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강윤구 품절남 대열에 합류

대구FC 수비수 강윤구(26)가 오는 8일 서울 더클래스 청담에서 신부 고다영(25)씨와 화촉을 밝힌다.강윤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대기업 교육회사에 몸 담았던 예비신부 고다영씨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강윤구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숙하고 멋진 플레이로 대구 팬 분들의 축하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강윤구, 고다영 예비부부는 결혼식이 끝난 뒤 17박18일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새내기 이진용, 입단 소감 및 포부는?

대구FC U-18(현풍고) 이진용은 감독 입장에서 보면 탐나고 꼭 필요한 선수다. 팀에서 궂은일을 도맡아서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대구FC U-18 이광재 감독)우선 지명선수로 대구FC의 부름을 받은 이진용(18)에 대한 평가다.이진용은 초·중·고 대구FC 유소년 팀을 거쳐 대구FC에 입단한 최초의 선수다. 중앙 수비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돼 꾸준히 활약할 만큼 실력도 인정받았다.그만큼 대구가 이진용에 대해 거는 기대도 크다.내년 1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몸 만들기에 나선 이진용을 만나봤다. -프로 입단 소감에 대해 말해달라.△대구FC 유소년 클럽을 모두 거치며 성장한 후 대구FC에 입단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자부심이 크다. 어릴 적부터 경기장에서 볼 보이를 많이 했는데 선배들처럼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는 목표로 꿈을 키워왔다. 그리고 대구로부터 지명 받았고 하늘색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또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와 떨어져 지내 할머니와 이모가 나를 키워줬다. 프로 입단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선수가 돼 할머니, 이모,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 -구단에서도 기대가 큰 것 같다. 앞으로 목표는?△현재 청소년 대표팀에도 꾸준히 가고 있으나 더 큰 꿈이 있다. U-20 월드컵, 올림픽 대표의 일원이 되고 싶다. 또 소속 팀에서 열심히 노력해 A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선수가 목표다.그렇기 위해서는 많은 경기에 뛰어야 한다. 2020시즌 1군에 진입하는 것이 1차 목표로 세웠다. -자신의 장점 및 롤모델을 꼽자면?△투지와 적극성이다.포지션이 수비다 보니 상대편 공격수들을 막는 게 재밌다. 막으면 희열을 느끼지만 경기에서 뚫리면 잠도 못자고 분하다.롤모델은 푸욜(전 바르셀로나 수비수)이다. 투지와 적극성이 남달라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선수다. -현풍고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받았나.△오후성 선배, 박민서 선배로부터 ‘팀에 합류해서 준비하면 늦다’는 조언을 받았다. 미리 준비하고 몸을 만들어야 팀에 합류했을 때 좋다고 해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데뷔전이 일찍 찾아온다면, 어떤 플레이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나.△경기장 안에서는 적극성과 투지로 상대 팀의 에이스를 막겠다. 몸싸움을 좋아하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몸을 날려서라도 막겠다. 경기장 밖에서는 화끈한 팬 서비스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기복이 없는 선수가 되고 싶다. 누구나 봤을 때 ‘열심히 잘 하는구나’라는 선수로 크겠다. 경기장에 찾아주신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하겠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민간체육회장 선거 위반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1천만 원

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열린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1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조직을 동원한 선거운동 △객관적 근거 없는 폭로·비방 △악의적 의혹 제기 △기부행위제한 위반 등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도체육회 선관위는 선거주요사항에 대해 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함은 물론 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임원, 회장입후보자로 거론되는 인사 등에게 안내키로 했다.또 전문성을 갖춘 공정선거지원단 단원을 공개모집해 운영하기로 함으로써 불법 선거운동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제52대 체육회장선거인수를 479명으로 결정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임현준 품절남 대열에 합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현준이 오는 8일 신부 곽명선씨와 대구 동구에 있는 퀸벨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결혼식은 마친 뒤에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삼성 라이온즈 파크 일대에 신혼 살림을 차린다.임현준은 “늘 곁에서 힘이 돼주는 아내의 믿음에 보답하는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가장의 책임감으로 팀에도 보탬이 되고 한층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대원·정승원·정태욱, 김학범 감독의 부름 받았다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2차 국내 소집훈련 명단에 대구FC 주축 3인방이 이름을 올렸다.김학범 U-22 대표팀 감독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강릉에서 치러지는 2차 국내 소집훈련에 대비해 두바이컵 MVP에 선정된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을 비롯해 K리그2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이동준(부산), 이동경(울산) 등 28명의 선수를 발탁했다.이번 소집훈련은 내년 1월8~26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담금질이다. 내년 AFC U-23 챔피언십은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U-22 대표팀은 24일까지 국내 훈련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달 말 최종엔트리 23명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이어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치른 후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가 열리는 태국 송클라로 이동할 계획이다.김 감독은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이동준, 이동경, 김대원 이외에도 오세훈(아산), 전세진(수원), 조규성(안양),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등 해외파 선수도 불렀다.다만 오세훈과 전세진은 국군체육부대 입영 교육으로 16일에 합류한다.김학범 감독은 “선수 소집과 관련해 많은 협조를 해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마지막 소집인 만큼 세부적인 선수단 운영 방향과 각종 상황에 따른 대비책 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시즌 결산]드라마 같았던 2019시즌

