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시즌 전부터 ‘꼬이네 꼬여’

2020년 재도약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시작이 좋지 않다.외국인 용병 구성부터 확인되지 않은 트레이드설까지 겹치며 시즌 전부터 꼬이는 모양새다.당초 삼성의 올 겨울은 조용할 것으로 예상됐다.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손주인 뿐이었고 손주인은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구단 프런트로 새 출발했다.게다가 일찍이 외부 FA 영입을 철수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팀에 부족했던 좌완 투수 영입을 하면서 차분히 전력보강을 했다.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다.바로 루머와 러프와의 이별이다.지난해 11월 ‘이학주가 트레이드 매물로 나왔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내용은 확인된 바 없지만 그럴싸했다. 유격수가 필요한 수도권의 한 구단과 트레이드 카드를 맞췄고 삼성이 필승계투조 투수를 원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내용이다.루머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새해가 밝자마자 2018년 FA로 거액의 돈을 주고 영입한 강민호의 트레이드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각종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문제는 사실관계를 떠나 선수 실명이 모두 공개됐다는 점이다.이번 일로 삼성의 핵심 멤버인 이들의 자존심, 구단과 선수 사이에 금이 갈 수 있다. 트레이드 카드로 떠올랐다는 건 ‘전력외’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도 떨어질 수 있다.외국인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마찬가지.특히 3년간 동행해온 러프와의 이별은 예상외의 결과였다.러프는 2017년 입단 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생산했다. 그러나 연봉 문제로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팀을 떠났다. 새 외국인 타자 살라디노가 러프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인지는 미지수다.또 남은 외국인 투수 한 자리를 놓고 심혈을 기울이고는 있다고 하지만 에이스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삼성의 현재 상황이 액땜을 치르고 있는 것인지, 암울한 2020시즌의 예고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의 겨울,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대구의 겨울은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다.육상진흥센터, 대구국제사격장,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은 2020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대구시는 도쿄올림픽 참가 해외국가대표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글로벌 전지훈련 메카로 우뚝 설 예정이다.시는 해마다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을 비롯한 육상 꿈나무 선수와 국가대표 후보 선수 의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왔다.그 결과 현재 육상 꿈나무 80명, 국가대표 후보 50여 명이 육상진흥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또 지난해 국군체육부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2천300여 명의 최정상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온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30여 명의 한국체대 사격 선수단 훈련이 진행 중이다.이처럼 육상, 사격, 야구, 배구, 씨름, 테니스 등 많은 종목에서 650여 명의 선수들이 올 겨울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대구를 찾고 있다대구시는 국제수준의 시설, 팸투어, 훈련파트너 섭외 등 타 지자체와 차별된 다양한 강점을 내세워 해외국가대표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해나갈 방침이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스포츠 대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최정상급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동계체전 대비 휠체어컬링팀 합동 훈련 실시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11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해 경북 휠체어컬링팀과 첫 합동훈련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가진 이번 합동훈련은 대구 휠체어컬링팀 5명과 경북 휠체어컬링팀 5명 등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점검했다. 실전경기를 통해 기량을 높이고 친목도 다졌다.대구·경북장애인체육회는 사격, 조정, 탁구 등 합동훈련 종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경북과 대구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동계체전에서 양 팀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네팔 단가디시, 선진 스포츠 배우고자 대구 방문

네팔의 주요 도시인 단가디시의 니르퍼 오드 시장 및 단가디 태권도협회 프라딥 타빠 회장이 9일 대구를 방문했다.이들이 대구를 방문한 이유는 대구의 우수한 체육 행정과 체육대학 및 스포츠시설을 견학하기 위해서다.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단가디시 시장 등 체육관계자 6명은 대구체육의 선수육성 및 스포츠과학화 등 대구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대구선수촌시설인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단가디시장 일행의 방문은 지난 6일 한국에 입국해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9박10일 동안 한국에 머문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 도시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스포츠 지원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유니폼 입은 살라디노의 포부는?

