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커피 마시던 여성, 옆구리 흉기에 찔려… 가해자 20대男 경찰 오자 무릎 꿇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 25일 부산 한 대학교 앞 커피숍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5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앞 커피숍 2층에서 공부를 하던 A(20·여)씨는 갑자기 왼쪽 옆구리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받아야했다.CCTV 확인 결과 흉기를 찌른 이모(21·남) 씨는 A씨 옆자리에 앉아 있다 갑자기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A씨의 옆구리를 찔렀다.당시 커피숍에는 만석에 가까운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이 씨는 태연하게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에도 흉기를 든 채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발로 차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목격자에 따르면 "한 여성이 소리를 치길래 바라보니 후드티를 뒤집어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이 씨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흉기를 바닥에 놓고 양팔을 든 채 커피숍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와 A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고 비웃는 데 불만을 가졌다"며 "'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이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나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online@idaegu.com

수지 JYP와 재계약 NO,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배가본드 #해리야 빨리 와라~~~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뉴스1에 따르면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오는 3월 31일 기점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계약이 끝난다고 전해졌다.수지가 새 둥지를 틀 회사는 매니지먼트숲으로 전도연과 공유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오는 4월부터 매니먼트숲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된다.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며 올해 영화 '백두산'과 SBS 드라마 '배가본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맺은 수지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online@idaegu.com

메릴 스트립 '플로렌스' 1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오른 연기… '가슴 뭉클' 감동 실화

사진: 네이버 영화 26일(화) 슈퍼액션에서 오전 11시 영화 '플로렌스'가 전파를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플로렌스는 세상에서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음치인 줄 모르는 귀여운 음치 소프라노인 플로렌스가 자신감 하나로 세계 최고 무대인 카네기 홀 공연을 선언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 내용이다.실제로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은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음악가의 삶을 꿈꿨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에야 자신이 원했던 삶을 살기 시작했다.하지만 사실 그녀는 기본적인 음정 박자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최악의 음치였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음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해 영화 전반적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순간이 많다.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가 주연을 한 이 영화는 2016년 8월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약 14만 명의 관객수를 모았다.한국에서는 그리 흥행하지 못했지만 플로렌스가 주는 용기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뭉클한 내용이다.online@idaegu.com

또 렌터카 사고… '강릉'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 새내기 5명 사망

사진: 강원일보 오늘(26일) 오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헌화로 해안도로(심곡~금진항)에서 코나 승용차(SU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차량 안에 있던 남성 3명과 2명을 구조 했으나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이들 5명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숨진 5명 중 4명은 신원이 확인됐으나 나머지 여성 1명은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차량은 렌터카인 것으로 밝혀졌다.online@idaegu.com

이번엔 '경북대 간호학과' 단체 대화방서 수개월간 성희롱… '버닝썬' 아닌 사회 전반적 문제

지난 24일 국민일보는 경북대 간호학과 단톡방 피해자의 인터뷰를 보도했다.이 피해자 A씨는 지난 2015년 초부터 남학생 20여 명이 있는 단톡방에서 공공연한 성희롱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주동자 역할의 6명이 채팅방에서 "MT가서 다 같이 XX하고 싶다", "○○(여학생)을 강간하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했으며 수업 중 발표하는 동기 여학생을 몰래 찍은 사진도 공유하며 성희롱 발언도 했다고 폭로했다.이 같은 사실이 2015년 가을, 학교에서도 알게되자 10월 중순 학교 내 성폭력 위원회 및 징계 위원회가 열렸으며 해당 학생들은 정학 처분 및 사과문 작성, 성교육 이수 처분을 받았다.A씨는 같은 과 학생들에게 2차 피해도 받았다며 "가뜩이나 경북대 (학생은) 서울 취업할 때 이미지 좋지 않다던데 이게 공론화되면 우리 어디 가?" "뭘 원해서 올렸는지 제일 궁금하다"는 등 2차 피해가 되는 발언을 학과 단체 대화방에서 받았다고 전했다.A씨와 피해 학생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까지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들은 정학기간에 군에 입대한 뒤 복학한 후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단톡방 성희롱'에 관한 문제가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일부 연예인 뿐 아니라 예비 간호사, 교사, 체육인 등 사회 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김재련 법무법인온세상 대표변호사는 "인격을 성장시켜야 할 교사나 몸에 대한 처분권을 갖지 못하는 환자를 보살피는 의료인은 다른 전공보다 더 고도의 성인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박찬성 포항공대 성희롱·성폭력 자문 변호사는 "방관자의 존재 자체가 2차 피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online@idaegu.com강동원 기자 kdw1116@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