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개교 74만에 첫 졸업식 입학식 취소

경북대가 개교 74년 만에 처음으로 졸업식·입학식 취소 결정을 내렸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여파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경북대는 3일 오후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 예정된 학·석사 학위수여식을 취소키로 했다. 또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등의 행사도 전면 취소한다.거점 국립대인 경북대의 졸업식 취소는 1953년 제1회 졸업식을 진행한 후 68년 만에 처음이다. 입학식취소 역시 1946년 개교 후 처음.경북대는 박사 학위수여식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는 한편 잠정 결정된 모든 사항을 7일 학장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학‧석사 학위수여식 취소에 따라 졸업증서 및 학위기 수여, 학위복 대여 등은 학과 단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영남대는 4일 졸업식을 비롯한 입학식,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등 행사 진행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심의건수 감소…학교예방 프로그램 효과

경북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해마다 줄고 있다.그러나 학부모나 학생이 안심할 수준으로 근절된 것은 아니어서 교육 당국의 엄정한 대응과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317교(초 112교, 중 103교, 고 102교)를 대상으로 한 심의건수는 976건으로 전년(1천337건)보다 361건 감소했다.도교육청은 도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발생 예방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감정조절(0.14점 증가)과 갈등해결(0.09점 증가)이 각각 증가했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도내 학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어울림프로그램은 단방향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급 단위, 학생활동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다.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와 맞춤형 예방교육을 목표로 한다.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갈등해결, 학교폭력인식과 대처 등 6개 영역으로 초·중·고 학급(고3 제외) 단위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서정원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해 학교폭력 사전 예방의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남부도서관, 전시실 회의실 등 상시대관

대구 남부도서관이 개인 및 단체의 작품 발표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각실, 전시실, 강의실’을 연중 상시 대관한다.1층 시청각실은 356㎡에 220석 규모로 극장식 대형 스크린과 음향, 조명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143㎡ 규모로 4벽면 전시가 가능하며, 공익 목적에 부합 되는 행사면 사용 가능하다.강의실은 46㎡에 16석 규모로 동아리 모임 등 교육 목적에 부합되는 행사면 사용 가능하다.대관료는 시청각실 1시간 2만2천500원, 전시실 1일 2만 원, 강의실 1시간 5천 원이다.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사용 예정일 전까지 신청서를 홈페이지(www.nbl.or.kr)에서 다운 받아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지역 아동 노인 대상 음식으로 심리치유 적극 나서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지역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음식을로 심리 치료를 하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푸드테라피는 식재료나 음식을 활용해 자신의 내면 상태를 표현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행사로 대학은 지난달 30일 교양학관에서 경산시 초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9명을 초청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1대 1 멘토-멘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나의 꿈, 나의 희망’ 을 주제로 설탕 캡슐과 과자 집을 만들었다. 먼저 주제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한 후 자신의 생각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대학생들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열고 편안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어린이들이 하기 힘든 부분을 도왔다.3일에도 대학은 지역 ‘천사들의 집’ 장애인 17명을 초청했고 4일 ‘황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 5월 중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참가하는 구성원들의 수준에 맞는 주제와 음식재료를 선정하게 된다. 정래곤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지역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잘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중앙도서관, 18일부터 초등생 대상 오조봇 특강

대구 중앙도서관이 2월 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오조봇 특강을 18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내 손안의 작은 친구 오조봇’ ‘오조봇과 함께 미래역량 쑥쑥’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정근식 관장은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코딩 역량을 높여줄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이 오조봇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두류도서관, 18일부터 봄 특별강좌

대구 두류도서관이 오는 18일부터 ‘2020년 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차시별 주제 도서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꼼지락 꼼지락 책놀이’와 한국사를 시대별 연표로 알아보고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차근차근 역사연표 놀이’, 독서를 통해 학교생활 예절을 배우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로 준비하는 새학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두류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uryu-lib.daegu.kr)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새해 달라지는 대구교육<하> 기초기본 학력 꽉 잡는다 .. 4단계로 지원

