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21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 침산푸르지오1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3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번 정전사고는 아파트 단지 내 전압 변류기(MOF) 고장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으로 보일러가 꺼지고 개별난방도 작동되지 않아 단지 내 48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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