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5개월 걸친 대장정 시작한다

21일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감독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산시설공단 강재원 감독, 경남개발공사 최성훈 감독, 서울시청 정연호 코치,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인천시청 조한준 감독, SK슈가글라이더즈 박성립 감독. 연합뉴스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4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남자부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올해 핸드볼 실업리그에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청주와 대구, 광명, 부산, 안동, 삼척,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본격적인 리그 돌입에 앞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날 컬러풀대구에서는 황정동 감독과 센터 남영신이 참석했다.황 감독은 “현재 팀에 부상 선수가 많아서 1라운드는 다소 어려울 것 같다”며 “1라운드에서 최대한 버틴 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2라운드부터 4강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대구의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부상당했고 새로 영입한 권근혜는 내년 1월부터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하지만 컬러풀대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쉽게 포기 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남영신은 “전국체전 우승을 토대로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리그 여자부 경기는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로 다음달 2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시작된다.여자부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시설공단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최대 관심사다.지난해 1승20패로 최하위에 머문 광주도시공사가 원선필과 송해림을 한꺼번에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고, 삼척시청은 2018-19시즌 득점 1위에 오른 인천시청의 송지은을 영입했다. 서울시청은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빛나를 뽑으며 전력을 강화했다.대구는 권근혜, 남영신을 보강해 상위권 순위 경쟁에 도전장을 내미는 등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관전 포인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체육회, 민간체육회장 선거 일정 확정

대구시체육회 전경대구 민간체육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0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민간체육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선거 일정은 내년 1월4~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공식 선거운동기간으로 진행된다. 이어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를 실시한 후 오후 7시부터 개표한다.이에 앞서 선거관리위원들은 장영도 서광종합건설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장 위원장은 “대구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민간체육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사전선거운동 등 비정상적인 선거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경북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13일 열린다. 경산시민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투표가 진행된다.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9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각계에서 뽑은 9명의 선거관리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장에 영남대학교 배병일 교수가 선출됐다.배병일 위원장은 “경북도체육회장 선거가 경북체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만큼 모범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사전선거운동 등 비정상적인 선거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승점 3점을 잡아라

강원FC 상대로 통산 4골을 넣은 대구FC 김대원.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시·도민 구단의 한판 싸움이 벌어진다.대구FC는 23일 오후 2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같은날 동 시간대 열리는 포항과 서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의 향방이 가려질 전망이다.3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의 우선 과제는 강원전 ‘필승’이다.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통산 17승10무10패, 최근 8경기 7승1무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김선민과 박병현이 경고누적으로 빠지면서 베스트11을 가동할 수 없고 파이널 라운드 들어 극도의 부진에 빠졌기 때문이다.대구는 앞서 진행된 파이널 라운드 3경기에서 1무2패의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문제는 경기 내용도 좋지 않다는 점이다.대구는 3경기 동안 1득점에 그쳤고 4실점을 허용했다.대구 공격의 핵심인 에드가, 세징야에 대한 상대 팀들의 집중 견제가 이어지면서 부진을 좀처럼 떨쳐내지 못하는 중이다. 시즌 초반 보여줬던 역습 장점도 사라졌다.반면 강원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1승1무1패(6득점 6실점)를 기록하는 등 대구보단 분위기가 좋다.강원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강원 킬러’인 김대원, 세징야의 득점포가 필요하다.김대원과 세징야는 강원을 상대로 각각 4득점,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김대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친선대회 2019 두바이컵에서 한국이 4경기 무패(2승2무)를 기록하는 데 공을 세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두바이컵에서 두 번의 골맛을 보면서 감각을 끌어올린 만큼 강원전에서 득점포를 기대해볼 만하다.공격 못지않게 수비도 신경을 써야 한다.강원의 이현식과 빌비야가 파이널 라운드에서만 각각 3골, 2골을 터트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들을 봉쇄하는 것이 필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벼랑 끝에 선 대구FC, ACL 진출 경우의 수는?