◆기초·기본학력 향상 신프로젝트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4단계 안전지원망 구축을 통한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대구 SHiNE+ 프로젝트는 대구교육청의 대표적인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으로 학생 개별 유형에 맞는 다중 지원을 통해 심리·정서적 특성에 따른 치유가 목적이다.또 개별 학생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수업 내 교육자원을 제공하고 진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3+4단계 안전지원망은 3차 진단·4단계 지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동안 기초·기본학력 신장 사업은 ‘수업 내-학교 내-학교 밖’ 3단계 지원에 맞춰졌지만 올해부터는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4단계 지원망을 구축해 학생 특성에 따른 진단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된다.구체적으로 1차 진단은 초3~중3 대상으로 진단검사, 두뇌기반 표준화검사, 담임관찰 등을 통해 실시한다.진단 후에는 기초학력보정시스템, 1수업2교사제, 학습보조강사 등을 통해 수업 내에서 1단계 지원을 한다. 이때 수업 내 지원만으로 어려울 경우, 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두뇌기반 학생 이해검사, 난독진단검사 등 2차 진단을 하게 된다.2차 진단 결과 학교단위 다중지원팀과 맞춤형 지원팀을 통해 2단계 지원이 이뤄지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두뇌기반 학습코칭을 통해 3단계 지원을 한다.학교와 교육청 지원으로 어려울 경우, 학교 밖 전문기관과 연계한 3차 진단을 하게 되며, 진단 요인에 따라 지역 전문기관인 두뇌기반 학습바우처, 난독바우처와 연계한 4단계 지원이 이뤄진다. 초 1~2학년 저학년 단계 집중 지원도 강화된다. 학습부진 요인이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문해력과 수리력 스크리닝 온라인 도구를 제공하고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학력을 다지기 위한 한글교실과 놀이·체험활동 수업도 이뤄진다. 두뇌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된다. 두뇌기반 학생맞춤형교육은 두뇌기반 학생이해 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또 학교 수준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전체 초, 중학교에 예산을 증액하고 학교에서는 학교 여건 및 학생 개별학습을 위한 기초·기본학력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학생참여예산제 도입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자치문화 조성 및 학교자율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학생참여예산제가 올해 전면 도입된다.참여예산제는 학교의 학생자치 관련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회 및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효율적인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으며 자유와 책임, 권리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참여예산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팀 또는 개인별로 학생참여예산제 공모전도 준비중이다.자치시간을 확보해야 하고 교육과정 및 생활교육과 연계한 자치활동을 계획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학생참여예산제를 추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학생회가 학생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또는 오픈 채팅방 등을 활용해 학생회와 학생 간 소통 활성화, 학생참여예산제를 주제로 한 교과프로젝트 수업 등도 추진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예산 참여로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교별 특색있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학교의 자율성 강화 및 민주적인 학교공동체 문화조성에도 역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학생에게 투자하는 대학" 고등직업교육 선도

계명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유효기간 5년)을 획득하고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고등직업교육의 품질을 보장받았다.뿐만 아니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2014~18년)’에 이어 후속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21년)’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1년)’, 전국 전문대학 유일의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1년)’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학은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대한 기여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012년부터 5회 수상했고, 전국 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이 분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대학으로 2018년 결산기준 장학금 지급률이 73.4%로 등록금의 4분의 3에 상당하는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2018년 총교육비 환원율은 191.5%로 학생들 납부 등록금 대비 2배에 가까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 양성 위한 5개년 발전계획 수립.. 도약 박차

계명문화대학교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계획 KMCU 2025’를 수립하고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또 한번 도약에 나섰다.대학은 최근 ‘국가와 사회 발전에 능동·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비전을 담은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새로운 인재상으로 제시한 ‘CAPable Global Citizen’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CAP은 Convergence(소통역량/문화역량), Altruism(도덕성/감성), Professionalism(전공역량/글로벌역량)을 의미한다.이미 대학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돼 내년까지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혁신지원사업은 교육과 산학협력, 대학운영 혁신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또 대학은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한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국외 봉사활동, 국토순례대행진 등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협업역량과 인간관계 우수 학생 배출에도 앞장섰다.2015년부터 시작된 국외 봉사활동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5년간 13회에 걸쳐 42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해외현지연수와 해외취업 국외연수, 글로벌미션 등의 프로그램도 재학생들의 글로벌인재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전공별 교과목 학습내용을 봉사활동과 연계한 사업도 전공학습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높인 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함께 대학은 교육혁신원을 설립해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고 혁신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데이터기반 성과관리를 위한 IR센터도 신설했다.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러닝 커뮤니티)도 마련됐0다. 학습공동체는 학과별 5~7명으로 스터디 또는 튜터링 그룹을 구성하고, 전공교과 학습(또는 프로젝트)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나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을 준비하게 된다. 학생들로 구성된 KMCU 학습지원단(러닝 서포터즈)은 동료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승호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며 미래 인재는 아이디어 싸움”이라며 “결국 창의성이 핵심이다. 시키는 대로 하는 타인주도학습에서는 창의성이 나타날 여지가 없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으며 교육혁신원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사…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대구한방병원장 김종대 △의료원 기획처장 김승모 △IPP사업단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조성제 △유학생지원센터장 최형우 △산학협력지원팀장 양희용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학교회계운용 지도 점검…불용률 과다 발생 학교 80교 대상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학교의 재정운영 책무성 강화와 재무 건전성 유도를 위해 학교회계운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지난해 12월 기준 불용액 1억 원 이상과 불용률 상위 학교, 2018학년도 결산 결과 불용률 과다 발생한 80개 학교가 대상이다.도교육청은 예산편성, 이월·불용액, 목적사업비, 정보공개, 예산운영 전반, 청렴도 제고 분야 등에 대해 현장점검과 에듀파인 클린재정시스템 등을 활용한 사이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적정예산 편성과 이월·불용액에 대한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회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학교회계 운영을 적극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박종활 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회계 운영의 적정성을 기하고, 일선 학교의 어려운 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창의융합원 자원봉사자 모집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상반기(3~7월) 대구학생과학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1차 신청은 10일까지며 모집 인원 30명미달 시 25일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지원 자격 요건은 없으며 대학생도 사회봉사 및 교육봉사활동으로 참여 가능하다.모집된 자원봉사자는 매주 화~금요일 및 주말에 대구학생과학관 내 전시체험관, 대구초등수학체험센터,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등 여러 체험 시설에서 안내 및 안전교육 등 운영을 지원한다.지원서 양식을 대구창의융합교육원(http://www.dge.go.kr/dicce/알림마당/공지사항) 또는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시험채용정보)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인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학교폭력 분쟁·조정 나선다…화해·분쟁 조정 등 지원단 운영

