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으로 대구한의대와 평생교육지흥원 관계자들이 협력과 상호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 업무협약으로 대구한의대와 평생교육지흥원 관계자들이 협력과 상호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30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정병윤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2018학년도부터 학제개편을 통해 지역의 성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의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평생교육융합학과를 신설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평생교육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인학과 및 전공을 확대해 성인특화형 단과대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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