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학교 강당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중국 강소성 율양시 제2실험소학교와 왕선초가 문화교류 상호 의향서를 체결함에 따른 것으로, 중국 제2실험소학교 교사와 학생 88명이 참석했다.
왕선초 학생들은 가야금과 난타 공연,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문화를 중국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제2실험소학교 학생들은 부채춤과 피아노 연주, 무술 공연, 소수민족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후에는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학생들이 한국 학생의 집에 머물면서 우리나라 가정의 일상모습과 음식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