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신남·북방시장 개척 올인

오는 17일 신남방시장 개척 첫 무역사절단 파견

경북도가 이달 통상분야 핵심시책 중 하나인 신(新)남방 및 신(新)북방 시장개쳑을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오는 17일 호주 시드니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자카르타지역을 대상으로 신남방시장 개척을 위한 첫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다음달에는 방콕·싱가포르, 4월에는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벵갈루루, 7월에는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에는 프놈펜, 양곤, 마닐라 지역을 대상으로사절단을 파견한다.

또한 이달 뉴델리자동차부품전시회를 시작으로 베트남 한국우수상품전(6월), 필리핀 우수상품전(6월), 호치민기계전시회(7월), 방콕소방안전박람회(10월), 자카르타산업기계전(12월)도 준비중이다.

경북도청 전경


특히 6월예정된 경북도 우수상품전은 한-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전시홍보뫄 판매행사를 병행, 추진해 경북도 우수상품의 현지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같은 달 호치민내 유력 바이어 초청으로 한류열풍을 활용한 현지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북도는 인도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외에 현지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컨설팅,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경북도 비즈니스센터 운영을 계획중이다.

또 오는 6월 자카르타에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개소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현지진출과 수출증대를 지원한다.

신북방시장 개척을 선도하고자 3, 4월 러시아 및 CIS지역을 중심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8월에는 모스크바자동차부품박람회, 9월 제2차 한·러지방협력포럼연계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10월에는 러시아 대형유통바이어초청 상담회를 여는 한편, 블라디보스토크 온·오프라인 안테나숍을 구축해 식품, 화장품,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러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러시아 해외사무소 개소도 검토한다.

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5월 시안, 닝사에 통상 사절단을 파견하고 9월에는 정저우, 창사, 상해 무역사절단, 11월에는 난징, 광저우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3월에는 중국화동상품수출입교역회를 시작으로 4월 광저우미용박람회, 광저우수출입교역회, 8월 홍콩소비재전, 10월 홍콩전자전, 11월 상해 섬유기계전, 12월 상해자동차부품전 참가를 준비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정부의 신남방·북방정책과 연계해 매년 연 7% 경제성장과 연 15% 소비성장을 보이는 신남방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를 넘어 몽골, CIS국가 등 유라시아시장을 아우르는 신북방시장 개척에도 도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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