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부상·원미나 은퇴…리그 개막 앞둔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 포부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일 한 번 내보겠습니다.”22일 오전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만난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이 다가오는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황 감독은 리그를 앞두고 훈련 및 전술 구상에 여념이 없었다.이번 시즌은 다음달 22일 남자부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는 여자부가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황정동 감독의 목표는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사고(?)를 치는 것이다.최근 몇 년간 리그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은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SK슈가글라이더즈로 압축된다. 컬러풀대구는 중위권이다.그러나 황 감독은 올해 이들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황 감독은 “지난 시즌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친 상황 속에서도 1~3위 팀들과 상대해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에이스 정유라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리그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싸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올해 핸드볼 코리아리그 순위싸움은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리그 우승팀 부산시설공단의 에이스 류은희가 해외 리그에 진출하면서 1강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특히 대구는 올해 초 부산으로부터 남영신을 영입했다.센터 포지션인 남영신은 대구 유니폼을 입자마자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했다. 좋은 센터의 합류는 젊은 선수들에게도 자극이 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또 국가대표로 맹활약 중인 조하랑의 기량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다만 정유라가 부상으로 내년 3월께나 출전할 수 있다는 점과 대구의 주장이자 베테랑 원미나가 다음달 은퇴한다는 것이 아쉽다.이는 곧 전력 약화로 나타나겠지만 황정동 감독은 힘든 도전을 헤쳐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황 감독은 “어쩌면 지난 시즌보다 더 힘든 시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팀 보다 구성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는 것”이라며 “특정 선수가 아닌 원팀으로 상대와 맞붙는다면 대구는 결코 약한 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선수들도 현재 대구의 상황을 알고 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의 선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황정동 감독의 지도력은 이미 입증됐다.그는 제15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선수권 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만 두 번의 우승을 일궈냈다.얇은 선수층으로 두 번의 정상에 오른 황정동 감독이 다가오는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도 팀을 정상에 올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지역사회공헌활동 ‘리카랑’ 프로그램 실시

대구FC가 마스코트 ‘리카’를 앞세워 지역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대구 공식 마스코트 리카가 진행하는 ‘리카랑’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미아방지 교육 및 그림 그리기, 건강 체조를 가르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카가 지역 어린이들과 만나 유대감을 쌓고 건강과 안전까지 챙긴다는 목적이다.리카는 지난 15일 칠곡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1일 요나어린이집, 아인슈타인어린이집, 튼튼한 어린이집 등 504명의 어린이를 만나 미아방지 핀버튼을 선물했다. 또 리카 그리기, 체조 수업 등을 실시했다.대구FC 관계자는 “미아방지 핀버튼을 차고 다니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님들도 안심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미아방지 핀버튼에는 어린이들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입돼 있어 지역 어린이들이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리카는 매주 ‘리카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리카이 모든 활동은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된다. 리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리카 오피셜(@rica_official)을 팔로우 하면 된다.리카랑 활동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대구FC 사무국 유선전화(053-222-3625) 또는 이메일(littlevicto@naver.com)로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ACL 티켓 노리는 대구FC에 필요한 것은?…‘평정심’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순위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 20일 경기 결과로 선두 싸움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이 걸린 3위 경쟁은 불이 붙었다.3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나란히 승점 3점을 챙기며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대구FC와 FC서울이 패하며 승점 변동이 없는 가운데 강원FC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 포항스틸러스를 제치고 5위 자리를 탈환한 상태다.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아쉬운 팀은 대구다.서울이 강원에 발목을 잡히며 대구가 3위 서울을 턱 밑까지 쫓아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대구가 울산에게 패하며 3위는커녕 5위 강원(승점 49점)과 6위 포항(승점 48점)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파이널 라운드가 4경기나 남았기 때문에 대구의 ACL 티켓 확보는 아직 희망적이다.그러나 서울을 따라잡으려면 남은 경기에서 ‘평정심’을 보여야 한다.대구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했다. 평소와 다르게 선수단 전체적으로 흥분된 모습이 눈에 보였다.후반 19분 김대원이 반칙을 당하자 정승원과 울산 믹스, 박용우가 신경전을 펼쳤다. 다행히 동료들이 말려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았다. 충돌 후 팀 동료 김선민이 다독였지만 정승원의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후반 추가시간에도 충돌은 발생, 최악의 상황으로 번졌다.세징야가 공이 없는 상태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려는 과정에서 상대를 밀쳐 반칙을 했다. 이후 상대와 말싸움하며 달려드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은 것이다. 동점을 만들어야 할 귀중한 추가시간은 소요됐고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더군다나 세징야는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인 포항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카드 관리도 중요하다.불필요한 경고를 최소화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여야 한다.평정심과 카드 관리에 실패한다면 대구 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번 울산전에서도 나타났듯이 대구의 장점인 ‘선 수비 후 역습’을 울산이 그대로 재현했다.경기에서 슈팅 개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해서 매번 승점 3점을 얻을 수 없다. 올해 대구는 중요한 경기나 패한 경기에서 이 같은 모습을 줄곧 보였다.울산전 같은 상황이 또 발생하면 대구는 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올 시즌 2차 목표인 ACL 티켓 확보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첫 승 신고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첫 승을 따냈다.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36-32로 물리쳤다.이란과 1차전에서 한 점차로 석패(27-28)한 한국은 1승1패가 됐다.이 대회는 8개 나라가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2위까지 4강에 진출해 우승팀을 정한다.우승을 차지해야만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얻을 수 있다.이날 경기는 전반 15분까지 접전으로 흘러갔으나 김태규(상무), 박세웅(원광대) 등의 득점포로 전반을 4점 차 리드로 마무리 지었다.후반에는 주장 정수영(하남시청)의 안정된 경기 운영을 앞세웠고 한국은 결국 점수 차를 지켜내며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정수영과 박지섭(상무)이 나란히 7골로 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했다.이번 승리로 한국은 바레인(2승), 이란(1승1패)과 B조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22일 열리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최종전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0시에 열린다.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울산 현대 리그 무승 징크스 10경기로 늘어나