K리그1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2019년 한 해는 유독 짧게 느껴진다.대구FC 등 12개 구단은 수많은 관중을 경기장으로 불렀고 끝까지 알 수 없는 순위 경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팬들에게 선사했다.특히 지난 3월 대구스타디움에서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로 홈 경기장을 옮긴 대구는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믿을 수 없는 성적 ‘5위’매년 강등권에서 머물렀던 대구는 올 시즌 초반부터 돌풍,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단단한 수비에서부터 나오는 ‘카운트어택’ 역습은 강팀들도 쩔쩔매게 만들었고 줄곧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A컵 등 비교적 얇은 스쿼드로 3개 대회를 동시에 병행한 탓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그러나 기존 선수들이 부상자들의 빈 자리를 잘 메꿔 주면서 구단 첫 파이널A(상위스플릿) 시즌을 보냈다.최종전인 38라운드에서 FC서울과 무승부를 기록, 3위 자리에 오르지 못해 시민구단 최초 2년 연속 ACL 진출이라는 역사는 쓰지 못했지만 이미 대구의 성적은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13승16무9패 승점 55점 46득점 37실점.37실점은 이번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소실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한층 발전한 대구의 모습이다.첫 출전한 국제무대 ACL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했다. 3승3패 승점 9점으로 아쉽게 조 3위를 기록했다. 다른 조에 편성됐다면 16강도 출전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1일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의 만남에서 주장 한희훈은 “내년 시즌 대구는 더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ACL에 도전하겠다”며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축구 문화 정착대구는 올 시즌 ‘직관’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대팍은 경기 시작 전후가 모두 즐거운 곳으로 거듭났다.경기 전에는 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참여할 수 있고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의 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서포터즈가 아니라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발 구르기’ 등 쉽고 재미있는 응원을 따라 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다. 1일 대팍을 찾은 신문선 전 해설위원도 발을 구르며 응원에 동참했다.경기장 지붕의 역할을 컸다. 지붕이 있어 비가 내려도 팬들은 경기장으로 향했다. 응원 소리는 지붕으로 인해 더 크게 경기장 전체를 감쌌다.결국 시즌 9번째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대팍에서 열린 시즌 대부분 경기가 매진에 가까웠고 한국 프로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만한 관중석 점유율(89.4%)을 기록했다.또 입장권을 사전 예매로 판매하면서, 예매하지 않으면 표를 구하기 힘드는 등 예매 문화를 정착시켰다.올해 새로 선보인 공식 마스코트 ‘리카’는 어린이와 어른이(어른+아이 합성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다양한 관련 상품이 나오면서 대구 인기를 더욱 높였다. ◆대구의 팬 서비스 그리고 12번째 선수‘퇴근길 팬 서비스’는 대구의 명물이다.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가장 잘 알려진 계기는 지난 4월23일 ACL 조별리그 히로시마전.이날은 비가 오는 날이기도 했고 대구가 경기에서 패한 날이다. 그럼에도 팬 서비스는 이뤄졌다. 홍정운은 비를 맞으며 팬들에게 다가가 버스가 떠날 때까지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줬다.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올라왔고, 굉장한 호응을 이끌었다.당시 프로 선수들의 사인 논란이 일던 때라 대구 선수단의 모습은 프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대구FC 공식 서포터즈 그라지예와 엔젤클럽도 빼놓을 수 없다.이들은 선수단과 하나로 뭉쳐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엔젤클럽은 응원을 주도하는 그라지예를 위해 깃발과 북을 제공해줬다. 그라지예를 엔젤들이 응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엔젤석으로 넘어와 합동 응원을 펼쳤다. 원정길에 나서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드는 등 단체는 다르지만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엔젤클럽(엔젤+엔시오) 회원은 1천900여 명으로 후원의 규모도 점차 늘려가는 중이다. 프로 축구단이 있는 일부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하려고 엔젤을 방문하는 등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은 “대구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내줘서 너무 고맙다”며 “내년 시즌도 대구시민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 대구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리그 시상식]대구FC, K리그 시상식 2관왕

