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부터 2명씩 칭찬릴레이 시작해 점차 확산 분위기

경주시가 설을 앞두고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을 앞두고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칭찬릴레이를 시작하면서 먼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전 이사장과 고암장학재단 조덕수 이사장을 칭찬하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을 앞두고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칭찬릴레이를 시작하면서 먼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전 이사장과 고암장학재단 조덕수 이사장을 칭찬하고 있다.
칭찬릴레이로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서로 칭찬하는 환경을 조성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칭찬릴레이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칭찬릴레이운동은 평소 칭찬하고 싶었던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칭찬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과 고암장학재단 조덕수 이사장을 칭찬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페이스북을 통해 칭찬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또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선비를 양성하는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와 청년창업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동국대 박종희 교수를 칭찬했다.



이어 칭찬 릴레이는 박차양 경북도의원, 진병길 신라문화원장,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 강무심화보살 등으로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이러한 칭찬캠페인은 칭찬을 받은 주인공이 각각 다음 칭찬주인공 2명을 선정해 칭찬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는 릴레이방식으로 계속되면서 경주지역 전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비난에 앞서 이해를, 질책에 앞서 격려를 해주는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때 우리 지역사회는 한층 더 건강하고 따뜻해 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칭찬릴레이운동에 동참해 시민 모두가 칭찬받길 바라며, 칭찬하는 기쁨과 행복한 온기가 경주시와 대한민국에 가득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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