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메이커교육 쉽게 쉽게.. 매뉴얼 발간

상상제작소 업무매뉴얼 책자대구시교육청이 상상제작소 담당자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에서 메이커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상제작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매뉴얼’을 발간해 보급한다.이번 매뉴얼에는 상상제작소 신규 구축 및 운영학교 담당자들이 상상제작소 구축 계획 수립부터 예산 편성과 집행, 상상제작소 운영 및 성과관리까지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수록됐다.또 상상제작소 구축 및 운영 성과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상상제작소 안전 유의사항, 학교급별 상상제작소 기자재 예시 및 대구지역 메이커스페이스 현황 등의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매뉴얼은 학교 내 상상제작소 구축 계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상상제작소 기반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 겨울 너무 추워요" 수성대, 동남아 유학생에 롱패딩 선물

수성대가 따뜻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유학 온 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선물했다. 수성대학교가 추운 겨울 날씨를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선물로 나눠줬다. 김선순 총장은 최근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99명 모두에게 롱패딩 한 벌씩 선물했다. 베트남 등에서 유학 온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의 겨울 추위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결정이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띠짜 자이양(21)씨는 “베트남 겨울과 달리 한국은 너무 추워 힘들었는데 대학에서 예쁜 패딩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선물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수성대는 지난해에도 김선순 총장이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겨울용 이불을 선물하기도 했다.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유학생활 적응 환경을 마련을 위한 학생 커뮤니티 강화와 대학내는 물론 밖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활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또 외국인 유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장학금’을 확대하고 어학연수생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중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예비 고3 영어 상위권은 답의 논리적 근거 찾고 하위권은 기초 개념부터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전략은 〈하〉어느 일이든 기초를 튼튼히 다지지 않으면 사상누각이 된다. 공부도 마찬가지. 대입을 1년 앞둔 이 시기에 기본을 탄탄히 다져놓아야만 남은 1년 동안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수 있다. 예비 고3 학생들의 영어영역 학습 전략을 살폈다. ◆영어영역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7.43%로 최종 확정됐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래 줄곧 어휘나 구문의 수준을 통해 난이도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재학생은 졸업생에 비해 수능 학습에 집중할 시간이 한없이 부족하므로, 가장 시간적 여유가 많은 겨울방학을 틈타 그간의 내신 및 모의고사를 돌아보며 내 취약 파트에 대한 보완 학습을 해둘 수 있어야 한다.아울러 3학년 내신 및 수능에 필요한 영어 필수 개념 학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번 겨울방학 학습이 앞으로의 수능 영어 성적을 좌우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착실히 학습에 임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이투스 강원우 영어강사◇ 1~3등급이라면 논리적 독해 능력을 기를 것문장 단위 해석이 잘 되는 상위권 학생이라도 시험에서는 감에 의존해 답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면 겨울방학에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식 논거 독해를 확실히 익혀두도록 하자.학력평가는 문장을 잘 해석해 맥락만 파악해도 쉽게 답을 고를 수 있지만, 모의평가 및 수능은 해석에만 의존하기 어려운 고난도 지문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지금까지의 실전 기출 문제를 토대로 평가원식 출제 원칙 및 글의 구조를 익히고 이를 활용해 논리적인 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주된 개념을 복습하는 가운데 어법을 실전 기출문제 등에 적용해보고 2월에는 고난도 구문 위주로 개념 및 적용 학습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2~4등급이라면 복잡한 문장 해석 기준 세울 것2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중위권 수준 성적이라면 감으로 해석하거나 독해하는 습관을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겨울방학 학습을 전개해야 한다.수능에 반드시 출제되는 필수 어법 및 구문 기본 개념을 빠르게 학습한 뒤, 기출 문항에 학습한 개념을 적용해가며 하나하나 문장을 해부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2~4등급대야말로 시험 난이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성적대라는 점에서 이 어법 및 구문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은 뒤 2월에는 고난도 구문 개념 학습으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지만 3월부터 본격적인 EBS 연계 학습이 가능하단 것을 잊지 말자.◇4등급 이하라면 기초 개념 틀부터4등급 이하의 성적이라면,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기초 개념의 틀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1월까지는 수능 필수 영어 어휘를 암기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어휘 암기와 함께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틀을 잡아야 한다.최근 수능 영어영역은 학생들에게 감에 의존하는 해석이 아닌 문장을 정확히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3월 새 학기 시작 전 반드시 쉽고 짧고 문장이라도 그 문장의 뼈대를 찾고 이를 기준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실력을 쌓아두어야 한다. 앞서의 수능 필수 어휘 암기와 함께 2월까지 기초 구문의 틀을 잡는 기본적인 개념 학습을 탄탄히 다진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 역시 크게 올라 성적 상승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이투스 강원우 영어강사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기간제교원 283명 대상 정교사 1급 자격연수

