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성실납세자 3명 표창

발행일 2018-03-06 20:27: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산동농업협동조합 등
100명 추첨해 상품권

청도군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 납세자 3인에게 표창패를 수상했다. 오른쪽은 이승춘 산동농협장.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청도군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체납사실 없이 성실히 납세한 공로로 납세자 3인(산동농업협동조합, 청도군산림조합, 각남면 예병길)을 선정해 5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추첨으로 성실납세자 100명을 뽑아 각 3만 원 상당의 청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했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납세자의 자진 납세의식 고취와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부터 ‘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연간 3만 원 이상 납부기한 이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로 성실납세자에게는 더욱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고 했다.

박기호 기자 pk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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