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김해신공항 공정성 부족...백지화 주장

동남권 관문공항 부·울·경 검증위원회는 24일 부산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검증단은 소음·안전·환경 훼손은 물론 확장성과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는 곧바로 입장 자료를 내고 검증단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 양측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부·울·경 검증위원회는 이날 “6개월에 걸친 활동 결과 김해신공항 입지선정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김해신공항 계획을 수립하면서 고정장애물을 독립평가 항목에 포함하지 않고 법적 기준인 장애물 제한표면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검증단은 또 “입지평가 주요 항목인 수용량, 소음, 사업비 환경 영향 등 조사결과가 매우 증가하거나 축소돼 평가결과의 수용성을 상실했다”며 “김해공항 확장을 신공항으로, 거점공항을 관문공항으로 왜곡하고 군 공항임에도 군사기지법을 적용하지 않아 장애물 존치 및 비행절차를 수립하는 등 공항 기능과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김해신공항은 국토부 설계 매뉴얼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폈다.김정호 검증단장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은 기존 공항 확장에 불과하고 소음, 안전, 확장성 등에서 문제가 나타나 백지화가 불가피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검증단 발표가 나오자 국토부는 김해신공항은 안전성 검토 결과 주변 산을 깎지 않아도 충분한 안전공간이 확보돼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없고, 소음피해도 합리적으로 예측한 항공 수요를 바탕을 평가해야 한다며 검증단의 주장을 반박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포항 지진 피해 현장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 장관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지열발전소 현장을 찾아 포항 지진과의 연관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달빛내륙철도 건설 가시화 위한 최적 안 마련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4일 광주시청에서 열렸다.이날 중간보고회는 한국교통연구원(책임연구원 이호 박사)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최적 노선 수요예측,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 논리 등을 보고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논리개발 등 사업 타당성 논의도 있었다.대구시는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 지난 2일 정부에서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개편에 따른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사회적가치 평가 강화를 위해 정책성 평가시 정책효과(사회적 가치)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일자리, 주민생활여건 영향, 환경성, 안전성 을 고려해 줄 것도 요청했다.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대구시와 광주시가 공동 발주한 용역으로 오는 10월까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 중이다.달빛내륙철도 사업은 대구~광주간 191㎞ 구간을 최고시속 250㎞/h로 달릴 수 있는 고속화 철도로 대구~광주간 1시간 이내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그동안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대구․광주를 비롯해 8개의 경유 지자체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6일 국토부가 대구~광주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해 최적노선 대안과 사업 타당성을 제시할 계획이다.김종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철도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영호남 내륙도시간 연결로 신남부광역경제권 산업구조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부·울·경 김해신공항 문제있다...대구·경북 발끈

부울경(부산시·울산시·경남도)이 김해신공항 계획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발끈하고 나섰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국가와 영남권 전체의 미래가 달린 국책사업인 김해신공항 건설이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적 필요에 따라 무산·변경되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이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검토 의견을 낸데 대해 곧바로 공동으로 반대입장을 밝힌 것이다.시장·도지사는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 없이 추진된 김해신공항 건설 재검증과 계획 변경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부산·울산·경남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무총리실에서 김해신공항 건설을 재검증하고 계획을 변경하려 한다면 반드시 대구시와 경북도를 포함한 5개 시·도의 합의를 거쳐야 할 것”고 경고했다.또 “김해신공항 건설은 영남권신공항을 둘러싼 오랜 논란 끝에 5개 시·도가 합의하고 세계적인 공항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결정된 국책사업이다”며 “현 정부 출범 이후에도 김해신공항 건설은 전혀 문제가 없고 예정대로 추진될 것임을 수차례 밝혀왔다”고 덧붙였다.국토교통부도 이날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김해신공항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국토부는 “부·울·경 검증단이 자체 기준에 따라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고, 이후 사실관계 확인이 부족한데도 검토 의견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국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또 “부·울·경 검증단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검토 의견을 발표했으나 그동안 여러 차례 밝힌 것처럼 김해신공항 계획은 안전한 이착륙, 소음 최소화, 대형 항공기와 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수립됐다”고 밝혔다.이어 “부·울·경 검증단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등에 대해 다시 살펴보고 합리적 의견을 수용해 김해신공항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구-군위군 자매도시로 상생발전

대구 수성구청과 경북 군위군청은 24일 군위군청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영만 군위군수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군위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후보지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화본역, 인각사 등 문화관광 기반이 풍부한 도시이다.수성구청은 앞으로 군위군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종 문화 활동, 농촌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고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협정은 지난해 11월 군위군청의 교류 제의에 따라 양 지자체의 실무단 상호방문과 의회보고를 거쳐 맺은 결실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군위군의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의 상호 우의를 다지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발전과 행복수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은 영주시를 비롯한 정읍시, 함평군, 거창군 등 8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오는 5월에는 예천군과도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청과 경북 군위군청은 24일 군위군청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희섭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시리즈)갈 곳 잃은 화물차(중)미흡한 제도, 불법 주차를 부추기다