경북도교육청 전경.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물리 교과 등 17개 교과목 기간제 교원 283명을 대상으로 ‘정교사 1급 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자격연수 공지 안내일부터 자격연수 종료예정일까지 근무 예정자로서 교육경력 3년 이상인 기간제 교원 중 연수 희망 신청을 받아 교육경력이 많은 자 순으로 최종 확정했다.기간제교사는 1정 연수에서 배제돼 있었다.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 전까지 기간제교사는 정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연수는 경북대 등 전국 7개 대학교 교육연수원에 위탁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이수한 기간제 교원에게는 정교사 1급 자격증이 발급된다.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정교사 1급 자격연수를 올해부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기간제 교원들이 교육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탁연수를 확대해 더 많은 기간제 교원들이 자격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차세대 ‘K-에듀파인’ 2일 개통

2일 오전 8시 전면 개통된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인 'K-에듀파인' 메인화면.올해부터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해 교육비 고지 명세를 확인할 수 있고, 결제도 할 수 있다.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이하 K-에듀파인) 2단계를 전면 개통했다.K-에듀파인은 재정시스템 ‘에듀파인’과 행정 업무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예산 분야 1단계 개통에 이어 업무관리, 재무회계, 학교회계 수입, 통합자산 등 63개 세부시스템을 개통했다.이번 2단계 K-에듀파인 개통으로 도내 초·중·고와 지역 교육지원청 간 재정, 교육행정시스템이 통합되고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교육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은 오는 3월 학교회계 지출 업무에 이어 5월 결산과 재정 통계업무를 개통할 예정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K-에듀파인은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업무를 줄이면서 효율성과 투명성도 높이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교원행정 업무 줄이기 학교 현장 만족도 높아

경북도교육청 전경.경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을 학생들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교원행정 업무 줄이기 정책이 일선 학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만3천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9일부터 29일까지 교원행정 업무 경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41점을 달성했다.2018년 대비 1.26점 상승한 것이다. 2011년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80점대(81.15점)를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성과로 평가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정책을 확대·시행한 후 학교업무정상화 정책이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 취임 이후 회의 및 행사 운영방식 개선, 지속적인 업무 개선·경감 추진, 모니터링을 통한 공문서 질 제고 등 행정업무 경감 정책을 확대·시행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업무 정상화 목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올해 특수학급 58학급 신·증설

경북도교육청 전경.경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유·초·중·고등학교에 47개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11학급 총 58학급을 신·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증설되는 특수학급은 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23학급,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4학급, 특수학교 11학급이다.도교육청은 특수학생이 일반학교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특수학급이 없을 경우에는 특수학급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올해 도내 각급 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재학하게 될 학생은 4천151명이다.도교육청은 전반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생에 대한 인식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향후에도 특수학생 수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 기금 지난해 감소

경북도교육청 전경.지난해 경북 학교안전공제회 기금 잔액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12월31일 기준) 학교안전공제회 기금 잔액은 17억8천여만 원이다. 2018년에 비해 20억 원가량이 적은 금액이다.학교안전공제회 기금은 교육과정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때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도교육청이 해마다 20억 원 이상 공제료를 납부해 운영한다. 기금 잔액이 2016년 45억 원, 2017년 44억 원, 2018년 37억 원으로 줄다가 지난해 급감했다.지난해는 학생이 축구를 하다가 무릎을 심하게 다치는 등 지출 금액이 큰 사례가 많았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27억 원을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21억 원을 적립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안전공제회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출액이 점점 늘어나지만 저금리로 기금 수익률은 낮은 실정”이라며 “기금이 부족하면 그만큼 교육청에서 경비를 투자하기 때문에 고갈될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삼성SDI 입사한 경북기계공 재학생

