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12일부터 고독사-Zero 프로젝트 카카오 복지 사업인 ‘톡! 투게더 함께해요 우리’ 사업을 운영한다.

‘톡! 투게더 함께해요 우리’는 1인 독거가구 신청인에 한해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청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지난해 지역사회복지평가 포상금으로 스마트폰 12대를 구입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 발생 시 카카오 플러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면 동별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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