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올해 기업지원 정책자금 증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올해 2천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지역 기업들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지원사업의 자금 규모를 확대해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4일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집행될 정책자금은 2천101억 원으로 지난해 2천78억6천만 원과 비교해 22억4천만 원이 증가했다. 올해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배정된 정책자금은 세부사업별로 대부분 금액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특히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기술육성자금 △고성장촉진자금 △시니어기술창업자금 등이 신설됐고, △시설자금 △수출기업 글로벌화자금 등 기존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미래기술육성자금은 데스밸리(업력 3~7년) 시기를 포함해 최대 10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장기·저금리 혜택이 있다. 기술과 경영 성과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해 스케일업(규모 성장)을 촉진하는 고성장촉진자금도 신설됐다.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중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한 시니어기술창업도 새 지원사업이다. 확대된 사업으로는 제조 현장에 시설 투자와 스마트화 지원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71.8% 증가했다. 수출 10만 달러 이상의 유망기업을 위한 수출기업 글로벌화자금은 50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2천100억 원의 정책자금은 추가경정예산 반영이 안 된 본예산 규모”라며 “올 하반기 추경이 반영된다면 약 200억 원이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 전용자금과 규모·역량별 맞춤형 수출 바우처를 지원하고 대구시와 협업을 통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올해 배정된 정책자금을 통해 침체돼 있던 자동차부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IT기업 3개사 둥지튼다

대구시가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보유한 물산업 기업들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잇따라 유치해 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5일 시청 별관에서 유솔, 가암테크, 탑전자산업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3개 기업은 물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물산업클러스터 1만4천82㎡ 부지에 237억 원을 투자해 올해 시설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 완공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신규 일자리도 180명 이상 창출한다.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클러스터 시설(테스트 베드 등) 우선 이용,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 협약기업의 입주와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대전시에 소재한 유솔은 사물인터넷 기반 ‘수도관 누수 감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해외시장에 의존하던 누수탐사장비를 국산화에 성공해 미국시장으로 제품을 역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 내 부지(5천248㎡)에 55억 원을 투자해 누수감시 시스템 신규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가암테크는 물산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국내 최초 스마트폰 무선원격검침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부지(5천473㎡)에 142억 원을 투자해 현재 경기도 군포시의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탑전자산업는 관로검사로봇 및 장비 제조 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상하수관로 내부 촬영 조사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에 클러스터 내 부지(3천361㎡)에 4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대구로 본사를 옮긴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전통 물산업기업에서 IT기업까지 거의 모든 물산업분야의 기술보유 기업이 클러스터에 집적하게 됐다. 지난해 6월 준공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이번 3개사를 포함 총 31개 물기업을 유치, 54%의 분양률을 나타냈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물산업클러스터 내 기업 간 활발한 기술 융복합화로 다양한 수출플랫폼 개발과 신시장 창출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매정보

◆2019타경9347=대구 남구 대명동 다가구주택(대지 416.50㎡, 건축면적 658.82㎡). 2016년 4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미소빌). 1층 계단실 24㎡, 2~3층 각 212.59㎡ 각 6가구, 4층 4가구 209.64㎡ 및 제시외 주택 109.80㎡.◆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남부시장 북측 인근 위치. 일대는 근린상가, 재래시장, 다가구 및 단독주택 등 형성. 남측 인근에 지하철1호선 통과하는 등 전반적 교통여건 무난. 북측 약 6m 도로와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16명(보증금 1,088,750,000원, 월세 1,00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714,308,840원, 최저매각가격 1,200,016,000원. 매각기일 2월14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2계. ◆2018타경3564-3=대구 북구 노원동3가 근린(대지 380.90㎡, 건축면적 437.01㎡). 2014년 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1층 203.11㎡, 2층 210.14㎡ 각 소매점 및 사무실, 3층 옥탑 16.80㎡), 세멘부록조 단층 창고 7.06㎡ 및 제시외 판넬조 창고 15㎡.