삼성SDI 채용에 합격한 경북기계공고 재학생 정강석군이 학교에서 실습하고 있는 모습.중학교 2학년 때까진 뚜렷한 목표 없이 시키는 것만 하면서 지냈다. 3학년이 되고 진로를 정해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며 ‘난 뭘 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그러던 중 경북기계공고에서 설명회를 접했다. 선취업·후진학 제도, 일·학습 병행제 등 취업 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막연하게 남들과 같은 길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목표가 생기니 이전과는 다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내신 70%였던 나는 남은 1년 동안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려 전체 성적 30%로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경북기계공고에 입학했다. 입학 후 취업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형들처럼 성공적인 취업을 하자’고 다짐했다. 입학 후 내신관리에 힘썼고, 20% 성적으로 1학년을 마무리했다.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중학교 시절과 달라진 생활이 값진 성과였다.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채용에 대비해 방학에는 대학 도서관에서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에 대비한 공부에 전념했다. 개학 후 2학년 1학기, 한국수력원자력 특별 채용에 지원했다.10번 이상 수정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후 필기시험 준비를 했다. 방학 때 틈틈이 NCS 공부를 해둔 덕분에 어느 정도 감을 익혔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방과 후 매일 3시간씩 NCS만 풀다가 집에 도착하면 자정이 넘기 일쑤였다. 고된 시간이었지만 ‘성공적인 취업을 하자’ 는 목표 때문에 필기시험 전날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그 당시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걸로 기대했다. 결과 발표 날,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했지만, 불합격. 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망감도 컸다. 시간이 지나고 하나둘씩 좋은 기업에 합격하는 친구들을 보니 취업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더 커졌다. 마음을 잡고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 마음 먹었다. 내신관리는 물론 자격증, 봉사활동 등 이전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삼성SDI 특별 채용에 도전했다.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 등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 서류전형을 통과하며 두 번째 관문으로 넘어갔다.이후 UK 테스트, 제조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했고 결과는 합격이었다.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학교 취업지원센터와 세미나실, 실습실을 오가면서 모의면접을 가지면서 최선을 다했다.면접 당일, 떨어지더라도 후회 없을 만큼 자신감 있게 하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냐는 면접관의 말에, “삼성SDI 파이팅" 큰 목소리로 외치고 나왔다. 그렇게 삼성SDI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고등학교 생활 동안 흘린 땀과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학교생활을 하면서 마이스터고 진학을 후회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실습시간 친구들과 함께 땀 흘렸던 경험, 인문계로 진학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생각하면 그 마음이 싹 사라진다.불경기에 후회 없이 자기 꿈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르고, 당당히 취업해서 효도하면서 가슴 뿌듯한 삶을 살아가는 멋진 젊은이가 되어보자고 말하고 싶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실패는 멈추는 자리가 아닌 다음 단계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경북기계공고 정강석마이스터고,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최종 합격까지 도움 주신 선생님과 함께 노력한 동기,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삼성SDI 입사경북기계공고 3학년정강석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대구경북권 정시 경쟁률 하락.. 대학 의예과 경쟁률 높아

정시모집 경쟁률 하락 속 대구대는 작년보다 경쟁륭리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의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했다.지난해 12월31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하락하며 학령인구 감소 영향을 받았다.대학별로 경북대는 2천6명 모집에 7천209명이 지원해 3.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3.88대1보다 소폭 떨어졌다.경일대도 지난해 4.67대1보다 떨어진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계명대 역시 1천18명 모집에 5천284명 지원해 5.19대1로 작년 5.88대1보다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은 의예과로 10.97대1이다.대구가톨릭대는 평균 4.65대1(지난해 4.7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과가 14.25대1로 최고를 형성했고, 물리치료도 11.17대1로 강세를 보였다.대구대는 817명 모집에 3천886명 지원으로 작년 4.56대1 보다 다소 오른 4.76대1을 기록했다. 컴퓨터정보공학부가 11대1로 가장 높다.대구한의대는 평균 경쟁률 3.53대1로 마감됐다. 한의예(자연) 10.85대1, 물리치료 11.85대1이다.영남대도 1천336명 모집에 5천2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9대1을 기록했다. 작년 4.2대1보다 소폭 하락했다.구미지역의 금오공대는 지난해 3.82대1보다 하락한 3.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학과는 광시스템공학과로 5.3대1이다.경운대 지난해 5.6대1보다 크게 낮은 3.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초등, 전국 2곳 수여하는 영재교육 선도학교 우수교 휩쓸어

대구 비슬초와 봉덕초가 영재교육 선도학교 운영 평가에서 우수교에 선정됐다.대구가 전국 2개 학교에 수여하는 영재교육 선도학교 우수교를 모두 차지했다.대구시교육청은 봉덕초등학교와 비슬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영재교육 선도학교 운영 평가에서 우수학교에 각각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우수학교 선정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재능계발 탐색 영재교육 선도학교 운영 평가에 따른 것으로, 전국 50교 선도학교 중 평가를 통해 2개교에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비슬초와 봉덕초가 우수교에 선정됐으며 대구지역 학교가 모두 수상하는 결과를 이뤘다.재능계발 탐색 영재교육 선도학교는 ‘재능계발 영재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 진입 전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는 학교다.교육부는 2018년부터 매년 50여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봉덕초는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파악한 학생 개개인의 강점지능을 기반으로 재능별 클래스를 운영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비슬초는 자체 개발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우수교 2교가 모두 대구에서 선정된 것은 학교에서 영재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남이공대, 시민 위한 메이커스랩 '지니' 개소

