호 질의 응답의 과정을 거치며, 2단계 프로그램의 운영 경과 및 개개인에 대한 리뷰를 통해 최종 차기 은행장 내정자를 선정 절차가 이뤄진다. 프로그램 외 업무 성과도 평가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수행 능력 및 업무 영역 확장을 위해 새로운 업무를 맡도록 한 것. 현재 황병욱 부행장보는 은행의 마케팅본부장과 수도권 본부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김윤국 부행장보는 은행의 공공금융 본부장을, 임성훈 부행장보는 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지주의 이사회에서는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한 본 프로그램이 모두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CEO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관리해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절차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우한 폐렴…대구·경북 제조업 경제적 피해 3천 억 손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의 경제적 피해가 3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12일 대경 CEO 브리핑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지역산업의 영향과 대응 방향’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 연구를 한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일자리연구실장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의 조업 중단 및 감산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경제 총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액 2천342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636억 원이 감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유발액은 대구가 578억 원, 경북이 1천764억 원, 부차가치유발액은 대구 186억 원, 경북 450억 원이 각각 줄어든다. 지난 1월21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대구지역 생산액은 123억 원 감소했고, 취업자는 18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은 생산액 69억 원, 취업자 39명이 감소했다. 임 실장은 “우한 폐렴으로 중국공장의 운영 중단이나 물류시스템 마비가 장기화되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 및 재료 등의 수입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해외수요 감소, 소비심리 둔화, 서비스업 부진, 위험기피 성향 확산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자동차부품, 관광업, 음식점 및 숙박업, 운송업 등 자영업 중심의 피해가 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 및 중단으로 지역 협력업체 경영에 큰 애로사항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한 폐렴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 1년 지속 될 경우 대구지역 생산액은 1천482억 원이 감소하고, 취업자도 2천257명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서는 주력 부품 국내생산체제 도입과 재난 재해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매뉴얼화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 실장은 “공장 가동중단 및 생산차질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를 줄이고자 금융 및 다양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경제 의존성 완화를 위해 주력 부품 국내생산체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 마을기업 6곳 신규 선정

대구지역에 청년형 마을기업 2곳을 포함해 마을기업 6곳이 선정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이 대구시 2020년 신규마을기업으로 확정됐다. 신규지정된 마을기업은 기업별로 최대 5천만 원의 보조금을 마을기업 운영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지정받은 마을기업은 ‘명품옻골1616협동조합’(전통문화 체험 및 계승), ‘핸즈나린협동조합’(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예공방 운영), ‘새벽수라상’(반찬 새벽배달을 통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 ‘행복림 교육문화센터’(발달장애인 교육 및 직무지도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일반 협동조합 4곳이다. 청년형 마을기업은 ‘아트정거장’(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활동 및 공간 제공), ‘대구반려동물산업 협동조합’(경력단절여성 대상 반려동물산업 관련 교육) 2곳이다. 청년형 마을기업은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역할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에 1차연도에는 각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사회 공헌 및 경영실적이 우수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2∼3차연도에 추가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창출 기회와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대구시 마을기업은 이번 지정으로 총 94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마을기업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B캐피탈, 캄보디아 소액대출전문기관 지분 100% 인수

DGB금융그룹 자회사 DGB캐피탈이 11일 캄보디아 소액대출회사의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고, 캄 캐피탈 유한책임법인(Cam Capital Plc)을 출범했다. 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국내외 인허가와 관련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 소액대출회사 인수 형태로 캄보디아에 진출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소액대출회사는 2015년부터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소액 담보대출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법인으로, 향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이다. 법인장으로 선임된 로스 티어릿은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 현지인 법인장이다. 로스 티어릿 법인장은 DGB 특수은행의 올림픽지점과 범캥콩지점 지점장으로 근무 당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캄보디아 현지에 특화된 영업 및 디지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캄보디아 MFI 인수는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현지화와 디지털 전환’의 전략적 방향성에 맞춰 진행됐다”며 “이번 인수로 캄보디아에서 DGB 특수은행과 함께 현지 대출 산업 전체를 커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동남아시아 디지털사업의 테스트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난해 말~최근 지역 실물경제 부진 이어져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대구·경북의 실물경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생산·건축착공면적·취업자 수 등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양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대구·경북의 제조업생산은 전자·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자동차부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했다.대구와 경북이 전년 같은달 대비 각각 4.1%, 1.2% 각각 줄었다. 지난달 제조업 업황BSI(60)는 전달 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나, 비제조업 업황BSI(58)는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2.0%, 재고 2.0%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대구와 경북이 각각 4.3%, 5.8% 감소해 4.6% 줄었다. 설비투자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6.3% 하락했고, 건설투자지표인 건축착공면적도 28.1% 줄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반면 수입은 5.3% 감소했다. 부진은 투자 영역에서도 이어졌다. 설비투자지표인 기계류 수입과 건설투자지표인 건축착공면적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기계류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16.3% 줄었으며, 건축착공면적은 대구와 경북 각각 45.4%, 17.5% 줄어 28.1% 급감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2만 명 감소, 경북이 1만6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9.3%로 1년 전 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가 1.6%, 경북이 1.5%로 전월 대비 각각 0.7%포인트, 0.9%포인트 올랐다. 지난 1월 중 아파트 매매 가격은 대구가 전월 대비 0.4% 오른 반면 경북이 전월 대비 0.3% 떨어졌다. 전세 가격은 대구가 0.5% 오르고 경북이 0.1%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중 토지가격은 전달 대비 16.9% 증가했고, 아파트 거래는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올해 발렌타인데이엔 리미티드 에디션 어때요?

대구신세계백화점 2층 남성 편집 매장 비이커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샤블루라인’ 라인 리미티드 상품을 출시했다. 파란고양이네라는 뜻인 오샤블루라인 제품으로 초콜릿 2만5천 원(15pcs)와 미니에코백 2만8천 원, 맨투맨 티셔츠를 8만5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427(관리번호 2019-09822-001)=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 ‘장량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사다리형에 가까운 부정형의 토지로, 지목은 답이나 현황은 나지상태임. 북서측으로 폭 약 40m의 대로에 접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답.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127.41㎡ 감정가격 154,420,920원. 최저입찰가격 154,421,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3월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79-19(관리번호 2019-11882-001)=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소재 ‘감포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주택, 아파트, 소규모 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임. 인근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완경사의 사다리형 토지로, 현황 전으로 이용 중임. 지적도 상 맹지로 인접지를 경유해 출입이 가능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전.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340㎡. 감정가격 122,400,000원. 최저입찰가격 122,4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3월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