대구FC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로 가는 첫 번째 찬스를 놓쳤다.대구는 20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울산 현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지면서 대구의 K리그1 울산전 무승 징크스는 10경기로 늘어났다.같은날 열린 강원FC와 FC서울 경기에서 강원이 서울을 3-2로 잡으면서 3위 서울과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지만 추격할 수 있는 기회는 놓쳤다.이날 대구는 최전방에 김대원, 에드가를 내세웠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김동진, 김선민, 류재문, 정승원이 배치됐다. 수비 라인은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으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양팀의 경기는 ACL 티켓이 걸린 ‘3위 추격’과 ‘선두권 싸움’ 등으로 동기부여가 어느 때 보다 높아 치열했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맹공을 펼쳤다.먼저 웃은 팀은 대구였다.대구 정태욱의 실수로 울산에 페널티킥(PK) 허용했지만 조현우가 주니오의 PK를 막으며 기세를 올렸다.이후 대구는 매섭게 공격을 몰아쳤지만 울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분위기를 살리지 못하자 울산이 기회를 살렸다.또 다시 나온 정태욱의 실수로 울산 믹스가 대구 골망을 갈랐다.0-1으로 끌려가자 대구는 세징야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려고 했으나 결정적인 찬스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태욱을 빼고 황순민 카드를 꺼내들었다.공격을 강화한 안드레 감독의 전술은 그대로 적중했다.후반 3분 류재문이 세징야에게 침투패스를 넣어줬고, 세징야는 왼쪽 구석으로 꽂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동점 이후 승부의 균형이 깨지지 않자 안드레 감독은 류재문을 빼고 신창무를 투입했다.그러나 울산의 역습에 무너졌다.후반 35분 울산 김보경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주민규가 침착하게 인사이드로 밀어 넣었고 경기는 1-2로 종료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태권도 중량급 간판 인교돈, 월드그랑프리 투혼 속 은메달 획득

한국 태권도 중량급 간판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투혼을 발휘했다.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국제무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인교돈은 19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마리넬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80㎏초과급 결승에서 브라질의 마이콘 시케이라에게 3-4로 패했다.지난달 일본 지바 그랑프리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인교돈은 심한 몸살감기를 앓으며 투혼을 보여줬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여자 67㎏초과급에서는 처음 그랑프리에 초청받은 명미나(경희대)가 기대 이상 활약을 펼치며 메달까지 목에 걸었다.명미나는 준결승에서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인 영국의 비안카 워크던에게 8-16으로 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챙겼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선수단,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6위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9일 5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선수 377명, 임원 157명 등 534명의 선수단으로 21개 종목에 출전한 대구시는 금메달 33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58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0만5천792점으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당초 목표 순위(5위)에는 실패했지만 볼링, 당구, 조정, 탁구, 농구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수영에서 강정은, 강주은 자매가 나란히 2관왕을 기록했고 유도 권라임, 육상 김대관, 볼링 김홍화, 당구 류해광, 육상 문현지가 2관왕을 차지했다.특히 수영 김수복은 배영 100m S11(선수부)에서 1분35초5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육상 문현지는 여자 창던지기F20(동호인부)에서 19.39m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됨으로써 내년에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발굴을 하겠다”며 “대구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시작이 반이다…대구FC, 파이널A 첫 경기부터 웃을까

