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촉진 행사 체험 수익금 50만 원 장학회 전달

▲ 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6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 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6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회장 노필태)는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때 쌀소비촉진을 위한 떡메치기체험과 촌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난 6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노필태 회장은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행사에 참여하여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위해 기탁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여농청도군연합회에서 평소 여성의 힘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시면서, 장학회에 관심을 두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의 인재를 육성 발굴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청도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pk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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