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6) 송우당

“정성껏 끊인 명품 진국을 맛보고 싶은 바쁜 현대인들을 ‘송우당’으로 초대합니다.”송우당 최대호(48) 대표는 엄선된 한우 부위만을 사용해 하루 이상 푹 끊여낸 육수로 손님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맛을 선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특히 올곧고 속이 꽉 찬 사람을 흔히 ‘진국’이라 부르듯이 진정한 ‘진국’을 통해 허한 가슴 속을 깊은 맛으로 채워주고 진한 영양으로 열심히 살아갈 힘을 전해주고 싶다는 것.최 대표는 “삶에 힘을 보태는 명품 진국을 만들자는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나주식 갈비곰탕과 육개장, 도토리냉면 등이 ‘송우당’만의 육수를 사용해 만든 명품 메뉴다”고 말했다.한정식 음식점으로 정평이 난 ‘송우당’(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808)의 자랑은 당연 ‘나주곰탕’이다.그는 2019 대구음식박람회 콘테스트에서 ‘송우당’만의 ‘나주곰탕’을 선보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송우당의 곰탕은 탕국처럼 멀건 육수에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게 특징이다”며 “오랜 옛날 나주의 장터에서 전해져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나주곰탕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이 밖에 그가 추천하는 ‘송우당’의 메뉴는 다양했다.육개장과 냉면 역시 ‘송우당’의 필수 코스로 통한다.최 대표는 “먹을 것이 귀한 시절에 손님이 오면 대접했던 육개장은 반찬 없이도 모든 영양이 듬뿍 담긴 지혜로운 음식이다”며 “얼큰함을 더하고 싶다면 육개장을, 쫄깃함 식감을 원한다면 육칼국수를 추천한다. 아마 든든한 만족감을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도토리로 면발을 뽑아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송우당’의 특제 냉면도 빠질 수 없다”며 “비법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물·비빔냉면을 4계절 내내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정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송우당’에서 갓 지은 즉석 솥밥도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최 대표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사용한 밑반찬과 밥 한 숟가락은 최고의 궁합으로 손색이 없다.그는 “따뜻한 즉석 솥밥이 고슬고슬 익어갈 때쯤이면 손님들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밑반찬을 다 게워낼 정도”라며 “무쇠솥 안의 압력을 통해 둥글고 넓은 바닥으로 뜨거운 공기가 돌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고 자랑하기도.또 “모든 음식점에는 그곳만의 이야기가 있다”며 “‘송우당’은 웰빙(WELL-BEING)이다. 자연 그대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며 행복한 밥상을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웃음 지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5) 앞산연가

“청결, 맛, 친절 서비스, 높은 가성비가 ‘앞산연가’의 자랑입니다.” 앞산연가(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587) 박경미(45·여) 대표는 어머니의 손맛과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우리 입에 잘 맞는 토종 음식점을 만든다는 자부심이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푸근한 어머니의 인상을 지니면서도 ‘외식인의 신조’라는 7가지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몸에 좋은 ‘보약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항상 고객 감동을 목표로 한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음식의 가치와 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산연가는 한정식을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그 중 돌솥밥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마솥에서 갓 지어낸 밥과 국내산 콩을 이용해 아침부터 직접 만든 두부는 앞산연가의 자랑이다. 그는 “앞산연가의 음식은 특별한 맛을 내는 것 보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려 고객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의미가 크다”며 “우리 땅의 정기, 사람 손의 온기를 담아 정성으로 빚어낸 우리의 맛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산연가의 한정식은 특별하다.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와 사계절 강장식품 ‘더덕’, 친숙한 보리밥 등 30여 가지가 넘는 반찬을 통해 고향 음식의 향을 선사하고 있다. 또 죽전 본점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도 향토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자연 조미료로 손꼽힌다. 박 대표는 “일부 고객들은 4색 비빔 나물의 맛을 잊지 못해 반찬으로 포장해 가기도 한다”며 “파랑·노랑·빨강·갈색으로 대표되는 나물류는 직접 담근 장류로 무치다 보니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아삭한 식감으로도 그만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손님이 끊여 고객 수가 90% 이상 줄었지만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포장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실시해 상권 회복과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 박 대표는 “우리 고향 대구가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 최근 도시락 배달이 증가해 큰 음식점이라고 해서 손만 놓고 있을 수 없었다”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배달할 예정이고, 차후 매출이 회복되는 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봉사까지 계획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고객의 충고를 끝까지 경청하며 발전하는 앞산연가가 되겠다”며 “대구 시민에게 ‘맛집’보다는 항상 ‘기분 좋은 집’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좋은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앞산연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4) 끝돈

