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사과나 자두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대학은 3월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13일까지 전문기술교육, 우수농원 벤치마킹, 농업 관련 정보교육 등 총 22회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와 실습비는 무료이며, 센터 내 각종 교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장교육과 전문기술 실습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안동시농업대학 사과반은 ‘안동사과’라는 명성에 걸맞게 12기 동안 이어져 왔다.
자두반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으며 재배면적 증가추세로 이번에 신설됐다.
제출 서류 및 교육일정표 등 교육생 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gritec)와 인력육성팀(054-840-5620~1), 읍면동 농업인 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