삼성 라이온즈가 9일 새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와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지난해 연말 삼성 입단에 합의한 살라디노는 8일 한국에 들어온 뒤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이후 9일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2020시즌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살라디노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총액 90만 달러의 조건에 최종적으로 사인했다.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살라디노가 입단함에 따라 삼성은 올시즌 다양한 내야 조합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다음은 살라디노와의 일문일답.-아시아야구를 처음 경험하게 된 소감과 KBO리그 투수들의 상대적 특징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나△어릴 때부터 일본 프로야구를 TV로 자주 접한 편이라 관심을 갖고 있었다. 새 리그에 오게 돼 흥분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 미국과 다른 스타일에 대해서는 아직 세부적으로 모르지만 잘 적응하고 배워나가겠다. KBO리그 투수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겠다. -외국인선수에겐 야구 외적으로 문화적 적응력도 중요한데 자신 있는가△아시아계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그래서 문화에 비교적 익숙하고 적응도 자신있다. 언제든 새로운 문화를 배울 준비가 돼 있다. 많은 질문을 통해 더 익숙해지겠다. -삼성 라이온즈 혹은 KBO리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가△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같이 뛴 레나도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와 KBO리그에 대해 전해 들었다. 최근에는 에릭 테임즈로부터 삼성 구단과 한국의 장점에 대해 많이 들었다. -포지션플레이어로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내외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 이상으로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두 곳을 다녔는데 첫 대학에서는 스몰볼 위주로 배웠다. 두 번째 대학에서는 파워 위주의 야구를 펼쳤다. 상대 투수, 우리 투수 등 상황에 따라 롱볼, 스몰볼을 해야 하는데 자신 있다. 여러 타순마다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자신도 있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는 팬들의 집중 관심 대상이다. 팀과 팬들이 원하는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팀을 대표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닐까. 또 어린이팬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 스프링캠프에 가서 팀과 동료들에 대해 더 공부하게 되면 내 역할을 더욱 분명히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전까지 개인 훈련 일정은 어떻게 되나△최고의 몸상태를 만들어 합류해야 한다. LA에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웨이트트레이닝, 타격, 송구 훈련을 했다. 최근 그곳에서 김재환을 만나 KBO리그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주중에 매일 타격과 송구 훈련을 하고 2~3일씩 나눠 상하체 근력운동도 하는 스케줄이다. -마지막으로 삼성 팬들을 위해 한마디 한다면△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라이온즈 파크에 많이 와서 응원해주시면 좋겠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 개최

경산시가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가졌다.신입선수는 육상 단거리 김성은(22)·이병규(18)·백민수(22)·최현태(24) 등 4명을 비롯해 육상 중장거리 주현명(22)·심미영(28), 테니스 천수연(22)·이승현(25)·이정윤(23), 근대5종 김경민(24) 등 모두 10명이다.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신입선수를 포함해 육상 단거리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8명, 테니스팀 9명, 근대5종팀 5명 등 총 31명의 감독 및 선수로 구성됐다.경산시청은 지난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1위 31회, 2위 28회, 3위 31회 등의 성적을 거둬 경산시 명예를 드높였다.특히 육상 국가대표 이규형은 2018년 상주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지난해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등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신입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 체육 이끌 민간체육회장 후보 3인의 포부는?

