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여자중학교 아이스하키팀 창단…‘영신중 여자아이스하키팀’

대구 첫 여자중학교 아이스하키팀이 창단했다.첫 사례의 주인공은 영신중학교.영신중 여자아이스하키팀은 김지섭 감독, 박경운·김동현 코치, 영신중 학생 16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첫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창단하면서 대구지역의 동계 스포츠 활성화와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 및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신중과 대구시 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에 있는 대구아이스파크에서 ‘영신중학교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14년 만에 전국체전 여자 핸드볼 금메달 도전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1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금메달을 노린다.대구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준결승에서 조하랑, 남영신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시설공단을 24-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대구는 전반 1분 만에 부산 권한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 했다. 대구는 지난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부산을 상대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부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신입생 남영신이 기선 제압하는 득점을 연이어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남영신은 전반 2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동점인 상황마다 앞서나가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남영신의 활약으로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했다.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대구는 전반 좌우 센터를 맡은 김혜원과 남영신을 앞세워 공격을 매섭게 몰아쳐 10-5까지 벌렸다.그러나 부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전반이 끝날 무렵 두 점차까지 점수를 줄였다.전반에 남영신의 활약이 돋보였다면 후반에는 조하랑이 날아올랐다.조하랑은 후반에만 7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확 벌렸다. 대구가 후반 내내 리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이대로 종료될 것 같았던 경기는 부산의 뒷심으로 한 치 앞을 모를 상황까지 직면하기도 했다.경기 종료 8분을 남겨두고 대구의 득점포가 멈춘 것. 반면 부산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후반 29분 24-23 턱 밑까지 쫓아왔다.하지만 대구는 남은 1분을 잘 지켜냈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후반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위험한 순간까지 직면했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했다”며 “강호 부산시설공단을 무너뜨린 만큼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는 2일 인천시청과 맞붙는 결승전에서 전국체전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골대 불운’ 대구FC, 상주 상무와 승부 가리지 못 해

대구FC의 골대 불운이 또 다시 연출됐다.대구는 1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비겼다.대구는 골로 연결될 수 있었던 장면에서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골대를 맞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한 데 만족해야 했다.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같은 날 승점 3점을 확보한 강원FC(승점 42점)에 4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대구는 승점 41점으로 5위다.이날 대구는 최근 2연승을 달렸던 멤버, 포메이션을 그대로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김대원, 에드가가 포진됐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 이어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중원에 배치됐고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대구는 경기 초반 공 소유 시간을 늘려가며 상주를 압박했다.하지만 선제골은 기습적인 역습을 보여준 상주가 넣었다. 전반 6분 상주 이성규의 침투패스를 받은 박용지가 조현우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0-1으로 끌어가던 대구는 수비적으로 나오는 상주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그러던 중 대구에 행운이 찾아올 뻔 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전반 41분 상주가 백패스 미스로 공이 골대 근처까지 흘러 그대로 들어갈 뻔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이어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진을 빼고 히우두 카드를 꺼내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히우두가 들어가면서 브라질 용병 트리오가 완성됐고 김대원은 중원으로, 황순민은 수비로 배치됐다.맹공을 퍼붓던 대구는 또 한 번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후반 8분 상주 권태안이 펀칭하면서 흐른 공이 황순민에게 흘렀다. 황순민이 논스톱 슈팅한 공이 수비를 맞고 골대를 강타한 것.골대 불운 속에 대구는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으나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동점의 기회는 후반 종료 직전 나왔다.후반 40분 대구 박병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더 경합을 벌이며 반칙을 얻어 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어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골키퍼를 속이고 과감하게 정면으로 차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어냈다.