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
▲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


JTBC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할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오나라(42)의 남자친구가 화제다.

오나라의 남자친구는 뮤지컬 배우 김도훈으로 두 사람은 20년째 열애 중이다.

앞서 오나라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자친구 김도훈과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저는 그게 대단한 줄 몰랐다.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훈과는 권태기와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는 오나라는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오면 쿨 하게 받아준다"고 밝혔다.

이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김도훈)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처음 만났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배정남, 심소영, 이진이, 장기용, 이호정, 황승언 등이 속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특강 강사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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