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행복의 시작, 여성이 행복한 영주!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김세연 회장이 단체기를 흔들고 있다.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김세연 회장이 단체기를 흔들고 있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김세연 신임 회장이 23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6대 최경심 회장은 이날 이임식을 했다.

김세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 상호 간 소통과 나눔, 화합과 존중의 분위기 조성으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밖으로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영주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로변 꽃길 조성, 사랑의 연탄 나눔, 집수리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1987년 결성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7개 단체, 3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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