“통보리 숙성법으로 맛을 살린 ‘끝돈’만의 삼겹살을 통해 고객분들을 미각의 신세계로 초대합니다.” 끝돈 이채환(47)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특허 등록한 통보리 숙성법으로 감칠맛 넘치는 식감과 독보적인 맛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리·바람·온도·습도를 이용한 최적의 투 웨이 에이징 전통 발효 숙성 시스템으로 육질의 균질화를 구현했다. 그는 “단계별 숙성으로 육즙을 잡아내는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단 1%로의 육량 손실도 없는 건강한 돼지고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자연 그대로 몸에 좋은 전통 미생물을 이용해 최적의 숙성 상태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2018년 오픈한 끝돈은 대구 경북대 북문(대구 북구 대학로23길 5)에 위치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끝돈은 고기를 굽는 재료로 국내산 최고급 참나무 백탄 참숯만을 사용한다. 강원도 무공해 골짜기에서 채취한 참나무를 1천200℃ 이상의 고온으로 정성껏 구워낸다는 게 특징이다. 그는 “끝돈에서 사용 중인 백탄 참숯은 인체에 무해하고 구멍수가 많으며 불길이 오래 간다”며 “전국에서 숯쟁이로 이름난 서석구 옹의 손을 거쳐 나온 명품 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월등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돈이 추구하는 차별성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다년간의 연구와 노력 끝에 개발한 무화염 직화 화로구이 시스템도 끝돈만의 자랑거리다. 이 대표는 “2시간 동안 비계를 구워도 불길이 일어나지 않는 화로구이 시스템을 통해 편안한 식사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18번의 디자인을 수정해 만든 세계 최초 하트 마크 그릴도 고객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여기저기서 체인점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끝돈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운데 육질 끝판 ‘플루마’, 육급 끝판 ‘삼겹살, 꽃목살’, 육감 끝판 ‘꼬들살, 두항정’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이 가운데 ‘플루마’와 ‘꽃목살’은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일 정도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끝돈에서 판매하는 이베리코는 도토리 등 자연산물을 먹이며 야생 방목한 최상의 베요타 품종을 사용하고 있다”며 “플루마를 먹으면 이베리코 한 마리를 다 먹었다고 할 정도로 소고기보다 더 귀한 특수 부위로 ‘천상의 한 조각’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기와 곁들일 저염 겉보리 소금은 미네랄과 칼슘 함량이 높은 히말라야 핑크 소금과 겉보리가 황금 비율로 혼합된 끝돈만의 시그니처 솔트다”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3) 발군의 족발

“지갑이 얇은 젊은이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저렴한 가격의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발군의 족발 이건아(53) 대표가 족발업계로 발을 들인 건 5년 전이다. 지인들로부터 손맛이 좋기로 정평이 난 이 대표는 분식집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족발업계에 뛰어 들었다. 이 대표는 “발군의 족발은 감삼점과 종로점 두 곳을 운영 중입니다”며 “더 이상 점포를 늘리지 않은 까닭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꿈꾸는 젊은 오너들에게 내실을 탄탄히 쌓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고 강조했다. 발군의 족발은 100% 국내산 생족발을 사용해 가마솥의 압력으로 오랜 시간 삶아 야들야들한 식감이 살아 있는 가마솥왕족발이 메인 메뉴다. 특히 한약재를 더해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하고 족발 본연의 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그는 “다양한 온도로 즐기는 3단게의 맛인 온족과 미족, 식족을 통해 고객들이 본인에 입맛에 맛는 족발을 고를 수 있다”며 “직접 개발한 퓨전양념족발과 눈꽃마늘족발, 간장족발, 불족발 등도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개발한 메뉴들은 기존 족발과 차별화를 둔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간장족발은 생족을 특제 간장소스에 졸여 달콤하면서 맛좋은 짠 맛이 나고 발군의 족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다. 그는 “퓨전식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족발을 고안해 낸 동시에 발군의 족발만의 소스를 개발했다”며 “마늘소스는 우리의 자랑거리다. 매운 맛은 줄이고 새콤달콤한 마늘향이 부드러운 족발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발군의 족발만의 특이한 점은 영업일의 피크인 일요일을 휴뮤로 정했다는 점이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직원들의 역할이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말 휴식을 통해 충전의 시간을 제공한 것. 이 대표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나 자신도 일요일을 활용해 족발·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군의 족발은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발군의 족발에는 본실과 대합실, 발군 사랑채, 테라스라는 4곳의 공간으로 이뤄져 100명 가량의 손님까지 소화 가능하다. 그는 “발군의 족발은 단체 예약 손님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회사 동료, 동호회, 가족 등 많은 인원을 감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회식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2) 커피셀러