◆물건개요=노원네거리 서측 인근 위치. 부근은 근린생활시설 및 중소규모의 각종 공장 등 형성. 간선도로 인근에 위치해 제반 교통사정 무난. 북동측 약 15m, 남측 약 2m 도로와 각각 접함. 준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권리관계=대항력 있는 임차인 4명 있으므로, 권리 및 점유현황 등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1,163,438,280원, 최저매각가격 814,407,000원. 매각기일 2020년 2월18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9계. ◆2019타경102406-1=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숙박시설(토지 1,453.75㎡, 건축면적 479.93㎡). 2015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 1층 4.32㎡(나머지 부분은 주차장), 2층 객실 475.61㎡ 및 제시외 숙소, 통로, 세탁실 등 70.20㎡.◆물건개요=전기보일러에 의한 난방 등 설비. 법성마을 남서측 인근 위치. 부근은 숙박시설, 종교시설 및 주변 근린생활시설, 임야, 농경지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8필지의 토지로서 지목은 대지, 답(현황 잡종지), 도로(공유 지분). 서측 약 6m 진입도로 및 남측 약 6m 도로와 각각 접함, 계획관리지역.◆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369,342,400원, 최저매각가격 958,540,000원. 매각기일 2월19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6계. ◆2019타경1205=경북 구미시 송정동 근린(대지 347.80㎡, 건축면적 999.33㎡). 1989년 1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지층 노래연습장 219.07㎡, 1층 식당 206.24㎡, 2층 회계사무소, 3층 세무법인, 4층 공실 각 191.34㎡) 및 제시외 식당, 탕비실 등 49.70㎡.◆물건개요=승강기 등 설비. 구미종합터미널 남측 인근 위치. 일대는 노선상가지대로서 상업 및 업무용, 위락 및 숙박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보통. 일반상업지역. 시가지경관지구.◆권리관계=임차인 4명(보증금 140,000,000원, 월세 3,450,000원) 중 2명은 대항력 있음(권리 및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1,251,259,200원, 최저매각가격 613,117,000원. 매각기일 2월20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경매 5계. ◆2019타경104990=대구 동구 지묘동 팔공2차보성타운아파트(전체대지 35,814㎡ 중 대지권 73.96㎡, 전용면적 134.92㎡, 통칭 50평형). 1995년 7월 보존등기. 전체 7개동 746가구 중 201동(철근콘크리트조 17층 건물) 5층 505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지묘초교 남동측 인근 위치. 주위 일대는 아파트단지 및 관련상가, 근린생활시설, 주택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북동측 왕복 2차선 도로와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전입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90,000,000원, 최저매각가격 203,000,000원. 매각기일 2월2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3계. ◆2019타경105337=대구 북구 복현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3,510㎡ 중 대지권 122.90㎡, 전용면적 71.37㎡, 공용면적 10.56㎡). 2015년 4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복현 강가애 103동) 4층 502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영진전문대학교 동측 인근 위치. 주위는 아파트단지, 다세대 및 단독주택, 근린상가, 학교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무난. 북서측 진입로를 통해 폭 약 10m 도로와 접함. 자연녹지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22,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55,400,000원. 매각기일 2월2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3계.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 58 외 2필지(관리번호 2019-07204-001)=경북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 소재 ‘백송온천관광호텔’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3필지. 주위는 국도주변농경지가 형성된 지역임. 인근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등고평탄한 부정형의 토지로, 지목은 답이나 현황은 휴경지임. 58번지 토지에 접한 포장도로를 통해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나 본건의 경계가 불분명해, 인접도로를 통한 출입가능 여부 등은 측량을 통한 확인이 필요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답.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966㎡. 감정가격 177,848,000원. 최저입찰가격 177,848,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3월9일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남리 533 외 1필지(관리번호 2019-09706-001)=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남리 소재 ‘선창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2필지. 주위는 농경지, 농촌마을 등이 형성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등고평탄한 토지로, 지목은 답이나 현황 전으로 이용 중임. 남서측으로 폭 약 6m의 도로와 접하고, 남동측으로 소폭의 농로와 접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답.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2,516㎡. 감정가격 289,340,000원. 최저입찰가격 289,34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3월9일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13년을 끌어 오던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2019년 12월20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계약에서 286명중 281명이 계약을 마쳐 99%의 계약률로 분양신청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게 계약률이 높은 것은 시공사 아이에스동서가 조합에 제시한 지분제 방식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조합원 분양가를 2017년도 사업참여제안서 제출 당시의 분양가로 확정하고, 조합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지분제 방식을 채택했다.