경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발생 시 분쟁을 조정하고 당사자들 관계회복을 돕는 ‘화해·분쟁 조정 지원단’과 ‘관계회복 생활교육 지원단’을 운영한다.지원단은 학교 구성원 간 학교폭력, 관련 갈등의 법률적 문제 진단, 학교폭력 분쟁 당사자의 관계회복, 법적 분쟁 최소화를 위한 합의 조정, 학교별·분쟁 유형별·대상자별 상담 등을 도맡는다.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 지원단은 도교육청 장학사와 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변호사, 교육지원청에서 추천을 받은 전문상담교사 등 25명으로 구성된다.관계회복 생활교육 지원단은 기존의 회복적 생활교육 관련 연수를 30시간 이상 이수하거나 관심이 많은 교감, 교사 등 33명으로 구성된다.이들 지원단은 경미한 사안이 학생 당사자 간 갈등으로 처리되지 못할 경우 학교장이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서정원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학교장 자체 해결에 대한 법제화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학교의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사업 대폭 확대 …6천171억원 투입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교육복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경북도교육청은 올해 6천171억 원을 들여 교육복지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천496억 원보다 675억 원 증가한 것이다.사업은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여건 불평등 해소 등 6개 영역 76개 사업이다.전국 단위 우수 인재 유치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기숙사비, 식비, 교통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산업기술기능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새로 하기로 했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교육복지 예산계획을 확정했다.전진석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1대입, 이렇게 준비하자 <상>

3학년 새 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3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2021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대입 출발선에 선 예비 고3 수험생이라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앞설 것이다.새 학기의 시작을 앞둔 지금 예비고3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2021학년도 대입 관련 주요사항과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나만의 성공적인 입시·학습 전략을 만들어보자.◆2021학년 대입, 여기에 주목하라◇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 증가수도권 주요 상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2021학년도 대입의 주요 쟁점 중 하나가 정시 선발인원의 증가다.‘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기준 2021학년도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전체 선발인원은 7만771명으로 전년도보다 0.5% 증가했다. 다소 미미해 보이는 정시 선발인원 비율은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할 때 다른 양상을 보인다.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전체 정시 수능 위주 선발인원의 경우 전년도보다 975명 늘어나 2% 증가한 29.5%를 차지한다. 서울대는 52명 증가한 736명, 연세대 78명 증가한 1천34명, 고려대는 91명 증가한 749명을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건국대(1천55명→1천171명), 이화여대(523명→614명), 경희대(1천247명→1천336명) 또한 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서 전년도 대비 각각 116명, 91명, 89명 증가한 인원을 모집한다.이러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 증가와 맞물려 전반적인 학령인구 역시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2021학년도에도 정시 경쟁률 및 합격선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대비에 힘써 크게 늘어난 정시 가능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거점국립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중 확대 거점국립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해당 지역 학생들은 지역인재전형에 주목해야 한다. 2021학년도 주요 7개 거점국립대의 전체 수시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2천905명으로 전년도 대비 551명이 증가했다.강원대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주요 거점국립대 모두 크고 작은 규모로 모집인원을 확대한 것이다.지역인재전형의 경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어 상대적으로 지원자 규모 및 경쟁률, 합격 컷 등이 일반전형보다 낮게 형성된다는 특징이 있다.따라서 본인이 지역인재전형 지원 자격을 갖추었으며 거주 지역의 거점국립대를 목표로 한다면, 본인의 경쟁력에 맞는 지역인재전형을 해당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해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연세대·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선발인원 확대2021학년도의 또 하나 특징은 연세대와 고려대가 수시-특히 학교장추천전형에 있어 적지 않은 변화를 보인다는 점이다.연세대는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지원 자격조건을 2021학년도부터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변경, 학교장추천전형을 새로 도입한다.해당 전형의 모집인원도 전년도보다 263명 증가한 523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려대는 2021학년도부터 기존의 학교추천Ⅱ(학생부종합)을 폐지한다. 학교추천Ⅰ(학생부교과)은 ‘학교추천’으로 명칭이 바뀐다. 전형방법 역시 기존의 학교추천Ⅰ(학생부교과)이 단계별 전형이었던 것과 달리 학교추천 전형은 교과 60+서류 20+면접 20의 일괄선발로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다소 강화된다. 모집인원도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해 758명 늘어난 1천158명을 학교추천 전형으로 선발한다.두 상위권 대학의 이러한 학교장추천전형 관련 변경사항 및 선발인원의 대폭 확대는 자연스럽게 학교장 추천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단, 대학마다 학교별 추천 가능 인원 및 전형방법이 각기 다르므로 넓어진 선택지만큼 더욱 신중하고 세밀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