추가 시간 세징야가 에드가와의 호흡으로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결국 두 팀은 추가 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베테랑 윤성환 9승 사냥 실패…삼성, 두산에 1-4로 패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윤성환이 9승 사냥에 실패했다.윤성환은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이닝 8피안타 1볼넷 4실점(2자책점)하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지만 수비와 타선의 도움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9패(8승).삼성은 팀 타선이 두산 선발 이용찬에게 꽁꽁 묶이며 1-4로 패했다.이날 윤성환은 경기 초반부터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윤성환은 3회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수비가 윤성환의 발목을 잡았다.윤성환은 3회 말 선두타자 허경민을 쉽게 잡아내는 듯 했으나 김상수의 실책이 나오며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정수빈에게 안타를 내줘 또 다시 무사 1, 3루가 됐다. 오재일과 페르난데스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위기 탈출에 성공하는 듯 했다.하지만 박세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2점을 헌납했다.윤성환은 5회에 두산에 추가득점을 허용했다. 6회는 구자욱의 레이저 송구로 실점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으나 김도환이 공을 빠뜨리는 등 태그하지 못해 1점을 내줬다.베테랑이 제 역할을 다했지만 팀 타선은 윤성환을 돕지 못했다.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침묵했다.3회 초 선제득점에 성공, 1점을 낸 것이 전부였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고개를 떨궜다.반면 두산의 야수는 필요할 때 득점을 내고, 호수비를 펼치며 이용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한편 퓨처스리그 홈런왕 출신 이성규는 경찰야구단 전역 후 첫 경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1군 등록과 동시에 선발 출전한 이성규는 안타 없이 3타수 3삼진을 당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위 수성 VS 9기 선수단 유종의 미…대구와 상주 격돌

대구FC가 상주 상무를 잡고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만난다.27라운드 강원FC를 꺾으며 4위 자리를 탈환한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중위권에 있는 팀들과 승점 차이를 벌린다는 것이다.승점 40점인 대구는 5위 강원(승점 39점), 6위 상주(승점 38점), 7위 수원 삼성(승점 35점) 등으로부터 맹추격을 받고 있다.2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빼앗길 수도 있는 만큼 대구는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입장이다.팀 분위기는 대구가 좋다.대구는 침체됐던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선민과 김동진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고 있다.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다. 시즌 초반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이었던 대구의 ‘선 수비 후 역습’ 되살아난 것.특히 강원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반면 3연승을 달렸던 상주의 기세는 울산 현대전 1-5 대패로 한 풀 꺾인 상태다.대구에 좋은 소식도 있다.27라운드 대구와 경남FC 경기에서 퇴장 당해 출전정지가 예정된 김동진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감면받았다.연맹 상벌위는 지난 28일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김동진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모두 면제됐다. 김동진은 이번 상주전에 나올 수 있고 대구는 2연승을 일궈낸 스쿼드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물론 걸림돌도 있다.이번 대구와 상주 경기가 전역을 앞둔 상주 상무 9기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이다. 이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구에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양 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대구가 3승1무1패로 앞선다.두 팀을 28라운드 경기로 대구가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상주가 9기 선수단 전역을 축하하며 순위를 끌어 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징크스’ 깨면 대구FC 첫 상위스플릿 가능하다

간결하면서도 빠른 역습, K리그1 최소 실점 2위.K리그1에서 승점 40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구FC의 장점이다.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권 싸움까지 벌였던 대구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 한 때 6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부상자 및 전역한 선수들의 복귀로 시즌 초 보여줬던 경기력이 되살아나면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대구 역사상 K리그에서 최고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분명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남은 경기에서 이것(?)만 나와 준다면 올해 목표로 세운 상위스플릿 진출도 한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바로 ‘역전승’이다.27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에서 대구는 10승10무7패의 성적을 냈다.