K리그1 우승과 강등,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 걸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가 19일부터 시작된다.K리그1 상위그룹인 파이널A 6개 팀들은 20일 경기를 치른다.대구FC는 2차 목표인 ‘ACL 진출’을 위한 첫 경기부터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첫 상대는 울산 현대로 오는 20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격돌한다.대구와 울산은 공교롭게도 올 시즌 3번 만나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그만큼 치열했다.2018시즌 정규리그에서 한 번도 울산을 꺾지 못했던 대구는 지난해 FA컵 결승부터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팀 분위기도 우열을 가릴 수 없다.울산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에 발목을 잡혔지만 그전까지 3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탈환한 상태다.전북 현대에 승점 1점차로 앞서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총력전이 예상된다.대구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대구는 최근 9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다.대구가 울산을 잡기 위해선 울산의 공격라인을 효율적으로 봉쇄하느냐에 달렸다.울산은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64득점을 기록하는 등 전북 못지않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지향하고 있다. 1위 팀답게 수비도 안정돼 있다.김동진, 정태욱, 김우석으로 구성된 수비라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을 위한 필승 카드는 지난해 FA컵 결승 때 보여줬던 ‘선 수비 후 역습’이다.전략이 잘 먹히려면 선제골이 터져야 한다.강팀을 상대하는 대구의 전략은 이미 노출이 다 된 상태로 선제골을 넣어 상대를 다급하게 만드는 것이 필수다.FA컵 결승에서 이 같은 전략으로 당했던 김도훈 감독이 이를 대비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대구가 홈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면 라인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는 울산이기에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이 다시 한 번더 빛날 수 있다.울산전 키플레이어는 김대원이다.김대원은 U-22 대표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몸 상태가 좋음을 입증했다. 울산전에서도 과감한 돌파로 상대 수비를 괴롭힌다면 에이스 세징야와 주포 에드가에게 많은 골 찬스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대구가 선두 굳히기를 시도하는 울산에 또 다시 시련을 선물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의 10월 ‘위 아 대구 데이’ 주인공은?…‘에드가’

대구FC가 20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 이벤트 주인공으로 주포 에드가를 앞세운다.대구는 마지막 홈경기를 ‘위 아 대구 데이(WE ARE DAEGU DAY)’로 꾸미고 팬들은 하늘색 아이템 착용해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날은 에드가 핀버튼 8천 개가 준비돼 있다.오후 4시부터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를 찾으면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 ◆에드가사우루스 풍선 1만 개 증정울산전에 강한 모습을 보인 에드가가 이날 공룡으로 변신해 팬들을 맞이한다. 대구는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하늘색 에드가사우루스 풍선을 준비했다. 입장게이트에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드가 친필사인 포스터 증정에드가의 친필사인 포스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총 500장의 에드가 포스터가 배부되며 이중 100장의 포스터에는 에드가의 친필사인이 들어갔다. 에드가 포스터는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에드가 ‘친필사인’ 티셔츠 추첨에드가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에드가사우루스 풍선 사진을 해시태그(#위아대구데이, #대구FC)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린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티셔츠 2장을 증정한다. 또 당일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에드가 라이브 퀴즈쇼’ 응모자 중 정답자 2명에게도 티셔츠를 제공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정국,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4관왕

서정국(44·청도군 화양읍)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트랙 개인추발 4㎞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15일부터 서울일원에서 닷새간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은 철인3종 경기·트랙 개인추발 4㎞(한국 신기록 5분50초719)·개인도로 독주·단체 스프린트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정국은 2013년 6월 경주 트라이애슬론 대회 철인3종을 시작으로 2014년 10월엔 통영 트라이애슬론 장애인부 1위, 2016년 6월 경주 문화체육 관광부배 트라이애슬론 장애인부 1위 등 이번 대회서 철인3종 1위, 사이클 부문 3관왕, 은메달 1개를 기록했다.서정국 선수는 “‘포기보다 실패가 낫다’라는 말을 새기면서 운동을 한다. 경기를 뛰면서 포기하고 싶은 극한의 고통이 따를 때도 있지만 견뎌내고 완주 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라며 “체력이 닿는 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첫 나들이 나선 대구FC 안드레 감독, 포부는?

“쉽지 않은 일정이 되겠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안드레 대구FC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ACL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미디어데이는 올 시즌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울산, 전북, 서울, 대구, 포항, 강원)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대구는 U-22 대표팀에서 활약 후 K리그로 복귀한 정승원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먼저 안드레 감독은 “이 자리에 있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구단 처음으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했는데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하며 대구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미디어데이는 6개 팀 감독들의 포부를 묻고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순서로 이어졌다.첫 번째 질문은 (감독 기준)왼쪽에 있는 팀을 상대 했을 때 공략하는 방법이었다. 안드레 감독의 왼쪽은 강원FC였다.안드레 감독은 “강원은 전략적으로 뛰어난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이겼다고 (파이널에서) 이번 경기가 당연히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분석, 전략을 짜서 경기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있는 선수 중 영입하고 싶은 선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개인적으로 여기 있는 선수 다 데리고 가고 싶지만 팀 사정상 못 데려가는 것을 안다”고 답하며 ‘완델손’의 이름을 호명했다.이 질문에 김도훈 울산 감독은 대구쪽을 바라보며 ‘김대원’과 ‘정승원’을 불러 대구팬들의 원성(?)을 샀다.이날 정승원 역시 1위 경쟁 싸움을 하는 울산과 전북을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대원·정승원·정태욱, 김학범 감독 눈도장 ‘쾅쾅’