대구FC가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2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대상 시상식의 1부 행사에서는 K리그의 건강한 토대를 다지는 데 기여한 여러 구단들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심판상, 전 경기-전 시간 출전상, K리그1 페어플레이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대구는 ‘팬 프렌들리 클럽’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동시에 받는 영광을 안았다.대구는 올 시즌 축구전용구장 신축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팬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9시즌 19번의 홈경기 중 9번이나 매진을 기록하는 등 K리그 흥행의 중심이 됐다.또 전년 대비 경기당 평균관중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클럽에게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받았다. 대구는 올 시즌 1만734명의 경기당 평균관중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3천518명)보다 305% 증가한 수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시민구단 대구FC 구단주인 권 시장은 DGB대구은행파크 건립을 비롯, 구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대구 공격수 김대원은 팬들이 뽑은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수상했다. 조현우(골키퍼), 세징야(미드필더)는 2019시즌 K리그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 가장 훌륭한 그라운드 품질을 유지한 클럽인 ‘그린 스타디움상’은 안산그리너스에게 돌아갔다. 공정하고 우수한 판정을 보여준 최우수주심과 최우수부심에는 각각 이동준 주심과 윤광열 부심이 선정됐다.도움상은 문선민(전북 현대), 득점상은 타가트(수원 삼성), 영플레이어상은 김지현(강원FC), 감독상은 모라이스(전북 현대), 최우수선수상은 문선민이 차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장애인체육회, 포항시·포항 스틸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포항시, 포항 스틸러스와 장애인 축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해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3개 기관은 장애인 축구 진흥과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 및 장애인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축구교실 등을 시행해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한편 업무협약식 이후 포항지역 장애인 축구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행사가 진행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서연, 대통령기 제41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 우승

경북대(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 김서연(1학년)이 대통령기 제41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성남고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서연은 국가대표 출신 한하늘(경주시청), 전혜지(영산대)를 2-0으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김상흔(경북대 4학년)을 상대로 승리했고 정서현, 최주원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서 김서연은 단 한점도 상대에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소속 골든글러브 후보는?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 구자욱, 김헌곤 등이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KBO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후보 102명의 명단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후보는 지난해(97명)보다 5명이 늘어 역대 최다 후보 수를 기록했다.이중 삼성 소속 선수는 총 10명이다.부문 별로 보면 △투수 백정현·윤성환 △포수 강민호 △1루수 러프 △2루수 김상수 △3루수 이원석 △유격수 이학주 △외야수 박해민·김헌곤·구자욱이 후보로 확정됐다.10개 구단 전체로 보면 투수 부문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 김광현(SK 와이번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등 35명이다.이어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 등 7명, 지명타자 5명, 1루수 5명, 2루수 6명, 3루수 7명, 유격수 9명, 외야수 28명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놓고 경쟁한다.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144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수*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3분의 2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10명의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공개되는 시상식은 9일 오후 5시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아챔 진출 실패했지만 역대 최고 성적 시즌 마무리

대구FC의 2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의 꿈은 좌절됐다.하지만 역대 최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시민구단의 저력을 과시했다.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승점 55점을 기록한 대구는 5위로 마감했다. 같은날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를 잡으면서 포항은 승점 56점으로 4위가 됐다.이날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투톱을 가동했고 세징야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황순민, 류재문, 정승원, 김준엽이 배치됐고 김동진, 김우석, 박병현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마지막 ACL 티켓 한 장이 걸렸기에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은 없었다.탐색전으로 진행된 전반은 프리킥 대결과도 같았다.양팀은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결정적인 찬스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대신 신경전은 치열했다. 양팀 공격수와 수비수가 빈번하게 충돌했고 0-0으로 전반이 마무리됐다.후반 7분 대구 안드레 감독은 김준엽을 빼고 김선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무승부만 해도 ACL에 진출하는 서울은 서서히 뒷문을 단단히 했다.일방적으로 대구가 공격을 하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나오지 않았다.운도 따르지 않았다.후반 32분 박기동의 슈팅이 서울 김주성을 맞고 알리바예프의 손에 맞는 듯 한 장면이 나왔으나 주심은 문제없는 장면이라고 판단해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다.대구 선수단은 비디오판독(VAR)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이후 대구는 신창무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비록 5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대구는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기업구단과 달리 예산이 부족한 대구는 유망주를 키웠다. 그 사이 올 시즌 전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김대원·정승원 등 젊은 선수들은 기량을 만개하면서 당초 목표인 파이널A 진입을 달성했다.대구시민들은 대팍 평균광중 1만 명 시대를 연 주인공이 됐다.지난 3월 축구전용구장 대팍이 개장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장을 방문했다. 그 결과 관중몰이에서도 대구가 K리그1 12개 구단 중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K리그1 우승컵은 강원FC를 꺾고 1위를 탈환한 전북 현대가 차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워크숍 열려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및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제시하는 발전 방안에 대해 체육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주제발표는 영남대 한준영(대구체육공원 이용객의 소비자행동 이해와 대응) 교수, 계명대 하제현(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시민의견) 교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최명수(대구스타디움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적 방향 모색) 사무처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이후 지정토론자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토론으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및 발전 방안들을 체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FC서울 홈경기 필승 전략 및 예상 선발라인업은?