하지만 10승 가운데 끌려가다가 뒤집는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대구가 승점 3점을 획득한 경기는 모두 선제득점에 성공했다.선제골을 넣지 못하고 상대에 먼저 실점을 허용하면 지거나, 가까스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후 경기가 종료됐다.이는 선제골을 넣으면 이길 확률이 높아지나 반대로 그렇지 못하면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징크스에 걸린 셈이다.징크스에 걸린 이유는 확실한 특급 조커가 없기 때문이다. 경기 후반 동점인 상황에서 교체 투입돼 골을 넣어줄 골잡이가 없는 게 대구의 현실이다. 이제는 올 여름 새로 영입된 박기동, 히우두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상위스플릿 확정까지 남은 경기는 모두 6경기. 전북 현대를 제외하면 중위권 및 강등 탈출 싸움을 펼치는 팀들이다.앞으로 만날 팀마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만큼 4위에 있는 대구도 안심할 수 없다. 5위 강원FC(승점 39점)와 6위 상주 상무(승점 38점)가 맹추격하고 7위 수원 삼성(승점 35점), 8위 성남FC(승점 34점)도 상위스플릿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대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도 한 차례씩 만나는 데 두 팀 모두 강등권에 있지만 K리그1 잔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의 남은 6경기 중 4경기가 원정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빨리 징크스를 깨야 한다. 승점 1점을 위한 극장골이 아닌 승점 3점을 위한 역전골이 터져야 대구 팬들과의 약속(상위스플릿)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지역 특산물 알리기 나섰다

대구FC가 지역 특산물인 사과 알리기에 나섰다.대구는 지역 청과물 브랜드와 함께 ‘특A급’ 사과로 구성된 ‘대구가 키운 사과’ 세트를 발매 했다.대구가 키운 사과 세트는 다양한 용도에 맞게 제수용 및 다과용(18과·15과·12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9천 원부터 5만9천 원이다.사과 박스에는 대구FC 엠블럼과 함께 조현우,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등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들어가 있다.판매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며 다음달 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사과 세트 구매 시 추석맞이 빅토&리카 스티커 2종을 받을 수 있다. 구매는 대구FC 공식 온라인몰하면 된다.한편 대구FC는 사과 세트 판매에 앞서 대구 소재 스트릿 편집샵 이플릭과 협력해 티셔츠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기획, 출시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 산골소녀 최지우 테니스 국내대회 이어 주니어 국제대회 석권

지난 7월 열린 제5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 개인 단식 우승(본보 1일자 16면 보도)을 차지해 두각을 나타낸 경북 봉화군 물야중학교의 산골 소녀 최지우가 주니어 국제대회도 석권해 화제다.최지우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ITF G5 그룹 대회에 참가해 개인단식 우승, 개인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최지우는 25일 치러진 개인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제시카크리스타 위라하디포레노모를 맞아 7-6(3),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대회 4번 시드인 대만의 첸첸 랴오에게 3시간10분의 혈투 끝에 7-6(6), 7-6(3)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됐음에도 이를 극복했다.또 전날 치르진 개인 복식 경기에서도 중국의 주신통과 짝을 이뤄 대만의 야시츄-첸첸랴오에게 6-2, 2-6, 9-11로 역전당해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최지우는 안동복주여중, 경산여중, 주문진중학교를 거쳐 지난 5월 말 경북 북부권에 있는 봉화군 소재 물야중학교로 전학을 왔다.학교 내에 별도의 운동부가 없지만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이루고자 전청룡 봉화군 생활체육회 소속 테니스 지도자에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지난 7월에 참가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 중고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단식 우승 및 개인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번 G5 국제대회에서도 당당히 입상해 그 재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물야중 김유태 교장은 “최지우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수업에 소홀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선생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9회 대구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대회 29일 개막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대회’를 성서산업단지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선수 6명, 감독 및 임원 7명 등 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보치아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29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개회식이 열리며 경기는 예선 조별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결승전은 31일 진행된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보치아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의 상징인 보치아 종목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독]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대구와 2년 더 함께한다…2021년 9월까지 계약 연장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단장)가 대구FC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다음달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었던 조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1년 9월까지 연장됐다.27일 대구FC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제2차 추가경정 심의 안건 및 조광래 대표이사 임기 연장건으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FC 제71차 이사회가 열렸다.