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용구장 지붕의 필요성 알려준 DGB대구은행파크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가 축구전용구장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K리그 구단 및 연고 지역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50여 명은 지난 10일 대구FC의 홈경기장인 대팍을 방문해 축구전용경기장의 효과에 관한 사례연구를 실시했다.대팍은 축구전용구장 지붕의 필요성,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축구 관계자 등에게 한 수 가르쳤다.이번 현장 답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운영하는 ‘K리그 아카데미-지자체과정’의 일환으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협력방안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아카데미에 참석한 인원들은 △프로스포츠와 연고 도시의 상생 △경기장 시설 운영권 △연고 지자체에서 바라본 프로스포츠 등 축구전용구장 건립 배경, 과정, 의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청강했다.이후 경기장을 돌아보며 시설을 둘러보고 이날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대구와 전북의 경기를 관전하며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기에 비가 내렸음에도 1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며 대구의 축구 열기를 대팍으로 견학 온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한편 연맹은 연고지역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K리그 아카데미-지자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단과 연고 지차제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우리나라 최초·역대 최대 수영축제 12일 광주서 팡파르…김서영 메달 사냥

우리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12일부터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 한국 여자 수영을 대표하는 김서영(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개인혼영 200m·400m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2일 오후 8시2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빛의 분수’를 주제로 열릴 개회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날부터 28일까지 17일간 광주시와 전남 여수 일대에서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수영 등 크게 6개 종목 76개 세부 경기로 진행된다.‘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지는 광주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열리는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경영에 42개로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려있고 다이빙 13개, 아티스틱 수영 10개, 수구 2개 오픈워터 수영 7개, 하이다이빙 2개의 금메달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경영, 다이빙, 수구 등 82명의 선수를 내보내는 한국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표팀을 꾸렸다.이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김서영’이다.김서영은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노린다. 김서영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개인혼영 200m 예선을 시작으로 경기에 나선다. 예선과 준결승전을 통과하면 22일 오후 8시 결승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메달 색깔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개인혼영 200m 경기가 끝나면 김서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개인혼영 400m 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서영 이외에도 여자 배영 1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 임다솔(아산시청)이 배영 50m·100m·200m에 출전한다.또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다입이 선수 중 최초로 결승에 올랐던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이빙 개인전 전 종목에 나선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상무전이요? 아들이 한 골 넣고 대구FC가 이겨야죠”

대구의 한 여성이 경기장 밖에서 아들을 응원한다. 여성의 아들은 그라운드에서 대구FC 팬들을 열광케 만든다.이 여성은 바로 대구FC를 후원하는 엔젤클럽 회원 박기자(55·무영 대표이사) 엔젤. 그의 아들은 신창무다. 어머니가 아들을 금전적·정신적으로 후원하는 셈이다.2014년 대구FC에 입단한 신창무는 현재 상주상무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창무는 오는 9월17일(전역일) 이후 대구로 돌아온다.박씨는 2016년 12월 엔젤클럽의 일원이 됐다. 가입하게 된 동기는 아들이 대구FC 선수로 활동하는 것도 있었지만 엔젤클럽의 취지가 좋았기 때문이다.한 선수의 어머니가 아닌 ‘대구시민’으로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FC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박씨가 가입하자 아들 신창무도 반가워했고 감사의 인사를 진(?)하게 전했다는 후문.물론 2018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대구FC와 상주상무의 경기가 있을 때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대구FC를 응원하는 대구 시민이자 엔젤클럽의 일원과 아들의 활약을 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이 충돌하는 것.박씨는 “팀은 대구를 응원한다. 그러나 아들이 돌아와서 자리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한 골 정도는 넣어줬으면 한다”며 “그래서 창무가 골을 넣고 대구가 경기에서 이기길 바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박씨는 엔젤클럽에 몸을 담은 후 대구를 더 사랑하게 됐다. 상주에서 군 생활하는 아들이 대구에 없지만 대구FC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항상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힘을 보탠다.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원정 경기도 참석할 정도로 대구FC의 열성적인 팬이다.그는 엔젤클럽 활동 이 외에도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베풀기로 정평이 나 있다.칠곡군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박씨는 벌어들인 돈 일부를 매년 대구·경북지역 발전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박기자 엔젤은 “아들에게는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는 어머니로, 엔젤클럽에는 대구사랑을 실천하는 대구시민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 골프존카운티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열린다