경북 체육을 이끌어 나갈 수장을 뽑는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투표권을 가진 453명의 경북 체육인들은 오는 13일 경산시민회관에 모여 첫 민간체육회장을 뽑는다.경북 민간체육회장 후보로 윤광수(61) 해광공영 대표이사, 김하영(67)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 윤진필(71) 동양정밀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단독 후보로 회장이 가려진 대구와 달리 경북은 3파전으로 선거에 불이 붙으면서 경북도민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본보는 3명의 후보에게 포부 등에 대해 물어봤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기호순으로 나열했다. -민간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윤광수=지난 1년 동안 상임부회장을 한 경험을 살려서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경북이 우승하는 대업을 이루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나왔다.△김하영=그동안 경북체육회는 관 주도 하에 있었지만 이제는 민선시대가 도래했다.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경북체육회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윤진필=이제는 체육인들이 독립적으로 체육을 이끌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회장은 선수 출신이 해야 한다. 새로운 100년 역사를 세우기 위한 골격을 만들고자 한다. -자신의 최대 장점을 하나 꼽자면△윤광수=가식적이지 않다.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 체육에서 중요한 문제가 단합과 화합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자신이 있다.△김하영=경북 체육을 잘 알고 있다. 시·군 체육회 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 23년간 체육회에 몸 담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경북 체육 사정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윤진필=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이다. 경산산업단지 이사장을 연임(6~9대)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어수선한 경북 체육을 바로 잡을 자신이 있다. -민간체육회장이 된다면 첫 번째로 할 업무는 무엇인가△윤광수=단합과 화합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번 선거로 잡음이 없고 유언비어가 난무하지 않았다.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선거가 끝나고 웃자고 말했다. 단합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김하영=경북도체육회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가 아닌 먼 훗날까지 생각할 수 있는 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됐다.△윤진필=경북도체육회 내부가 어수선하다. 직원들이 징계도 받고 다툼도 있다. 체육회 개혁과 혁신을 우선과제로 삼겠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도록 틀을 잡겠다. -최근 회장 선거로 경북 체육인들의 단합이 안 되는 것 같다△윤광수=서로 간에 마음속에 있는 것을 털어놓는 방법밖에 없다. 경북 체육인들은 현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단합이 되리라 믿는다.△김하영=어떤 후보가 당선되던 간에 당선인은 사심 없이 모든 경북 체육인들을 어루만져줄 수 있어야 한다.△윤진필=단합이 안 되는 것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인기 종목과 비인기 종목 등 갈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제도 장치를 만들고 협의방안을 모색하겠다. -끝으로 경북 체육인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윤광수=경선으로 가게 돼서 송구스럽다. 경제가 어려워 경북체육인들의 일상도 바쁠 것인데 투표까지 해야 돼 죄송스럽다. 선거가 끝나면 대구처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김하영=초대 민선 회장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소신과 하고자 하는 열정이 최고의 경북 체육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윤진필=능력과 리더십을 보고 투표해주길 바란다. 시간 때우는 곳이 아니라 발로 뛰고 체육인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셀 위 생활체육 (5) 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는 정신과 육체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운동으로 평가받는다.한 쌍의 남녀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것으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댄스스포츠의 최대 장점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다. 몸치여도 괜찮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올 겨울 ‘쉘 위 댄스’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것을 어떨까. ◆다양한 장르, 개인 취향을 찾자댄스스포츠의 장르는 스탠다드와 라틴으로 나뉜다.스탠다드는 △왈츠 △탱고 △퀵스텝 △슬로우 폭스트롯 △비엔나왈츠 등 5개로 구분된다. 라틴 댄스는 △룸바 △삼바 △차차차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5개의 종류가 있다.다양한 장르 중에서 개인 취향과 적성에 맞게 선택해 배우면 된다.먼저 왈츠는 우아하고 화려하며 미끄러지듯 움직임이 일치한다. 라이즈 앤 폴 동작으로 원을 그리듯 역동적인 동작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춤이다.탱고는 민첩하게 스타카토를 사용하며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동작과 서로 포옹하는 동작이 로맨틱하고 관능적으로 평가받는다.슬로우 폭스트롯은 우아하고 웅장한 동작의 지속적인 스텝으로 무대 바닥을 길게 미끄러지듯 부드럽고 경쾌한 다리의 움직임과 안정된 밸런스를 유지하며 힐턴이 돋보이는 춤이다.룸바는 몸의 아름다운 라인과 힙의 움직임으로 강렬하며 애틋한 사랑의 눈빛을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다.삼바는 허리와 어깨를 많이 사용하며 발랄하고 활달한 분위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율동으로 열정적이고 생동감 있는 동작이다.차차차는 빠른 발의 움직임에 아름다운 몸의 라인과 화려하고 활기찬 리듬으로 엉덩이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강조한다. ◆기본자세를 배워요기본자세는 서는 자세, 팔 사용법, 정규(표준) 홀드가 있다.먼저 서는 자세는 양발을 모으고 편한 자세로 선다. 이어 횡경막을 들어 올리고 척추를 뻗고 어깨를 내린다. 힘을 빼고 체중이 얹힌 발은 다리를 쭉 뻗고, 체중이 없는 발은 옆 또는 뒤에 놓는다.팔 사용법은 리듬에 따라 팔이 몸에서 멀리 손목과 손끝에서부터 연속적으로 고유의 박자에 맞춰 부드럽게 뻗거나 끌어당기면 된다.정규 홀드는 남자의 오른손은 여자의 왼쪽 견갑골 아래 부분을 컵으로 감싸듯 받쳐준다. 여자의 왼팔은 남자 오른팔 위에 가볍게 얹어 놓는다. 남자의 왼손은 여자의 오른손을 맞잡고 여자의 눈높이까지 완만하게 커브를 그리며 들어온다. ◆부상을 예방해요모든 운동에는 항상 ‘부상’ 위험이 있다.댄스스포츠도 마찬가지.춤을 잘 추는 선수도 방심하게 되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특히 여성의 경우 높은 굽이 있는 힐을 신게 되고 스핀과 같은 동작이 많아 발가락 부위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먼저 5㎝ 이하 구두를 신는 게 중요하다. 