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임대윤 영상 게시
“6월의 파란산타 발상 신선”

▲ 소설가 이외수 트위터.
▲ 소설가 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 영상에 격한 공감을 보냈다.
이 작가는 최근 임 후보의 ‘메리크리스마스 6ㆍ13 해피 뉴 대구’영상을 본 뒤 “대구가 달라지고 있다”며 자신의 계정으로 가져와 게시했다.
그는 “6월의 파란 산타라는 발상이 너무 신선하고 상쾌하다. 거기다가 울면 안 된다면서 아이들을 외면하는 빨간 산타와 다른 인생관을 가졌다는 게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람이 음지에 있다는 게 안타깝다. 아이디어가 있고 정의감이 있는 특급 공무원 정말 기대된다. 힘내세요 임대윤 선수”라며 지지했다.
한편 이외수는 팔로워 수가 243만여 명에 달해 SNS상에서 ‘트위터 대통령’이라 불린다.
이아람 기자
aram@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