영남이공대학교가 명덕역에 문을 연 메이커스텝 '지니' 에서 시민이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을 체험 중이다.영남이공대학교)가 지하철 명덕역 지하 1층에 메이커스랩 ‘지니’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메이커스랩 ‘지니’는 남구를 비롯한 지역민을 위한 메이커 공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 무료 대여를 제공한다. 메이커스랩에 보유된 3D 프린터, 3D 스캐너, AR, VR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아이디어를 창작활동으로 연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각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적인 시니어 고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안마기 만들기, 민속용품 만들기, 손자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실버 계층의 교류 및 취미생활 공유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대구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취·창업의 꿈을 실현에 영남이공대가 기여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 연계를 위한 중간자 역할 잘 수행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지역 대학 신년, 송년음악회 정착..경북대 2008년부터 신년음악회 열어

영남대가 지난 19일 대학 구성원들이 한해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3년째 이어온 대학의 송년음악회는 비용 전액을 동창회와 동문이 부담해 눈길을 끈다. 지역 대학들이 음악을 매개로 한 해를 정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대학이 가진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대학 홍보와 동시에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만들고 있다.경북대학교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음악회로 1월15일 오후 7시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2020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연다.2008년부터 시작한 신년음악회는 해마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경북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VIVA 2020’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소향을 비롯해 경북도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부가 예능보유자인 정순임과 신라고취대, 테너 노성훈, 테너 오영민, 테너 이현섭, 바리톤 최득규, 오보에 조정현 등이 출연해 국악과 클래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소향은 ‘아틀란티스 소녀’와 ‘바람의 노래’를, 오보에 조정현은 크루셀의 디베르티멘토 1악장과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한다.테너 노성훈과 오영민, 이현섭과 바리톤 최득규는 오페라 투란도트 삽입곡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와 가요 ‘붉은 노을’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순임은 판소리 흥부가 중 박타령을, 신라고취대는 대취타를 선사한다. 지휘는 주영위 경북대 국악학과 교수와 노운병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가 맡고, 음악은 KNU국악관현악단과 오케스트라 디오가 담당한다.이에 앞서 영남대학교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하는 아듀 송년음악회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온 송년음악회는 공연 비용 전액을 영남대 총동창회와 동문들이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에는 서길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와 소프라노 이정아 진행으로 세계무대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영남대 교수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재즈보컬 등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문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학생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기업인들이 직접 평가

세가지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디어 립스틱으로 대상을 받은 학생들.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품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링크플러스(LINC+) 데이’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성과물을 발표·심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성 및 기술성 확보를 가능토록 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THE CEO 최종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 △창의자산 실용화 아이템의 전시 및 발표 및 심사 △산학협력 스토리텔링 UCC 상영 및 심사△DHU 앙트레프레너십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입상작 전시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컨설팅 및 특강 △조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5명 학생들이 참여한 최종 아이디어 발표회에는 기업대표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했다.‘저칼로리+아토피+다이어트’를 위한 곤약젤리 개발과 인풀루언서와의 공동구매와 어플을 통한 홍보 등의 아이디어가 나와 심사위원뿐 아니라 참관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창의자산 실용화 품평회에선 9개 팀이 참여해 △남성듀얼 립밤, 레이어링 립스틱, 레트로 립스틱 등 소비자 특성에 맞는 맞춤별 아이디어 제품 3가지 콘셉트를 활용한 립스틱 개발 △여행용 고체 폼 클렌징 △미세먼지 차단 스킨과 에센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제작·전시되어 평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3가지 콘셉트를 활용한 립스틱 개발 제품으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화장품공학부 김효성 학생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제품화 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업화를 통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함께' 가치 전한 경서중의 '공연기부' 최우수상..2019 교육기부공모전 시상식

30일 오후 2시 대구일보 6층에서 열린 2019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대구일보 김승근 편집국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나눔과 기부, 배려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2019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대구일보 6층에서 진행됐다.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2019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 공동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학교 및 사회 교육 참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나눔과 배려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교육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날 오후 2시 열린 시상식에는 입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장성보 장학관 등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와 김승근대구일보 편집국장 등이 함께 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기부와 나눔은 작은 것이라도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한 나눔은 행복감을 전하고 건전한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여러분들의 나눔 실천을 응원하겠다”고 했다.김승근 편집국장은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린다. 나누며 행복감을 느끼는 여러분들이 대구 교육의 미래이다. 앞으로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입상자는 체험수기와 포스터 부문 10명씩 20명이다. 수기 최우수상은 공연 기부를 통해 함께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전한 경서중학교 조양희 교사의 ‘선생님, 우리도 신청해도 되나요’가 수상했다.또 대구 예담학교 조예진 학생은 ‘교육기부, 미래의 황금알입니다’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