조 대표이사는 이사회로부터 ‘대구의 축구 붐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장, 연봉 인상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그는 2014년 9월 제5대 대구FC 단장으로 부임한 후 1부리그 승격(2016년), 1부리그 잔류(2017~2018년), FA컵 우승(2018년) 등 수많은 성과를 냈다.또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FC의 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건립해 대구에서 비인기 종목이었던 축구를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시켰다.조현우, 김대원, 정승원, 홍정운 등 일찍이 선수 발굴에 앞장서며 적은 구단 운영비에도 대구FC가 올 시즌 K리그1에서 상위스플릿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잘나가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운동부, 씨름·볼링 전국대회 우승

대구·경북지역 대학 운동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지역을 빛내고 있다.먼저 영남대 씨름부는 최근 열린 주요 씨름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연이어 차지하며 대학부 단체전 랭킹 1위에 올랐다.영남대는 지난 22~25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개인전에서 박찬주(특수체육교육과 3학년)가 장사급 우승을 차지했다. 장태환(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정종진(특수체육교육과 1학년)이 청장급과 용장급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영남대는 이보다 앞서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 전력이 있는 용인대와 경남대를 연달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은 대구대 씨름부가 차지했다. 대구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라이벌’ 영남대와 만나 4-2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대구대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냈다. 임성길(체육학과 4학년)이 용사급에서 정상에 올랐고 조영탁(스포츠레저학과 1학년)이 장사급 2위, 이준영(체육학과 2학년)이 3위를 차지했다.이와 더불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강릉 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계명문화대 정지윤-오주연(생활체육학부 1학년) 조가 2인조에서 우승했다.2인조전(6게임)에서 팀을 이룬 정지윤-오주연 조는 평균 213.5점을 기록해 경북대 A팀과 한국체대 A팀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이후 마스터즈전(10게임)에도 진출한 정지윤은 평균 평균 210.3으로 준우승을 차지, 팀 종합 3위를 기록했다.정지윤은 “매일 이뤄지는 개별 맞춤훈련과 팀워크 위주의 집중훈련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땀과 노력을 통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세계 명문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조정 축제, 달성군에서 열렸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조정장에서 지난 21~24일까지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겸 제3회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친선조정대회’가 열렸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는 한국의 DGIST, POSTECH, UNIST를 비롯한 미국 MIT, 일본 동경공업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홍콩과기대 등 총 5개국, 7개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선수들은 해외 대학과 함께하는 남‧녀 대학부 너클포어(4+), 혼성 에이트(8+) 및 국내 특성화대 학생들 간 펼치는 너클포어(4+) 경기 등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대학별 국제 혼성팀으로 구성된 1㎞ 에이트(8+) 경기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가 금메달, 홍콩과기대가 은메달, 일본 동경공업대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국내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경기 종합우승은 DGIST가 차지했다.특히 유가·포산·현풍중 등 달성군 인근 중학생들로 구성된 300여 명의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김문오 달성군수을 비롯해 최상국 달성군 의장, 주한미국대사,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문오 군수는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는 각 대학 학생들 간 문화적, 학문적 교류 및 도전정신을 키워 진정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주최한 축제가 세계인의 조정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정비 등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관내 유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지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올해도 가을야구 물 건너간 삼성…새 활력소가 필요하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 경기 보는 맛이 없다.이는 대부분의 삼성 팬들이 느끼는 감정이다.2016~2018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가을야구 실패가 기정사실화 됐고 홈런·도루·타점 등 개인 타이틀 홀더도 없기 때문이다.삼성은 KBO 정규시즌 종료까지 28경기를 남겨둔 상황에 5위 NC 다이노스와 10게임차로 벌어진 상황이다. 