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40여 분간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9분부터 2시4분까지 남구 대명동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일대 53가구에 40여 분간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이 지역은 상가가 많은 곳으로 식당과 편의점, 주유소 등이 밀집된 곳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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