굽이 높을수록 체중이 발가락으로 쏠리기 때문에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 것이 좋다.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어려운 동작은 제대로 익혀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운동 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한다면 부상 없이 춤을 즐길 수 있다.이와 더불어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고 쉬운 동작이라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정신·신체건강 모두 잡아요댄스스포츠는 일반인에게 우수한 유산소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심폐지구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시켜준다.댄스는 에너지 소비가 높아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 시간당 320㎉가 소모되는데 일상적 활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의 4~5배 정도다.특히 허리와 복근을 많이 움직여야 해 장운동이 원활하게 되고 복부와 허리 살이 빠진다. 자연스럽게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 시켜 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다.댄스는 사회문화적으로 경제적 풍요와 여가시간의 증가로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사회생활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음악의 리듬과 움직임의 일치감으로 삶의 활력을 준다.댄스를 기반으로 한 ‘쉘 위 댄스’ 영화도 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40대 직장인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어디에서 운동 시작하나요댄스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성별, 나이 등에 맞는 목표(선수, 지도자, 취미)가 있으면 좋다.먼저 취미반으로 등록해 운동하고 싶은 사람은 주거지역에 가까운 체육문화센터 또는 전문학원에 문의해 비용, 시간, 날짜 등 개인의 조건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체육문화센터 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하는 수업은 월 3만~5만 원이며 지역 복지관에서는 더 저렴하다.선수가 목표인 사람은 전문학원에서 다양한 기술적인 동작을 익혀야 한다.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사무국에 상담을 요청하면 지역에 따라 가까운 전문학원을 소개받을 수 있다.지도자가 목표인 사람은 먼저 자격증(트레이너, 코치, 심판 등) 취득을 준비하면서 댄스스포츠에 대한 기초이론과 다양한 스텝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2015년부터 댄스스포츠 국가공인 자격이 실시되고 있는데 연맹에 상담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댄스스포츠 약어-LOD(Line of Dance): 춤의 진행 방향-LF(Left foot): 왼발-RF(Right foot): 오른발-DW(Diagonally to wall): 벽에 비스듬히-DC(Diagonally to center): 중앙에 비스듬히-B(Ball of foot): 발바닥의 앞부분-H(Heel): 발 뒷꿈치-T(Toe): 발 앞쪽 끝부분-IE(Inside Edge): 발바닥 안쪽 끝-OE(Outside Edge): 발바닥 외측 끝-FOD(Forward): 앞으로-CBMP(Contra Body Movement Position): 몸과 반대 방향의 발 위치-PP(Promenade Position): 남자 왼쪽이 열려진 자세-CPP(Counter Promenade Position): 남자 오른쪽이 열려진 자세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아시나요연맹은 2013년 1월 대구시체육회 정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연맹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 지역 학교 평생교육원, 지역 체육문화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대구연맹소속 지도자들이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댄스스포츠 발전과 홍보를 위해 2017년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대회를 열었고 2012년부터 대구시장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또 매년 대구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와 대구 7개 구·군 대회를 열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대구시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규모 대회에 전문체육 선수들이 매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조상순 회장 “100세 건강 시대에 남녀노소 불문 음악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입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댄스스포츠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조상순(62) 회장은 댄스스포츠의 매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젊은 시절 그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왈츠 음악의 아름답고 우아한 춤 동작에 매료돼 1975년 댄스스포츠 보급이 많지 않은 시절 입문하게 됐다. 이후 크고 작은 대회를 출전하기도 했다.이제는 댄스스포츠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지역문화센터 및 복지회관에서 다년간 생활체육지도자로 봉사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생활체육 지도사(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댄스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연맹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전국규모 대구시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도자와 심판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조 회장은 “생활체육으로 지역민들의 댄스스포츠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즐거운 만남의 장을 위해 대구시 구·군 연맹에서 매년 구청장 및 군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구연맹 전문체육 부문에서는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전국체육대회에 매년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고 말했다.연맹의 슬로건이 ‘댄스스포츠로 삶이 행복한 대구’인 만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즐겁고 신나는 댄스스포츠 보급에 연맹 임직원들이 앞장설 계획이다.조 회장은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 선수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일선 초·중·고 학교에서 많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히며 댄스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신인 선수 ‘5인5색’ 인터뷰 영상 공개