여름에 강했던 삼성은 8월에 단 5승(12패)만 기록하면서 정규리그 끝까지 5강 싸움을 벌였던 2018시즌과 달리 올해는 허무하게 끝났다.삼성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기 사자 원태인의 신인왕 레이스도 최근 부진하면서 경쟁 구도에서 밀리고 있다.그렇다면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구단 미래와 팬들을 위해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내년 시즌을 미리 준비하고 팀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새로운 자원을 키워내는 것이다.FA로 전력 보강을 할 것이 아니라면 기존 2군 선수를 과감하게 기용하면서 성장시켜 얇은 선수층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다.삼성도 분명 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지난 12일 경찰야구단에서 전역한 후 팀에 합류한 퓨처스리그 홈런왕(지난해) 출신 이성규가 1군 무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됐을 뿐 주전 선수 위주의 선수기용이 여전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이성규가 발목을 접질려서 1군 등록을 하지 못한 상태다.또 다른 선수로는 현재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이성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성곤은 퓨처스리그 타격 부문 전체 2위(0.369)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간간히 1군으로 부름을 받기도 했으나 사실 기회가 너무 적었다.올 시즌 이성곤의 1군 기록은 10경기 출전해 타율 0.182(22타수 4안타)의 성적을 냈다. 확실한 인상을 주지 못했지만 2군에서 활약하는 점을 감안하면 1군 무대 기회를 넉넉히 주면서 키워야 한다.가능성 있는 투수 자원도 1군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수 있다.확대 엔트리가 실시되는 다음달 1일부터 2군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삼성은 이번 주 27~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29~30일), 두산 베어스(31일~다음달 1일)와 차례대로 만난다.27일 삼성과 KIA의 선발투수는 윤성환, 이민우로 예고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국 최초 지방 선수촌 시대 개막…대구선수촌, 체육의 새 시대 연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전국 최초로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을 갖춘 ‘대구선수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선수촌이 27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갖고 선진체육시스템의 장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대구 스포츠 역사의 새 장이 열리는 셈이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선수촌(부지면적 3만4천526㎡)은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 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내년 1월 준공예정)로 구성됐다.지난 5월 준공된 체육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4천396㎡ 규모로 대구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원종목단체 사무 공간,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입주했다.체육관련 단체가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대구체육인들의 화합 등 대구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도맡는다.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4천26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체력 측정실, 당구장,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팀 사무 공간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특히 K리그1 흥행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구FC 전용 클럽하우스도 대구선수촌에 자리 잡았다.대구FC는 지금까지 육상진흥센터를 임시 거처로 사용해 왔으나 이제 지상 4층 연면적 4천265㎡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가지게 됐다.2002년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26일 기준 K리그1 4위)을 내고 있는 대구FC 선수단은 안정된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선수촌 개관으로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대구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유신고 좌완 에이스 허윤동 선택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유신고의 좌완 에이스를 선택했다.삼성은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좌완 투수 허윤동(유신고)을 지명했다.삼성은 구위보다는 제구에 장점이 있는 허윤동의 경기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드래프트에서 삼성은 투수 6명, 내야수 3명, 포수 1명을 각각 보충하며 마운드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는 지난해 KBO리그 성적의 역순인 NC 다이노스-KT 위즈-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 순으로 지명했다.삼성의 첫 번째 선택을 받은 허윤동은 181㎝, 85㎏으로 140㎞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을 구사한다. 그는 올해 20경기에서 11승2패 평균자책점 1.03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타자와 빠른 승부를 펼치는 장점이 있다.좌완 투수가 부족한 삼성인 터라 내년 시즌에 곧바로 투입될 가능성도 크다.2라운드에서 삼성은 내야수 김지찬(라온고)을 호명했다. 이어 투수 홍원표(부천고), 투수 이승민(대구고), 투수 박주혁(휘문고), 투수 조경원(비봉고), 포수 정진수(연세대), 내야수 신동수(개성고), 투수 한연욱(대구고), 내야수 김경민(성균관대)를 각각 선택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