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듭시다.”

군위군은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 군위군은 소멸위험 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회의를 했다.
▲ 군위군은 소멸위험 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회의를 했다.
김기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군위군 20개 실단과소간 행정협의 체계를 구축해군위를 소멸위험 지역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의 본격 참여를 다짐했다.



지난 1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담당 신설을 시작으로 추진단을 구성,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쇠퇴한 도심에 정주환경 안정화를 통해 활력을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군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은 국비 100억을 포함한 167억 규모로 노후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공공기능 집적화와 건강복지 서비스 강화 등에 쓰일 전망이다.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구상인 만큼, 오는 18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지구가 겹치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평소 김영만 군수가 강조하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 협업으로 유연한 문제해결을 위해 전격 추진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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