김형민(48·달서구 용산동)씨는 화물운송업을 하기 위해 최근 경북 의성의 한 공터를 임대했다. 화물운송업을 하기 위해서는 차고지 증명서를 받아야 하지만 대구에는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한 까닭이다.김씨는 “의성 공터는 명목상 차고지일 뿐이다”며 “화물차 연비가 리터당 3㎞ 정도 나온다. 고속도로 비용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불법 주차하고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게 낫다”고 털어놨다.미흡한 법적 제도와 부족한 공영차고지가 화물차 불법 주차를 부추기고 있다.현행법상 화물차 운송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차고지 등록이 필수지만 인접 시·도까지 범위를 넓혀 적용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탓이다.실효성 없는 제도에 공영차고지 부족으로 화물차주들은 차고지 확보를 위해 웃돈을 주는 등 불법 거래까지 일삼고 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차고지 등록 의무(1.5t 초과)가 있는 화물차량은 1만3천800대다. 이 중 지역 내 차고지를 둔 화물차량은 6천587대로 48% 수준이다. 나머지 7천213대(52%)의 차고지는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등록돼 있다. 절반 이상이 운행 후 다른 지역에 차를 대고 와야 하는 셈이다.이는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차고지 설치 의무가 인접 시·도까지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허가를 받으려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가 있는 지자체에 차고지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가 특별시나 광역시에 있는 경우 인접 광역시나 도에 차고지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대구는 경북이나 경남에 차고지를 설치하면 된다. 대구에 거주하면서 200㎞나 떨어진 울진에 차고지가 있어도 상관없다.높은 임대료가 부담되거나 차고지 부지를 구하지 못한 화물차주들은 불법 브로커들을 통해 대구가 아닌 경북이나 경남으로 차고지를 구하는 일이 흔한 이유다.업계 관계자는 “화물차 면허를 사고팔 때 브로커들이 접촉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에서 구하기 힘든 차고지를 경북 등을 추천하며 웃돈을 받아 챙기는 형식”이라며 “경북 지역 주차장 소유주와 주차하지 않는 조건으로 차고지 등록만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귀띔했다.이러한 음성거래는 결국 공영차고지 부족에 따른 문제에서 비롯된다.대구의 금호공영차고지(305면)와 신서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190면)의 이용률은 100%로 빈 자리가 없다.박재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대구경북지부장은 “공영차고지는 화물업을 그만두는 사람이 있지 않은 한 자리가 나지 않는다”며 “화물차주들도 대형사고에 대한 불안함에 차고지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경찰, 필로폰 판매 및 투약자 4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또 A씨에게서 필로폰을 사들여 재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B씨를 구속하고 B씨의 아내 C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B씨 등에게 260만 원을 받고 필로폰 8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최근 서울 한 모텔에 모여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투약 현장을 덮쳐 검거했으며, 필로폰 3.04g(시가 1천10만 원 상당)과 주사기 10개도 압수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필로폰 3.04g은 101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며 “마약사범 근절을 위해 5월24까지 마약류 등 약물 이용범죄 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해외 불법 사이트 등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권영진 시장, 범어공원에서 주민목소리 직접 듣는다.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대구시, 지주, 주민 등이 갈등을 빚고 있는 대구 범어공원 문제에 대해 대구시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대구시는 30일 오후3시 범원공원 내 수성구민운동장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한다.현재 범어공원은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개발문제로 대구시와 지주, 주민들 간 갈등을 빚고 있다.범어공원은 현재 도시공원 우선조성사업 편입지역 소유자들이 토지보상금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미조성지역 소유자들은 민간개발요구 및 사유지 맹지화에 항의하고 있다. 또 인근 주민들은 공원출입통제 철조망설치로 인한 공원 이용이 어렵다고 불평하고 있다.권 시장은 이날 직접 지주들의 입장과 공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한다.현장시장실에는 범어공원 지주, 공원이용 주민, 환경단체, 대구시의회와 수성구 의회,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도시공원일몰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설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해제하는 제도다.대구지역 장기미집행시설은 현재 38개소로 미집행 전체면적은 1천191만2천637㎡에 달한다. 그 중 범어공원은 사유지가 61%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에게는 만족할만한 해결이 되지 못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책을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소통시장실은 범어공원(범어1·4동~황금1.2동)의 중심구역인 수성구민운동장 게이트볼장앞에서 천막 현장시장실로 운영되며, ○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비행기·전투기 소리 무슨 일?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사진=독자 제보 오늘(24일) 오후 대구에서 들리는 비행기 소음이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이 소음의 원인은 '공군 창군 70주년 제 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대구 경북(남부) 지역예선 개최 전 사전연습으로 인한 소음으로 밝혀졌다.전개 및 사전연습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 오후 3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발생했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최고의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연습 및 축하비행이 이뤄졌다.오는 27일(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돼 매년 수 천명의 지역주민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축제이다.행사에서는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 이외에도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전투기, 항공무장, 대공무기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출입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스페이스챌린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online@idaegu.com