멈췄던 K리그1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A매치가 끝남에 따라 벤투호(월드컵)와 김학범호(올림픽)에 소집됐던 대표팀 선수들은 소속 팀으로 복귀한다.23일 오후 2시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1 파이널A 팀들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파이널A의 최대 관심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우승 싸움이다.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이 달린 3위 싸움도 어느 때보다 치열해 축구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현재 3위는 FC서울(승점 55점)이다.파이널A 남은 경기가 2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4~6위 팀들의 순위 역전 보단 서울의 순위 유지가 유력하다. 서울이 한 경기만 이긴다면 3위 경쟁은 종료된다. 그러나 서울이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4위 대구의 승점 51점, 5~6위 강원과 포항의 승점 50점인 점을 고려하면 이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그렇다면 대구가 ACL에 진출하는 경우의 수는 어떻게 될까.아쉽게도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는 한 가지 경우의 수 뿐이다.사실상 벼랑 끝에 몰린 셈이다.2019 KEB하나은행 FA컵 우승컵의 주인이 수원 삼성으로 가려지면서 3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ACL에 진출할 수 있다.37라운드에서 서울이 포항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대구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순위 변동은 없다.다만 위안거리는 3위를 노리는 4~6위 중 우위에 있는 팀이 대구라는 점이다.강원과 포항이 3위를 차지하려면 서울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각 팀들은 모두 승리해야 한다.강원은 올 시즌 대구와 맞붙어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고 최종전에서 전북을 만난다. 포항은 서울, 울산과 차례대로 맞붙는다.파이널 라운드 양상이 울산과 전북의 승점 쌓기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1, 2위와 경기를 치른 대구가 유리한 것.즉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가 강원을 잡고, 포항이 서울을 잡거나 비겨준다면 대구는 다음달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서울전에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대구가 2년 연속 국제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지, 팬들의 관심이 벌써 이번 주말 경기로 향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체육회,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북도체육회가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각계에서 뽑은 9명의 선거관리위원들에 위촉장이 수여됐다.위원장에 영남대학교 배병일 교수가 선출됐다. 또 체육회 민간회장 선거는 내년 1월1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배병일 위원장은 “경북도체육회장 선거가 경북체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만큼 모범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사전선거운동 등 비정상적인 선거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장애인체육회, 2019 경북도 장애학생 스포츠 체험전 개최

20일 열린 2019 경북도 장애학생 스포츠 체험전에서 장애학생이 체험하고 있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와 경북도교육청은 20일 ‘2019 경북도 장애학생 스포츠 체험전’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300여 장애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체험전은 도내 장애학생들에 대한 스포츠 체험기회 제공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 휠체어농구 등 8개 종목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지도가 이뤄졌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 이철우 회장은 “짧은 시간의 스포츠 체험이었지만 이 경험을 통해 장애학생 스스로의 자신감 향상, 사회 참여와 통합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를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2차 드래프트서 노성호·봉민호 지명

20일 열린 2019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된 좌완 투수 노성호. 연합뉴스삼성 라이온즈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팀에 부족한 부분인 좌완 투수를 보강했다.삼성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노성호와 봉민호를 지명했다.이번 드래프트에 앞서 삼성은 허삼영 감독의 의견을 반영해 전략을 세웠다.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노성호(30)는 2011년 제4회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MVP 및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후 2012년 NC에 입단했다.이후 2013시즌 1군 무대에 올라 그해 38경기 2승8패2홀드 평균자책점 7.29를 기록했고 2014시즌 15경기 1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4.47의 성적을 냈다.프로 통산 성적은 95경기 출전 5승14패3홀드 평균자책점 7.03이다. 오랜 기간 부상과 부진으로 빛을 보지 못했지만 평균 145㎞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다.봉민호SK 와이번스(군 보류) 소속으로 현재 군 복무 중이었던 봉민호(23)는 프로 경험이 적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봉민호는 2015년 2차 8라운드 80순위로 SK에 지명됐다. 2018시즌 1경기 출전해 승패 없이 1.1이닝 평균자책점 6.75다. 봉민호 역시 140㎞를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주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봉민호는 전력분석팀에서 오랫동안 관찰한 선수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투수”라고 지명 배경에 대해 말했다.한편 2차 드래프트의 지명 대상은 각 구단의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다.라운드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 원, 2라운드 2억 원, 3라운드 1억 원이며, 구단은 군 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와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최근 각 구단에서 고개를 드는 ‘2차 드래프트 무용론’을 증명하듯, 10개 구단은 2017년 2차 드래프트(26명)보다 8명이나 적은 18명만 지명했다.키움 히어로즈는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2차 드래프트를 포기했다. 여기에 두산 베어스마저 1라운드 지명을 포기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반갑다 겨울, 용평리조트 스키장 개장

