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교육서 꾸준한 독려 ‘효과’

▲ 7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 대상’ 1위를 달성한 대구농협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7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 대상’ 1위를 달성한 대구농협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대구농협(본부장 최상록)이 7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 대상’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대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지역정서에도 불구하고 지역본부와 지역농협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의미있는 결실이다.
7연패의 업적에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대구농협은 연초에 고객만족대상 7연패 달성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조합장운영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회의나 직원교육 시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우수사무소에 대해서는 시상을, 부진사무소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수시로 지원하는 등 CS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전개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왔다. 대구농협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상호금융 고객만족 대상 8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윤용태 기자
yyt@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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