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황택련(가운데) 건설과장이 ‘2018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 상주시청 황택련(가운데) 건설과장이 ‘2018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상주시청 황택련 건설과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정부 서훈이다.

황 건설과장은 지난 1979년 토목직 공직자로 몸을 담은 이후로 다양한 지원부서 및 사업부서에서 40년을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1일 황천모 시장으로부터 근정포장을 전수 받았다.

특히 황 과장은 200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 및 다수의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건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 상주시 주요 시책 및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택련 건설과장은 “남은 공직 생활도 흐트러짐 없이 근무하면서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