경북 구미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처음으로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린다. DGB금융그룹은 10일 DIGNITY 강남센터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볼빅과 오는 9월 개최되는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9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펼쳐진다.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문경안 볼빅 회장은 “이번 대회가 KPGA 코리안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온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2016년 신설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부터 4년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후원과 남다른 애정으로 본 대회가 대구·경북 지역의 명품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선발전 대구서 열린다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장애인육상연맹에서 주관한다. 2020년 도쿄패럴림픽 참가 2차 선발전과 겸해서 열리는 대회에 대구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3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대구 선수단은 총 70명(선수 54명, 임원 16명)이 참가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대구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회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 대회가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 정도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장애인 육상 발전을 견인하는 훌륭한 대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2019꿈나무실내육상경기대회 개최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12일 육상진흥센터에서 ‘2019 꿈나무실내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육상을 통해 기초체력을 다지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육상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대회 참가 인원은 대구, 경북, 서울 등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4~6학년 600여 명이다.경기진행은 참가자들이 어느 한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4종목을 모두 경험해 보는 독특한 경기방식으로 치러진다.대구시는 달리고(60m, 200m), 뛰고(멀리뛰기), 던지는(키즈창던지기) 초등학생용 4종 경기를 개발했다.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2020년 9월 일본 기타큐슈에서 개최하는 꿈나무육상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업과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시원한 육상진흥센터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1회 MLB컵 코리아 리틀야구대회' 위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식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이 주관하는 '2019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화성드림파크'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최초의 MLB 리틀야구대회로 만 10세 이하의 리틀야구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야구 발전에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김병현이 결승전에 참석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MLB 인터내셔널 부사장 짐 스몰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MLB컵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무엇보다 우리가 사랑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화성드림파크야구장의 위치는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846 이다.online@idaegu.com

한국 펜싱,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대구대 서정민(22)이 속한 한국 펜싱팀이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다.서정민, 장효민(울산시청), 장민혁(한국체대), 이승현(청주대)으로 구성된 남자 에페팀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8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접전 끝에 42-41로 승리해 4강에 오른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5-38로 꺾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러시아를 45-31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3개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종전 최고 기록은 2003년 대구에서 열린 대회로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였다.이번 대회는 아직 남자 플뢰레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남아 있어 추가 메달 수확이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갈 길이 먼데 하필”…대구FC, 전북현대 만난다