남구청, 아스팔트 도로 정비 실시

대구 남구청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앙대로 31길 아스팔트 도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정비 공사 구간은 포장 노후가 진행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삼각지네거리~대구고등학교 남편 왕복 2차로의 아스팔트 포장도로다. 27일 기존 포장재를 전면 절삭하고 28일 아스팔트를 새롭게 포장한다. 30일과 다음달 1일은 차선도색을 복구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진행할 예정이다.대구 남구청 전경. 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서구문화회관, 숲속 음악 소풍 열어

서구청 전경대구 서구문화회관은 25일까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적인 숲 체험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저글링, 동요 콘서트를 열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1시간 진행된다. 날짜별로 1부 마술공연, 저글링공연, 동요콘서트 25분, 2부 동요 따라 부르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북구청, 2019 MCT 실무기술 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9 MCT(머시닝센터) 실무기술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다음달 21~31일 영진전문대 연서관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3D 모델링, CAM실무, 머시닝센터 프로그래밍, 가공실습 등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기술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교육생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5-2662.대구 북구청.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학업 성적 우수한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 좋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신경과)가 ‘남녀 고등학생의 수면과 학업 성적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 논문은 오는 6월 미국 산안토니오에서 열리는 ‘Sleep 2019’서 발표할 예정이다.조용원 교수는 대구지역 일반계 고교 1·2학년 남녀 학생 691명을 대상으로 수면 양상을 평가하고 교정 가능한 생활 요인을 조사해 학업 성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조사결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주중 5시간 24분, 주말 7시간 36분이었다. 이는 미국과 일본, 중국 학생들의 수면시간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다.실제 교육부 2018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서 고교 43%는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수면의 질 및 우울 지수에서는 27%의 학생이 수면의 질 저하와 불안 및 우울감을 보였다.수면 질이 좋은 학생이 나쁜 학생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아침형 생활의 비율이 높았으며, 불면증·주간 졸림·불안과 우울 척도 점수가 낮고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적었다.저녁형 생활의 학생은 성별과 상관없이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러한 요인이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즉 학업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이 수면의 질이 좋았으며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유의하게 적었는데 실제로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수면의 질과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이는 스마트 폰 사용 시간이 학업 성적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정 가능한 인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조 교수는 “결과적으로 수면의 양상이 청소년들의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데 단순히 수면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과 일주기 리듬, 방과 후 스마트폰 등의 생활 습관 또한 청소년들 학업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컬러풀 축제 통제구간 티맵에서도 알려줘요

대구시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열리는 내달 4~ 5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티맵, 카카오내비 등 5개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조해 축제로 인해 도로통제구간을 경유해야 되는 차량들이 목적지를 검색할 경우 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와 공평로 (교동네거리~봉산육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86개팀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태평로, 동덕로, 서성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 3단계 교통관리 구역을 설정한다.전면통제는 행사장인 국채보상로의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구간이다.부분통제는 공평로상의 교동네거리와 봉산육거리 일부구간에 거주자 및 인근 주차장 이용차량 등은 부분적으로 진입·진출을 허용한다.탄력운영 구간은 중앙대로(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경상감영길(동인파출소~서성로), 종로(유니온호텔~동아쇼핑센터), 동성로1·6길, 공평로 10길(달구벌대로~대구백화점~구삼덕파출소)은 교통상황에 맞춰 혼잡 시 탄력적으로 통제한다.국채보상로와 인접한 시청 앞 도로(경상감영길)와, 삼덕지구대와 대구백화점간 도로(공평로10길), 달구벌대로에서 대구백화점간 이면도로는 절대주차금지구간으로 지정한다.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탄력배차로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 160대 증차한다.축제 후 귀가 편의를 위해 급행버스 5개 노선 31대를 연장운행하고, 도시철도는 오후 10시부터 배차간격을 7분으로 단축한다. 중앙로역 등 행사장 인근 역사장에는 질서유지 요원 35명을 배치한다.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을 알린다.교통통제 및 시내버스 우회, 대중교통 적극이용 안내 홍보전단지 100만 부를 제작해 읍·면·동 및 임시 통·반장 회의를 통해 배부한다. 아파트 세대는 대형포스터(2만부)와 게시판용 전단지(2만부)를 아파트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한다.교통안내전광판(60개소), 도시철도 전광판(304개소), 시내버스내 안내기(1천617개), 버스정류소 정보안내기(1천174개소), 시, 구·군, 관계기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교통통제 안내와 대중교통 이용 당부를 홍보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창원 마산서 18세男 74세 할머니 흉기로 찔러 살해… 충격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경남 창원에서 18살 남성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74살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오늘(24일) 마산중부경찰서와 창원시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경 마산합포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경찰은 아파트 6층 복도에서 할머니 A(74)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됐으나 여러 군데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현장에서 피의자로 붙잡힌 B(18)씨는 아파트 위층 거주 피해자를 6층 엘리베이트 옆에서 집에 있던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왜 그랬는지 아직 모르고 수사를 해봐야 한다"며 "정신 이상 여부도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