지분제 방식은 사업진행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까지 시공사가 책임짐으로써 사업도중 추가부담금을 조합원이 납부할 필요가 없고 조합원들에게 미리 정한 지분을 보장해 주는 방식이다.따라서 조합원에 대한 무상지분율과 무상지분 면적을 확정해 사업비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조건이 변경되지 않는다.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 등 불확실한 부동산 경기로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참여 하는 대다수 시공사가 공사비 회수가 안정적인 도급제방식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아이에스동서는 시공에서 분양까지 책임지는 지분제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약속했다.2006년에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조합내부의 갈등과 시공사 교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13년을 끌어온 사업이었다.다행히도 2017년 아이에스동서가 시공사로 선정되며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7년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사로 선정한 후 2019년 10월21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2019년 12월 조합원 종전감정평가를 완료했다. 이어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친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3월 관리처분인가 총회를 거쳐 12월경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이석봉 조합장은 “오랜 시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은 법적 절차를 준수하되 불필요한 사업지연을 막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와 안정적인 사업진행으로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 김철희 부장도 “13년 동안 고생한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최대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959세대 대단지로 건설되는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역사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예정지의 수혜지역으로 향후 죽전네거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정월대보름 각종 부럼류, 홈플러스에서 들여가세요!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2월8일, 음력 1월15일)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각종 부럼류과 오곡밥 재료들을 판매한다. 찹쌀에 찰수수쌀, 적두, 서리태, 찰기장쌀, 찰흑미 등을 함께 담은 ‘찰진 오곡밥’과 고흥 건곤드레, 고흥 건취나물, 건고사리, 건호박 등 건나물 9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지역 벤처기업 성장 미진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지역 벤처기업의 업체 수 및 종사자 면에서 봤을 때 성장률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은 다소 떨어지고 금융접근성과 외부 기관과의 협력 경험치에서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3일 한국은행 경제조사팀이 발표한 ‘대구지역 벤처기업 성장요인 점검 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1천624개로 전국(3만6천862개)의 4.4% 수준에 불과하다. 산업재산권 보유 현황 등으로 볼 때 대구지역 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업체당 평균 국내 산업재산권 보유 수는 5.7개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데, 이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특허권(3.4개)이 저조한 데 기인한다. 업종별로는 첨단제조업의 기술력은 비교적 양호하나 일반제조업 및 ICT서비스업은 저조한 모습이다. 금융접근성을 살펴보면 엔젤투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는 전국 평균을 다소 하회하나 정책자금 지원은 전국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벤처기업 중 엔젤투자로부터 자금조달 경험이 있는 기업은 2.3%(최근 3년 평균)로 전국 평균 2.8% 보다 떨어졌으며, 벤처캐피탈을 통한 자금조달 경험이 있는 기업도 2.0%로, 전국 평균 2.9% 을 하회했다.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비중은 최근 3년간 36.6%로 전국 평균 34.6%을 웃돌았다. 업력별로 보면 대구지역의 경우 특히 초기 기업의 투자자금 유치 경험이 낮았다. 대구지역 벤처기업의 경우 외부 기관과의 협력 경험이 전국에 비해 적고, 협력 유형의 경우 공동 기술개발 등에 국한된 양상이다. 대학(29.6%), 정부·국가연구기관(9.3%), 대기업(4.2%), 중소벤처기업(1.7%), 민간연구기관(0.6%) 순으로 협력 경험이 많았으며, 전국과 비교하면 대기업과의 협력을 제외하고는 협력 경험이 대체로 적었다.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협력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첨단제조업은 R&D투자 규모를 유지해야 하며 일반제조업 및 ICT서비스업은 R&D투자를 보다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책자금뿐 아니라 민간자금 시장에의 접근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협력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하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신세계, 세컨브랜드 이올로 선보여