대구FC의 갈 길이 멀다. 4위 자리를 지켜야 하고 선두권을 추격해야 한다.하지만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에 K리그1 최강 전북현대를 만난다.대구는 10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전북과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북에 비해 대구가 뒤떨어지는 게 사실이다.그러나 무승 행진을 깨뜨리겠다는 강한 정신력으로 쉽지 않은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목표다.대구와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1라운드)에서 만났다. 당시 대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임선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아쉽게 비겼다.대구는 K리그에서 전북을 상대로 7시즌(2019시즌 포함)간 승리가 없다. 2부 리그에 머물렀던 2014~2016시즌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대구가 전북을 상대로 승리한 마지막 날짜는 2012년 3월31일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특히 개막전 무승부로 많은 전문가와 축구팬을 놀라게 한 당시 대구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인 터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대구는 김대원이 지난 6일 경남전에서 퇴장당하며 출전하지 못한다. 에드가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터라 선발 출장하지 못하는 등 그야말로 잇몸으로 버텨야한다.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박한빈으로 꼽힌다.박한빈은 지난 경남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경남의 패스 길목을 차단했다. 투박하지만 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박한빈이 중원에서 전북을 효율적으로 압박해줘야 승산이 있다.대구의 에이스 세징야는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6득점 6도움으로 K리그1 공격포인트 단독 선두에 오른 세징야는 직전 경기인 경남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전북이 세징야를 봉쇄하기 위한 집중 마크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명단에 이름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정치인, 오후성 등의 활약도 필요하다.대구는 일방적인 응원 공세가 펼쳐지는 홈 이점을 잘 살려야 한다.이번 경기는 주중 경기임에도 9일 오전 11시 기준 테이블석과 W석은 이미 매진되는 등 1만1천여 명 이상의 팬이 대팍을 찾을 예정이다. 당일 예매하는 팬들을 고려하면 주중 매진도 가능한 상황이다.올 시즌 대팍에서 단 한 번밖에 진 적이 없을 정도로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구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전북을 잡는 이변을 만들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아이돌 김대원·정승원, 대팍 관중석에 뜬다

대구FC가 10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경기에서 김대원, 정승원을 내세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김대원(퇴장), 정승원(부상)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돼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대구를 응원할 예정이다.두 선수는 오후 6시30분부터 약 30분간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진다. 이후 S석으로 이동해 팬들과 함께 대팍의 명물인 ‘쿵쿵짝’ 응원을 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포토존을 찾는 팬들에게는 정승원, 김대원의 사인이 들어간 가면이 선물로 주어진다. 단 선착순 100명이다.또 대구FC의 멀티플레이어 황순민을 활용한 ‘순민 이즈 에브리웨어’ 이벤트가 열린다.대구는 팬 증정품으로 황순민 포스터 500장과 핀버튼 1만 개를 준비했다.황순민 친필 사인 티셔츠 등이 걸린 ‘전광판 속 황순민을 찾아라’, ‘황순민 라이브 퀴즈쇼’ 등이 마련됐다.이 외에도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아디다스, ‘인어공주’ 김서영 후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디스가 여자 수영 국가대표 김서영(25·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김서영은 아디다스와의 현금 및 용품 후원 계약에 따라 아디다스 여성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또 아디다스는 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20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김서영이 한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김서영은 ‘한국 수영의 희망’, ‘인어공주’ 등의 수식어가 붙는 김서영은 수영 선수로는 불리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2019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김서영은 오는 12일 광주에서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 4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위 추격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팀 순위, 또다시 밑바닥 치나

삼성 라이온즈가 5위 NC다이노스를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삼성의 지난 주(지난 2~7일)는 악몽과 같은 한 주였다.삼성은 이 기간 1승1무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며 5위 NC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6게임차로 벌어졌다.팀 순위는 여전히 7위에 머물렀으며 5위 싸움이 아닌 8~10위와 탈꼴찌 싸움을 펼쳐야 할 상황에 놓였다.거포 김동엽이 부활에도 삼성은 지난주 KT 위즈, NC의 원정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했다.여전히 힘쓰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선발 투수와 득점권에서의 팀타선 침묵이 원인이었다.헤일리가 부상 이후 150㎞에 육박하는 빠른 구속을 잃어버린 후 제역할하지 못했고 구자욱과 러프 등의 방망이는 중요한 순간 터지지 않았다.최악의 분위기에서 삼성은 이번 주(9~14일) 7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를 차례대로 만난다.9일부터 홈 3연전을 치르는 KIA전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삼성이 KIA를 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낸다면 8위로 떨어진다. 삼성은 올 시즌 KIA와 9번 만나 3승6패를 거두고 있다.문제는 KIA전 이후 LG 원정 3연전.삼성은 올 시즌 LG를 만난 7경기에서 2승5패로 열세다. KIA와 홈 3연전에 이어 LG전에서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9위까지 추락하는 상황에 놓인다.현재 삼성 분위기는 좋지 않다.지난 7일 NC 경기에서 강민호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연패탈출 및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그러나 전반적으로 득점권에서 한 없이 약해지는 팀타선이 제역할하지 못하는 이상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행스러운 점은 주중 첫 경기 상대인 KIA 역시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KIA는 지난 주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으나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며 9-10으로 경기를 내줬다. KIA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7패다.9일 삼성과 KIA의 경기는 외국인 용병 대결이다.삼성은 맥과이어, KIA는 터너를 내세웠다.맥과이어의 피칭이 여전히 기복 있지만 지난 KT전에서 6이닝 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터너는 지난 5월29일 한화전 선발승 이후 한 달 넘게 승리가 없다. 이 기간 6경기에 나와 승 없이 4패만 기록했다.맥과이어가 외국인 용병 대결에서 ‘활짝’ 웃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수문장 조현우,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임박

