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설 연휴 대구지역 방문객 많이 늘어날 전망

지난해 설 연휴 서문야시장 30만 명 중 절반이 외지인
최장기간 연휴 지역 관광지, 먹거리 타운 등 설 특수 노려
김광석 거리, 동구 닭똥집 골목 등 거리마다 활기찰 것

대구시와 일선 지자체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중구 김광석 길 전경.
설 명절을 맞아 대구지역 관광지 및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설 명절은 연차를 활용하면 주말까지 포함해 최소 5일에서 최장 9일까지 황금연휴인 만큼 지역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대구시와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2월15~18일) 중구 김광석길, 근대골목, 향촌문화관 등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2만6천160명으로 평월 1만여 명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2월 한 달 동안 대구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3만7천151명으로 평월 1만5천~2만5천 명 대비 50% 가까이 늘었다.

서문야시장 방문객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 30만 명 이상 찾았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외지방문객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더 길어 대구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는 더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와 일선 지자체는 이에 발맞춰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문시장 상설공연장에서는 다음달 4~6일 오후 7~10시 윷놀이 경품행사, 팝페라, 마술, 인형극, 퓨전 음악, 가족 노래방, 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설 전날에는 야시장이 휴장했으나 올해는 연휴기간 내내 문을 연다. 5~6일은 개장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후 6~11시30분 연장 운영한다.

근대골목에 마련된 계산 예가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문을 연다. 윷놀이, 투호 등 설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한복·근대의상 체험, 근대골목 관광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중구청의 청라버스 역시 설 당일 제외하고 1일 8회 운영하며 탑승객 전원에게 사탕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향촌문화관에서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은 물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윷 점도 즐길 수 있다. 설 당일인 5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광석 길에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가수 김진덕이 김광석 다시 콘서트를 공연한다.김광석 스토리 하우스는 연휴기간 중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설 당일은 휴관이다.

대구미술관에서는 조은필 작가의 ‘블루 너머의 블루’ 설치작품이 전시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연휴기간 동안 상설전시관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거나 한복을 입고 입장할 시 상설전시관 입장이 무료다.

대구관광정보센터(1330)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동대구역, 대구역, 대구공항, 동성로 등 주요 관광안내소는 정상 운영된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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