대구FC 동갑내기 꽃미남 3인방이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들었을까.한국 U-22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하지만 평가전인 만큼 경기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내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했다. 이제 선수 파악 및 평가는 거의 마무리됐고 앞으로 있을 평가전에선 안정감 속에서 완성도를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전체적인 선수 평가는 이번 2경기로 끝났다”며 “이번 두 경기를 냉철하게 평가해서 수비진을 구축하고 남은 경기에서 수비 완성도를 키우겠다”고 밝혔다.이런 측면들을 고려했을 때 대구의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은 김 감독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국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중 가장 빛난 플레이어는 ‘김대원’이었다.득점 빼고 모든 것을 보여줬다.김대원에게 손흥민, 이강인의 향기가 났다.손흥민의 빠른 돌파, 이강인의 정교한 패스와 시야, 날카로운 킥 등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수비를 당황하게 만드는 패스를 뿌렸다. 이 공을 정우영이 받았지만 골망을 흔들진 못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또 악착같은 플레이까지 더해 전반 29분 골대 앞 혼전상황에서 볼을 빼낸 후 정확히 정우에게 패해 선제골에 기여했다.전반 44분 아크 정면에서 날린 환상적인 프리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김대원이 공격을 이끌었다면 정승원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정승원은 평가전을 통해 멀티 자원임을 입증했다.김학범 감독은 전반전에는 정승원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했지만 수비 시엔 전방부터 압박을 가했다. 후반전에는 교체카드를 활용하면서 이유현이 교체되자 오른쪽 수비수로 내려가 임무를 수행했다.실제로 정승원은 소속 팀 대구에서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로도 뛴다.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가 엔트리 제한을 받는 만큼 김학범에 멀티 플레이어 정승원은 매력적인 카드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에 불과하다.경기 종료 직전 투입된 정태욱도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카드라는 것이 드러났다.끌려가고 있는 경기에서 김 감독은 동점으로 만들기 위해 정태욱, 오세훈을 동시에 투입했다. 이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하기 위한 카드다. 정태욱은 첫 번째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평가전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인 대구의 동갑내기 꽃미남 3인방은 소속 팀으로 복귀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K리그1에서도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김학범호의 핵심 멤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벤투호, 북한과 0-0으로 무승부…H조 선두자리 유지

29년 만에 북한 땅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의 맞대결에서 승자는 없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7위)은 15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승점 1점을 획득한 한국은 북한과 나란히 2승1무 승점 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H조 선두 자리는 지켰다.이날 최전방에 황의조와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었고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가 2선에 배치됐다. 김문환, 김영권, 김민재, 김진수는 포백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이에 맞서 북한은 유벤투스에서 뛰는 한광성을 비롯해 박광룡, 정일관, 리용직, 심효진, 리운철, 박명송, 리용철, 김철범, 장국철, 안태송(골키퍼)이 선발로 나왔다.전반은 팽팽했다. 남북 선수들이 한 차례 충돌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전반 30분 북한 리영직이 경고를 받은 것 이외에는 특별한 소식이 없었다.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상호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하지만 골을 터지지 않았고 카드만 나왔다.후반 1분 북한 리은철, 후반 10분 김영권, 후반 17분 김민재가 경고를 받았다.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벤투 감독은 후반 20분 황인범 대신 권창훈을, 후반 34분에는 황의조 대신 김신욱을 내보냈지만 끝내 골이 터지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한편 한국과 북한의 경기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게다가 북한이 생중계를 포기하면서 이날 축구 경기는 TV로 생중계되지 않았다. 대신 문자 중계가 이뤄졌지만 득점, 카드 등 기본정보만 제공돼 국민들은 ‘깜깜이 문자중계’로 경기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속보][한국-북한 문자중계]한국 김영권, 북한 리운철 경고

한국과 북한의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의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수비수 김영권과 북한 미드필더 리운철이 경고를 받았다.0-0으로 출발한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경고가 나왔다.후반 1분 후반 1분 북한 미드필더 리은철이 경고를 받은데 이어 후반 10분 김영권이 경고를 받았다.또 후반 17분 김민재가 카드를 받았다.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상호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0분 나상호를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