대구신세계백화점 5층 브릭스매장에서는 세컨브랜드 BlY(Be young, Be Brics)의 ‘EOLO(이올로)’를 선보이고 있다. EOLO 컬렉션은 기술적인 재료를 나일론과 PU코팅된 직물로 격자무늬 텍스쳐를 조합해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빅사이즈의 메탈 지퍼와 비비드 오렌지 감성의 컬러 포인트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우한 폐렴 대구 섬유업계도 타격…대중국 수출입 사실상 중단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가뜩이나 힘든 대구·경북 섬유업계에 어려움을 가중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과 비즈니스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섬유기업들의 중국 내 춘절 연휴가 연장되면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물류 반입 중단 및 지연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직물생산을 통해 외국에 원단을 납품하고 있는 대구 송이실업의 경우 생산량의 약 90%를 중국의 상해, 북경, 심천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송이실업 이용성 연구소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중국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오더 문의가 들어오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져야 하는데, 우한 폐렴 영향으로 모든 거래가 중단됐다”며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워 지난해 공장가동률이 70%이하로 떨어지는 등 생산량이 감소했는데 이달에도 수출증대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 오는 5~6월까지는 이런 사태가 지속될 것 같아서 걱정이다”고 하소연 했다.그는 또 “오는 3월 전 세계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국제 섬유전시회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지만, 우한 폐렴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마저도 취소된다면 국내 섬유기업들의 영업활동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다른 섬유업체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구의 D섬유 관계자는 “최근 중국 바이어 측의 주문을 미리 받았지만 중국 측 수입물류가 모두 중단돼 보름가량 선적 지연해 달라는 요청을 3건 이상 받았다”며 “만든 제품을 보내지도 못하고 대금 역시 못받고 있는 등 수출입 활동이 정체됨에 따라 수출대금의 회전이 안 되는 등 회사경영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우한 폐렴 확산으로 수·출입 물류 활동에 상당한 통제를 받고 있어 앞으로 대구·경북 섬유업체가 더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업계에서도 그나마 ‘반짝 특수’ 를 누리면서 지역 섬유업계의 명맥을 유지하는 건 현재로서는 마스크 제조업체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월 대구 첫 분양 연기 우려…우한 폐렴에 발목 잡히나?

2월부터 시작하는 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라는 악재를 만나 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부터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었지만 우한 폐렴 확산 추이에 따라 견본주택 오픈 연기도 고려해야 할 상황에 놓인 것이다. 2015년 전국을 공포에 몰아 넣은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보다 이번 우한 폐렴의 전염력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리는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것이 건설사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구 분양업계에서는 대규모 분양 연기가 벌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메르스가 유행한 2015년 타 지역에서는 견본주택 개관이 몇 주일 연기된 바 있다. 2월 대구에는 중구에서만 모두 3개 단지의 분양이 시작된다. 3개 단지는 ‘반월당역 서한 포레스트(427세대, 오피스텔 포함)’, ‘청라힐스자이(일반분양 656세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천158세대, 오피스텔 포함)’로 모두 2천200여 세대에 달한다. 아직 대구에서는 우한 폐렴으로 견본주택 개관을 연기를 결정하거나 검토하는 건설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GS건설이 중구 남산4동 247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라힐스자이’의 견본주택 개관은 당초 7일에서 14일로 연기됐다.우한 폐렴이 아닌 행정절차 과정에서 물리적인 시간이 더 걸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거나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달 중구에서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들은 열화상카메라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구의 분양 관계자는 “현재까지 견본주택 개관 연기 등 분양 일정을 늦추기로 한 곳은 없다”면서도 “건설사들이 우한 폐렴 확산 추이에 따라 적절한 판단을 할 것”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올들어 대구·경북 기업 경기 전망 점차 회복세

올 들어 대구·경북 기업 경기 전망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다.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지만, 제조업 업황 BSI가 지난해 12월 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사업체 347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 업황 BSI는 60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대구의 업황 BSI는 2포인트, 경북도 3포인트 올랐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반대로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2월 업황 전망BSI도 61로 전월 대비 5포인트 뛰었다. 대구의 업황 전망BSI는 4포인트, 경북도 5포인트 상향했다. 매출BSI의 1월 실적은 72로 지난해 12월 대비 4포인트, 다음달 전망도 83으로 15포인트 각각 올랐다. 생산BSI는 77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다음달 전망은 84로 전월 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68로 전달 보다 4포인트 떨어졌으나, 다음달 전망은 74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기업들은 경영 애로 사항으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등을 꼽았다. 비제조업의 1월 업황 BSI는 5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다음달 업황 전망BSI는 5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매출BSI는 69로 지난해 12월보다 6포인트 떨어졌으나, 다음달 전망은 68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올랐다. 채산성BSI의 경우 69로 전달 대비 5포인트 하락, 다음달 전망은 66으로 전월과 같았다. 비제조업 기업들은 내수부진과 인력난·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순으로 경영 애로 사항이라고 답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DGB대구은행BC카드, 2월 ‘꽃’ 결제 시 경품 추첨