대구FC가 2020시즌 대구FC 신인선수 5인방의 인터뷰가 담긴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인선수 잡학사전’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20시즌 입단한 신인선수들이 주어진 짧은 질문에 빠르게 대답하는 미니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졌다.이름, 출신학교, 포지션 등 기본 질문뿐만 아니라 본인의 매력 포인트, 싫어하는 것, 별명 등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들어가 있다. 또 갑작스런 질문에 대한 재치 있는 답변과 당황스러운 표정까지 담긴 영상은 신인 선수 특유의 상큼(?)한 에너지를 분출했다.대구FC 관계자는 “올 시즌 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대구의 하늘색 동화를 팬들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약속의 땅’ 중국 쿤밍에서 2020시즌 준비

대구FC가 2020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대구 선수단은 7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쿤밍으로 떠난다.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쿤밍은 대구에게 ‘약속의 땅’으로 불린다.2018년 FA컵 우승부터 2019년 K리그 파이널A까지 대구는 꾸준히 쿤밍을 찾았다. 이곳은 해발 2천m 고지대에 있어 심폐 기능과 지구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 겨울 평균 기온은 10℃ 내외로 훈련하기에 적합한 온도를 갖추고 있다.대구는 7일부터 30일까지 기초 체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린 뒤 31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중국 상해로 이동해 전술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힘 쏟을 계획이다.중국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에드가, 데얀, 신창무, 정치인, 오후성, 이근섭(이하 공격수), 세징야, 황순민, 츠바사, 김선민, 고재현, 류재문, 윤종태(이하 미드필더), 김우석, 홍정운, 김동진, 장성원, 송준호, 황태현, 조진우(이하 수비수), 최영은, 이준희, 하명래(이하 골키퍼) 등 23명이다.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린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 김재우 등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8~26일) 일정이 끝나는 대로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대구의 올해 전지훈련 키워드는 ‘새로운 전술’과 ‘세밀함’이다.지난해는 수비 보강에 힘을 썼다. 이로 인해 대구가 2019시즌 단단한 수비를 구축할 수 있었다.다만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고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이어졌다.특히 ‘선 수비 후 역습’의 단조로운 전술로 인해 수비 라인을 내린 팀을 상대를 만날 때마다 대구가 고전하는 이유로 꼽혔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성원은 갖춰졌다. 데얀이 영입되고 양쪽 윙백을 맡을 선수들이 보강되는 등 더블 스쿼드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전력이 강화됐다.지난 시즌 중반에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홍정운과 츠바사도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합류했다.홍정운은 “2019시즌 부상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기에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개막전에서 팬들이 더 즐거워할 만한 플레이를 보일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전지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제 대구는 안드레 감독의 지휘 아래 약속의 땅 쿤밍에서 손발을 맞춰가는 일만 남았다.한편 쿤밍행에 오르지 못한 2군은 남해에 머물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상무, 2020시즌 담금질 돌입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2020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는 지난 6일 1차 훈련지인 제주도에 도착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3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상주상무의 키워드는 원팀(One Team) 만들기다.1차 훈련은 제주도에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나흘간 휴식을 가진 후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중국 메이저우에서 2차 훈련으로 이어진다. 2차 훈련 때 신병 선수(박용우 외 11명)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한다. 훈련 막바지인 3차 훈련은 부산 기장에서 2월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선수단은 개인 훈련과 단체 훈련을 통해 체력 단련 및 팀워크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연습경기와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2020시즌 주장 완장을 차게 된 한석종은 “지난해에는 훈련소 입소 때문에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편안하다”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부상 없이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게끔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주에서 전국 유소년축구 최강자 가린다