대구FC 수문장 조현우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 임박했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와 조현우 에이전트는 8일 오후 대구에서 만나 조현우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다.조현우의 해외 진출 의지가 높고 대구FC 역시 독일 진출을 허락한 터라 협상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다.이적이 성사되면 한국인 최초로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는 1호 골키퍼가 된다.이적료는 조현우와 대구의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30만~50만 달러(약 3억5천만~5억8천만 원) 사이에서 몸값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이후 스스로 유럽 무대에 도전하고 싶단 뜻을 밝혔지만 당시 군 문제가 발목을 잡았고 제안을 받지 못했다.그는 같은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출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 문제를 해결했다.그럼에도 K리그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해외 구단의 제안을 받지 못했다. 유럽 리그와 시기가 맞지 않아서다. 유럽 리그는 보통 8월에 시작해 다음해 5월까지 진행된다.이번에는 이적 환경이 조성됐다.지난달 말부터 K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고 해외 리그는 선수영입 등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이다.특히 조현우의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뒤셀도르프는 2018시즌 준수한 성적에도 많은 실점을 하며 수비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부분인 셈이다.뒤셀도르프는 20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위를 기록으나 리그 34경기에서 65실점하며 18개 팀 중 최다실점 5위를 기록했다.대구FC도 협상을 낙관하는 분위기다.대구FC 관계자는 “아직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미팅을 통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협상 분위기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조광래 대표가 직접 독일을 추천한 만큼 이번에는 해외 진출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조현우는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보냈다. 통산 191경기에서 231실점을 했다. A매치는 지난달 11일 이란 평가전까지 12경기(10실점)를 뛰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해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지난 7일 열린 ‘제15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영덕군은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코스를 정식으로 공인받았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동해안 최고의 명품 해안코스를 즐기면서 공인기록까지 획득하게 됐다.이날 식전행사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대회 사회를 맡은 마라톤 전문 MC 배동성씨는 특유의 활기찬 진행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 1위는 2시간50분50초를 기록한 공상운씨가, 여자부 1위는 3시간 25분12초를 기록한 유금숙씨가 차지했다.영덕군과 영덕군육상연맹은 영덕경찰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적십자봉사회,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대회 코스 정비, 교통 통제, 응급 대처 등 대회 운영에 힘써 사고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세계비치발리볼대회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대구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오는 11일부터 4일간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 한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캐나다, 일본, 홍콩 등 유럽, 북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16개 팀 130여 명이 참가한다.2015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는 국내 최초 내륙 비치발리볼 대회로 해변 스포츠의 고정관념을 깬 행사로 화제를 모았다.2016년부터는 대구 도심에서 야간 경기로 치러져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 첫날인 11일 오전 9시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대회는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이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국제배구연맹의 정식 월드투어 대회로 치러진다.아울러 개막전 및 3·4위, 결승전은 국내 지상파 중계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더운 도심에서 해변의 시원한 바람과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로 7월의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스포츠 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