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클립아트 코리아
▲ 사진: 클립아트 코리아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한 원룸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여성은 숨져 있었으며 남성은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탐문수사 등과 확보한 CCTV 화면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SUV 차량을 타고 함박산 근처로 도주한 것을 확인해 헬기 1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수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살인 사건은 오후 9시 30분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용의자와 피해자들의 관계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