“대구 시민에게 품격이 넘치는 섬세한 고급 커피를 제공하는 게 제 꿈입니다.” 커피셀러 윤종근 대표는 커피를 다루는 바리스타의 손길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똑같은 원두를 쓰더라도 기술력이 뒤떨어진다면 소비자에게 고품격의 커피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 윤 대표는 “2019년 ‘커피셀러’라는 브랜드를 대구에 정착시킨 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커피셀러’만의 색깔을 강조하고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더해 경쟁력을 갖춘 뒤 전국으로 뻗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더치커피를 판매 중이다. 더치커피는 화이트 라벨, 블랙 라벨, 레드 라벨 세 종류다. 화이트 라벨은 기본 하우스 블렌딩, 블랙 라벨은 진한 맛, 레드 라벨은 산미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윤 대표는 “매장에 다양한 더치 커피 와인병을 진열시켜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마치 프랑스 세느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내기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대구 중구 자활센터 커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커피셀러에 필요한 제품을 자활센터에서 공급받아 유통단계를 최소화시켜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순기능에 이바지한 것. 윤 대표는 “커피 업계는 자립이 힘들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에게 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니어 층의 직원 고용과 대구의 여러 지역구 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상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커피셀러’에서는 커피와 어울리는 크루아상과 마카롱, 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그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이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자랑했다. 윤 대표는 “시그니처 메뉴로 마시는 치즈 케이크인 ‘CELEBCCINO’는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품격의 커피는 최상의 디저트와 즐기는 게 답이며 각자 중독성 있는 맛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커피셀러’만의 전문성을 가미해 가격은 낮추고 제품의 질을 높이는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수많은 커피전문점과의 차이는 인테리어의 차별성과 맛의 당위성, 가격의 정직성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며 “독특하고 우아한 ‘커피셀러’만의 장점을 살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1)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에는 저마다의 성공 전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경을 넘어선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다. 이들의 성공 신화는 지역 경제 회복과 고용 창출 등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상생문화 확산으로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업계의 실태를 알아보고 모두 10차례에 걸쳐 지역 프랜차이즈 선두주자로 나선 업체들의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대구·경북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사업 성공을 통해 올바른 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박한균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려는 지역민의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활발한 정보 교류 및 공유를 통해 협회가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인구 대비 프랜차이즈 가입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들의 역량을 지원할 버팀목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시스템 개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2007년 출범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역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가 끊임없이 출현할 수 있도록 이들의 효율적인 가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 등록된 대구·경북지역 프랜차이즈 업체만 400여 곳에 달한다. 그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신뢰와 상생 철학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21세기 새로운 사업모델이다”며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을 위해 교육(컨설팅), 기술,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을 위해선 협력과 연계를 통한 권익 보호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확대,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전문 자문단으로부터 우수한 정보를 제공받고 함께 동반 성장하는 이른바 ‘WIN-WIN’전략을 내세운 것. 그는 “프랜차이즈에 관련된 법령과 시행 조치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장 중요하다. 자본이 탄탄해야 업체가 도산되지 않고 성장·유지하는 지름길”이라며 “우수브랜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업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프랜차이즈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면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교육을 추천한다”며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가맹본부 경쟁력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체 간 친목 도모 교류회를 활성화시켜 서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영 안정성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업체가 성장하기도 전에 욕심을 부려 가맹점을 늘리다 보면 수도권에 진출한 동종업계와의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며 “업체의 재정 자립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프랜차이즈 회사로 발돋음 할 수 있게 자본력과 브랜드력을 축적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