올 시즌 한 편의 드라마를 쓰고 있는 대구FC가 해피엔딩으로 시즌을 끝낼 수 있을까.대구FC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FC서울과 3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이날 경기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로 시즌 마지막 경기로 승자가 3위 자리를 차지한다.파이널 라운드에 들어 승점을 쌓지 못해 벼랑 끝에 몰렸던 대구는 서울의 부진과 직전 경기에서 강원FC를 잡고 3위 추격에 성공했다.서울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1무3패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그러나 비기기만 해도 3위 자리를 지킬 수 있어 서울이 유리하다.대구가 서울을 잡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달린 3위에 오르려면 ‘정태욱’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수비의 중심인 정태욱은 경고누적으로 서울전에 뛸 수 없다.대구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올해 3번 맞붙어 3번 모두 1-2로 패한 상태에서 핵심 수비수마저 빠졌기 때문.대구는 홍정운이 부상으로 이탈한 후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해 여러 실험을 했다. 시행착오 끝에 찾은 자원이 정태욱. 다른 선수들이 중앙 수비수를 맡았을 때 실패를 맛 봤다.그래서 안드레 감독에게 선택지는 많지 않다.정태욱의 대체 자원으로는 김우석과 한희훈이 손꼽힌다. 이들에게 임무가 주어진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활동량과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예상되는 베스트11은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 황순민, 김선민, 정승원, 김준엽, 김동진, 한희훈, 김우석, 조현우다.정승원의 포지션도 관전 포인트다.정승원은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드 또는 윙백을 소화했다.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전 라운드에서 다득점을 뽑아냈던 중앙 미드필드 자리가 예상된다.대구의 필승 전략은 ‘닥공(닥치고 공격)’이다. 닥공은 축구 경기에서 쉴새없이 공격을 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선취점을 뽑아낸 후 서울을 급하게 만들어야 승산이 있다. 무승부만 거둬도 서울이 3위 자리를 지킬 수 있기에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이고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이 터진다면 대구의 드라마는 ‘해피엔딩’이 될 수 있다.안드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승 트로피 없는 결승전이 될 것 같다. 서울과의 경기는 항상 어려웠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게 됐다”며 “홈 팬들 앞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정정용 감독, 서울이랜드FC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 시작

U-20 대표팀을 전담하던 정정용 감독이 서울이랜드FC의 감독이 됐다.정 감독은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남자 대표팀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지난 9월부터는 2021년까지 U-20 대표팀 전담 계약을 체결하며 U-18 대표팀을 이끌어 왔다.28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정 감독은 U-20 월드컵 이후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다양한 구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인과 유소년 대표팀의 가교 역할을 수행코자 하는 의지와 책임감에 지속적으로 고사해왔다. 정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지난 10일 미얀마에서 개최된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이후에도 계속된 이랜드FC의 지속적인 요청에 KFA는 대승적 차원의 축구발전을 위해, 그리고 정정용 감독은 지도자로서의 발전 기회 모색을 위해 승낙했다.이에 따라 KFA와의 전담 계약은 11월로 종료된다. 18세 대표팀을 담당할 감독은 향후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정정용 감독은 “10여 년간 값진 기회와 많은 지원, 다양한 배려를 해준 협회에 감사하다”며 “한 명의 지도자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얼굴천재 정승원, 시정홍보 영상 모델이 됐다

대구FC ‘꽃미남’ 정승원이 대구시의 홍보영상에 등장한다.대구시는 뛰어난 기량과 아이돌 외모를 겸비한 대구FC 정승원을 모델로 기용해 변화와 혁신, 믿음과 신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정승원은 ‘얼굴천재’, ‘여심폭격기’란 별명과 함께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홍보영상에는 정승원이 프리킥을 연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모습에서 팬들은 무한한 믿음과 응원을 보내게 된다.대구시는 이런 정승원의 모습을 매일매일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대구시의 브랜드 이미지에 투영시키고자 했다.또 홍보영상에는 대구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믿음에는 힘이 있다. 나는 대구를 믿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겼다.이 홍보영상은 텔레비전 방송, KTX·SRT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되며 도시철도와 옥외전광판, 대구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구시 권기동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가 물과 로봇, 미래차 등 미래신산업을 비롯한 혁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시민들이 대구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