DGB대구은행이 2월 한 달 간 DGB대구은행BC카드로 꽃(화원) 업종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카 꽃길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달 중 꽃집, 화원 등에서 DGB대구은행BC카드로 1만 원 이상 누적 사용시 자동으로 경품 응모 대상이 된다.대구은행은 추첨을 통해 3월 중순께 아웃백 모바일 기프티콘(갈릭 립 아이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세트)을 50명에게 증정한다.또 SNS에 구매한 꽃 사진을 ‘#대카꽃길#대구은행카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스터피자 세트(로맨틱콤보+콜라)를 추첨 증정한다.자세한 내용은 IM뱅크 및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월 지역 경기 더욱 나빠지나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이 2월 지역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1개(제조업 190개, 비제조업 171개)를 대상으로 ‘2020년 2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2월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지수(SBHI)는 73.4로 전월(74.1)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불안 심리가 여전해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전년 동월(63.9)과 비교해서는 9.5포인트 상승해 지역 경기 하락추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비제조업의 소비와 직접 관련이 있는 도·소매 및 서비스 업종의 부진은 여전히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지역 중소기업들은 지난달 기업경영 중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인건비 상승(61.8%)을 꼽았다.다음으로 내수 부진(59.8%), 업체 간 과당경쟁(42.9%), 제품 단가 하락(24.7%), 판매대금 회수지연(23.3%) 등 순이었다.한편 경기전망지수(SBHI)는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호전)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100 미만이면 반대(악화)를 의미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기름값 10주 만에 하락세 돌아서

대구 기름값이 1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대구의 1월 넷째 주(19~25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47.60원으로 1월 셋째 주(12~18일) 1천548.22원보다 0.62원 하락했다.지난해 11월 셋째 주(17~23일) 평균 휘발유 값인 1천506.25원을 기록한 이후 10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이 밖에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2주 연속 하락세롤 유지했다.1월 다섯째 주(1월26일~2월1일)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천546.82원으로 전주보다 0.78원 하락했다.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837원, 싼 곳은 동구 용계동 미니주유소로 1천480원을 기록해 357원의 차이가 났다.대구 경유 값도 마찬가지.지난해 11월 셋째 주 평균 경유 가격인 1천350.16원을 기록한 이후 10주 만에 하락세로 접어든 것.1월 넷째 주 대구 평균 경유 값은 ℓ당 1천376.49원으로 1월 셋째 주보다 0.53원 하락했다.또 1월 다섯째 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74.91원으로 전주보다 1.58원 내려 하락세를 유지했다.2일 경유 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47원, 싼 곳은 서구 평리동 영신주유소로 1천283원이다.한편 이날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41.78원, 경유는 1천369.60원을 기록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지난해 12월 지역 광공업 생산·대형소매점 판매액 전년 동월 대비 감소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의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는 모습을 보였다.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모두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광공업 생산은 1년 전 대비 각각 4.1%, 2.0% 감소했다.대구는 섬유제품, 1차 금속, 비금속광물 등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감소세가 컸다.경북은 기계장비, 전기장비, 담배 등에서는 늘어난 반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1차 금속, 전기·가스·증기업 등에서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출하도 전년 동월 대비 4.1%,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는 전기장비, 기계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이, 경북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자동차, 전기·가스·증기업 등이 급감했다.재고는 대구 0.2%, 경북 2.5% 줄었다. 대구의 경우 기계장비, 금속가공, 1차 금속 등에서 재고가 늘고, 경북은 기계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등에서 재고가 증가했다.대형소매점 판매액도 지난해 같은달 대비 대구 4.3%, 경북 5.8% 각각 떨어졌다.특히 대형마트는 대구와 경북 각각 4.4%, 5.4% 감소했다.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대구 107.4%, 경북 32.2% 증가했다.대구의 경우 건축부문 110.5%, 토목부문 70.4% 각각 늘고, 경북은 건축부문 120.5%, 토목부문 16.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