경주에서 전국 유소년축구 최고 강자를 가리기 위한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경주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경주에서 ‘경주컵 2020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8개 팀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경주축구공원 등 20여 개 구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U-12, U-11, U-10, U-9, U-8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이 가려진다. 또 8인제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U-8은 7인제), U-12부문은 왕중왕전으로 열린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비수기 대규모 스포츠대회,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보다 잘 사는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FC, 수비수 조진우 영입

대구FC가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로부터 수비수 조진우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2018년 마츠모토 야마가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진우는 188㎝, 81㎏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졌다.제공권 장악능력과 안정된 수비력은 물론 패스능력까지 겸비한 중앙 수비수다.조진우는 U-18, U-19세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조진우는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구에 오게 돼 기쁘다. 특히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대구 팬들이 인상 깊었다”며 “프로 3년차 인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게 인사드릴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잇몸’으로 버티는 컬러풀대구, 중상위권 발판 마련 성공

‘이’대신 ‘잇몸’으로 버티는 컬러풀대구의 작전이 성공하고 있다.공격은 약하지만 수비에서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경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정유라, 조하랑, 권근혜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지만 승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대구는 지난 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1승1패를 거뒀다.3일 광주도시공사에 17-22로 패했지만 5일 인천시청과 맞대결에서 21-19로 승리했다.승점 2점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5점으로 5위(6일 오후 2시 기준)를 기록했다.주전 4명이나 팀을 이탈하면서 승점을 쌓는 것조차 어려워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다.예상과 달리 대구가 선전하고 있는 데에는 단단한 ‘수비’가 한몫했다.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빠지면서 공격력은 다소 약해졌지만 수비력은 뛰어나다.쉽게 지는 경기가 없을 정도.특히 대구의 일부 선수는 얇은 선수층 탓에 제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점도 대단하다.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김아영이다.루키임에도 팀 에이스 역할을 할 만큼 남다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인천전에서는 전반에만 9골을 몰아치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이며 대구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키퍼 손이 닿지 않는 구석으로 노리는 슛은 김아영의 가치를 더 높여 주고 있다.대구는 2라운드부터 부상 선수가 줄줄이 복귀한다.단단한 수비력에 공격력도 한층 강해지면 언제든지 상위권 경쟁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그렇기 때문에 오는 12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가 중요하다.전력에서 확실히 부산이 앞선다.그러나 대구는 수비를 통한 역습으로 대어를 낚겠다는 목표다.대구가 부산을 잡는다면 2라운드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갈 확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골키퍼 유망주 하명래 영입

대구FC가 포항스틸러스로부터 골키퍼 유망주 하명래(20)를 영입했다.하명래는 194㎝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을 갖추고 있다.하명래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는 체계적인 훈련과 R리그 출전 등을 통해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경희고 시절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의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지난 3일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대구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하명래는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