용평리조트 핑크 슬로프 전경대한민국 스키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했다.용평리조트는 지난 15일부터 핑크 슬로프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영하 3℃ 이하의 영하권이 형성되면서 지난 9일 인공 눈을 만드는 제설기 75대를 가동해 눈을 만들기 시작했다.용평리조트는 2019-20시즌을 맞아 리프트 무료 이벤트, 개장 기념 장비 대여 및 리프트 이용요금을 특별 할인할 예정이다.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스키대회, 슬로프에서 물웅덩이를 건너는 발왕산 스플래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지역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 평창송어축제 등과 연계한 여행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관련 행사 등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https://www.yongpy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열려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이철우(조직위원장) 경북도지사가 체전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경북도가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경북도는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양대 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대회기 전달, 체전 추진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1실 16부 57팀의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시·군별로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실행대책을 마련한다.다음달에는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도청 본관에 전국체전 홍보조형물과 잔여일수 표시기를 설치하고 D-101, D-30 등 계기별 행사를 통해 양 체전의 국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전국체전은 2020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애인체전은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에서 진행된다.이철우 조직위원장은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경북에서 시작한다는 커다란 자무심을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안드레 감독, K리그1 최우수감독 후보로 선정

대구FC 안드레 감독대구FC 안드레 감독이 K리그1 최고의 사령탑에 등극할 수 있을까.안드레 감독은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 최우수감독상 후보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9시즌 최우수선수(MVP), 영플레이어, 감독상, 베스트11 등 부문별 후보들의 명단을 발표했다.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해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안드레 감독의 경쟁 상대는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전북 현대 조제 모라이스 감독, FC서울 최용수 감독이다.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은 새로운 규정으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연맹은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600만 원 이상 제재금 또는 5경기 이상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개인상 후보 제외’ 안건을 통과시켰고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김 감독은 지난 8월 대구와 경기에서 주심을 상대로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당했고 3경기 출전 정지에 1천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그렇다면 안드레 감독의 최우수감독상을 받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올 시즌 K리그1 우승을 울산이 차지한다면 확률은 높아진다.김도훈 감독이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해마다 하위스플릿(현 파이널B)에서 강등권 싸움을 벌이던 대구를 사상 첫 상위스플릿(현 파이널A)에 올려놓은 안드레 감독의 임팩트가 크다.특히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구가 남은 2경기에서 기적의 순위 역전을 기록,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한다면 수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세징야대구의 에이스 세징야는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쟁 상대는 김보경(울산), 문선민(전북), 완델손(포항)이다.세징야는 올해 13득점(공동 4위) 9도움(공동 2위)으로 완델손과 함께 공격 포인트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그러나 세징야의 MVP 수상 확률은 다소 낮다. 김보경, 문선민이 있기 때문이다.이들은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 세징야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우승 프리미엄이 더해질 예정이다.베스트11 후보 중 대구 소속으로 골키퍼 조현우, 수비수 정태욱, 미드필더 세징야·정승원, 공격수 에드가가 포함됐다.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김지현(강원), 송범근(전북), 이동경(울산), 이수빈(포항)이다.이밖에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형열(안양), 박진섭(광주), 송선호(부천), 조덕제(부산) 4명의 감독이 선정됐다. K리그2 MVP는 아슐마토프(광주), 이동준(부산), 조규성(안양), 치솜(수원FC)이 경쟁한다.한편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7시까지 각 구단 주장(30%), 감독(30%), 미디어(40%)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후 2일 열리는 대상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 야구 대표팀 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자존심 세웠다

