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주 베트남대사에 유태현 대전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를, 주카타르대사에 정문수(대구∙55) 전 주나이지리아대사를 임명했다. 정부는 또 주브루나이대사에 김웅남 전 주인도네시아 공사, 주짐바브웨대사에 김정근 전 외교부 아중동국심의관, 주에티오피아대사에 김상윤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을 각각 발령했다.

이와 함께 김재국 주카타르대사는 주시애틀총영사, 최흥식 전 주알제리대사는 주호놀룰루총영사, 김창수(경북의성∙53) 주에티오피아대사가 주시드니총영사에 각각 임명되는 한편 하태윤 외교부 외무인사기획담당관이 주토론토총영사에 발령됐다.

아울러 정부는 개방형 직위로 지난해 말 공개모집한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에 박흥신 전 주캐나다공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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