지난 16일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4회 초 투아웃 주자 2, 3루 상황 한국 김상수가 2루타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김경문호 한국 야구 대표팀이 한일전으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아쉬움이 남는 대회였지만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고 내년 올림픽에서 활약할 대들보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이영하, 조상우, 이정후’라는 새 얼굴들의 활약이 도드라진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유일하게 대표팀에 합류한 김상수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발돋움하면서 야구명가 삼성의 자존심을 세웠다. 2019시즌을 앞두고 2루수로 전향이 신의 한수가 된 셈이다. 김상수는 이학주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2루수로 포지션을 바꿨다.이 경험을 토대로 유격수와 2루수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자원임을 스스로 입증하며 경쟁력을 높였다.그는 WBSC 프리미어12에서 백업요원으로 출발했지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내면서 슈퍼라운드에서는 주전으로 발돋움했다.심지어 도쿄돔 내야를 지배했다.한 차례 실수가 나온 것을 제외하면 공수에서 빛났다.먼저 지난 16일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초 찾아온 찬스에서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빅 이닝을 완성시켰다. 4회 말 수비에서 김상수는 빅 이닝을 만들려는 일본의 흐름을 호수비로 끊었다.5회 말부터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겨 놀라운 슈퍼캐치를 선보이며 김경문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상수는 17일 열린 일본과 결승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비록 2차례 맞붙은 일본과 대결에서 모두 패했지만 김상수에게 좋은 경험이었다.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대표팀 재승선의 가능성도 커졌다.김경문호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려면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활약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먼저다.이 때문에 김상수의 동기부여는 명가 부활을 노리는 삼성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리카 인기 대단하네

인형으로 팬들을 찾아온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구는 대구FC 온라인몰에서 개별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리카 인형 3종은 온라인 얼리버드 판매 이벤트와 오프라인 팀스토어 판매를 통해 출시 5일 만에 5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리카만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리카 가방고리(9천 원), 리카 앉은 인형(1만9천 원), 리카 얼굴 쿠션(2만9천 원) 등 3종이다.지난 1월 마스코트 리뉴얼을 통해 탄생한 공슴도치 리카는 올 시즌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구를 알리고 있다. 모든 활동은 리카맘이 운영하는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대구는 리카 온라인 개별 판매로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리카 인형이 대구FC와 대구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구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인어공주 김서영, 올해를 가장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 선정

올해를 가장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으로 선정된 김서영.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올해를 가장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으로 선정됐다.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면서 최고의 영예인 여성체육대상에 김서영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또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5관왕을 휩쓸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신인상에는 '육상 샛별' 양예빈(계룡중)이, 여성 지도자상에는 '테니스 스타' 정현을 지도했던 김일순 '한 테니스 아카데미' 원장이 뽑혔다. 공로상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미라 양천구체육회 이사회장에게 돌아갔다.이밖에 꿈나무상은 피겨 이해인(한강중), 야구 박민서(성동구리틀야구단), 탁구 유예린(청명초), 역도 박혜정(선부중), 배드민턴 김민선·김민지(이상 남원주중)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능 끝낸 수험생들, 이번 주 축구장에서 힐링 어때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관중석. 연합뉴스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심신이 지쳤다면 이번 주말 축구장에서 힐링 해보는 것을 어떨까.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23일부터 재개되는 K리그가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23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르는 FC서울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같은날 대구FC와 홈경기를 갖는 강원FC는 수험생 본인에 한 해 일반석 무료입장을 허용키로 했다.리그 우승이 걸린 전북 현대와 일전을 준비하는 울산 현대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에다가 동반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부천FC와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FC안양도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4일 성남FC와 경남FC의 경기에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도 수험생 일반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청소년 서포터즈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22일 연탄 배달 사회공헌 행사 실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오는 22일 연탄 배달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인 야구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야구공 대신 연탄과 이불을 들고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간다.삼성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실 및 수성구 일대에서 연탄 배달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19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시리즈에서 선수들이 입었던 친필사인 올드유니폼에 대한 기부공매가 지난 9월 실시된 바 있다.기부공매 수익금 전액을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 팬들의 정성이 모아져 선수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셈이다.선수단은 이날 오후 1시40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모여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어 앞치마와 장갑 등 복장을 갖춘 뒤 적십자측 봉사원들과 함께 수성구 취약계층에 가구당 250장(총 1만 장) 및 겨울이불을 직접 배달한다.한편 유니폼 공매에선 강민호와 백정현의 올드유니폼이 각 1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신인 원태인의 유니폼도 52만 원의 높은 가격에 공매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